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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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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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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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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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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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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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시상식… 각 분야 44명 수상
    [동포투데이] 이번주 10월22일(토)오후2시부터 서울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대회장 주동담)시상식이 성대하게 막이 오른다.이번 수상자들은 어느때 보다 경쟁이 심했다고 심사위원들이 전했다.수천가지 업종중에서 도일 업종에 2개 이상의 브랜드 대상을 줄수없어 수상자들이 제출한 이력서,공적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선택한 수상자들를 선정히여 총 44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홍건표(전 부천 시장) 선정 위원장은 밝혔다. 이번 행사 조직위원장 이창열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로 나가는 계기가 되어 국익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가짐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후2시부터 가수 선풍, MC명혜사회로 식전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식전 공연에는 베트남 벳 패션클럽 회원들이 나와 의상 패션 쇼를 펼칠 예정이다.우즈키스탄 무용(무합마트)와 몽골전통무용,가수 청리,가수 서지희 한글창작작품 설명과 가수 명혜, 가수 선풍, 가수 헤라,중국 소수민족인 장족춤 '설산의 아가씨'등 많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대금의 전설 이생강 선생의 대금산조 공연,성악가 박영두, 하선율 선생이 출연하여 알라딘 주제가 A Whole World를 부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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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1
  • 시진핑 中 주석,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
    ▲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20일 베이징에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했다.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20일 베이징에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했다. 약측은 양국관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해 양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주기로 합의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 수교 후 오랜 시간동안 쌍방은 남해문제에서 양자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견을 타결해 왔다면서 이는 발양할만한 정치적 지혜이고 이어가야 할 성공적인 실천이며 양국관계가 건강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담보하는 중요한 공감토대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중국관광객의 필리핀 관광을 적극 권장하고 양국간 교육과 정보 등 분야의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하면서 양국이 필리핀 술루왕의 첫 중국 방문 600주년이 되는 내년에 일련의 기념행사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양국관계의 향후 발전과 관련해 정치적 상호신임 증진, 실무적 협력전개, 민간내왕 추동, 지역과 다자사무에서의 협력 강화 등 4가지 제의를 제출했다. ▲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20일 베이징에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양국간 여러 차원의 내왕을 밀접히 해 국가발전과 사회관리와 관련해 깊이있게 교류하고 경제무역과 투자, 농업, 과학기술, 제조업, 인프라, 재해감소 및 방지, 관광, 항공, 언론, 마약금지, 반테러, 해경, 인문 등 분야 협력을 대폭적으로 추진하는데 동의한다면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필리핀의 경제발전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또 역사적인 오늘 회담은 양국관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켰다면서 이번 방문이 기필코 양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양국 경제무역과 투자, 생산능력, 농업, 정보, 질검험, 관광, 마약금지, 금융, 해경, 인프라 건설 등 분야의 총 13개 양자협력협의서 조인식을 지켜보았다. 한편 두테르테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베이징대학 국제관계연구소 자레잉 소장은 "과거 중국과의 관계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반목, 대치된 상황이었지만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정권을 잡은 이후 국내외 정책이 재검토되기 시작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테르테가 중국과 새로운 정책을 마련할 경우 양국 관계 정상화는 물론 더 나아가 지역 전체 안정화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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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 세계 미인들, 인삼 고장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군 방문
    ▲ MGBQ2016 참가자들이 19일 금산을 방문해 다락원에서 간단한 환영행사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동포투데이] 미스글로벌뷰티퀸2016(MGBQ2016·총재 채만희, 집행위원장 박동현, 조직위원장 허수정) 세계대회 참가자들이 19일 오전 인삼 고장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에 방문했다. MGBQ2016 참가자들은 이날 복합다기능 문화복지체육센터인 금산 다락원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를 가진 뒤 약령시장 및 금산인삼 제조업체인 금산흑삼(주)를 찾았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국제화 시대에 문화‧관광과 아름다움을 통한 전 지구의 평화를 위한 MGBQ 참가자들의 인삼의 고장 금산을 방문을 환영한다”며 “금산의 인삼이 MGBQ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밑바당이 되어 세계 속에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약령시와 수삼센터를 방문한 각국 미인 대표들은 약령시장 거리행진과 수삼튀김을 맛보는 등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로 환영받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인삼전시관을 방문하고 농업회사 법인 금산흑삼(주)를 찾아 인삼제품을 시식하는 등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인삼 향기에 매료됐다. 인삼 음식을 처음 맛본 네덜란드, 인도, 미얀마 대표들은 “맛도 좋고, 건강에 좋다는 인삼으로 만든 튀김과 삼계탕은 정말 맛있다”며 “SNS에 올려서 친구들과 공유해 꼭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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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 중국 '한두이서', 한국 패션 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개최
    ▲ 1위는 SM 연기자 비주얼디렉터 크리에이티브 출신의 김지홍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동포투데이] 중국 한류패션 온라인쇼핑몰 한두이서(韓都衣舍)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한두이서는 패션 디자이너 선발대회는 지난 8월 12일 출범을 시작으로 3개월간 시민,패션학과 학생, 연예인 등에게 인기 투표를 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3 명의 디자이너를 선발했다. 선발된 디자이너들은 총 상금 4,500만원과 함께 한두이서 디자이너 전속계약 둥 특전을 얻게 된다.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영예의 1위는 SM 연기자 비주얼디렉터 크리에이티브 출신의 김지홍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뒤이어 김사라 디자이너, 이경은 디자이너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한두이서는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한두이서는 서초구청, 한경지앤아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진출 기업의 마케팅과 온라인 방송 사업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두이서는 지자체,언론 엔터테인먼트, 유통기업 등과 손잡고 패션 디자이너 교육·국내 패션 기업의 라이선스 계약과 알리바바 티몰 입점 및 운영 지원·중국 온라인 방송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조은희 서초구청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 주요 내빈과 국내 패션업계, 연예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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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 [포토] 2016 한두이서 한국패션 디자이너 선발대회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사진 : 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중국 한류패션 온라인쇼핑몰 한두이서(韓都衣舍)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한두이서 패션 디자이너 선발대회는 지난 8월 12일 출범을 시작으로 3개월간 시민,패션학과 학생, 연예인 등에게 인기 투표를 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3 명의 디자이너를 선발했다. 향후 한두이서는 지자체,언론 엔터테밍먼트, 유통기업 등과 손잡고 패션 디자이너 교육·국내 패션 기업의 라이선스 계약과 알리바바 티몰 입점 및 운영 지원·중국 온라인 방송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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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 제주서 관광통역 안내사 부정 응시 조선족 무더기 검거
    ▲ 위조된 연변대학교 졸업증명서 / 사진=제주지방경찰청 [동포투데이] 중국소재 대학 졸업증명서를 위조하여 제주에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에 부정 응시한 중국인 10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2014도부터 2016년도 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에 중국에서 위조한 연변대학 관광 경영학과등 졸업증서를 사실인 것처럼 제출해 부정 응시한 중국인 10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과목인 한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법규, 관광학개론 과목 중 관광법규와 관광학개론 2과목 시험을 영구적으로 면제받아 부정 응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대부분이 중국동포 영주권자로 국내에 거주하면서 무자격 가이드로 종사하며 생활하고 있는 자들이 대부분으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필기시험 4과목 중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관광분야를 전공하고 졸업한자에 대하여 관광법규 및 관광학개론 등 2과목을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중국에서 관련 대학을 졸업한 사실이 없으면서도 국내에 거주하는 중간 모집책을 통해 1인당 60만원∼95만원을 지불하고 중국소재 연변대학 등 9개 대학의 관광 관련 학과 졸업증서를 위조한 뒤 졸업증서가 사실인 것처럼 속여 중국 공증처의 공증을 받고 주 중국 선양 한국영사관의 인증을 거쳐 국제택배를 이용해 받았다. 이철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은 “이런 불법 사례가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외국인들의 법 경시 풍조를 엄단하고 경종을 울리기 위해 현재 추적중인 피의자들도 전원 검거해 사법처리할 예정”이라며 “한국산업인력공단등 관계기관에도 범죄사례를 통보해 관련 자격증 응시원서 접수방법을 개선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자격 관광가이드 등 관광지 질서 저해사범도 병행해 강력 단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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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 배우 조재현, 중국 내 창사임시정부청사의 정문에 대형 한글간판 기증
    ▲ 항주임시정부청사 및 상해 윤봉길기념관, 그리고 창사임시정부청사에 걸린 한글간판 모습들 [동포투데이] 배우 조재현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내 창사임시정부청사의 정문에 대형 한글간판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문 간판은 가로 40센티, 세로 250센티 크기로 '대한민국임시정부(창사)활동구지'라는 한글과 한자로 제작됐다. 간판 제작비용 및 설치비 등은 두 사람의 자비로 모두 충당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가보면 한글로 된 간판이 거의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작은 글씨로만 써져 있어서 찾아가는데 불편함이 있기에 간판 기증을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중국에 상해임시정부청사만 복원되어 있다고 아는 젊은층들이 꽤 있어서 이번 창사임시정부청사의 한글간판 기증을 통해 다른 지역 임시정부청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조재현은 "항주임시정부청사를 시작으로 상해 윤봉길기념관에 이어 세번째 기증이다. 이런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의 간판 기증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많이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 교수와 조재현은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의 교장과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중이며 특히 일본의 독도왜곡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독도뉴스' 시리즈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올바른 독도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 4월 배우 송혜교와 함께 창사임시정부청사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하는 등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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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0-20
  • 행동훈련전문가 이희선, '2016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 수상
    ▲ 15일, 이희선(사진 왼쪽) 교육그룹 더필드 훈련본부장이 '2016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행동훈련 전문업체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훈련본부장이 '2016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장 신민정(선데이뉴스신문 발행인))' 시상식에서 교육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15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이희선 본부장은 지난 15년 동안 HRD 기업교육 컨설팅과 취업역량 강화, 청소년 안전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교육방식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본부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혼자는 미약하지만 함께 거들면 낫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신을 태우면서 불을 밝히는 양초’처럼 대한민국의 교육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소상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지역사회발전과 사회의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 등으로 국가발전에 공헌을 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 등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입법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등이 함께 시상식에 참여하여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 15일, 이희선(사진 가운데) 교육그룹 더필드 훈련본부장이 '2016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 중에는 국민할머니 사미자(탤런트/배우) 선생과 김대희(개그맨) 선정되어 높은 인기를 실감나게 했으며, 국가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최종문 관악경찰서장, 김재병 서종로소방서장은 “안전 분야 일선의 지휘관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더하게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행정 부문 안병용 의정부시장, 지방의정 부문 윤재균 하남시의회의원, 문병원 울산광역시의회의원, 스포츠 부문 조민선 교수(한국체육대학, 애틀란타 올림픽 유도 금메달), 최은경 선수(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노형준 관장(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금메달) 등이 수상하였으며, 기타 각 부문에서 공헌한 많은 분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국가발전에 더 큰 노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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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0-19
  • 이국철 SLS그룹 전 회장, "SLS조선을 산업은행이 기획 파산시켜" 주장
    [동포투데이] SLS조선을 산업은행이 서류 위.변조해 기획 파산시킨 사건이라고 이국철 SLS그룹 전 회장이 주장하고 있다. 이국철 SLS그룹 전 회장, 지난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법을 악용해 불법을 저지른다면, 국민은 어디로 가야하나. 당시 한국산업은행이 정부를 등에 업고 부실한 대우조선해양에는 수조원을 지원하고 전혀 부실하지 않은 SLS조선을 처음부터 파산시킨다는 계획으로 서류를 위.변조해 기획 파산시킨 이 사건은 필히 규명하여 주십시오.” 지난 4일 산업은행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국철 전 SLS그룹 회장은 국회정무위원회 의원들에게 간곡하게 부탁을 드린다며 말을 전했다. 그는 “국가기관에 의해 우량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갔고 강압과 사문서 위조 등 불법적인 과정에 의해 진행됐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SLS그룹은 철도차량·선박기자재를 제작하는 SLS중공업을 모회사로 SLS조선과 SP해양 등 10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2009년 기준 자산 2조4000억원·매출액 1조1000억원의 중견기업이었다. 종업원 수도 5000여명에 이르렀다. 이 회장은 한국산업은행이 워크아웃을 신청당시 “SLS조선의 자산만 1조6000억원이었다”며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물론 모든 채권은행으로부터 신용평가를 B등급 이상을 받는 등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상 부실징후가 없었다는 설명도 덧 붙였다. 그는 “2009년 12월18일 산업은행 구조조정실에서 당시 조모 기획팀장 등으로부터 ‘네가 SLS를 파산시켜라’는 말을 들었다”며 ‘못하겠다’고 하니 ‘SLS조선이 수주한 선박건조를 다 취소시키고 우리가 SLS는 파산시킨다.’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업 워크아웃 과정도 이사회 승인과 주주총회, 대주주 승인 등이 없이 불법으로 진행됐다는 것이 이 회장의 주장이다. 그는 “기촉법 상 확약서(경영권포기각서·주식포기각서)에 도장을 찍었다는 SLS조선 이여철 대표이사는 당시 교도소에 있었음에도 불법으로 서명날인이 됐다”며 “이사회도 정족수가 미달됐지만 회의록을 추후에 만드는 식으로 진행했고, 이나마 이사회 참석한 것으로 되어있는 참석자 전원이 참석한 바 없다고 법정에서 진술한 내용도 이미 학인이 됐다. 이에 대한 확인은 기사에 첨부한 이사회 회의록에도 잘 나타나 있다. 워크아웃추진과 관련해 이를 승인한다는 내용과 SLS조선이 보유한 주식의 담보를 일체 산업은행에 제공한다는 내용의 회의록들에는 모두 같은 날(2009년 12월17일), 이사회 폐회시간 역시 오후 1시 같은 시간에, 경남통영시 도남동 227번지소재 SLS조선(주) 회의실에는 이국철, 김정율, 김덕중 이사가 참석한 것으로 되어있고, 경남 창원시 신촌동 192-5번지 소재 SLS중공업(주) 회의실에는 김덕중, 배진한, 이국철 이사가 참석한 것으로 회의록에는 나와 있다. 또한 경남 고성군 대가면 송계리 26-2번지 소재 에스피산업(주) 회의실에는 전옥수, 배진한, 김덕중, 유영식 이사가 참석했다. 이처럼 김덕중 이사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창원시, 통영시, 고성군 세곳에서 동시에 이사회 참석을 하고, 이국철 이사는 통영시와 창원시, 배진한 이사는 창원시와 고성군소재의 회사이사회에 참석을 한 것으로 나와 있다. 이와 같이 서류 등을 위.변조한 증거들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법하게 절차가 이루어 졌다며 국민을 속이고 국가경제를 희롱한 산업은행으로 인해 당시 기준 세계 16위 규모의 조선소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국회 차원에서 산업은행의 행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개별적으로 산업은행 임직원들에 대한 소송도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정용석 산업은행 부행장은 국정감사장에서 “상세한 내용을 말하기 어렵지만, 명백한 것은 2009년 12월 (SLS조선이) 워크아웃에 들어가자 모든 금융채무를 동결해주고 그것도 모자라 4000억원을 추가 지원해준 것으로 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크아웃이 실패해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파산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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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9
  • 중국 난징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숲 생긴다
    ▲ 18일,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에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가 시작을 알렸다.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숲 조성 관계자, 크라우드펀딩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포투데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이 오늘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에서 숲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는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낯선 타지에서 끝내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피해 할머니들을 추모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숲 조성 캠페인은 지난해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조성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에 이은 두 번째로, 한국과 중국 시민들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숲 조성 기금을 마련하여 중국 난징의 위안소 유적지 주변에 조성할 예정이다. 난징은 대표적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지역으로, 일본군이 이곳에서 운영한 위안소는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해도 40여 개소에 이르며, 아직 남아있는 위안소 가운데 ‘안락주점 위안소’와 ‘동운위안소’는 주로 한국 여성들이 끌려가 있던 곳으로 확인되었다. 숲은 크라우드펀딩 (nabiforest.org)를 통한 모금으로 조성되며, 모금에는 배우 박보검의 팬클럽 보검일보를 비롯한 스타 팬클럽, 대학생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를 포함해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마리몬드, 트리플래닛 그리고 숲 조성 참여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길원옥 할머니가 평화와 기억의 의미를 담은 나무를 난징 위안소 박물관 관계자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박물관을 둘러보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일본군’위안부’문제는 잊어서는 안 될 우리 모두의 역사라고 생각한다”며, “추모숲을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인류애와 회복, 치유의 관점에서 바라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조성 비용은 온라인 홈페이지(nabiforest.org)를 통해 전 국민 대상 크라우드펀딩으로 마련되며, 오는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숲은 총 모금액에 따라 내년 초 중국 난징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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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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