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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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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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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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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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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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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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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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동포단체,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감독 초정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학생들의 삶을 다룬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박영이 감독 초정 간담회가 열린다고 뉴스프로가 전했다. LA의 여러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2월 21일부터 남가주에서 네 차례, 북가주에서 한 차례, 그리고 뉴욕에서 한 차례의 상영과 박영이 감독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영화에는 영문 자막이 있어서 한국어가 서툰 관객도 함께 할 수 있다. 영화 <하늘색 심포니>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 학생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조선학교’ 졸업생들의 2주간 북한으로의 졸업여행을 가볍게 보여주지만, 이 영화는 70년이 훨씬 넘는 재일한국인의 삶을 무겁게 다룬다. 이 영화는 2016년 일본에서 상영되었고, 한국에서는 DMZ 영화제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자신도 조선학교를 졸업한 영화감독 박영이 씨(41)는 이바라키 조선초중고급학교에 재학 중인 고교 3학년 남녀 학생 11명의 수학 여행을 밀착 동행했다. 박감독은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 속에서도 어째서 그들은 희망에 넘쳐 내 꿈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하여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60여 개밖에 남지 않은 조선학교. 일본에서 조선학교는 증오발언의 주요 대상이기도 하고, 고교무상화로부터도 배제되었으며,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선학교에 지급해 온 보조금을 정부가 나서서 중지시키는 등 차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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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시민단체, 日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오는 2월 22일 (수) 오전 11시부터 일본대사관 앞에서었던 일본의 ‘거짓 독도의 날 (=다케시마의 날)’철폐를 촉구하는 전 국민 투쟁대회를 짖 궂은 날씨 속에서도 본부 및 흥사단 독도수호본부회원, 학생들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원용석 총재의 성명서 낭독,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윤형덕 공동대표의 성명서 낭독 및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일본 침탈야욕에 대항하는 독도사랑퍼포먼스를 통하여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의 중단을 촉구 하였다. 또한 독도사랑운동본부 및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회원,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항의서한을 독도사랑운동본부 이기권 사무총장이 일본 아베 정부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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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독도뉴스 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 영상 공개
    ▲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의 주요 장면 캡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시마네현에서 매년 2월 22일에 맞춰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맞서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영상이 유튜브(http://tuney.kr/ceBskD)에 공개됐다. '독도뉴스'는 일본의 터무니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홍보대사인 배우 조재현이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5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과정과 그 근거인 '시마네현 고시'가 가지고 있는 국제법적 한계와 논리적 모순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일본만 탓할 것이 아니라 '다케시마의 날'이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 우리 스스로가 먼저 잘 아는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러기 위해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누구나 다 독도에 관한 지식을 쉽게 접할수 있도록 포털 사이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영상을 널리 퍼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에 출연한 조재현은 "지난 독도뉴스 영상과는 좀 다르게 강한 어투로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감정적인 발언이 아닌 일본의 독도 전략에 우리도 '힘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주요 50개국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올렸으며 특히 영어 및 일본어로도 곧 제작하여 전 세계에 독도에 관한 일본의 억지주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독도뉴스 시리즈 영상물은 유튜브 채널인 '독도의 진실'(http://tuney.kr/cbQwgZ)에서 다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의 모든 제작비는 서 교수와 조재현의 자비로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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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中, 민용항공 발전계획 발표… 돈화, 훈춘에 공항 건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민용항공국, 발전 및 개혁위원회, 교통운수부에서는 지난 15일 민용항공 발전 “13.5”기간 계획보고서를 공동발표하였다. 보고서는 2020년까지 중국 민용항공산업의 청사진과 목표를 제시했다. 그중에는 연변자치주 공항건설에 대한 내용도 망라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개 이전 개축 공항에 연길공항이 편입되었고 51개 건설계획에 돈화 및 훈춘 2개 공항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길림성을 보면 전국 30개 추가건설 명단에 송원과 백성 두개 공항이 이름을 올렸고 전국 44개 신축공항에 사평공항이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 139개 확장건설 공항에 장춘, 길림, 장백산, 통화공항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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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장백산 고속철도 2019년 개통 예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년 후 장백산으로 가는 첫 번째 고속철도가 개통된다. 21일자 연변빌보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2017년 장백산보호개발구 중대 프로젝트 정보발표회의에 따르면 2019년 장백산지 북구에 정식으로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고속철도의 전체 길이는 112.4킬로 미터이고 안도현 이도백하진 장백산역을 시작으로 영경역을 지나 돈화역을 종착역(기차역 3개)으로 하며 시속 250킬로 미터의 여객운수의 표준에 따라 건설하는데 프로젝트 예상 총투자는 133.7억 위안이다. 2019년에 건설되어 개통될 예정이며 여객들은 장춘에서 장·훈·도 열차를 타고 이도백하까지 직행하여 장백산풍경구에 들어설 수 있다. 이외 신축된 고속철도역에 의탁해 관광, 레저휴가, 문화창의와 타운생활 기능을 가진 고속철도 신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위치는 현유의 백하기차역 앞이고 부지면적이 450헥타르, 4.5 제곱킬로미터이며 총투자액은 135억 위안이다. 장백산 관리위원회는 또 물류저장기지 프로젝트와 스마트주차장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물류저장기지프로젝트는 주요하게 주변의 물류 산품 운수를 피복하는 것이고 부지면적이 2.5헥타르, 투자가 4억 위안이다. 스마트주차장은 지서구 중심구에 있고 부지면적이 3헥타르, 총투자가 2억 위안이다. 이밖에 장백산지 북구는 또 통용항공공항을 건설해 여행관광비행과 직승비행운영을 통합한 기지를 만들 예정이다. 위치는 장백산지 북구로서 부지면적이 186.7헥타르이고 총투자예산액이 34억 위안이다. 주요하게 활주로와 항공운영중심, 비행위탁관리보호중심, 비행학원, 항공타운 및 항공체험구간 등 기타 시설들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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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트로트 가수 '홍시',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 선정
    ▲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서 '트로트 신인가수 대상'을 수상한 가수 '홍시'와 한명구감독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홍시(본명 유시연)'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트 신인가수 대상'을 받았다.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10개 단체가 주관,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 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중가요, 방송 부문에서는 '최종원, 윤경화, 연두홍, 홍시, 진성, 하동진, 박진도, 최석준'이 대상을 수상, 가요콘서트 부문에서는 K-POP 특수장치 진행 혁신 공로대상으로 '(주)에프엑스 솔루션 장현국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수 홍시는 쟁쟁한 선배, 유명 가수들과 함께 '트로트 신인가수 대상' 수상은 물론 상큼한 데뷔곡 '끌려 끌려'를 식전 공연에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홍시는 "의미 있고 특별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하여 대중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주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인 '(주)에프엑스 솔루션'은 "가수 '홍시'가 한명구 감독의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에 캐스팅,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오는 2월 21일(화) 오전 11시 영화 제작 발표회를 앞두고 있으며, 2월 중에는 릴레이로 펼치는 특별한 쇼케이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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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日 시마네현 상징 '시마네코'...독도 위에 서다
    ▲ 독도 자료실 한편에는 일본 아이들이 방문하여 종이접기로 독도 위에 올라 선 시마네코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해 논 모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본 시마네현청 2층에 위치한 '독도 자료실'에 시마네현 상징 캐릭터인 '시마네코'를 독도 위를 밟고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종이접기 교육자료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일본 시마네현측의 준비상황들을 매년 조사해 왔는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교육자료를 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독도 자료실 입구에 큰 캐릭터 종이인형을 만들어 전시하는 것도 모자라 한쪽 책상을 활용하여 일본 아이들이 누구나 다 쉽게 종이접기를 하여 만들수 있도록 교육용 자료로도 활용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더 큰 문제는 일본의 정부기관인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http://www.cas.go.jp/jp/ryodo/kids/index.html)에서 누구나 다 다운로드를 받아 활용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3년전 부터는 강치를 캐릭터화 해 동화책 '메치가 있던 섬'을 만들어 구연동화를 실시하는가 하면 전자책으로도 제작하여 일본 전역의 초중학교 3만 2천여곳에 배포까지 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일본은 현재 독도 관련 게임,자판기,캐릭터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문화 컨텐츠를 활용하여 일본인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임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젠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일본의 한 작은 도시의 행사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 커져버렸다. 이젠 한국 정부에서도 좀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특히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독도 관심이 가장 필요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대응하고자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국내외로 널리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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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관악청소년회관, '청설모' 추가 모집
    ▲ 사진제공 : 청소년 기자 명가연 [동포투데이 명가연=학생기자 ] 관악청소년회관(관장 진원식)은 2017년 1월 24일부터 2017년 3월 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설모'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설모는 '청소년들이 설립한 모임'의 앞 글자를 따 지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이름이다. 청소년 활동 진흥법 제 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설모는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관악청소년회관 청소년 운영 위원들은 청소년 의견 수렴, 모니터링, 소양 교육, 캠페인, 정기 회의, 동아리 연합 활동, 교류 활동, 워크숍 등과 같이 청소년 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하게 된다. 청설모는 지난 2016년도에 '2015 동아리 연합 발표회', '2016 청소년 자치활동 발대식' 등의 행사 진행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및 자치 활동 증진에 기여했다. 모집 기간은 2017년 1월 24일부터 2017년 3월 1일까지 이며 14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운영 위원은 서류 심사후 면접 심사(3월 4일 토요일 면접 심사 진행 예정)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http://naver.me/5hGkP0Ly 에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청소년회관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게시판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설모 모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설모 추가 모집'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청소년 기자 명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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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2017 글로벌 뷰티문화 대축제 열린다
    ▲ 2017 국제뷰티EXPO 임원 워크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7 글로벌 뷰티엑스포(Global Beauty Expo'가 “한국의 선진 미용 기술과 뷰티문화를 세계의 전문 미용인들과 함께 나누는 글로벌 뷰티문화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2017년4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피비에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에바다뷰를 비롯하여 ㈜알스헤어케어, ㈜메이라뷰티, 뷰티난다, 현뷰티, 셀라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중한반영구피부관리교육전문가협회. 큐티성형외과, 뷰티플러스, 아우라미용학원, KT 등 국내 뷰티 관련 전문기업체들이 처음으로 연합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다. 주최측 글로벌뷰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황종열 ㈜피비에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대회의 목적은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문 미용대회로 자격증 교육 및 체험관 활용 프랜차이즈 사업 연계, 한류 성형관광상품 소개의 장 마련과 한류뷰티상품 전시판매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 뷰티산업과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 대회를 위하여 지난 4월16일에 서울 중구에 있는 센트럴프라자에서 임원워크샵을 대회 임원 및 심사위원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가졌다. 이 워크샵에서는 대회 운영규칙은 물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준비하여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면서 추후에 있을 위촉행사는 물론 “외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대로 전달하여 구가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다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대회장인 심재숙 ㈜에바다뷰 대표는 강조하였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대회 종목별 심사위원장을 소개하면서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평가할 사항들은 물론 세계대회에 걸맞게 대회 운영규정을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참가자들은 말했다. 특히 반영구(국제부)운영위원장에 선임된 여은주 위원장은 여느 대회와 다르게 참가 규모가 대규모일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참가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이에 걸맞게 “각종 운영규정은 물론 의전 등에 신경을 쓰는 것을 볼 때 역시 세계대회를 치르는 모습이 치밀하고 정확함이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직접 연합하여 개최하는 대회의 특징이며 그만큼 책임감이 더해진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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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0
  • 제9회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및 환경문예제 콘텐츠 접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제 9회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및 환경문예제 가 오는 4월 2일(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5일 한국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는 환경보호 실천운동 방법 및 삶의 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 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내용 등 환경작품부문의 체험수기, 그림, 포스터, 창작문화예술 등 주제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행사는 ▲환경사랑 세미나 ▲환경사랑 발표제 ▲환경파괴고발영상상영 ▲환경보호실천결의 등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발표대회는 한국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와 환경안전포커스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뉴스에듀신문사가 후원한다. 참가대상은 일반인과 학생, 단체(초.중.고, 대학)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소정양식 신청서, 사진(1매), 원고, 문화예술부문(작품 CD)를 제출하면 된다.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조직위원회 박종운 회장은 "우리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있어 범 국민운동전개가 요구돼 환경국민운동을 실천 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한다."며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국민모두가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접수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공모 작품의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까지 접수(등기우편접수 및 펙스(02-335-6086), 이메일로 (bakhun0984@hanmail.net)하면 된다. 제 9회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및 환경문예제 시상식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전화(02-451-09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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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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