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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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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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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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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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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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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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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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팍에 금배지 뭐니? 중국공청단
    로컬 중고등학교 각 반에는 가슴팍에 금배지를 달고 다니는 학생들이 있다. 이들은 약칭 중국공청단(中国共青团) 또는 공청단(共青团)소속이다. 공산주의 사회제도 구현을 목표로 설립된 조직으로, 중국공산당이 운영한다. 중국공산당의 인재 양성소 역할을 하며, 전국 청년을 단결시키고 교육한다. 14세 이하 유소년 조직인 중국소년선봉대(中国少年先锋队)의 활동을 관리하기도 한다. 1920년도에 설립 된 공청단은 14세에서 28세의 젊은이들로 구성되었으며, 28세가 된 회원은 간부직을 맡지 않는 한 조직을 떠나야 한다. 공청단의 조직 체계는 중국공산당의 조직체계를 그대로 본 딴 것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중국공산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데, 공청단원은 당원이 될 수 있는 기본 조건 중 하나다. 2008년도 단원 총수는 7858만 8천명, 학생은 4033.7만명으로 51.3%를 차지했다. 학교 내외에서 개최하는 공청단 대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퇴단은 자유롭다. ▶ 공청단이 될 수 있는 조건1. 14세~28세 중국 국적의 청년.2. 적극적으로 애국하고 공부하며 다방면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3. 입단 시 단원 2명의 소개서가 필요하며, 개인의 사상과 이력에 대해 소개할 의무가 있다. /상하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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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9
  • 승무원의 새로운 화장법에 네티즌들 “무섭다”
    항공사 승무원들은 항상 사람들에게 단정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기억된다. 중국 민항망(民航網)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선전(深圳)항공 승무원들은 선전항공 운항 20주년을 맞아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화장법을 선보였다. 중국 민항망은 웨이보(微博)에 새로운 화장을 한 승무원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빨간 입술과 새하얀 이, 한 송이 꽃 같은 미소의 승무원들”이라고 칭했다. 그러나 사진은 뜻밖에도 네티즌들의 악플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놀라 뒤집어졌다'는 반응을 보였고 ‘단진다오(單金刀)’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네티즌은 “저녁 항공편이라면 선전항공을 피하는 게 좋겠다.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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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9
  •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느낀 “행복감”
    매년 100회, 매일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는 시민무대는 사람들로 하여금 부담없이 즐거움을 향수하게 한다. 부르하통하 량안의 아름답고 절묘한 “명량화공정”은 도시의 “생명시간”을 연장했고 사람들의 여가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늘여줬다. 물동량이 백만을 넘고 국제려객운수량은 성소재지를 초과하며 점차적으로 동북아에서 새로운 국제화도시로 부상하고있다. 며칠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취재하면서 기자는 연변사람들의 “행복감”을 확실히 느꼈다. 즐거운 연길무대, 군중 부담없는 즐거움의 향연 연변의 수부도시 연길시에서 매일 이어지는 광장문예공연은 대량의 연길시민을 흡인할뿐만아니라 주변지구의 군중들도 소문을 듣고 구경오게 하는데 매일, 종목마다 정채롭다는것이 관중들의 무대에 대한 평가이다. 연길시당위 상무부서기 오건은 “연변은 가무의 고향이다. 군중들은 평소에도 노래와 춤을 즐긴다”고 소개했다. 연변은 민속풍정이 농후하고 군중이 가무에 능하며 사회구역이 많고 각종 문예단체도 몇십개가 된다. 매개 사회구역은 독립적인 야회를 조직할수 있는데 이는 종목의 근원에 보장을 제공했고 정밀한 선별을 거친 종목은 정채로움이 한층 더해진다. 이러한 토대에서 연길시는 시민무대를 개설했고 300여만원의 전문자금을 투입하여 부축했다. “저는 지금 조선족무용을 제법 잘 춥니다. 즐겁게 노는 동시에 가끔 상품도 받습니다. 주변사람들의 적극성이 매우 높습니다.” 공연에 참가한 한족군중 리운천의 말이다. 오건은 “몇년의 발전을 거쳐 즐거운 무대는 점차적으로 관광객들사이에서 브랜드효과를 형성하고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달의 우수종목 평의, 선정과 매년의 우수종목 전시공연을 통해 시민무대의 브랜드를 점차 확립했고 사회구역으로부터 가두, 이어서 시급에 이르는 군중문화연출선발기제도 형성되고있다. 인당 사회소비품판매액 상해를 초과 “예전엔 여기의 소비가 높다는것은 알았지만 연길시의 인당 소비가 많은 대도시를 초과할줄은 몰랐습니다.” 고향의 주민소비수준의 제고를 이야기하는 연길시민 진예원은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2012년 연길시의 인당 사회소비품판매액은 3만 2918원인데 이는 상해의 3만 1500원보다 높다. 현급도시인 연길시가 소비환절에서 북경, 광주, 상해 등 대도시와 어깨를 겨룰수 있는것은 나름 독특한것이 있기때문이다.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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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법무부, 불법체류자 사면정책 없다
    최근 일부 재한 조선족 관련 단체 및 업체들이 7월 1일부터 불법체류자가 전면 합법화될것이라고 핸드폰 문자, 전단지 등을 퍼뜨리면서 조선족사회를 술렁이게 하고있다. 한국법무부에서 아직 공지도 없는 정책이라 반신반의하는이들도 많았지만 구체적시행일까지 밝힌 그럴듯한 홍보문에 솔깃해진 불법체류 조선족들은 상당수가 이미 돈을 내고 서류를 접수시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한국법무부측은 “현재까지 불법체류자 사면에 대한 정책이 없다. 법무부는 새로운 조선족 관련 정책을 시행시 미리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 공지하고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불법체류자 사면 등과 관련된 중요한 정책이 어느날 갑자기 사전 공지도 없이 시행되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접수부터 하라고 부추기는 단체나 업체에 대해서는 경각성을 높이고 일단 법무부와 같은 공기관에 먼저 문의를 해보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연변일보 7월17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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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3-07-18
  • 중국동포정책 법무부가 주도하냐, ‘골목부’가 이끄냐?
    "우리00님이 적극적으로 데모한 덕분에 법무부가 위명여권과 불체자 구제정책을 실시하게 되었다. 그러기에 우리단체에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먼저 구제받을 수 있다. 우리 00 보증으로 구제가 이뤄지니 다른 곳에 가지말고 우리00를 찾아오도록 주변사람을 동원하라" 지난6월 중후순경부터 동포사회에 시끌벅적하게 떠도는 말이다.7월1일부터 실시한다는 구체적인 일자까지 제시하면서 수속비까지 받았다. 한 개 단체의 사례가 아니라 여러 단체가 저지른 일이다. 동포밀집지역 여러곳에서는 문어귀에 '긴급'이라는 눈에 띄게 밝히고 위명여권과 불체자 조건 없이 구제함. 선착순 접수 등 내용의 전단지를 비치해놓고 동포들을 유혹하고 있다. 바람이 일면 사기행각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은 이미 동포사회의 관행이라는 사실을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본지가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00행정사는 외국인등록증 색이 칼라인 것만 구제되고 흑백이면 구제가 어려우니 120만 더내면 구제해 주겠다고 하면서 추가비용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한심한 사기극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요즘 동포사회는 흑백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했던 동포들이 구제받지 못한다는 소문이 퍼져 또 새로운 혼란이 조성되고 있다. 동포정책을 펼치는 법무부는 아직까지도 불법체류 합법화 구제정책을 공지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미 법무부가 시행에 들어간 것처럼 일부 단체와 행정사들이 돈을 받고 있어 동포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데모 덕분에 구제정책이 나오게 되었다.” 마치법무부가 본래 구제정책을 낼 의도가 없었는데 단체들이 대모하여 어쩔수 없이 핍박에 의해 양산박에 오른 것으로 오도되고있다. 당당한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법무부가 일부단체에 끌려다니는 모양세로 동포사회에 비춰졌다는 뜻이다.동포들은 이를 사실로 믿고 받아들이고 접수시키고 돈까지 납부했다. 법무부 정책이 공지되기도 전에 미리 돈 부터 받는 것이 위법이 아니냐는 여론이 뜨거워지자 일부 단체들에선 회원비 명목으로 돈을 받았고 해명했다고 한다. 하필이면 이 시점에 회원비를 받을까 ? 찜찜한 구석이 있다.일부 단체들에선 여론이 뜨거워지자 환불처리를 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동포사회는 법무부보다 일부 단체를 더 신임하는 것이 현실이 되어 안타깝다. 이번 사태를 통해 법무부도 신중한 검토할 필요하지 않을까? 구제정책을 공지하기전에 미리 법무부나 혹은 산하 출입국사무소 출신 일부 행정사들이 미리 소식을 알고 한발 앞서 접수에 들어가는 등 사회 혼란 혼란을 조성하여 언론은 늘 그들의 뒤를 쫓는 모양새가 돼버려 자기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태는 법무부가 책임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여권지도자와 법무부 책임자가 데모현장을 찾아 구제약속을 한 것은 잘못이 아니다. 일부 단체들이 이를 이용한 것이 잘못일 뿐이다. 그렇지만 법무부가 하루속히 정책을 마련하여 공지하고 언론을 통해 홍보가 잘 이뤄진다면 혼란한 동포사회가 어느 정도 수습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동포타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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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7
  • 연변 조선족 고중생 학비 전부 면제한다
    연변주에서는 조선족교육을 우선 발전시키는 원칙에 따라 조선족 보통고중통일모집생 학비를 전부 면제해주고있다. 연변1중은 길림성 첫패 중점고중인데 현재 재교생은 1600여명에 달합니다. 지난해 가을 새학기부터 연변1중은 조선족교육 우선발전 해당 정책에 근거해 매 학생이 1년에 900원씩 내는 학비를 면제했다. 연변1중 천종섭부교장은 "고중단계 민족학교 학생들의 학비를 면제하는것은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학교적으로 놓고 보면 생활이 곤난한 학생들이 다시 조선족학교로 돌아오는 현상이 보여지기에 연변1중의 장래 학생원천확보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연변주 정부에서 출범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중장기 교육개혁과 발전계획요강>에 근거해 연변주에서는 2012년 가을 새학기부터 연변주 조선족 보통고중통일모집생들의 학비를 전부 면제했다. 첫해에 재직 통일모집생 5700명을 대상해 400만원의 학비를 면재해줬다. 연변교육국 양신민 부서기는 "민족교육은 곧 연변주 특색이자 브랜드이다. 조선족 교육우선 발전원칙을 견지해 생활난으로 학업을 포기하거나 한족학교로 전학하는 조선족학생들을 가급적 줄이려고 한다."고 말해줬다. 2013년에도 연변 주재정에서는 조선족 보통고중통일모집생을 1700명으로 계산해 1차적으로 학비면제비용 150만원을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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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07-17
  • 노량진 참사, 재한조선족 우리의 혈육은?
    16일 새벽 서울 노량진 배수지에서 발생한 수몰 사고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밤샘 구조 작업을 벌이는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이 구조작업을 지켜보고 있다.현재까지 수몰 사고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급류에 휘말린 나머지 인부 6명에 대한 긴급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실종자들의 행방은 묘연한것으로 알려졌다.숨진 인부는 조호영(57)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중국 조선족 3명의 생사를 알길 없어 가족들의 가슴은 애타고 무겁기 그지없는 순간들이다. 서울시 측은 구조 중인 6명 가운데 박웅길(55)·이승철(54)·박명춘(48) 등 3명도 중국 조선족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들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한강대교 남단에서 시행하는 올림픽대로 상수도관 이중화 부설공사 지하작업장에서 내부 레일을 철거하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공원에서 노들역으로 향하는 아파트 상수도관이 노화돼 30미터 깊이의 지하로 터널을 파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불어난 한강 물이 지하로 갑자기 유입돼 인부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동작소방서는 대형 펌프 6대를 동원해 공사 현장 터널에 차오른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수위는 36m까지 내려갔지만 20m 이하가 돼야 수색대원을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동작소방서 관계자는 "16대의 펌프를 가동해 최대한 빨리 물을 빼낼 것"이라며 "앞으로 5시간 뒤에야 수색대원 투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중국 국적의 우리 가족들의 생사는 어찌 되였는지? 조선족 사회를 포함한 중국이 초조한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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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7
  • 연길 모아산 기상레이다탑 중국 최고 자랑한다
    11일, 연길 모아산 등산입구에서 바로 쳐다본 시공중의 신세대기상레이다탑, 가까이에서 느껴보노라니 쪽빛 하늘의 하얀 구름에 안겨있는듯한 탑은 눈을 아찔하게 만든다.모아산과 마주 향한 탑의 높이는 모아산보다 높다. 때문에 감시측정범위가 전에 없이 큰 면적을 커버했으며 기능면에서도 단순한 기상감시측정만이 아닌 여러가지 시스템을 추가하여 여러모로 획기적인 혁신이라고 볼수 있었다.현재까지 중국의 기상레이다탑가운데서 최고의 높이를 기록하고있는 연길 모아산기상탑은 총건축높이가 170.5메터, 레이다설비꼭대기는 181.2메터이다. 맑은 날 도심에서 멀리 내다보면 탑 맨우의 레이다구가 모아산의 전망대보다는 조금 더 높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감시측정도중에 사각지대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위에 건축물이나 산지가 없어야 한다는 리유로 기상탑높이는 모아산을 초과했다고 한다.“이제 전체 공사의 마지막 부분인 레이다탑의 장식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하는 연변주기상국의 장지용부국장은 “지금까지 1억 5000만원의 자금을 투입했고 앞으로의 장식단계에서도 몇천만원은 들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신세대기상레이다탑은 세계적으로도 비교적 선진적인 두팟레이다시스템을 리용하기에 반경 450킬로메터 범위내의 거센 풍폭우을 감시측정할수 있고 반경 150킬로메터 이내의 강수강도와 강수구역의 풍향, 풍속을 정량추측할수 있으며 중등표준의 선풍, 돌풍, 우박, 폭설, 폭우 등 재해성날씨를 감시측정경보할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기상예보, 재해방지, 공농업생산, 도시계획건설 및 수자원관리, 교통운수보장, 비행안전 등 면에서 신세대기상레이다탑의 응용은 갈수록 광범위해질것으로 예상되고있고 이에 따라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미치는 의의가 자못 클것으로 전망되고있다.지하 1층, 지상 32층으로 축조된 기상탑은 1층부터 3층까지는 시민들에게 일기예보와 경보신호 발부 등 기상과 관련된 과학지식을 보급하는 장소로 개방되는데 그중 2층은 주돌발성공공사건경보정보발부중심으로서 자연재해, 돌발성 공공위생사건, 사회치안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발부하는데 사용될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30층과 31층은 회전관광구로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곳에 오르면 연길과 룡정의 전경을 볼수 있어 육안으로 두 도시의 일체화를 감지해볼수 있다.중국 최고의 기상레이다탑, 연길 모아산삼림공원에 우뚝 솟은 이 신세대기상레이다탑은 이제 모아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도시표지성건축물로 거듭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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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6
  • 연변 투자경쟁력 구비 中10대 도시 후보에 입선
    제4회 “브랜드생활순위표” 2013 도시평가선발대형활동에서 연변 주가 가장 투자경쟁력이 있는 10대 도시 후보에 뽑혀 10월말전에 전국 기타 53개 후보도시와 영예를 다투게 된다. 연변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과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제4회 “브랜드생활순위표” 2013년 도시순위평가선발 대형활동은 네티즌들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투표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대중의 감수를 척도로 삼아 일반 공중의 립장에서 아름다운 도시생활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반영하고있다. 가장 투자경쟁력이 있는 전국 10대 도시 선발은 도시투자유치실적과 사회평가, 투자심사비준수속 절차와 능률, 교통, 창고, 물류 등 기초시설의 여하와 수금규범화정도, 인성화관리정도, 봉사형기구건립상황, 인력자원상황과 일군고용원가합리성 등을 비긴다. 연변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관계자는 이번 평가선발에 대해 전문가측은 공개성과 투명도가 비교적 높은 활동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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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5
  • 미인들의 경쟁 '미스 차이나 인터내셔널'
    '미스 차이나 인터내셔널'은 1998년 처음 시작됐다. 중화권 최대의 미인 대회로 중국을 넘어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역대 최고 스타는 '9신 비율'을 자랑하는 중국 최고 모델 아이상전(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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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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