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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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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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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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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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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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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단 초청 워크숍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해외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 함양을 위해 15일(화)부터 3박 4일간 경기도 이천시 소재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6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단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요르단, 베트남 등 총 13개국에서 한글학교 지역별협의회를 이끌어가는 현직 회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간담회 및 토론을 통해 각 한글학교 협의회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차세대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15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역사를 되짚어보고 주철기 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 이동해 이튿날부터 한국어와 한국어 교육정책, 최고경영자 리더십 등 관련 직무 교육을 수행한다. 또, 한글학교 협의회 운영사례 발표 및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각 협의회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박관용 前 국회의장, 권재일 서울대학교 교수와 박현모 여주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듣게 된다. 이 외에 세종대왕릉 탐방, 교육기관 방문 등 문화 체험 및 현장 학습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 및 교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그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한글학교 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회장의 직무 수행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지의 협의회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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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6-11-15
  • 韓 막걸리 유랑단, 中 미디어에서 큰 관심
    ▲ '막걸리 유랑단' 행사 직후 중국 미디어들과 인터뷰를 진행중인 장위안과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한 '한국 막걸리 유랑단' 행사가 중국 미디어의 관심을 크게 불러 일으켰다. 지난 8일 저녁 한국과 중국에서 방송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위안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상하이 코리아타운에서 진행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에는 중국인 젊은층 100여명과 한국인 유학생 30여명 및 중국 미디어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텐센트(腾讯),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요쿠(优酷), 잉쓰토우티아오(影视头条), 펀쓰왕(粉丝网) 등 중국 내 미디어 및 언론사 15곳에서 취재를 한는 등 막걸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대해 '막걸리 유랑단' 단장을 맡고 있는 서경덕 교수는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중국 상하이 행사에서 현지 미디어 및 언론에서 큰 관심을 보여 놀라웠다"고 전했다. ▲ 상하이 코리아타운 내 한 식당에서 '막걸리 유랑단'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 또한 그는 "중국 내 막걸리 수출이 많이 늘었다고 들었다. 이럴 때일수록 한류 컨텐츠와 함께 중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다면 막걸리 붐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자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함께한 장위안은 "쌀로 만든 막걸리의 웰빙적 요소와 순한맛은 중국음식과도 잘 어울려 중국 젊은층에게 충분히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한편 '막걸리 유랑단'은 농림부, AT, (사)한국막걸리협회의 후원으로 3년째 진행중이며 관객들과 함께 술을 나눠 마시는 세계 최초의 술 토크쇼로 향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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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3
  • “박근혜 퇴진” 시민 물결...주최측 추산 100만 명 참가
    ▲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 개입 의혹으로, 박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노동조합과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집회가 12일, 서울 중심부에서 열렸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근혜 퇴진' 촉구 촛불 집회가 주최측 추산 '100만' 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1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서울 21곳에서 열린 사전집회부터 전개된 '박근혜 퇴진' 시민 물결은 세종대왕상 이남 광화문광장 양쪽거리를 모두 메웠고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분향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본대회에서는 세월호 인양과 진상규명, 백남기 사망 책임자 처벌, 사드 배치 저지 등 여러 현안에 대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박 대통령에게 마지막 남은 애국심이 있다면 그리고 조금이라도 나라와 국민을 걱정한다면 하루빨리 국민들 요구에 답을 해야 한다"며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저와 우리당은 부득이 국민과 함께 거리에서 박 대통령 퇴진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광화문광장에서 오늘은 시민혁명과 국민항쟁의 날로 역사에 기록될 날이라며, 박 대통령이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건 혼란을 더욱 가중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정혜경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대신 읽은 옥중 서신에서 "오늘은 불법권력과 비선 권력을 공식권력인 국민권력이 심판하는 날이자 민중들이 개·돼지가 아니라 주인임을 보여준 위대한 민중항쟁의 날이다"라고 밝혔다. 행진 대열 일부가 청와대로 가는 길목인 경복궁 역 앞 내자로터리까지 진출하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광화문 광장에선 방송인 김미화, 가수 크라잉넛, 방송인 김제동 씨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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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6-11-12
  • 中, 트럼프 당선으로 중미 경제무역관계 변하지 않을 것
    ▲ (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이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중미 양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제27회 중미상업무역공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왕양(汪洋) 부총리와 미국 상무부 프리츠커 장관, 무역대표부 프로먼 대표가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미국 농업부 빌색 장관이 회의에 참석한다. 중미 양측은 양국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 집행과 서로가 주목하는 중요한 경제 의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호혜협력 경로를 확대할데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위원회 회의 기간 중미기업가 원탁회의와 중미기업과 디지털경제세미나, 농업식료품파트너십세미나, 상공계오찬 등 행사와 디지털경제 관련 전문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선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이 중미무역에 미칠 영향에 관련해 누가 당선되더라로 중미 경제무역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미 양국은 광범위한 공통이익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이고 건강하며 안정된 중미 경제무역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선단양 대변인은 중국은 계속 미국과 협력하면서 호혜상생의 중미 경제무역관계를 안정되고 건강하게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미 경제무역관계에는 무역만 아니라 투자협력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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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11-12
  •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회원들, "박 대통령 책임져라"시국선언
    ▲ 가짜정권 박근혜는 하야하라 '국민분노의 벽'[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회원들은 11일 "이번 국정농단사태에 대한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지어야하며, 만약 버티기 식으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청년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가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하여 강력 규탄했다. 다음은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서울종로청년회의소 시국선언문이다.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회원일동 시국선언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다. 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이 만들어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권력을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이라는 개인에게 양도했다. 어느 누구도 허락하지 않은 이번 비선실세 최순실 사태는 국정농단을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파괴행위는 물론이고, 국가의 뿌리를 흔드는 행위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헌정사상 최초로 발생한 현 정권의 국정농단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 봉건시대에도 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2016년에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견딜 수 없는 현실이며,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의혹, 정유라 이대특혜논란 등 최순실의 국정개입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누구인지 알수 없을 정도의 사태이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대통령이 당선되었지만, 최순실이라는 실질적 대통령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언론 보도 다음날인, 10월 25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불만과 의심을 해소할만한 정확한 사과는 없었고, 질문조차 받지않고 퇴장하는 행동은 계속해서 비판받았던 불통의 모습인 박근혜 대통령이다. 더불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검찰 출석시 질의하는 기자에게 눈알을 부라리며, 반성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대한민국 검찰 또한 믿을수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검찰 출석의 그 당당한 모습이 왜그런지에 대해 여실히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들은 더 이상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써 대한민국이 흔들리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회원일동은 박근혜 정부가 이번 국정농단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하여 강력하게 규탄한다. 또한 이번 국정농단사태에 대한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지어야하며, 만약 버티기 식으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청년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이다. 2016년 11월 8일 서울종로청년회의소 한용길회장 외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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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1
  • 인재 육성의 요람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
    ▲ 그림책의날 [동포투데이] 북경 유일의 대한민국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95년 설립)은 북경한국국제학교 초등부와 조화로운 연계교육을 통하여 우리 언어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교육하고 세계화 시대를 이끄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05년 학교와 분리하여 유아 전용 도서관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1,044권의 신간도서를 구입해 현재(‘16.11월) 약 6,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중국 북경 내 유일한 유아 전용 도서관이다. 매주 수요일에는「도서대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2권의 책을 가정에 보내 가족들과 함께 책읽기에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학부모 독서토론회를 실시하여 그림책 읽기 방법뿐만 아니라 유아 발달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교사와 유아들이 함께하는‘도서관 활용수업’은 유아들로 하여금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발견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유아들은 그림책을 읽고 난후 책표지 만들기, 생각나는 장면 그리기 등 독후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빔 프로젝트를 설치하여 원감선생님이 들려주는‘생각동화’시간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그림책의 날(16.11.10(목))'을 개최하였으며 이 행사를 통해 그림책을 보고 이야기를 듣는 즐거움과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향상시키고 지적으로 성숙되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은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수업을 통해 더욱 더 내실있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 배움터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였다. ▲ 그림책골든벨 ▲ 그림책전시회 ▲ 그림책전시회 ▲ 그림책전시회 ▲ 동화캐릭터만나기 ▲ 패션쇼 ▲ 만2세작품 ▲ 만3세작품 ▲ 만4세작품 ▲ 만5세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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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6-11-11
  • 세계 각국, 美 신임 정부와 평화세계 공동건설 기대
    ▲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트럼프 [동포투데이] 2016년 美 대선이 9일 막을 내렸고 공화당 후보 도널드·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은 트럼프에게 보낸 축전을 통해 신임 미국 정부와 공동으로 세계평화를 함께 지켜가고자 하는 의사와 기대를 밝혔다. 유엔 반기문 비서장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은 유엔 창시회원국 및 안전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여러가지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신임 미국 정부에서도 국가 간 상호이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발전추진 등 분야에서 국제합작을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중미관계를 아주 중요시하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노력하여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원칙에 따라 양자와 지역, 세계 차원에서 협력하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의견상이를 관리하며 중미관계가 새로운 시작점에서 보다 큰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하고 양국 인민과 각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러-미 간 긴장관계를 공동으로 타파하고 절박한 국제적인 이슈를 공동으로 해결하므로써 글로벌 안전위협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러-미 양국이 평등, 상호존중 및 상대국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는 원칙 하에, 적극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양국 국민과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일본 아베신조 수상은 일-미 양국은 흔들리지 않는 동맹국이며 트럼프 차대 대통령과 합작하여 양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발휘하므로써 아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할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향후 양국이 조선문제와 한-미 동맹국관계 발전 면에서 더욱 확실한 합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미국은 프랑스의 가장 중요한 합작파트너 중 하나고 빠른 시일 내 신임 미국정부와 대화를 나눌 것이며 평화, 테러와의 전쟁, 중동정세 등 이슈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의향을 밝혔다. 또한, 프랑스는 ‘비타협, 완전독립’의 원칙 하에 불-미 합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지역과 세계안전을 수호함에 있어서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은 트럼프의 대통령 당첨은 브라질과 미국의 관계에 ‘추호의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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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점친 '중국 원숭이'
    ▲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점친 '중국 원숭이' [동포투데이]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을 뒤엎고 압승을 거두면서 선거전날까지도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승리를 점쳤던 주요 언론 및 조사기관들이 체면을 구긴가운데 일명 동물계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중국의 한 원숭이가 차기 미국 대통령에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것이라고 예측해 화제가 되고 있다. 美 대통령 선거에 앞서 '게다'라 불리는 이 원숭이는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앞에 놓여있는 클린턴과 트럼프 패널 가운데 트럼프 패널을 붙잡고 그의 얼굴에 입을 맞춰 이번 대선 승자로 뽑았다. '게다'는 경기의 승자를 알아 맞추는 신통력도 보여왔다. 2016년 7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포르투갈이 최종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게다의 예측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게다 이외에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 '주노'가 7일 두 후보의 얼굴이 그려진 호박 가운데 클린턴이 새겨진 호박을 발로 차 떨어뜨려 트럼프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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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문교협 장유리 이사장, 中 저우산항 종합보세구 방문
    ▲ 장유리 이사장은 푸량궈 당서기, 뻬이루귀 주임, 리칭웨이 연구소장, 당소기 대표, 등 각 분야의 대표들과 전 세계로 소통하는 자유무역 기지로써 비젼 논의 및 국제적 협업에 관련된 비즈니스에 심도깊은 면담을 나누었다.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 공익법인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장유리 이사장은 저우산시 정부 초청으로 종합보세구 국제판매기지를 방문했다. 장유리 이사장은 푸량궈 당서기, 뻬이루귀 주임, 리칭웨이 연구소장, 당소기 대표, 등 각 분야의 대표들과 전 세계로 소통하는 자유무역 기지로써 비젼 논의 및 국제적 협업에 관련된 비즈니스에 심도깊은 면담을 나누었다. 특히 금번 프로젝트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중국상해대학교 법학대학 진챙화(김성화) 교수의 제자이며 검사출신인 비스타 인터내셔널 그룹 당소기 (Shaoqi tang)대표는 한국과의 산업교류 외 에도 문화예술,교육 교류 및 공연,전시,뷰티,엔터 등 큰 관심을 표명하며 문화예술계 및 국제교류에 선두주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문예총,문교협 장유리 이사장과 글로벌 문화교류에 뜻을 함께 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저우산항 종합보세구는 중국 동부 코스터 라인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화 현대화 도시의 상징인 상하이, 항저우, 닝보와 가깝다. 2012년 9월29일 중국정부 국무원에서 저우산항 종합보세구의 설립을 정식으로 승인하였고 2014년 1월8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편리한 교통조건, 우월한 항구자원,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으뜸인 이곳은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으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중에서 국제수입상품 대형 전시센터는 저우산항 종합보세구에서 건설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며 완공이 되면 총 전시면적은 30만 평방미터이고 부대 창고 면적은 20만 평방미터로 중국에서 가장 큰 글로벌 상품을 전시하는 공공 무역 플랫폼이다. 일차 건물 면적은 7.6만 평방미터이고 총 투자액은 천억원이 넘으며 2016년말까지 준공 되고 2017년 중반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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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시진핑 中국가주석 ,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 축전
    [동포투데이]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최대 개발도상국과 최대 선진국이고 세계 2대 경제체인 중국과 미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세계의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데서 특수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광범위한 공동이익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기적이고 건전하고 안정된 중미관계의 발전은 양국 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이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관계를 아주 중요시하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노력하여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원칙에 따라 양자와 지역, 세계 차원에서 협력하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의견상이를 관리하며 중미관계가 새로운 시작점에서 보다 큰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하고 양국 인민과 각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위안차오(李源潮) 국가부주석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당선자에게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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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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