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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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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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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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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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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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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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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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人] 나비미디어 이희선, 1인기업 CEO에 홍보마케팅 컨설팅 교육 실시
    ▲ 이희선(좌) 나비미디어 대표, 김지영(우) 웨이브교육컨설팅 대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광고 및 홍보전문가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가 1인창조기업 교육컨설팅 '웨이브교육컨설팅' 김지영 대표(기업 강사)에게 SNS 홍보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나비미디어 세미나실에서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홍보마케팅 전문가 자문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며,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주요 커리큘럼으로 인터넷마케팅&온라인 홍보 이해 △검색엔진과 키워드 마케팅 △블로그&카페 & 인스타그램 홍보마케팅 △UCC 동영상 홍보 △소셜네트워크 활용법 △트위터, 페이스북, 카스 마케팅 △모바일 홍보마케팅 △아주 쉬운 보도자료 작성법 △포털뉴스 노출방법 △포털뉴스 실검 활용법 △방송 출연 노하우 (공중파,종편,케이블) △일간지&잡지 공짜 홍보비법 △TV(시사,다큐,드라마)홍보 및 협찬 △기자와 홍보인의 세계 △PI(President Identity △저작권법 △김영란법과 홍보전략 관리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 △퍼스널 브랜딩 △자기피알(PR) 10배 업 노하우 등 온∙오프라인 실무 교육으로 1인창조기업CEO들의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AI) 시대의 홍보전략 경영을 준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대표는 일간지 기자출신으로 지난 15년 동안 광고 및 홍보 마케팅 관련 강연 및 교육을 1100여회 진행한 홍보마케팅 업계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대표는 1인기업 CEO 및 개인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맞춤컨설팅 및 개인 피알(PR)과 더불어 퍼스널브랜딩 교육을 하고 있다. 웨이브교육컨설팅은 기업체의 ▲조직 역량 개발 ▲구성원과 리더의 변화와 성장 ▲여성 전문성 강화 교육 ▲서비스 경영 컨설팅 ▲인재 양성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SK그룹에서 사내 강사를 역임했던 김지영 대표는 "늘 품고만 있었던 HRD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이 빛을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1인 창조기업의 기업강사 및 교육서비스업 대표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교육 후기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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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더필드, ‘취업역량강화 5C 교육 과정’ 취업 캠프 개설
    ▲ 사진=더필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 기업교육업체가 사관학교 식의 ‘취업역량강화 5C 교육 과정’의 취업 캠프를 개설했다.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인사담당자 설문 조사에서 신입사원들에게 요구되는 덕목으로 ‘적극성과 열정(54.8%)’, ‘도덕성(32.3%)’을 원했으며, 과거와 비교해 신입사원들이 보완해야 할 점은 ‘근무태도와 예의(37.5%)’를 가장 많이 꼽았고 뒤 이어 ‘근성과 인내력(32.8%)’, ‘업무를 배우려는 자세(14.1%)’ 등을 꼽았다.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는 기업체 직원교육 15년 업력의 노하우로 대학교, 전문대학, 특성화고 등의 ‘취업역량강화 5C 과정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018년 채용동향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취업 마인드와 직업윤리 ▲직장인의 기본 매너와 예절(표정, 자세, 행동, 인사, 배려) ▲면접의 키포인트와 자기 PR 스킬 ▲CEO 특강 ▲인사담당자 특강 등 커리큐럼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최근 취업에 합격 시 신입사원 연수교육에 단골 프로그램인 ▲팀빌딩 훈련 ▲공동체 극기 훈련 ▲펀 리더십 교육 ▲산악 종주 트레킹 ▲직장 적응 훈련 등도 들어있다. 대기업 인사담당자 출신 주판준 한국강사연구소장은 “최근 기업들이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요구한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 2002년 설립되어 450여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기업, 지자체 등의 신입사원과 임직원 교육을 진행하는 행동훈련 전문 업체로 최근 신입사원 대상의 ‘스파르타 2018’과 기업 임직원 대상의 ‘바이킹 2020’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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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한중커플 추자현♥우효광 부부,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만났다.
    ▲ 사진=연합뉴스[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 커플인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만났다.국내 TV를 통해 널리 알려진 한중 다문화 연예인 부부인 추자현·우효광 씨가 13일 중국 북경의 완다문화주점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자리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맞아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추자현·우효광 부부를 초대했다. 간담회장에 입장한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문 대통령 내외를 만나 악수를 하고 인사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후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문 대통령 내외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와인잔을 들고 건배하는 등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중국을 국빈 방문해 한·중 수교 25주년을 축하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1992년 수교 이래 한·중 관계는 정치·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참석을 두고 한 누리꾼은 "두 사랑꾼 부부의 만남이라 너무 좋다. 대통령 내외와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예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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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문재인 대통령 중국 방문 첫 일정...재중 한국인 간담회 참석
    ▲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3일 국빈으로 방문하는 중국에서의 첫 번째 일정으로 동포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청와대에 따르면 ‘나라답게 정의롭게,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한-중 다문화 부부, 혁신 창업가 등을 비롯해 중국 내 거주하고 있는 한국민 400여명이 초청되었다. 이숙순 중국한국인회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문 대통령의 인사말과 배병섭 재중국대한체육회 회장의 건배사가 진행되었다. 식사를 마친 후 문화공연으로는 중국 내 거주하는 한국민으로 구성된 북경소년소녀합창단의 <앞으로>와 <아리랑 모음곡> 합창이 있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문 대통령이 직접 무대까지 나가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25년 전 시작된 한국과 중국의 만남이 더욱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다져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남>을 열창해 큰 호응을 받았다. 동포와의 대화에서 첫 번째로 발언을 한 조봉한 이쿠얼키 대표는 “IT 최강국인 한국이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도 사람 중심의 교육,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을 펼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과감한 지원을 부탁하였다. 중국 며느리, 한국 사위를 자처한 김영란, 자오중청 다문화 가정 부부는 결혼한 지 20년이 흐르는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그동안 이중언어, 자녀의 국적, 문화 차이로 생기는 갈등 등으로 힘겨운 세월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미 한-중 커플이 늘어난 만큼 그 자녀들이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갈 미래의 나무가 될 수 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자영업 대표로 나선 권종현 씨는 해외 교민기업들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해외에 있는 기업들도 한국에서 운영하는 기업들처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한국 내 중소기업들이 중국 메이저 플랫폼에 상시적으로 진입하여 중국 내수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해당 사안들을 함께 온 장관들에게 꼼꼼하게 챙겨 달라며 당부했다. 더불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셨을 분들에게 2017년은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을 거라며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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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노벨평화상 수상자” 17일 부터 사흘간 방한...“평창평화선언” 발표
    ▲ 사진설명: 왼쪽부터 민병두 국회의원,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초청, 평창평화선언식”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서울과 평창, 고성 등지에서 개최된다. 이는 민병두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정세균 국회의장,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함께한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선플운동본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인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을 비롯해서, 1985년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인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IPPNW)’ 등 단체의 참가가 확정됐다. ican을 대표해서 Tim Wright 와 IPPNW 공동대표 Tilman Ruff가 참가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인들에게 평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19일(화), 청소년선플SNS기자단 학생들과 DMZ를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평화선언문”을 발표하고,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국회의원, 각국 주한대사, 시민들이 작성한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선플달기”사이트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 전달하고, 충북 청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민병두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 을)의 제안에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선뜻 나서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뜻을 모아 후원하면서 성사되었으며, 이번 노벨평화상 수상자 방한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위원회’를 발족하여 지속적인 한반도평화를 위한 ‘글로벌평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선언식을 맞아 민병두 국회의원은 “저의 제안을 받아들여 한국에 방문해 주신 것을 환영한다”며 “평창 올림픽은 한반도에서 고조되고 있는 북핵 위기의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 의원은 “유엔 총회에서 ‘올림픽 휴전 결의’가 국제 사회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된 것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증진을 기대하는 세계 각국의 바람이 담긴 것이며 노벨 평화상을 받은 대표적인 반핵 단체들이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 평창 올림픽이 한반도 긴장해소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국제 사회의 실질적인 행동”이라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북한 역시 평창 참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북한의 참여를 촉구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을 한자로 하면 평화로울 平, 번창할 昌이다. 영어로는 peace와 prosperity다. 평창이라는 이름이 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인류 모두에게 ‘평화’라는 선물을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ican과 IPPNW를 비롯한 노벨평화상 수상단체들의 이번 방한이 이런 확신을 더욱더 굳게 해 주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화올림픽을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민병철 선플운동이사장은 “지난 10년간 악플추방운동을 통한 인터넷 평화운동을 펼쳐온 선플운동본부는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방한을 계기로 앞으로도 세계 평화를 위한 글로벌 평화선플캠페인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선플평화캠페인’과 ‘평창평화선언식’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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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문재인 대통령, 3박4일 중국 국빈 방문 시작... 서우두 공항 영접
    ▲ 사진=청화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베이징에 도착하여 중국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취임 후 중국을 처음으로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떠나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 양국 인사의 영접을 받았다. 한국에선 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장, 김홍기 중국한국상회 부회장 등이 나왔고, 중국에선 쿵쉬안유 외교부 아주담당 부장조리, 추궈홍 주한대사, 판용 예빈사 부국장 등이 영접했다. 3박 4일의 순방 첫날인 오늘은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양국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한중 비즈니스 포럼 연설 등이 예정되어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확대 및 소규모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15일에는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국회 의장 해당), 리커창 국무원 총리와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한 베이징 방문에 이어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일대일로 및 서부대개발의 거점이자 우리 독립운동 유적지가 있는 충칭도 방문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정상 간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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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12-13
  • 中, 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식 난징서 개최
    ▲ 사진은 12월 13일 촬영한 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식 현장. [동포투데이] 난징(南京)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식이 13일 오전 난징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는 난징대학살 발발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37년 12월 13일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은 남경에서 장장 40여일간에 걸쳐 인간성을 상실한 대학살을 감행했다. 극동국제군사재판소와 남경군사재판소의 관련 판결과 조사에 의하면 대학살에서 중국 주민과 전쟁 포로 30만명이 일본군에 의해 사살됐고 중국 여성 약 2만명이 일본군에게 유린당했으며 남경의 3분의 1이 일본군의 방화로 파괴돼 막대한 재산손실을 입었다. 2014년 2월 중국입법기관은 입법 형식으로 12월 13일을 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로 정해 난장대학살 희생자 추모를 최초로 국가차원으로 격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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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2-13
  •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송년음악회 및 바자회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는 오는 12월 17일(일)에 다문화가족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엘림아트홀(충정로역 7번 출구, 아현성결교회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다문화 청소년 및 가족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화장품 바자회로 진행되며, 2부는 송년음악회로 진행된다. 특히 1부로 진행되는 화장품 바자회는 다문화 청소년들 중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지원되는 다문화청소년 자립기금 마련 목적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 마련된 송년음악회는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에서 매년 4회 정도 개최하는 콘서트로 다문화청소년과 가족은 물론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연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콘서트에 출연하는 음악가들은 본 협회의 문화예술단이 중심이 되며,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콘서트의 아름답고 행복을 주는 뜻 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다문화사랑나눔축제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음악회의 취지에 동감하는 사람들은 기부금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전액 다문화청소년과 가족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를 주최하는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다문화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새로운 문화와 역사 창조의 주체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문화교육지원, 의료지원사업, 장학사업, 복지지원사업, 다문화상담사업, 법률상담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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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12-12
  • “멘토 선생님 감사합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017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 개최
    ▲ ▲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공부하는게 힘들지만 재미있습니다. 센터에 와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센터에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검정고시에도 합격하고, 중학교에도 꼭 가고 싶습니다.” 5회 차에 접어든 ‘Mentor·Mentee Day’ 행사에서 중국 출신의 허량(중국,14세,남) 학생이 부족하지만 또박또박한 한국말로 한국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허량 학생은 올해 4월 한국에 입국. 개인적 상황으로 학교에 편입학하지 못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더불어 영어, 수학, 사회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고 있다. 허량 학생을 포함한 17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2017년 하반기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토픽, 교과목, 귀화대비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 받았다. 이렇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멘토와 멘티를 위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12월 11일(월)에 중도입국청소년(멘티)과 멘토(자원봉사자)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를 개최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Mentor·Mentee Day’ 행사는 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이 함께 그간 진행된 멘토링 활동을 정리하고 상호간에 느꼈던 소감 및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멘토 간담회, 우수 멘토·멘티 시상식과 더불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학생들이 활동한 영상을 감상하고 성탄절을 맞이하여 다함께 크리스마스 리즈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우수 멘토로 선정된 황상숙씨는 “평소 관심 있었던 중도입국 청소년 한국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사로서의 기량을 더욱 갈고 닦아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김수영 센터장은 “멘토와 멘티의 결합관계가 한국어 이외의 다양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멘티와 멘토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 ▲ 멘토링 사진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2017년 하반기 동안 17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47명의 멘토에게 약 640회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2015년 9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52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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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저소득층 가정 자녀 88명에 학비 50억7천여만동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올해 저소득층 가정 자녀 88명에게 학비 5,073,845,198VND를 지원하였다. 지원된 학비는 2017학년도 및 2018학년도 학생들의 수업료로 처리된다. 그 내역을 살펴보면 기관 또는 개인이 장학금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을 통하여 18명의 학생에게 1,168,384,398VND을, 교육부 저소득층 학비지원금을 통해 70명의 학생에게 3,905,460,800VND을 지원하였다. 호치민시한국학교에서는 저소득층 자녀의 공정한 선발을 위하여 학생복지 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여 학부모의 신청,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월 수입액, 결손가정 여부, 자녀 수, 주택상황 등의 세부 선정 기준을 마련하여 검토하였고 동시에 가정 방문, 전화 상담을 통해 가정의 실태를 직접 조사하여 최종적으로 심사를 거쳐 학생들을 선정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기관 및 개인 독지가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에 대한 교민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며 “학교에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비 지원 이외에도 수학여행비, 중식비, 학교차량비 지원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돕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호치민시한국학교에 학교발전기금(장학금)을 기탁하거나, 학생 1명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원하는 저소득층 자녀 후견인 제도 등을 통하여 기부 참여에 동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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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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