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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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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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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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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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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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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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5개국 싱크탱크 “2035년 중국이 미국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대국 될 것”
    [동포투데이] 중국·러시아·미국·캐나다 연구진이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에서 미국을 추월할 정도로 세계 최대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미국보다 높은 경제성장률과 위안화의 지속적 수용, 위안화의 국제화, 위안화·달러 경쟁 장기화 등의 사실에 더해 중국이 향후 몇 년간 연간 5% 안팎의 GDP 성장률을 유지하고 2035년까지 최소 4%의 GDP 성장률을 유지한다면 2035년에 이르러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개발도상국이 향후 글로벌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며, 이들의 높은 성장률이 향후 10년간 글로벌 GDP를 두 배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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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01
  • 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하겠다”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대중민주당은 국내 장단기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 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하여 “가능한 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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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24-04-01
  • 젤렌스키 가족, 2023년 수입 전년 대비 3배 남짓 증가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가족의 2023년도 총수입이 전년도 370만 그리브나(약 9만 1000달러)에서 1242만 그리브나(약 30만 6000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9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게시된 성명에 따르면 젤렌스키와 그 가족의 2023년도 총수입은 1242만 그리브나이며, 이 중 약 60%에 해당하는 745만 그리브나가 국채 매각 수익이다. 성명은 젤렌스키 가족의 소득 대부분이 급여와 은행 이자, 부동산 임대소득에서 나오며 2023년 자산, 부동산, 차량 등에서 별다른 변화가 없어 2023년 말 현재 젤렌스키 가족의 현금 잔액은 280만 그리브나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젤렌스키의 소득이 상승한 이유로 국채 매각 외에도 부동산 임대료 수입 증가를 꼽았다. 반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성명은 소득항목별 액수를 열거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본문에는 "지난해보다 소득이 늘어난 이유는 임대료 수입이 회복됐기 때문"이라고만 언급했다. 젤렌스키가 최근 공직자들에게 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소득 공개를 촉구하는 것은 우크라이나가 EU 가입의 엄격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 밖에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재정 지원을 하는 서방 동맹국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들도 부패 척결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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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01
  • 캘리포니아주 미군기지에 침입한 중국인 남성 체포
    [동포투데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군사기지에 무단 침입한 뒤 이탈을 거부한 중국 남성이 체포됐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경 순찰대 소속 경찰관 그레고리 보비노는 금 29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국경 순찰대가 캘리포니아의 미 해병대 기지로부터 "허가 없이 기지에 들어간 익명의 중국인이 퇴거 명령을 무시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게시했다. 보비노는 "당사자가 미국에 불법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의 행동의 목적과 의도는 여전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관련 중국인의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남부 임페리얼 카운티의 엘 센트로에 있는 미 해병대 기지는 거의 100년 동안 존재해 온 410 제곱마일 규모의 기지이다. 기지가 위치한 임페리얼 밸리는 멕시코와 70마일의 국경을 공유하고 있다. 미국 국경 순찰대는 이곳 4개 도시에 지휘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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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3-31
  • 멕시코 남부 해안 시신 8구 정체는... “아시아계 이민자일 수도”
    [동포투데이]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 검찰은 29일 남태평양 해안 샌프란시스코 델마르 비센테 해변에서 시신 8구와 생존자 1명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잠정) 이들은 아시아계 이주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악사카주 검찰의 조사에 따르면 선박이 오악사카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구조된 한 남성이 사고 생존자라고 주장했다. 이 남성이 제시한 신분증을 근거로 이 남성이 이민자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사고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오악사카주 샌프란시스코 델 마르의 한 해변으로 이민자들이 미국행을 시도하는 단골 코스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를 건너려다 체포된 이민자 중에는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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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3-31
  • 日언론 “中, 글로벌 e커머스 APP 석권...상위 10개 중 7개 차지”
    [동포투데이] 2024년 1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를 보면 중국 텐센트홀딩스가 출자한 '쇼피'(Shopee)가 미국의 '아마존'을 누르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APP 순위 1위에 올랐고, 상위 10위 중 7개가 '중국계'였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기사는 미국 조사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별로 순위를 매겨 앱스토어 서비스 'Google Play'와 'AppStore' 이용자를 집계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씨(Sea)가 운영하는 쇼피는 동남아시아에서 강력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APP 가입자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텐센트는 한때 씨의 최대주주가 돼 오랫동안 전자상거래 사업 등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기사는 중국 기업들이 눈에 띄게 부상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10대 전자상거래 App 중 쇼피(1위 Shopee 중국 기업 자금 지원), 테무(4위 Temu), 쉬인(5위 SHEIN), 라자다(7위 Lazad 중국 기업 자금 지원) 등 7개가 있습니다. , 타오바오(8위 Taobao), 알리익스프레스(9위 AliExpress), 샤오훙수(10위 Xiaohongshu) 등 7개가 중국 기업에 속하거나 중국 기업이 투자한 기업이다. 또한 2021년보다 상위 10위권에 중국 기업 APP이 1개 더 추가되었으며, 시장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26%에 도달해 5% 포인트 증가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국내 저가 공급망과 풍부한 제품군을 활용해 수요를 잡고 있다. 2022년 가을 중국 핀둬홀딩스가 출시한 톄무는 1년 반 만에 50여 개국에 진출하는 등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각국에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쉬인 역시 중국에서 수입되는 패스트트랙 의류의 혜택을 받아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1년부터 월평균 활성 이용자 수가 2.3배로 증가해 미국, 영국, 프랑스, 태국, 브라질 등에서 방문자 수 상위 5위권에 진입했다. 중국 업체들은 자사 APP를 글로벌에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국 전자상거래 APP에 출자하는 등 다양한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다. 일례로 알리바바그룹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에 뛰어든 알리익스프레스와 중고거래 사이트 '한피쉬' 등 자체 운영하는 APP 외에도 출자와 인수 등을 통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 전자상거래 APP 라자다, 터키의 트렌디올(Trendyol), 남아시아의 다라즈(Daraz) 등 곳곳에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 '샤오홍슈'의 경우 중국 전자상거래에 소셜 플랫폼을 전자상거래 기능과 결합하는 교묘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반면 미국 업체 전자상거래 APP에서는 1위로 떨어진 '아마존'이 일본과 미국에서 1위, 영국과 프랑스, 인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월마트는 세계 3위 플립카트 (Flipkart)를 미국 진영으로 끌어들였고, 11위는 미국 전통 전자상거래업체 이베이(eBay)가 중국을 바짝 추격하면서 양국 간 진지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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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3-31
  • 英 경제, 2023년 하반기부터 불황…1인당 연간 GDP 0.7% 하락
    [동포투데이] 영국 통계청(ONS)이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영국 경제는 전년 대비 0.3%, 2023년 3분기는 전년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은 영국 경제가 기술적 불황에 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2023년 영국 경제가 연간 0.1% 성장하는 데 그쳐 2009년 이후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영국의 1인당 GDP는 2022년 초 이후 성장이 없었고 2023년 4분기에는 0.6%, 2023년 연간으로는 0.7% 감소했다. 리즈 매키온 영국 통계청 경제통계국장은 영국과 다른 지역의 기본 국제수지 적자가 2023년 말 확대돼 2023년 4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총 211억8000만 파운드(약 1930억 원)로 GDP의 3.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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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3-31
  • 美 연방정부, 볼티모어 대교 재건에 6천만 달러 배정
    [동포투데이] 미 연방정부는 26일 선박과 충돌해 붕괴된 볼티모어의 프랜시스 스콧 키 대교 재건에 6000만 달러를 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는 연방정부에 6000만 달러를 요청했고, 미 연방도로청은 이를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은 경제 분석 회사의 예측을 인용해 이 대교의 재건 비용이 6억 달러로 잠정 추정된다고 밝혔지만, 더힐은 소식통을 인용해 연방 관리들이 메릴랜드주 의원들에게 재건 비용이 최소 20억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6일 싱가포르 국기를 단 컨테이너선이 볼티모어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와 충돌하면서 다리가 붕괴돼 8 물에 빠졌고 그중 2명이 구조됐다. 26일 밤 미국 해안경비대는 실종자 6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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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3-31
  • 러·중 양국 대학생 공동개발 첫 위성 5월 발사 예정
    [동포투데이] 러시아 신문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5월 보스토크 우주 발사장에서 처음으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정'이라는 이름의 이 위성은 아무르주립대학교와 하얼빈이공대학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개발, 조립했으며, 3월 초에 하얼빈에서 아무르 주립대학으로 이송되었다. 우주선에는 2개의 페이로드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는 하얼빈이공대학교에서 개발한 제품인 지구 원격 감지 고해상도 카메라로, 고도 500km에서 크기 2.5m의 모든 세부 사항을 촬영할 수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사용한다. 앞서 이 위성은 자연현상 촬영과 실종 물체 찾기에 활용된다는 보도가 나온 만큼 이를 위해 지구 원격탐사용 고해상도 전문 카메라를 장착했다. 두 번째 페이로드는 아무르주립대학교 학생들이 개발한 '광자-아무르' 기기로 새로운 광전 변환기를 연구하는데 사용된다. 러시아 미슈스키 총리는 지난해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러시아·중국 총리 제28차 정례회동에서 중국과 우주, 디지털 솔루션, 과학, 장비, 혁신 분야 등 첨단 기술 산업에서 협력할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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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3-31
  • 美 샴쌍둥이 중 한 명 결혼, 가족사진 공개
    [동포투데이] 애비 헨셀(34세)과 브리트니 헨셀(34세)은 미국의 유명한 결 쌍둥이 자매이다. 이들은 6세 때부터 미국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그들의 경력은 다큐멘터리 '평생을 함께'에 담겼다. 두 자매는 사생활에 대해 매우 조용한 편이다. 애비의 2021년 결혼 발표는 현지 시간으로 3월 27일에 공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애비는 2021년 조쉬 볼링과 결혼식을 올렸다. 애비와 브르타니는 미네소타주 조쉬의 고향으로 이사했으며 세 사람은 조쉬의 여덟 살짜리 딸 이사벨라와 함께 새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족은 훈훈한 생활 모습을 많이 남기고 있으며, 앞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조쉬는 남자 간호사로 소셜미디어에 자신을 '아버지, 재향군인, 간병인'이라고 소개했다. 1996 년 초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 쇼' 프로그램 팀이 두 자매의 집을 찾았는데 미국의 많은 TV 시청자들이 '그들의 성장을 지켜봤다"고 말할 수 있다. 2006년, 막 16살이 된 자매들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제작됐고, 2012년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공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비와 브리트니는 "세상이 우리가 누구와 사귀고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알 필요는 없다"며 연애 생활을 비공개로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들은 임신과 출산이 두 사람 사이의 정신적·생리적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지만 엄마로서의 느낌을 경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 자매는 머리가 두 개인 샴쌍둥이다. 태어날 때 몸통은 융합되어 척수, 뇌, 심장 등 각각 별도의 장기를 가지고 있지만 허리 아래의 기관은 둘이 함께 공유한다. 브르타니는 몸의 왼쪽 움직임을 제어하고 애비는 오른쪽 움직임을 제어한다. 2012년 버트랜드 대학을 졸업한 두 자매는 최근 몇 년 동안 고향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며 애비는 주로 수학을, 브리트니는 영어와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두 자매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공유하지만 근로 계약을 체결할 때는 각각 별도의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자매의 어머니는 임신했을 당시에는 둘 중 한 명만 생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쌍둥이 자매는 모두 살아남았다. 자매가 성인이 되면 이론적으로는 수술로 분리할 수 있지만, 부모는 더 '완벽하고 충실한' 삶을 위해 함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애비와 브리트니는 "우리는 함께 소프트볼을 하고, 달리기를 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헤어지면 이 모든 것을 함께 경험할 기회가 없을 것"이라며 이 결정에 동의했다. 자매는 자신들이 가장 견딜 수 없는 것은 일부 사람들의 지나친 호기심 어린 시선, 특히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허락 없이 그들을 향해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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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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