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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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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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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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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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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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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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체코 정부, 김평일 생명위협 정보 확인 안돼
    ▲ 사진 출처 : 체코주재 북한 대사관(러시아 관영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체코 정부는 30년 째 해외를 떠돌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숙부이자 체코주재 북한 대사인 김평일의 생명 위협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5일, 러시아 관영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체코공화국 대통령궁 공보비서 이베타 마르틴코바는 체코 정부는 외교관의 위협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이 대사관 및 프라하 북한 대사 관저 경계를 강화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한국과 일본 언론들은 김정남처럼 김평일 외교관이 살해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VOA'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탈북자단체인 국제탈북민연대의 김주일 사무총장은 23일 전화통화에서 김정남 씨에게 3차례 망명정부 수립을 제안했지만 긍정적인 답변은 얻지 못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인 김평일 체코주재 북한대사와도 지난해 10월 말쯤 체코에 있는 지인을 통해서 접촉을 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시도했지만 노코멘트를 하다 보니까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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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2-26
  • 중국동포 "자유왕래·자유취업" 위한 정책 제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코리아평화네트워크는 3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민대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민대통합포럼'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초청하여 "국가적폐 해소", "새로운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포럼)는 다문화대표, OKTA 대표, 국내 NGO대표, 중국동포 및 해외교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차기 유력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를 초청해 중국동포, 다문화, 해외교민 등 관련 정책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 2부 행사(화합의장)는 다문화 홍보대사 헤라, 소프라노 이정미, 아름드리다문화합창단 등이 출연해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국민대통합포럼에 참가를 원하는 중국동포 및 다문화가정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국민대통합포럼에서 중국동포들의 오랜 염원인 '자유왕래', '자유취업' 등의 내용을 담은 중국동포 관련 정책 제안서를 문재인 전 대표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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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02-26
  • 미얀마, 중국 의류공장에서 폭력사태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3일, 미얀마에 있는 한 중국 의류공장에서 현지 노장자들의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겅솽(耿爽)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4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미얀마측과의 엄정한 교섭을 통해 법에 따른 처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2월23일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 책임자는 미얀마 외무부와 내무부, 양곤주 정부 책임자에게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중국측은 교섭에서 미얀마측이 즉각 유효한 조치를 취해 중국 공민들의 인신안전과 중국기업의 재산안전을 확보하고 법에 따라 사건 용의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얀마 정부는 법에 따라 중국기업과 인원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같은날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 직원들은 상술한 의류공장을 찾아 공장 직원들을 위문했으며 미얀마 법 집행 부문에서 신속하게 현장 질서를 회복시킬 것을 촉구했다.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은 현재 미얀마에서의 중국공민과 중국 기구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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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2-25
  • 中 2017년 빈곤인구 1000만명 이상 감소 목표
    ▲ 구청평 부주임(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국무원가난구제개발지도소조판공실 관계자는 24일 올해 중국은 재차 빈곤인구 1000만명 이상을 줄임과 동시에 자금투입 등을 확대해 2020년까지 빈곤탈퇴 공략임무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무원 정책브리핑에서 구청평(歐靑平) 국무원가난구제개발지도소조판공실 부주임은 중국에는 아직도 4000여만명의 빈곤인구가 있다면서 다음 단계 자원통합과 메커니즘 보완, 심사와 감독관리 강화를 통해 빈곤탈퇴 공략임무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청평 부주임은 중국에서 빈곤지역 기본공공서비스 시설에 대한 투입 폭을 점차 확대하면서 빈곤탈퇴는 중국의 부담이 아닌 새로운 경제 성장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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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2-25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정서 지원 체계 마련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2월 23일,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이혜성)와 중도입국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과 상호 역량강화를 위하여 사례관리 협력체계 협약을 체결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2월 23일,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이혜성)와 중도입국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과 상호 역량강화를 위하여 사례관리 협력체계 협약을 체결했다. 상담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된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미래를 계획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새로운 나라로의 정착은 엄청난 변화인데 특히 청소년기의 이주 경험은 정신적, 심리적 충격이 클 수밖에 없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주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한국사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30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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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2-25
  • 中 국방부, "한국 사드배치 결사 반대" 입장 표명
    ▲ 사진 : 중국 국방부 공식 사이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런궈창(任國強) 中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한국 배치 문제와 관련하여 중외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런궈챵 대변인은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주변 국가의 전략적인 안전이익에 엄중한 손해를 입히고 이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깨뜨리는 행위이므로 중국은 이를 절대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런궈챵 대변인은 한국 측에서 중한 양군이 기존에 쌓아온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입각하여 중국의 전략적 안전이익에 관계되는 사안을 신중하게 처리하고 양군 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에 긍정적인 여건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런궈챵 대변인은 중국군은 나라의 안전을 굳건히 지킬 만단의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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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2-24
  • 러시아, 김정남 피살사건 관련 입장 발표
    ▲ 사진 : 스푸트니크 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에서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짤막한 러시아 입장을 밝혔다고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이 전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난 단지 러시아 입장에서 이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놀랍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면서 "러시아는 (김정남 피살 사건의) 진행 과정에서 어떻게 든 연관돼 있는 국가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조사와 관련한 모든 부분들은 말레이시아의 수사기관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선법률가위원회’는 22일자로 김정남의 피살 사건에 대해 “남조선(한국)당국이 대본까지 미리 짜놓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음모책동”이라고 주장하는 대변인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는 말레이시아 측이 당초, 심장 쇼크에 의한 사망이라고 결론내렸다며 “뜻밖의 불상사”라고 표명. 말레이시아 경찰이 사건을 “공화국(북조선) 공민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잘못 오해하고 있다”고 비난해 철저히 대항할 태세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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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2-23
  • 이란,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넷에 따르면 이란의 Dezhgah라는 촌락의 알메르 하지라고 하는 노인은 지난 60년간 단 한번도 몸을 씻지 않은 사람이다. 80세가 된다는 노인을 보면 완전히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구르의 최신판이라고 할 수 있었다.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노인의 생활은 매우 소박했다. 그한테 있어서 가장 귀중한 재산이란 바로 쇠파이프로 만든 대통으로서 기괴한 것은 노인이 마른 동물의 똥을 그것에 담아 담배처럼 피운다는 것이었다. 노인은 주위의 환경변화에 몸의 모습도 따라갔으며 환경의 변화와 완전히 일체화가 되고 있다. 현재 노인의 피부를 보면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져 악어가죽처럼 되었으며 몸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 또한 고약하기 그지없다.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노인이 이렇게 60년간 씻지 않은 것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많다. 피부병 때문이라고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종교적인 원인이라고 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60년간 단 한번도 씻지 않고 산다는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인생에 있어서 사람마다 선택이 다를 수 있지만 노인의 선택은 그야말로 괴상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야생동물도 일정 기간을 두고 몸을 청결한다고 하는데 하물며 인류로서는 괴짜 중의 괴짜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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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2-23
  • 통일부, 탈북자 단체 ‘망명정부 구상’ 바람직하지 않다
    ▲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해외 탈북민 단체의 망명정부 수립 추진과 관련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통일부는 22일, 해외 탈북자로 구성된 단체의 ‘망명 정부’ 수립과 추진에 관련해 “바람직하지는 않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이러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디까지나 통일의 주체는 대한민국이어야 되고, 그것이 우리의 헌법적 기초에도 부합된다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통일정책 추진과 그 과정에 동참해서 적극적으로 통일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차원에서 망명정부 수립을 추진하는 해외 탈북민 단체들과 접촉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 자리에서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기회가 닿으면 정부입장을 설명할 수 있는 사례가 있으면 좋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면서 " 해외 탈북민 단체가 좀 더 숙고해서 행동을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활동하는 탈북자 단체 ‘국제탈북민연대’ 간부는 최근 한국 언론에,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김정남이나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숙부인 김평일 주체코 대사와의 접촉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것이 김정남 암살의 요인이 됐다는 의견과 김평일 대사가 암살될 위험이 있다는 등의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제탈북민연대 간부는 김정남이 지난해 6월에 망명 정부의 대표가 돼 줄 것을 탈북자로부터 제안받고 거절했다고 발언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김평일 대사에게 체코 주재의 탈북자를 통해 ‘망명 정부 수립을 위해 접촉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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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2-23
  • 훙치 자동차, 올해부터 8가지 신모델 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이치(一汽)자동차그룹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훙치(紅旗) H7, 훙치 H5, 훙치 SUV 등 8가지 신형 모델을 출시해 훙치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각기 다른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한신량(韓新亮) 중국이치 훙치지점 관계자는 제13차5개년 규획 기간에 훙치는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질 것이라면서 올해 훙치를 업그레이드한 H7은 연중에 출시되고, B급 훙치H5는 연말 전에 나오며, 그 중간에 호화형 SUV를 출시해 훙치 브랜드의 저령화와 개성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까지 훙치 브랜드는 B급 SUV, C급 SUV, 전동차 및 고급 상무용 차량 등의 시리즈 모델을 포함해 총 8가지의 제품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훙치 브랜드는 B급에서 E급까지의 승용차, SUV 및 고급 상무용 차량의 각 세분화 시장을 보유하게 된다. 훙치 브랜드의 명성은 이미 이치 자동차 브랜드의 함의를 훨씬 넘어섰다. 1958년8월, 신중국 건국 10주년 경축행사에서 국산 고급 승용차를 사용하기 위해 정부는 이치에 국산 고급 승용차 제작 임무를 하달했다. 이 승용차는 세상에 나온 후 마오 주석이 친히 쓴 ‘훙치’ 로고를 사용해 ‘훙치’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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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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