•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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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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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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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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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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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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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대한민국의 문예 진흥을 위한 새 지평을 열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7 대한민국 문예진흥대제전 시상식이 지난 2017년 3월 21일 오후 2시30분, 서울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예술계의 많은 기대 속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한민국 문예진흥대제전 시상식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역사문화예술연구소가 주최했으며,국회의원 이동섭 의원실과 휴먼TV에서 주관했고,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국뉴스,시사연합신문,정치닷컴, 그리고 학사넷 등에서 후원했다. ▲ 축하공연 루피너스 걸그룹 이날 영예의 수상자들은 전 국립무용단장 배정혜,전 서울예술단장 국수호,국립발레단장 김혜식 등이 문예진흥 공로대상을 또, 대상 수상자로서 시화부문의 홍대복 작가,도예부문의 박지영 작가 등 면면도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시상에는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 전국뉴스 김진구 대표이사, 시사연합신문 이정엽 회장,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 등이 수여했고, 걸그룹 ‘루피너스’‘비타민엔젤’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이날 심사부분에는 이병기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6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어느 대회보다도 더 엄격한 심사로 진행되었다. 대회장인 여의도정책연구원 이서원 이사장은 “대한민국 문예진흥대제전은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할 것을 미리 심사위원들에게 주지시켰습니다. 대한민국 문예진흥대제전은 매 회 차수가 더해질수록 더욱 우수한 예술인들의 수상이 기대됩니다. 아마 수년 내 확고부동한 대한민국 최고의 문예진흥대제전 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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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3-24
  • 강은희 장관, "청소년 방과후 돌봄 서비스 지원 강화할 것"
    ▲ 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23일 오후 성북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청소년을 직접 만나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할 것을 당부하였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23일 오후 성북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의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가부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250개에 걸쳐 운영 중인 시설이다.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국어·수학 등 교과학습 외에도 인성·예절교육 및 음악·체육 등 전문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23일 오후 성북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23일 오후 성북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청소년을 직접 만나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할 것을 당부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또한 이날 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한 사각지대 청소년 서비스 연계, 방과후 돌봄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돌봄전담사 나눔공부방', 지역 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연계·활용하는 '성북대학생 돌보미 프로젝트' 등 성북지역 돌봄협의체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강은희 장관은 "방과 후 나홀로 청소년들에 대한 돌봄은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할 책임"이라면서 "정부의 돌봄서비스가 사각지대 없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는 각 부처의 관련 기관 및 지역 내 자원과 연계하여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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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3-24
  •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 홍준표, 영남에서 대선 지지율 20% 돌파
    ▲ 지난 3월 21일,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 홍준표 경남도지사, 새만금 방조제 방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지사가 영남지역에서 지지율 20%대를 돌파했다. 23일 문화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한 영남지역 대선 여론조사(21~22일)에 따르면 홍준표 지사는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등 5자 대립에서 20.0%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에서 홍준표 지사는 50대에서 30.0%, 50대 이상에서 43.5%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특히 PK 지역에서 20.1%를 얻어 2위를 기록했고, TK 지역에서도 19.8%를 얻어 20%에 육박했다. 그 동안 PK 지역에서 10%대의 지지율을 보였던 홍준표 지사는 지난 18일 대선 출마 선언 후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물은 결과 홍준표 경남지사가 25.0%로 1위를 차지했고 김진태 의원(4.0%), 이인제 전 의원(3.9%), 김관용 경북지사(3.7%) 순으로 뒤를 이었다. 홍준표 지사만이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였을 뿐 나머지 후보들은 아직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조사는 지난 21~22일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면접(62%)과 무선전화면접(38%)을 병행해 실시했다. 전체 응답률은 2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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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3-23
  • 연변, 수입화장품 사각지대 불법 경영 여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5년 7월에 시작된 수입화장품의 불법적인 경로를 차단하고 수입화장품 경영을 합법화, 규범화하는데 취지를 둔 “수입화장품 규범 조례”가 실행된지 2년이 가까워져 오고 있지만 수입화장품 불법 경영이 여전하다고 현지 언론 연변일보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연길시 대형상가와 규모가 큰 슈퍼마켓의 수입화장품은 모두 새로운 규정에 근거해 정확한 구매 경로와 합법적인 수입허가증을 제시하고 중문으로 표기한 라벨을 부착한채 판매되고 있었다. 대부분 상품의 중문 라벨은 소비자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품 명칭과, 성분, 제조업체, 생산 일자와 주의사항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었다. ▲ 2015년 7월에 시작된 수입화장품의 불법적인 경로를 차단하고 수입화장품 경영을 합법화, 규범화하는데 취지를 둔 “수입화장품 규범 조례”가 실행된지 2년이 가까워져 오고 있지만 수입화장품 불법 경영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명주상가 1층에서 화장품 매장을 경영하는 업주 김모 여성은 “관세 등 비용으로 20% 가량 원가가 증가하고 중문 번역 라벨을 부착하는데 개당 0.1원의 비용을 들이면서 판매가격 역시 상승했다”고 하면서 대신 정확한 수입 루트와 통관을 거치고 번역 표기를 부착한 “진품”임을 설명하면 가격 상승에도 두말없이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50~60%에 달한다고 밝혔다. 반면 부분적 소규모의 화장품 전문가게와 인터넷, 위챗으로 거래되는 수입화장품은 정확한 루트와 관세통관 증명을 제시하지 못했을 뿐더러 번역 표기를 부착하지 않았고 생산 일자 인지 유효 일자인지 모호하게 표시되어 소비자들의 혼란을 일으킬 소지가 다분했다. 작은 규모로 화장품 도매업을 하고 있는 조모는 “규모가 작아 박리다매로 적은 이윤이나마 올리고 있는데 관세에 드는 비용을 감안하면 적자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초반에 엄격히 시행되던 규제가 원가 상승 등 원인으로 느슨해지면서 골목 상가, 사각지대 상가에서 때로는 정확한 루트로, 때로는 불분명한 루트로 물건을 들이는 등 규제 강화 정도에 따라 “눈치 보기식”으로 장사에 임한다고 토로했다. 소비자층은 수입화장품 규제에 대한 찬반 의견을 보였다. 전업주부인 박선희(37세)씨는 “관세통관 비용과 라벨 부착 비용으로 판매가격이 정도부이하게 상승했지만 정확한 수입 루트를 보장하여 시름을 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반면 대학생인 려연(24세)씨는 “수입허가증 등 비용으로 증가한 비용이 바로 소비자의 부담으로 돌려졌다”고 피력했다. 21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업계 내 인사는 “연변주에서 정기 검사와 일상 검사 등을 통해 불법적으로 표준 미달 수입화장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단속하여 대형상가, 규모의 상가의 수입화장품 시장은 기본상 정화한 상황”이나 주내 화장품 경영 업체가 2700호에 이르고 단속 인원이 한정되어 부분적 골목지대, 사각지대의 소규모 상가, 난전을 전부 단속하지 못한 실정으로 그동안 불법합적인 경로로 수익을 얻는 “단맛”을 본 업주들이 그때그때 “대처하는식”으로 응부해 불법행위를 근절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인사는 “장기적, 지속적으로 골목상가, 소규모 상가를 집중 단속하는 내용이 규제에 포함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경영인의 책임 의식, 작은 이익을 탐해 불법경영행위를 방치하여 정당화에 이르게 하는 소비자 의식 또한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도 약간의 벌금에 그치는 등 강유력한 단속 제도가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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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3-23
  • 연변 올해 어떤 행사 펼치나
    [동포투데이] 지난해에 이어 2017년 올 한 해도 연변에서는 다양한 관광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4월에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 진달래 국제 문화관광절, 6월에는 연길조선족 된장절, 7월에는 연길 제1회 항공문화 관광절, 8월에는 중국 두만강 문화관광절 등 일련의 축제가 12월까지 이어지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1.중러 청소년 예술교류활동, 중러 체육문화 교류행사 행사내용: 중러 청소년 문예공연, 체육경기 등 교류시간: 3월중순, 6월 장소: 연길시 소년궁 2.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 진달래 국제문화 관광절 행사내용: 개막식, 페막식 문예공연, 민속음식전, 관광추천 등시간: 4월말장소: 화룡 진달래 민속촌 3. 돈화 금정불야성 묘회 활동 행사내용: 음력 4월 8일, 18일, 28일 묘회활동 시간: 5월 14일-6월 3일장소: 육정산 불교 문화구 4. 중북변경, 국제관광코스 체험추천활동 행사내용: 무봉국제관광특별구, 장백산 동쪽비탈, 변경선 보급활동시간: 6월중순 5. 아광호 국가습지공원풍경구 개원식, 9월 대형 사진전 행사내용: 생태풍경구 및 공연 관람, 붓꽃 및 사진전 감상시간: 6월, 9월장소:아광호 풍경구 6. 연길 조선족 된장절, 조선족 된장 박람회 행사내용: 된장만들기 체험시간: 6월장소: 연길시 의란진 7. 홍기하 풍경구 개막 행사내용: 개막식, 표류 등 활동시간: 7월중순장소: 화룡시 숭선진 8. 육정산 련꽃절, 륙정산 문화관광절 행사내용: 문예공연, 사진촬영, 음식전 등시간: 7월장소: 육정산 문화관광풍경구 9. 로백산표류절 행사내용: 풍경구관람, 표류체험시간: 7월 중순 10. 연길빙천맥주절 행사내용: 연길 맥주문화 음식전시간: 7월장소: 연길시 진달래광장 11. 연길 제1회 항공문화 관광절 행사내용: 항공여행, 항공열기구 등시간: 7월장소: 연길시 12. 중국・돈화장백산주과절 행사내용: 공연, 제사시간: 8월장소: 돈화시 청조사당 13.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절 행사내용: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절을 통해 훈춘 특색음식 브랜드를 홍보하고 훈춘 관광 지명도 및 명성 제고시간: 8월 14. “대두만강 창의” 제6회 동북아관광포럼 행사내용: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의 대표 및 전문학자들이 모여 동북아국제관광합작의 아름다운 미래 전망시간: 8월 15. 2017중국 두만강 문화관광절 행사내용: 개막식활동, 공연활동, 전시활동, 교육활동, 브랜드활동, 체험활동 등 27가지 활동으로 마련시간: 8월장소: 도문시 두만강광장, 일광산 삼림공원, 월청진 마패촌 16. 화룡국제하프마라톤경기 행사내용: 전민건신, 체육관광시간: 9월초장소: 화룡시 17. 만족 반금절(颁金节), 개안 주년경축 행사내용: 공연, 제사, 법회시간: 9월 장소: 청조사당, 불교문화예술관 18. 중국조선족 문화관광절 행사내용: 조선족 민속문화, 민속활동 전개시간: 9월장소: 연길시 19. 연길 향촌관광 채집절 행사내용: 향촌관광 체험, 농가락 채집 등 활동시간: 9월장소: 연길시 각 향진 20. 연변•베턴 국제 자전거 관광축제 행사내용: 국제자전거경기 개최를 통해 우리 주 관광자원 선전시간: 9월 장소: 연변주 21. 조선족 농부절 및 배추김치 문화관광절 행사내용: 배추김치 담그는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풍습 및 민속풍정 체험 시간: 10월초장소: 용정시 동성용진 22 중국조선족 추석명절 행사내용: 조선족 전통명절 민속활동 개최시간: 10월 장소: 진달래광장 23. 중국•화룡 제5회 로리커호 눈감상절 행사내용: 개막식, 문예공연, 등산, 눈밭 바줄당기기, 설상축구 시간: 11월말장소: 연변 선봉 국제삼림공원 24. 육정산 국제 겨울수영 초청경기 행사내용: 전국각지 겨울수영 애호가들을 초청해 겨울수영 경기 조직시간: 12월말장소: 돈화시 성련호 25. 로백산 설촌 문화절 행사내용: 동북음식 시식, 겨울철 관광제품 체험시간: 12월장소: 돈화시 로백산 26. 연길 국제 빙설관광절 행사내용: 겨울철 빙설카니발, 빙등전시시간: 12월장소: 연길인민공원 27. 중러 새해맞이 기복행사 행사내용: 중러 새해맞이 행사 시간: 12월 31일장소: 연길시 모드모아 휴가촌 편역: 전영화 사진출처: 연변정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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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3-22
  • 더필드, '제4기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 과정'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교육그룹 더필드(대표 이희선)는 오는 4월 1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 4기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 과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진행됐던 '3기 인성교육 강사과정'에는 소방공무원 퇴직자, 대기업 교육담당자, 특성화고 진로교육 선생님, 전직 공무원, 청소년지도사, 현직 강사, 노래강사, 대학생 등 전국의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 15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총 8시간 과정으로 수료 후 교육부 인증 민간자격증이 발급된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아동청소년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청소년 인성교육의 심리 및 특성 ▲창의적 인성교육 지도방법 ▲아동청소년 심리 및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강의 스킬 역량 UP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미지메이킹 및 스팟 기법 ▲실습 및 평가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강사의 PPT 강의 자료와 함께 교재가 제공된다. ▲ 지난 2월 25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 3기 인성교육 강사 과정'이 실시됐다. 인성교육진흥법은 지난 2014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2015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8대 핵심덕목중 기본 핵심덕목으로 정직·책임·존중, 그리고 배려·소통·협력·효·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 610여만 명과 교사 49만 여명은 인성교육 관련 연수를 일정 시간 이수해야 하며,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 등 교원 양성기관 역시 인성교육 과목을 필수로 개설·운영해야 한다. 인성교육전문가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대표는 "청소년 인성교육 지도자는 긍정적 사고를 기본역량으로, 말이 아닌 몸소 실천하는 언행일치가 선행돼야 한다"며 "자기관리 역량, 심미적·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갈등관리 역량, 공동체 역량 등을 중점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주최, S&HRA, 교육그룹 더필드 주관, 한국기업교육협의회, 한국HRD교육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자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인성교육강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또 우수 수료자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 특강자리에 추천해 강의 실습의 자리도 마련된다.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스에듀 교육센터' 또는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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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중국인의 ‘백한 문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깃털이 화려하고 관상용으로 널리 사육되는 백한(白鷳)은 자고로 중국의 인문정신과 연결된다. 혹자는 백한을 상서로움을 뜻하는 ‘길상조(吉祥鳥)’로 여기기도 하고, 혹자는 ‘한객(閑客)’으로 부르며, 또 다른 이들은 ‘임중선자(林中仙子)’, ‘백의왕자(白衣王子)’라고도 부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백한은 중국의 국가 2급 중점보호야생동물이며, 약용 가치가 매우 높아 고기를 약에 넣어 쓰면 폐를 보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남송 말년, 소제 조병(趙昺)이 광둥(廣東) 신후이(新會) 절벽에 있을 때 현지 백성들이 백한을 바쳤다. 조병은 배 안에서 손수 기를 정도로 백한을 매우 아꼈다. 훗날 송나라가 전쟁에 패하게 되자 루슈푸(陸秀夫)는 소제를 업고 바다에 투신해 순국한다. 이 모습을 본 백한은 새장에서 슬피 울며 날뛰다가 새장과 함께 바다에 빠졌다. 후세 사람들은 백한을 ‘의조(義鳥)’로 부르고 애산 자원묘 왼쪽에 백한의 무덤을 만들어 기념했다. 명∙청 양대에 5품 문관의 관복 윗부분의 도안은 모두 백안이다. 이는 백안의 강직하고 정직한 성품을 상징한다. 흰색 깃털은 청렴결백의 상징이다. 여유가 있는 모습은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침착하고 냉정함을 뜻한다. 뭇 새들과 무리를 짓지 않는 것은 자신의 순결을 지키고 모리배들과 어울려 사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음을 상징한다. 백한은 윈난 하니족(哈尼族)의 토템이다. 자고로 하니족에는 백한이 기쁜 소식을 전한 이야기나 사람을 구한 이야기 등의 신화고사가 전해지고 있고, 하니족의 장식, 회화, 조각, 춤 등에서도 다양한 예술 아이템으로 형상화된 백한의 이미지가 등장한다. 아울러 백한은 광둥성의 ‘성조(省鳥)’이기도 하다. “백한은 늘 높은 곳에 서식하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며 비가 오면 나무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려오면 깃털이 더러워지기 쉽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배가 고플지언정 비가 멎기를 기다리지 더 높은 가지로 날아가길 원하지 않는다.” 양수이칭(楊水清)은 “고대에 절개가 있고 청렴결백한 관리들이 백한을 자찬하고 좋아했던 것은 모두 이런 연유에서 기인한다”고 신화통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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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텐센트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줴이’ UEC배서 우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9일 폐막된 제10회 UEC배 세계 컴퓨터 바둑 대회에서 중국 텐센트(騰訊)가 만든 바둑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줴이(絕藝∙Fine Art)’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18일 예선리그를 거친 후 16명의 ‘선수’가 1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줴이’가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일본 바둑 AI 프로그램 딥젠고(DeepZenGo)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줴이’와 딥젠고는 26일 열리는 제5회 인공 지능과 프로 바둑기사의 대결 ‘전성전(Densi-sen)’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과 겨룰 예정이다. UEC배는 일본 전기통신대학(UEC)이 바둑 종목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의 잠재력 테스트를 취지로 2007년 창설한 컴퓨터 바둑대회이며, 참가 ‘선수’는 모두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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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北, 미사일 발사 실패한 듯..."공중폭발"
    ▲ 국방부는 북한이 22일 오전 동부 원산 부근에서 미사일을 1발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방부는 북한이 22일 오전 동부 원산 부근에서 미사일을 1발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종류 등에 대해서는 분석 중이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으로 보인다는 일본 교도통신 보도와 관련해 "한미는 관련 내용을 인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미사일은 정상적으로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타 세부 내용은 추가 확인 및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달 6일 평북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스커드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4발을 쏜지 16일 만이다. 한편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군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히고 “발사수초 후에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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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홍준표, 새만금 방조제 방문…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3월 21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6 새만금 홍보관을 방문하고, “새만금 방조제는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홍준표 대선후보 새만금 방문 홍 지사는 이날 오전 오정호 새만금 추진지원단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받은 뒤 “매립비용을 외국인 투자에 의존하기보다 지금 재벌들이 갖고 있는 사내 유보금이 200조가 넘는 점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만금이 국가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되려면 항공 수출이 가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 계획되어 있는 새만금 항공 활주로 2.8km는 의미가 없고, (활주로가)대형 수송기 이착륙이 가능한 3.8km가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어 “지금 우리나라 항공화물은 거의 모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수송되고 있다”면서 “새만금이 4차 산업의 전진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활주로 확충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더불어 또 “여기 내려오기 전에 새만금을 홍콩식으로 개발해 인구 2백만 명의 자족도시를 만들자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었다”며 “그렇게 하려면 모든 규제를 풀어 1국 2체제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해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 홍준표 대선후보 새만금 방문 한편 홍 지사는 “풀은 바람이 불면 눕는다. 그런데 요즘 검찰은 바람이 불기도 전에 눕는다. 미리 눕는다. 지금 검찰이 눈치 보는 것은 딱 한명 일것”이라며 “그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구속하라면 구속하고 불구속하라면 불구속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홍 지사의 새만금 홍보관 방문에는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과 김종규 부안군수, 진흥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후 홍 지사는 전주에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전북도청을 방문, 송하진 도지사와 환담을 함께 했다. 또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하고 전북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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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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