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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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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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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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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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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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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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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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韩媒体代表聚焦“中·韩华文媒体融合发展论坛”
    【今日同胞】 据新华网14日报道,2016年12月13日,由中国国务院侨务办公室、中国驻韩大使馆主办、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中国中央电视台首尔支局、中国电视有限公司、经济日报首尔支局、奋斗在韩国共同承办的首届“中韩华文媒体融合发展论坛、国务院侨办新媒体交流团媒体融合发展讲座”在韩国首尔汝矣岛圆满落幕。 ▲ 据新华网14日报道,2016年12月13日,由中国国务院侨务办公室、中国驻韩大使馆主办、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中国中央电视台首尔支局、中国电视有限公司、经济日报首尔支局、奋斗在韩国共同承办的首届“中韩华文媒体融合发展论坛、国务院侨办新媒体交流团媒体融合发展讲座”在韩国首尔汝矣岛圆满落幕。 为适应媒体快速发展变化的新形势,增进海外华文媒体与中国媒体的交流与合作,中国国务院侨务办公室宣传司副司长李国红、中新社海外中心副主任黄耀柏、清华大学新闻与传播学院教授沈阳、腾讯新闻网主编陈鹏等中国媒体专家组成新媒体交流团访韩,与在韩华文媒体代表、韩国媒体代表共商华文媒体转型、新媒体融合发展之道。 ▲ 国务院侨办新媒体交流团 除主、承办方代表外,还有新华通讯社首尔支局、中国国际广播电视台首尔支局、中国新闻社韩国分社、新华网韩国频道、法制日报、凤凰网、黑龙江新闻韩国支社、吉林新闻韩国支社、首尔·华助中心、首尔·华星艺术团、“超级中国”导演韩国KBS制片人等在韩媒体代表、专家学者、团体及企业代表近100人参加了本次论坛。 首先,国务院侨办宣传司副司长李国红、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韩华中国和平统一促进联合总会总会长王海军,发表了精彩的致辞。 ▲ 国务院侨办宣传司副司长 李国红 致辞 ▲ 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韩华中国和平统一促进联合总会总会长 王海军 致辞 论坛上,清华大学新闻与传播学院教授沈阳、腾讯新闻网主编陈鹏、中新社海外中心副主任黄耀柏先后发表了精彩的演讲,为在韩华文媒体在网络新媒体飞速发展的背景下,各施其长、互利共赢、共同发展,提供了新的方向。 ▲ 清华大学新闻与传播学院教授 沈阳 沈阳教授关于“新媒体和大数据”的精彩演讲让所有媒体专家们对新媒体和大数据有了充分的认识。 新媒体是指当下万物皆媒的环境。它涵盖了所有数字化的媒体形式,包括所有数字化的传统媒体、网络媒体、移动端媒体、数字电视、数字报刊杂志等。新媒体为海外华文媒体的发展提供了新方向,大数据为人们生活及事业带来了极大的益处。新媒体和大数据将是未来人们生活的主载! 沈阳教授深入浅出的精彩演讲,引发了在场华文媒体代表和专家学者们的一阵阵热烈掌声。 ▲ 腾讯新闻网主编 陈鹏 腾讯新闻网主编陈鹏的开启我们的“智媒”时代——与海外华文媒体交流当下与未来,阐述了华文媒体与新媒体结合起来是当下媒体生存与长久发展的必须,与在场华文媒体专家们的观点产生了共鸣,八、九零后最关心的电商、网商问题在这里找到了答案。 ▲ 中新社海外中心副主任 黄耀柏 中国新闻社海外中心副主任黄耀柏关于“你站的那个悬崖边有一座矿——智能互联大势下海外华文媒体的危机”的论证博得了在场嘉宾的一致认同。黄主任经验丰富,经历了从传统媒体到新媒体的变革,论证了传统媒体在新媒体冲击下的生存危机及新媒体发展中的弱点,华文媒体要想生存并发展下去,必须要考虑融合,联合依靠国内大媒体、才能共同发展!老媒体人的资深经验让在场的年轻媒体人受益匪浅。 ▲ 现场嘉宾 在韩华文媒体扎根韩国,有着融通中韩的天然优势,是名副其实的中韩文化交流使者,肩负着塑造、传播、维护中国形象的重要使命,同时也要承受新媒体冲击等多重外部压力。在这种背景下,国侨办新媒体交流团的讲座为在韩华文媒体指引了新的发展方向,真真正正为在韩华文媒体践行媒体融合提供了新方法。 演讲结束后,参会嘉宾与国侨办新媒体交流团互动、分享心得、共商新媒体大形势下的发展方向,现场气氛积极活跃。留学生代表也向专家请教,专家们细心点拨,让在场的学生受益良多。提问并参与讨论最热烈的是八、九零后们,他们另类的思维让专家学者们看到了在韩华文媒体的发展希望! ▲ 在韩华文媒体代表提问 ▲ 留学生提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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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4
  • '추적 60분' 최순실 일가 수천억 재산의 비밀 집중 추적
    [동포투데이]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 씨와 그의 아버지 최태민 일가의 부정 축재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 故 최태민 씨의 자녀들이 소유한 재산은 수천억 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권력의 사유화를 통해 부를 축적한 최씨 일가의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최순실 일가는 과연 어느 정도의 재산을 축적했고, 그 시작은 어디였을까. ▲ 사진 = KBS 제공 ■ 추적! 최순실 일가의 재산은 얼마? 대한민국을 전대미문의 혼란에 빠뜨린 ‘최순실’. 국정을 농단했다는 사실만큼 국민을 놀라게 한 것은, 여느 재벌에 버금가는 최씨 3자매의 수천억대 부동산이다. 평소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휘감고 다녔다는 최순실 씨. 현재 강남구 신사동의 200억 원대 빌딩을 비롯해 강원도 평창, 독일 등지에 거액의 부동산을 보유한 땅부자로 알려져 있는데…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빙산의 일각! 과연 최씨 3자매의 부동산 재산은 얼마나 될지, 전문가 3인과 집중 분석했다. “대출도 없었기 때문에 아주 보수적으로 5%만 수익을 잡아도 대략 연간 50억 원 정도고요 5년이면 한 250억 원의 자산이 쭉쭉 늘어나는 거죠” -박상훈 재무설계사 그런데,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사실은 최순실 씨가 본격적으로 부동산을 구입하기 시작했을 때 그녀의 나이가 불과 30대 초반이었다는 것. 최 씨 뿐만 아니라 그녀의 자매 모두 20~30대 나이에 강남 일대 땅을 사들였다. 막대한 부동산 재산만큼 호사스러운 생활을 누려왔다는 최씨 3자매. 출국 직전까지 최순실 모녀가 거주했다는 거주지는 국내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유명한 청담동의 117평짜리 레지던스. 최 씨의 딸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 씨를 위해 일년에 들어가는 승마 교육 비용도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부동산 재벌 세 자매의 뒤에는 돈 꾸러미를 가득 짊어진 ‘산타클로스,’ 아버지 최태민이 있었다. ▲ 사진 = KBS 제공 ■ 평범한 세입자에서 수천억대 자산가로, ‘수상한 재산 증식’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가난한 세입자였다는 최태민 씨. 그랬던 그가 불과 10년 만에 ‘강남 땅부자’로 변신해 나타났다.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최씨의 수상한 재산 증식 뒤엔 무엇이 있었을까. “아버님이 (구국)봉사단, 그때 그 무렵에 박정희 대통령한테 이런 걸 한다고 하면서 지원을 받으셨던 것 같아요.(금고) 안이 CD(양도성 예금증서), 금, 달러 이런 걸로 꽉 찼었어요.금밭이라고 해야되나 금밭 돈밭 달러밭 채권밭 엄청났어” -고 최태민 씨의 아들 최재석 결정적 단서를 알려준 제보자는 다름 아닌 최태민의 아들 최재석씨. 그는 아버지 최태민이 구국봉사단 일을 맡고 몇 년 뒤, 역삼동의 수백 평 저택으로 이사 가는 등 집안 형편이 확연히 달라졌다고 기억한다. 80년대, 아버지로부터 용돈 100만 원을 받던 떨리는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는데. 하루는 자택 안 비밀금고 방을 열어 천문학적인 재산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중앙정보부 조사문건에 따르면, 최씨는 구국봉사단과 새마음 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박근혜 영애를 내세워 기업들로부터 끌어모은 돈을 횡령,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었는데. 그렇게 퍼즐을 맞춰 가고 있을 때쯤, 또 하나의 조각이 손에 들어왔다. 경기도 소유였던 안양 종축장 일대 부지 7만여 평을 두고 경기도와 새마음 봉사단 사이의 수상한 거래가 포착된 것! 헐값에 사들인 땅을 불과 수개월만에 매각한 새마음 봉사단은, 그로부터 1년 뒤 해산했다. 당시 가치로만 40억 원, 그 뭉칫돈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 ▲ 사진 = KBS 제공 ■ 영남대학교의 ‘수상한’ 땅 거래 박정희 정권의 밀담(密談) 속에서 대구대학과 청구대학이 통합돼 탄생한 ‘영남대학교’. 1980년, 박근혜는 불과 20대 후반의 나이로 영남대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교수진과 학생들의 거센 반발로 7개월 만에 이사직으로 물러났지만, 이미 영남대는 박근혜와 최태민 일가의 수중에 들어간 뒤였다는데. 박근혜의 측근이자, 최태민의 인척 또는 측근들로 이뤄진 ‘영남대 4인방’에 의해 부정입학을 비롯한 각종 전횡이 일어났고, 영남대는 사립대학 최초로 국정감사를 받는 오명을 남기게 됐다. 취재진은 영남 재단과 관련된 의혹을 파헤치던 중 수상한 토지 거래 목록을 발견하는데… “우리가 차 씨(땅 산 사람)를 찾아갔어요 당신이 영남대학에 (땅을) 진짜 얼마 주고 샀느냐. 4억은 공적으로 주고 (나머지는) 뒷돈으로 줬다, 나머지는 비자금으로 해서 어디로 갔는지 모르죠” -최염 (대구대학 설립자 최 준 선생의 손자) 80년대 말, 영남대는 당시 온천 개발로 땅값이 급등했던 경주 불국사 온천지구 부지를 헐값에 매각했다. 이상한 것은 최염 씨가 다른 구매자보다 두 배의 값을 불렀는데도 팔지 않던 땅을, 훨씬 싼 값에 서둘러 팔았다는 것. 그렇다면 부동산을 매각한 수익금은 어디로 갔을까. 당시 영남대학교와 관련된 자금 관리는 ‘영남투자금융’이라는 회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곳의 자금 관리자는 다름 아닌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씨. 공교롭게도 매각 시기는 최순실 일가가 강남 일대의 부동산과 빌딩을 사 들이기 시작한 시기와도 비슷했다. 과연 최씨 일가 수천억 재산의 비밀은 밝혀질 수 있을까. '추적 60분'은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12-14
  • 중국서 도널드 트럼프 닮은 물고기 잡혀
    ▲ 중국서 도널드 트럼프 닮은 물고기가 잡혔다고 Daily Mail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범상치 않은 물고기가 잡혔다. 미 대선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와 매우 닮은 물고기가 잡혔다고 Daily Mail이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는 헝크러진 머리 때문에 종종 동물들과 비교를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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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2-14
  • 인천본부세관, 한-중 FTA 발효 1년 설문조사 실시
    [동포투데이] 한-중 FTA 발효 1년 설문조사 결과 인천지역 대(對)중 수출기업의 절반이 한-중 FTA가 가격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응답하였다. 지난 10월 인천본부세관이 관내 무역업체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중 FTA 활용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업체들의 한-중 FTA 이해도와 CEO의 관심도는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수의 수출기업이 한-중 FTA 발효로 관세가 철폐?인하되어 가격경쟁력 향상, 매출증대, 신규 바이어 확보, 새로운 수출품목 발굴 등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아직 한-중 FTA를 활용하고 있지 않은 기업의 미활용 사유로는 관세 즉시 철폐 품목 수가 많지 않고 장기간 철폐품목이 많아 FTA혜택이 적다는 대답(26%)이 제일 많았고, 원산지증명절차 복잡(20%), FTA 활용 정보를 얻기 어려움(15%)순으로 응답하였으며 FTA 활용 장애요인으로는 원산지증빙자료 작성 부담(28%), 원산지증빙서류 확보 어려움(27%), FTA 활용 정보부족(20%)순으로 응답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활용애로 해소를 위하여 한-중 FTA 발효 3년차 관세인하 혜택 품목 발굴 안내, 증명절차 간소화를 위한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확대 및 증빙자료 작성 간소화를 위한 간편인정 제도 품목 확대 등에 중점 지원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한·중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업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원산지지검증 부담 완화, FTA 상담 전문기관 확대, 정부 예산 지원 컨설팅 확대 등 분야에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국 수출지원을 위해 한-중 FTA 수혜품목을 적극 발굴 홍보하고 맞춤형 FTA 교육 및 컨설팅 강화, 중소기업의 FTA 활용 비용 지원 및 원산지증명절차 간소화 등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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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6-12-14
  • 中 대학졸업생, 순취업율 90.58%...평균 월급 3869위안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2015-2016 중국대학생 취업창업발전보고서'가 12일 둥베이(東北)사범대학에서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졸업생의 순취업율은 90.58%, 평균 월급은 3869위안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대학생 취업발전보고서'에서 2016년 전국 대학 졸업생의 순취업율은 90.58%, 근로계약서 순체결율은 68.64%였다. 한편 학부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률은 14.91%로 나타났다. 취업지역으로 보면 연해지역에서 취업을 선택한 인수가 의연히 가장 많았는 비례가 67.03%였다. 취업업종을 보면 정보전송, 컴퓨터서비스와 소프트웨어업계, 금융업계와 교육업계에 취업한 인수가 앞 3위를 차지했는데 각각 12.76%, 12.38%, 11.48%였다. 취업유형에서는 민영기업에 취업한 인수가 가장 많았는데 비례가 57.34%였다. 보고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51.47%의 졸업생들이 ‘근무 1-3년’이 창업 최적기라고 답했고, 45.03%의 졸업생이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는 점이다. 이외에 창업자 졸업 학교 유형으로 볼 때 일반 학부 대학 출신의 창업자가 가장 많았고, 비율은 44.50%였다. 학력 유형으로 볼 때, 학부생 학력의 창업자가 가장 많았고, 비율은 68.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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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4
  • 구테헤스 제9대 유엔 신임 사무총장 취임 선서
    ▲ 12월 12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제9대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이 차기 유엔 총장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 [동포투데이]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당선자가 현지시간으로 12월 12일 제71차 유엔총회 전체회의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그는 내년 1월 1일부터 유엔 사무총장의 직권을 행사하게 된다. 톰센 유엔총회 의장의 주재 하에 구테헤스 신임 사무총장은 "유엔헌장"을 손으로 누르고 충성과 근신, 양지로 자기의 행위를 규범하며 유엔 사무총장의 직책을 이행하고 유엔의 이익에 힘써 충성할 것이라고 선서했다. 구테헤스 신임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유엔은 다각주의의 초석이라고 하면서 반드시 위기를 예방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향후의 사업은 주요하게 예방과 중재를 통한 평화의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와 유엔 내부의 개혁 추진 실행 등을 둘러싸고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구테헤스 신임 사무총장은 올해 10월 13일 유엔총회에 의해 정식으로 유엔 제9대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제9대 사무총장의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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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中, 인터넷 동영상 사용자 5.14억명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중국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니에쩐시(聶辰席) 국장은 8일, 청두(成都)에서 진행된 중국인터넷시청대회에서 2016년 말까지, 중국의 인터넷 동영상 사용자는 인터넷 사용자 총 인원수의 70% 이상 차지한 5.14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 인터넷 시청 콘텐츠의 확산과 시청은 상당히 활약적이다. 올해 1~8월 사이, 전국의 동영상 방송량은 작년 동기대비 55% 성장했고 인터넷 자체서 만든 콘텐츠의 방송량은 작년 동기대비 180% 성장했다. 한 동영상 콘텐츠의 조회수와 방송횟수가 억을 넘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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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포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퇴임
    [동포투데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2월 12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퇴임전 마지막 고별연설을 했다.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제9대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이 차기 유엔 총장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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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中 전문가, '朴 탄핵 이후 정국 집중 분석'
    [동포투데이] 한국 국회는 9일 압도적인 찬성표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 대통령 직무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행하며 박근혜는 첫 번째로 앞당겨 하야하는 대통령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 당일 많은 의원들은 국정 정상화의 추동과 한동안 지속한 정치적 혼란상태의 결속을 호소했다. 하지만 탄핵안이 가결된 후 야당이 황교안의 대통령 직무대행을 받아들일지? 집정당이 분열을 일으키지 않을지? 박근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소 부연구원 왕효령은 모순은 결코 없어지지 않았고 당파 사이의 투쟁은 심지어 더욱 치렬해질 것이며 한국 정국은 아직도 한동안 어지러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법률에 의해 탄핵안이 가결된 후 헌법재파소는 제일 길어서 180일 내로 탄핵안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정해진 절차대로라면 헌법재판소는 우선 박근혜로부터 서면답변서를 요구하게 되고 이번 탄핵안에서 제출한 그녀에 대한 혐의와 책임에 대해 해명을 하도록 하며 다음 국회에 제출되어 심사를 받는다. 그다음 박근혜는 각 당파의 여러차례 변론에 참석하게 되고 다음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의 가결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왕효령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비교적 크고 또 이렇게 긴 시간이 필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4년 전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탄핵안 심리를 보면 헌법재판소는 국민들의 염원을 중시했다. 최신 민의조사에 의하면 81%의 사람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9명의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보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더라도 국민들의 염원과 탄핵안에서 제출한 박근혜의 문제와 책임을 참조해야 하며 특별히 “세월호 7시간”에 대해서도 아직 조사가 필요한 상태이다. 박근혜는 현재 직무정지 상태이지만 그녀는 후속 정치투쟁에서 여전히 한가지 요소로 될 것이고 정치의 소용돌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왕효령은 지적했다. 현재 박근혜의 하야는 불가피한바 그녀는 대통령의 면책특권을 잃을 가능성도 있으며 정치부패와 직권남용 등으로 기소를 당할 수도 있다. 9일 탄핵안은 국회 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234표 찬성, 56표 반대로 가결되었다. 한국 국회의 300개 의석 중 탄핵안의 가결은 무조건 200표의 찬성표를 받아야 한다. 로이터통신은 이는 집정당인 새누리당에서도 10여 명의 의원들이 탄핵을 찬성했고 56표의 반대표는 박근혜를 지지하는 의원이 많지 않음을 표시한다고 보도했다. 왕효령은 새누리당이 박근혜 지지문제에서 뚜렷한 분열을 보였지만 그렇다고 하여 새누리당이 완전히 분열된 것은 아니며 보수당파의 세력이 여전히 존재하고 그들은 역량을 집결하여 계속하여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보수당파 내부를 놓고 볼 때 “친박계”는 스캔들과 탄핵안으로 인해 엄중한 타격을 받았고 짧은 시간내에 일어서기 힘들며 후속적으로 실력이 있는 인물을 배출하지 못할 것이고 “비박계”도 도덕적 빚을 짊어졌다. 하지만 집정당은 더이상 잃을 것도 없기에 계속하여 투쟁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은 다음해 하계대선에서 최대한 정치적지위를 지키는 것에만 착안 할 것이다. 정상적 상황에서 박근혜의 5년 대통령 임기는 2018년 2월 24일에 끝난다.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후 박근혜의 하야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통령 직무를 대행하는 황교안은 당파투쟁의 초점으로 되었다.왕효령은 박근혜가 황교안을 국무총리를 임명할 때 야당이 반대했었지만 다른 인물을 추천하지는 않았다. 현재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직무를 대행하게 되었는데 야당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더우기 박근혜가 탄핵된 상황에서 황교안의 위엄도 엄중한 손해를 입었고 민중들도 아마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탄핵안이 통과된 후 정국은 최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해졌는데 박근혜를 무너뜨린 것은 그들의 정치적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야당은 계속하여 출격 할 것이며 보수당파와 내각의 많은 성원들을 박근혜와 연계시켜 함께 무너뜨릴 것이라고 왕효령은 븐석했다. 전에 야당은 탄핵안이 가결된후 내각도 함께 해체시킬 것을 요구했는데 이런 정황에서 보수당파의 자기보호와 야당의 추격은 단지 정계의 투쟁을 가중시킬 뿐이다. 탄핵안이 가결된 후 한국 대선은 앞당겨지고 대통령 후보자 경쟁도 가속화되어 정당투쟁의 중요한 일환으로 될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경쟁력이 있는 인물로는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 당수 문재인과 제2대 야당인 국민의당의 전 당수 안철수라고 한다. 한국 갤럽회사의 근일 민의조사에 나타난데 의하면 반기문의 지지률은 21%, 문재인의 지지률은 19%, 안철수의 지지률은 10%인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과 안철수는 모두 급진파이고 문재인은 지난번 대선에서 미세한 격차로 박근혜에게 패했지만 현재는 야당에서 지지률이 제일 높은 인물이다. 왕효령은 당은 현재 손에 좋은 패를 하나 쥐고 있지만 그렇다고 꼭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다. 후속 투쟁에서 그들은 현재 충돌을 해결하고 빠른 시일내로 국정을 회복해야 한다. 만약 이후에도 여전히 이런 상태라면 민중들은 “피로”를 느끼게 될 것인데 이는 야당에게도 불리하게 된다고 지적했다.보수당파를 놓고 보면 그중의 중요한 인물은 이미 한국의 미래를 반기문에게 기탁한다고 했는데 사실상 그를 차기 대통령 후보자로 보고 있다. 현재 반기문은 한국정세와 얽혀있지 않기에 “박근혜 부담”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가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를 마치면서 한국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힌데 근거해 그가 다음해 대통령 선거에 참가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왕효령은 전망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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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2016년 노벨상 시상식 스톡홀롬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2016년 노벨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상, 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시상식이 10일 스웨리예 수도 스톡홀롬에서 개최되였다. 문학상 수상자인 밥 딜런은 시상식에도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데이비스 사울리스, 던컨 할데인, 마이클 코스털리츠 교수, 화학상은 장 피에르 소바주, 제임스 프레이저 스토다트, 베르나르트 루카스 페링가에게 돌아갔고 오스미 요시노리가 생리의학상을 수상하고 밥 딜런이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올리버 하트, 벵트 홀름스트룀이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50여년 간 지속된 내전을 종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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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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