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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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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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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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국제에너지기구 “향후 10년간 전기차 수요 계속 증가할 것”
    [동포투데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3일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판매량은 1700만 대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급증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석유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전망'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2024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의 약 45%인 1,000만 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분의 1, 4분의 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사무총장은 "글로벌 전기차 혁명은 기세가 꺾이기는커녕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5% 급증해 약 14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은 올해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신흥 시장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전기차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60% 이상이 대등한 성능의 전통차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고서는 또 전기차 판매에 맞춰 공공 충전시설의 가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전 세계에 설치될 공공 충전기는 40% 증가했다. 하지만 각국 정부가 약속한 전기차 도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충전 네트워크가 향후 10년 동안 몇 배 더 성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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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미, 이스라엘 군부대 첫 제재 예정... 네타냐후 “최선 다해 반격”
    [동포투데이] 최근 다수의 미국 언론은 미국 정부가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인권을 침해한 이스라엘 방위군 산하 '예후다 대대'를 제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이 이스라엘군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소식에 이스라엘의 모든 정파는 21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반대했다. 일부 언론은 이로 인해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더욱 긴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1일 두 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이르면 22일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어떤 이스라엘 군이 제재를 받게 될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정부와 언론은 대체로 '예후다 대대'로 지목했다. '예후다 대대'는 서안지구에 영구 주둔하는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인과 종교적 민족주의자들로 구성된 남성 보병대대이다. 이들은 이스라엘 현지 군 수비대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난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 AP 통신과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군에 대해 제재를 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 전반에 걸쳐 이스라엘인들은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1일 이스라엘 군에 대한 어떠한 제재에도 "모든 힘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군에 부과한 제재를 "매우 터무니없다"며 "도덕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극우 강경파인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완전히 미쳤다"고 말했고,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 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제재를 부과하도록 압박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일원인 베니 간츠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에게 결정을 재고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블링컨이 21일 성명에서 간츠와의 대화를 확인했지만 제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좌파 성향의 야이르 라피드 전 이스라엘 총리조차도 문제의 근원은 군대가 아니라 정치적 차원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제재와 관련해 구체적인 상황은 당분간 알지 못하지만 '예후다 대대'가 제재를 받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결과를 평가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한동안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 조치를 검토해왔다. 블링컨은 19일 "수일 내에 예상할 수 있다"며 제재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의 제재는 1990년대 연방정부가 '심각한 인권침해'를 저지른 외국군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중단하도록 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9일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민에 대한 일련의 제재를 발표했다. '예후다 대대'는 수년 동안 인권 침해 혐의를 받아왔다. 가장 주목할 만한 최근 사건은 2022년 미국과 팔레스타인 이중 국적을 가진 80대 노인 오마르 아사드가 '예후다 대대'의 한 검문소에서 장시간 구타당하고 감금된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미국 측의 강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우려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조사를 실시했지만 장교 3명에게만 징계를 내렸고 그 누구에게도 형사 책임을 묻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 '예후다 대대'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철수하여 이스라엘 북부에 배치되었다. 이 대대는 지난해 10월 발발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에서 이스라엘 남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의 접경지역에 파견돼 전투를 벌였다. AP통신은 미국 측의 제재가 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평가된 것이지 이번 충돌에서 '예후다 대대'의 행동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충돌로 미국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 제재는 양국 간 긴장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이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이스라엘의 행동을 양국의 심화되는 갈등의 하나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후다 대대'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무기, 군용 차량 및 기타 장비의 공급과 민간 재단의 재정 지원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는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의 "독립적인" 사법 수사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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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말레시아 군 헬기 에어쇼 훈련 중 충돌…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군은 23일 말레이시아 페락주에서 에어쇼 훈련을 하던 군용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하면서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의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페락주의 한 해군 기지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에어쇼 훈련을 하던 중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헬기 한 대에는 7명, 다른 한 대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희생자 10명은 신원 확인을 위해 해군기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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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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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심양 한국총영사관, “2017 동북아공동체포럼” 개최
    ▲ 사진=요녕신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올해로 5회째 맞는 “2017 동북아공동체포럼”이 주심양 한국총영사관 주최로 21일, 심양 샹그리라 호텔에서 개최되었다고 현지 매체 요녕신문이 전했다. 이날 동북3성 소재 중한 양국 학술연구기구 학자, 대학교 교수 200여 명이 포럼에 참가했다. 신봉섭 주심양한국총영사는 환영사에서 “그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의 와중에서 경색되었던 한중 관계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을 계기로 정상화의 기초가 마련되었지만 한동안 양국 간의 실효적인 대화가 어려웠다는 것은 사실이다. 한중수교 25년 동안 양국은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뉴대를 바탕으로 무수한 성취를 이룩하여왔고 앞으로도 동북아의 번영과 영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대(牟岱) 요녕사회과학원 부원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지역은 양국의 정신 가원(家園)일 뿐만 아니라 생존 가원이기도 하다. 중한 양국의 순리로운 합작과 발전은 동북아 경제 발전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중한 양국의 20여 명 전문가와 학자들이 ‘동북아 평화 공동체 구축 방안’과 ‘동북아 경제 공동체 구축 방안’ 이란 의제를 두고 포럼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연변대학 국제정치연구소 김강일 교수가 “분기점상의 전략 선택; 중한 관계 어디로 가야 하나?"란 주제로, 길림성사회과학원 장옥산 연구원이 “중한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와 동북아 운명공동체"란 주제로, 한국 호서대학교 전가림 교수가 “한중 관계 25주년의 회고와 전망"란 주제로, 요녕사회과학원 려초 연구원이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은 중한 친선 관계 회복 발전의 기초"란 주제로, 연변대학 박동훈 교수가 “한국의 북한에 대한 정책"이란 주제로 각기 발언했다. 오후에 진행된 포럼에서는 흑룡강성 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 달지강 소장이 “동북아 국제 관광 활력의 시기-동북아 관광 공동체 구축의 우세와 잠재력 분석"이란 주제로,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 최장호 연구위원이 “2017년 조선 무역 결산 및 전망"이란 주제로, 요녕대학 장동명 교수가 “중한 경제 협력의 새로운 기회;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신북방정책"이란 주제로,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리종림 교수가 “동북아 지역 경제 협력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란 주제로, 요동학원 만해봉 교수가 “동북아 지역 정치 구조에 대한 옳바른 접근을 통한 중한 협력 신시대 도약"이란 주제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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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2
  • 국가안보전략단, “대한민국 안보대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 안보대상 시상하는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일 오후 대한민국 안보대상 시상식 및 국가안보전략단 송년회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약 5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안보대상 시상식은 국가안보전략단(단장 임상수)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와 전국기자협회(민병홍 회장)가 공동 주관했다. 주최 측은 ‘국방안보, 교육안보, 경제 안보. 헌법안보’등 안보에 취약한 분야에서 활동한 이들을 심층 발굴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선정기준을 밝혔다, 국가안보전략단 임상수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가치인 국가안보가 흔들렸다.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말했다. 이 날 수상자는 국회의원부문, 일반국민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이채익 의원(산업안보대상), 정종섭 의원(헌법안보대상), 성일종 의원 (교육안보대상), 전희경 의원(교육안보대상), 이종명 의원(국방안보대상), 윤종필 의원(보건안보부문대상) 이철우 의원(정치안보부문대상), 김석기 의원(문화안보부문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종혁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안보전략대상), 김재수 전.농림부장관(식량안보부문대상), 이영수 한중친선협회 상임고문(외교안보부문)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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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2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시상식 대성황
    ▲ 017년 12월 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회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시상식에 앞서 열린 행사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이산하 총재, 문주현 상임고문(현 MDM그룹 회장, 한국자산신탁 회장), 이경재 전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영만 전 환경부 차관, 김유석 성남시 의회 의장, 국제정책연구원 원장 이재남 박사 등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이 올해 처음 제정한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은 학교 안팎에서 언어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선행을 펼친 학생,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모범학생 등 초•중•고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을 격려함으로써 학생과 선생님이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취지로 마련된 상이다. ▲ 2017년 12월 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회 '2017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이산하 총재(사진 중앙)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학교폭력추방 범국민운동본부 출범식'과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 최도자 국회의원,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유석 성남시 의회 의장, 김학성 법무부 교정본부장, 정영만 전 환경부 차관, 신수원 전 광주국세청장 등 정치•경제•사회•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과 선생님 등 일선 교육현장의 주인공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의 대상 수상자는 강원도 봉오초등학교 6학년 박서현, 용인시 대지중학교 1학년 설재원, 수원시 수원고등학교 1학년 채민병 학생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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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2
  • 내년 '신의 직장' 공공기관 신규 채용 2만3000명..
    ▲ 김동연(가운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 참석, 공공기관 대표와 취업자, 수기공모 당선자들과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동포투데이] 내년에 공공기관에서 2만30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20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내년에는 약 2만3000명이 (공공기관에)채용될 예정이다”며 “그 중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공공기관은 정부와 국민의 접점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의 직장이라 생각한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기관별로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한국철도공사는 1600명, 한국전력공사는 1586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74명, 근로복지공단은 1178명, 경북대병원은 804명, 부산대병원은 740명, 전남대병원은 830명, 충남대병원은 554명이다.한국수력원자력은 395명, 한국중부발전은 75명, 한국남동발전은 52명, 한국남부발전은 62명, 한국동서발전은 166명, 한국서부발전은 90명, 한국가스공사는 132명, 강원랜드는 68명 등의 채용계획이 있다.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 (구 해병대전략캠프)'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최근 공공기관들이 문재인정부들어 4차산업혁명과 AI(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찾는다”면서 “특히 블라인드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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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7-12-22
  • 재외동포재단,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위문품 전달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연말을 맞아 전국 29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약 2천 9백 명의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연말을 맞아 전국 29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약 2천 9백 명의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남동사할린센터 방문에 이어 20일에는 한우성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안산고향마을을 직접 방문해 동포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지역 시설을 둘러보고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방문과 위문품 전달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다 모국으로 돌아온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사할린에 남은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외로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모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은 물론 사할린에 남아있는 강제징용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정부 차원의 법안이 실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쌀과 생필품, 의료기기 등의 위문품을 국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격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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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12-20
  • '놀러 가기만 해도 키가 커지는 신비의 섬'
    [동포투데이] 까리브해 린근에 있는 마르티니크섬은 사람들이 머무르는 그 순간부터 키가 크기 시작해 ‘신비의 섬’으로 불리운다. 이 섬에 거주하는 성인남성은 키가 190cm, 성인녀성은 키가 174cm이다. 이 섬의 동물과 식물도 빨리 자란다. 다른 지방에서 1년에 한번 열리는 포도는 4개월마다 한번씩 열리고 크기도 엄청 크다. 더욱 신비한 것은 관광객들이 이 섬에 잠간 머물러도 어느 정도 키가 커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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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12-19
  • 2017 노벨평화상 수상단체, 한반도 평화·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평창평화선언문”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인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를 대표하여 Tim Wright와 1985년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인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IPPNW)’ 공동대표 Tilman Ruff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에 평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방한했다. ICAN(International Campaign to Abolish Nuclear Weapons, 핵무기폐기국제운동)은 지난 2007년 창설된 이후 현재 101개국 468개 국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ICAN은 핵무기 금지조약을 준수하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사회연맹이다.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으며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노력에 새로운 방향성과 에너지를 불어넣은 공로로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왼쪽부터 전예현 강원도 서울본부장, Tim Wright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 아・태 본부장,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Tilman Ruff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IPPNW) 공동대표, 민병두 국회의원, 심기준 국회의원 ICAN을 대표하여 방한한 Tim Wright는 이번 방한을 통해 “이번 방한으로 핵무기가 없는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남북한의 모든 선수, 그리고 전 세계의 모든 선수가 참여하는 평화의 제전이 되길 바란다.”며 “남북한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이 UN에서 채택한 핵무기금지조약에 서명할 것”을 호소했다. “핵무기금지조약에 서명하는 것은 현재 핵무기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85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단체 IPPNW의 공동대표인 틸만 러프는 “핵전쟁은 한 국가의 파멸을 가지고 올뿐만 아니라 주변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며 전 세계 국가를 멸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방한을 통해서 “두 번 다시 한반도와 핵으로 인한 대학살의 위험을 감수할 그런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핵무기가 우리 인류를 멸망시키기 전에 우리가 핵무기를 없애야 한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한반도와 세계에서 핵무기로부터 자유롭고 평화로울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의 제안한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초청, 평창평화선언식”은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이 이어받아 주관하게 되었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평창평화선언식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과 평창, 고성 등지에서 진행 중이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19일(화),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선플달기” 사이트 (peace.sunfull.org)에 작성한 평화의 메시지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 전달하고, 고성 비무장지대에서 ‘평화선언문’을 발표한 후, 충북 청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정세균 국회의장, 민병두 국회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위원회’를 발족하여 지속적인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글로벌평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위원회’는 앞으로 분단국가인 한반도 내의 남북 긴장 완화와 평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한반도 내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 나라에까지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이때에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방문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평화의 전도사다.”며 “이번 방한으로 한반도의 평화기원과 세계의 평화에 기인한 평창동계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 앞으로도 한반도 내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평화 축제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인 비무장지대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평창평화선언식과 한반도 평화위원회 발족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최고의 평화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한편, 주관 단체인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을 초대하는 우리의 목소리가 분단의 상징인 DMZ를 넘어 북한에, 그리고 전 세계에 울리길 바란다. 분명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의원회’의 이 울림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20일 오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반도 긴장완화와 세계 평화의 전기가 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평화의 전도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관 단체 선플재단은 “이번 ‘노벨평화상 수상 초청, 평창평화선언식’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강연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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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9
  • 中외교부, 문재인 대통령 중국 방문 성공적…
    ▲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 중한 양국 지도자들이 여러 가지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면서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에 의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했으며 방문 기간 시 주석이 문 대통령과 함께 중한관계 발전 추동과 한반도 등 국제지역 문제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데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었으며 많은 공통인식을 달성했고 양국관계 발전을 기획하고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통인식을 착실히 시행하고 양국 수교의 초심을 잊지 않으며 양국인민의 복지를 위하는 것을 이념으로 상호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존중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삼으며 진심으로 이웃을 대하고 호혜 상생의 협력 취지를 틀어쥐어 민감한 문제를 계속해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양국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시종 건전하고 온당하게 정확한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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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명강사 섭외하세요?” 뉴스에듀 한국스타강사연합회 개설
    ▲ 사진제공=뉴스에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교육전문언론사 뉴스에듀신문이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함께 한국스타강사연합회(한스강, KSLA : Korea Special Lecturer Association)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업계에 따르면 산업교육(기업교육) 강사 규모(2014년 기준)는 한국강사협회 4,000여명, HRD협회 1,700여명, 한국인가관리협회 725명, 통계청은 교육전문가 관련 종사자를 254,000여 명으로 발표됐다. 그러나 현재 공사립 학교 등을 제외하고 1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스강은 스타강사와 명강사 섭외 뿐만 아니라 기업행사, 컨벤션, 워크숍 등에 진행자(MC)와 아나운서, 명사, 연예인, 인터넷 스타 등의 섭외도 진행한다. 주요 강의 과목은 몇해전부터 꾸준한 인기인 인문학과 역사, 철학을 비롯해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인성 교육 및 직업 진로 교육, 안전 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테마별 교육도 진행한다. 또 스타강사와 명강사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해 1인기업 강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강사인명록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스타강사 및 명강사, 진행자 섭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스에듀신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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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레인보우합창단, 오는 20일 ‘다문화음식송년회’ 개최
    ▲ 베트남 쌀국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성회)는 오는 20일(수요일) 오후 5시 ‘다문화음식송년회’를 서울 중구 중림로 한국다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회는 18개국의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단원 학부모님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국(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중국, 네팔, 몽골, 이라크, 독일, 나이지리아, 대만, 캐나다,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미국, 영국, 인도, 한국)의 전통음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 네팔만두 서모사 이날 선보일 음식으로는 한국의 떡, 김밥과 잡채, 중국의 춘권, 베트남 쌈과 쌀국수, 네팔 만두 서모사와 커리, 독일‘curry wurst', 러시아 'pirozhki' 등 18개국의 전통음식이다. 네팔식당을 운영하는 단원의 아버지(K.P.Sitoula)는 “한국에서 다문화음식송년회를 통해 네팔의 만두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기대했으며, 다문화음식송년회를 준비 중인 장미아 레인보우합창단장은 “각 국의 전통음식을 나누며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9년 창단한 레인보우합창단은 올해 한국 천주교 초청 로마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공연, 2016년 뉴욕 UN본부 초청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 공연,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 서며 다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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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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