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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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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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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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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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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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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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트럼프, 교통장관에 중국계 여성 일레인 차오 내정
    ▲ 자료사진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레인 차오(Elaine Chao)전 노동부 장관을 교통장관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외신의 보도를 인용해 11월 30일 신화망이 전했다. 30일자 BBC 보도에 따르면 차오(63세)는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부인이기도 하다. 차오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냈고, 조지 H.W.부시 행정부 시절엔 교통부 차관을 역임했다. 타이완(臺灣)에서 태어난 8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간 차오는 2001년~2009년 노동부 장관을 지낸 경력으로 아시아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대통령 내각 멤버가 되었다. 조지 H.W.부시 행정부 시절엔 교통부 차관 외에 평화봉사단 단장직을 맡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경선 기간에 미국의 인프라 건설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일레인 차오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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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1
  • 브라질 축구팀 탑승 비행기 추락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콜롬비아 상공에서 72명의 탑승객과 승무원 9명을 태운 비행기가 추락했다. 28일 밤, 브라질 프로 축구팀 선수와 승객, 승무원 등 81명이 탑승한 볼리비아의 전세기가 콜롬비아 상공에서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전세기는 볼리비아 동부 산타크루스에서 메델린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28일 밤 9시 반경에 메델린의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메델린 근교에서 소식이 두절됐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가 76명이며 생존자 5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샤페코엔시 축구단은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공항을 출발. 산타크루스를 경유해 28일 밤에 메델린에 도착, 30일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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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9
  • ‘2016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
    [동포투데이] '제2회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Korean Edu dedication Awards 2th)'과 ‘2016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Global Education Brand Awards 2016)’의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이번 시상식은 '제2회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대회장 :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2016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조직위원회 (대회장 :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이윤태 이사장)'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사, 뉴스에듀사이버연수원, 나비미디어가 주관하며,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교육연합신문, 한국언론연합회, 교육전문기자클럽, 한국미디어기자협회, 한국기업교육협의회, 상호존중과배려운동본부, MIR마케팅혁신연구소, 한국퍼스널브랜딩연구소, 인재개발진흥원, 한국창직협회가 후원한다. 금번 심사위원회는 응모한 교육단체와 개인을 수상후보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수상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2016 글로벌 교육브랜드대상' 후보를 추천 또는 신청을 하고자 하는 단체와 개인은 뉴스에듀신문사 홈페이지에서 후보 신청서와 공적서(기사 하단 첨부파일) 1부를 작성하여 대회조직위원회 이메일 ( award@newsedu.co.kr )로 송부하면 된다. 수상후보 접수는 2016년 11월 30일(수) 18:00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12월 5일(월) 각 언론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수)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거행된다.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조직위원회 및 주관사 뉴스에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2207-95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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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9
  • 中 언론,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 숨겨진 고민
    ▲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집회에 150만명이 참가했다. [동포투데이]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집회에 150만명이 참가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후 최대 규모의 대중 항의 집회라면서 30년 만에 한국 시위행사에 가장 인파가 몰리는 기록을 세웠다고 한국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26일 촛불집회 과정은 인파가 더 늘어난 것 외 과거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다. ‘청와대 포위’ 행진, ‘박근혜 퇴진’ ‘박근혜 탄핵’ 등의 구호를 소리 높여 외치고 시민단체 대표들이 돌아가면서 발언을 하거나 한국 민중집회 특유의 ‘콘서트’가 열렸다. 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고 무대 아래서는 촛불을 흔들며 합창을 했다. 물론 이는 ‘축제’가 아니다. 집회 참가자는 기자에게 현재 대치적인 한국 정치 투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근혜 퇴진’의 구호 함성이 울려 퍼질 때는 불만과 분노의 감정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국민들은 5번의 주말 집회를 가졌고 집회 참가자 수는 기록을 계속 경신했지만 박근혜 정부는 자발적으로 퇴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밝혔고, 야당도 국민과 여론의 독촉에 어쩔 수 없이 탄핵안이라는 히든카드를 내들었다. 하지만 탄핵절차를 가동한다 하더라도 길고 예측 불가능한 시소게임에 봉착할 것이다. 이런 정세에 직면해 항의자들도 별 뾰족한 수가 없다. “우리가 있는 힘껏 함성을 지른다고 해도 그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듣지 못할 거예요. 큰 희망을 걸고 있지는 않아요. 다만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것이 낫죠.” 경기도에서 온 항의자 정종덕 씨의 말이다. 하지만 집회 자체가 지닌 위험 또한 우려되지 않는 바는 아니다. 최근 몇 번의 집회가 있기 전에 많은 한국 언론은 집회에서 폭력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평화적 시위를 호소했다. 한국은 최근 몇 년 몇 차례의 항의집회에서 시위자와 경찰 간에 충돌이 발생했던 선례가 있어 현재 집회 규모로 볼 때 폭력이 발생하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공산이 크다. 집회 배후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국민의 국가 장래에 대한 고민이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스캔들이 폭로된 것에서 검찰이 여러 건의 부패사건 정황을 포착한 것, ‘세월호’ 침몰사건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세간의 소문에서 얼마 전 언론이 폭로한 청와대 공금횡령 사건에 이르기까지……이런 스캔들은 한국 정치의 어두운 면을 드라마틱하게 하나씩 폭로하고 있다. 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 남자 고등학생은 “우리나라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가 무척 걱정스러워서요”라고 답했다. 당일, 수십만명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 사건에 대해 책임지고 하야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이는 2000년 이래 규모가 가장 큰 시위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 참가한 시민은 100만명이 넘었다. 한편, 경찰 추산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는 약 26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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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9
  • 쿠바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사망, 추모 물결
    [동포투데이] 쿠바의혁명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향년 9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한 남성이 11월 26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쿠바 대사관 앞에서 초불을 켜 피델 카스트로를 추모했다. 11월 26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쿠바 대사관 앞에서 피델 카스트로를 추모하고 있는 사람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오른쪽의 발언자)이 11월 26일 카라카스에서 피델 카스트로 추도식에 참석했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11월 26일 에콰도르 로하에서 열린 피델 카스트로 추도식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있다. 한 남자가 11월 26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쿠바 대사관 앞에서 피델 카스트로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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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1-28
  • 중도입국청소년, 횡성 숲체원에서 ‘힐링 교실’ 진행
    ▲ 캠프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중도입국청소년 60명과 함께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숲 속 힐링 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힐링 교실은 숲 해설사와 함께 숲에서 지혜를 배우는 ‘숲 오감체험’, 아로마 오일을 만들며 향기치유를 해보는 ‘나의 향기 만들기’ 등의 자연 체험 활동 및 소망 연 만들기, 실내 운동회,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힐링 교실에 참여한 중도입국청소년들은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자연 체험과 단체 활동을 통하여 서로간의 우정을 다졌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시민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이름표 만들기’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하였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숲 속 힐링 교실’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 확대와 한국문화 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센터와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이태호(22, 중국 출신) 학생은 “한국에 온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친구가 없었다. 캠프에서 다른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이번 캠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힐링 교실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싶었다”며 이번 캠프에 대한 기획 취지를 밝혔다. ▲ 캠프 사진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약 26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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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7
  • 中, 2017년 국가 공무원시험 개시, 신청자수 148만명
    ▲ 27일, 중국신문넷에 따르면 이날 시행되는 중국 '2017년도 국가공무원시험'에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등록자수는 148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7년 중국 중앙기관과 직속기구 공무원 모집 필기시험이 27일에 시작되였다. 27일, 중국신문넷에 따르면 이날 시행되는 중국 '2017년도 국가공무원시험'에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등록자수는 148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9만천7백명 많아진 셈이다. 올해 모집 비율을 보면 평균 55명이 일자리 하나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가장 경쟁이 극심한 자리는 민주동맹 중앙판공청의 '접대처 주임과원 및 이하'로 1명을 뽑는데 무려 9837명이 지원해 2013년도 국가공무원시험의 최고경쟁률인 9411대1을 제치고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 자리는 공무접대와 회의준비가 주요업무로서 하는 일이 단순한데다가 지원자격요건도 까다롭지 않아 지원자가 몰린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는 경험이 풍부한 감독교원을 시험장에 배치하고 신분증 식별기와 휴대폰 신호 차단기, 감시카메라 등 설비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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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11-27
  • 시진핑 中 국가주석, 카스트로 타계에 조전…"위대한 지도자"
    ▲ 2014년 7월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은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방문해 카스트로 전 의장과 회담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국가평의회 의장 겸 각료회의 의장인 라울 카스트로에게 조전을 보내 쿠바 혁명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타계에 애도를 표하고 그의 가족에게 친절한 위문을 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조전에서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쿠바 공산당과 쿠바 사회주의 사업의 선구자이자 쿠바 인민의 위대한 지도자라고 칭송했다. 시 주석은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일생의 정력을 쿠바 인민의 민족해방,국가주권 수호와 사회주의 건설 사업에 바쳤고 불후의 역사 공훈을 창조했으며 세계 사회주의 발전을 위해 불후의 역사 공훈을 남겼다"며 "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이 시대 위대한 인물이고 역사와 사람들의 영원한 기억속에 남을 것"이라고 표했다. 시 주석은 또 "피델 카스트로 동지는 줄곧 중국과 쿠바간 우호관계 추진에 진력해왔으며 수교 56년래 양국간 관계는 큰 발전을 가져왔고 이는 피델 카스트로 동지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피델 카스트로 동지의 빛나는 형상과 위대한 업적은 영원히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표했다. 중국은 마찬가지로 공산주의를 내건 쿠바와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014년 7월 리커창(李克強)총리는 올해 9월, 각각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방문해 카스트로 전 의장과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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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11-27
  • 北 김정은, 피델 카스트로 “저명한 정치활동가” 조전 보내
    ▲ 쿠바 공산주의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25일(현지시각) 9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북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은 27일,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국가평의회 의장 겸 각료회의 의장인 라울 카스트로에게 조전을 보내 위문을 표했다고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전에서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은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였으며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온 생애를 바친 꾸바인민의 탁월한 령도자,사회주의와 정의를 위한 반제자주위업수행에 특출한 공헌을 한 저명한 정치활동가였다”라며 전 의장을 추도했다. 김 위원장은 또 "전 의장은 반세기 이상에 걸쳐 조선과 쿠바의 우호관계 강화에 힘을 기울여왔다"며 “조선인민의 친근한 벗이고 동지였다”고 지적했다. 27일자 로동신문은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의 부음을 1면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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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1-27
  •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사상 최대 경신
    ▲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 및 촛불집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6일 서울 시중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제5차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는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이 폭로된후 진행된 최대 규모의 항의활동이다. 서울은 26일 올 겨울의 첫눈을 맞이했다. 1500개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추위를 무릅쓰고 자발적으로 거리로 나와 시위행진, 자유발언, 가무공연, 초불집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현임 정부에 불만을 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열린 박근혜 퇴진촉구 촛불집회는 주최측 발표로 130만 명이 참여해 12일에 이어 1987년 민주화 이래 최대 규모가 됐다. ▲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 및 촛불집회 한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문재인 전 당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시 구의원, 등 당원들이 26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피켓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구호 및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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