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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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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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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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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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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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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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北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입장권, 2일부터 인터파크 통해 응모
    [동포투테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통일부(장관 조명균),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월 8일 강릉아트센터와 2월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개최될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총 1,060명을 초청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18년 2월 2일(금) 낮 12시부터 3일(토)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웹·앱 m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온라인 응모를 진행하고,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를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응모가 끝난 후 공개적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릉·서울 공연관람 티켓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2월 6일(화)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내에 공지할 예정이며, 응모 시 기재한 본인의 전화번**도 당첨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2월 8일(목) 강릉아트센터 공연, 2월 11일(일) 서울 국립중앙극장 공연 중 한 곳만 신청이 가능하며 중복 신청 시 추첨에서 제외된다. 당첨자는 공연 당일 해당 극장 매표소에서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공연관람 티켓을 수령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해 당첨자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등)을 반드시 지참하고 극장을 방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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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1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검찰 내 성범죄 강력 규탄한다"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총재 이산하, www.wfple.org, 이하 세계연맹)은 대한민국 검찰 조직내부에서 여성 검사를 대상으로 한 성추행, 성폭행 등 성범죄가 자행되었다는 사실과 진실이 강압적으로 묻혔다는 현직 여성검사의 폭로에 대해서 "검찰 내 성범죄 강력 규탄한다'는 성명을 31일 발표했다. 세계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는 지난 26일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실명까지 내건 채 “2010년 한 장례식장에서 옆 자리에 동석했던 당시 법무부 간부 안태근 검사가 허리를 감싸고 엉덩이를 쓰다듬었다"며, "실제 검찰 내에서 어느 여성 검사의 성폭행 사건도 발생했다"고 밝힌 내용에 주목했다. 세계연맹은 이어 "서 검사는 2010년 사건이 발생한 당시 소속 청 간부들을 통해 사과를 받는 선에서 사건을 정리하려 했지만 가해자로부터 아무런 사과나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며 "오히려 2014년 사무감사에서 갑작스레 검찰총장의 경고를 받았고, 2015년에는 15년차 검사의 입장에서 납득하기 힘든 통영지청으로의 발령이 떨어져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고 말했다. 세계연맹은 특히 "권력기관 등을 포함한 공직사회의 기강이 바로잡힐 때 사회적약자인 여성들의 피해 또한 줄어들 수 있다"면서 "국민의 안전, 특히 사회적약자인 여성과 직결된 성범죄 문제는 여야 정치권의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밝힌 "검찰내 성범죄 강력 규탄한다" 성명 전문이다. 제목: 검찰내 성범죄 강력 규탄한다 최근 현직 여성검사가 검찰 내부에서의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는 지난 26일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실명까지 내건 채 “2010년 한 장례식장에서 옆 자리에 동석했던 당시 법무부 간부 안태근 검사가 허리를 감싸고 엉덩이를 쓰다듬었다"고 밝혔다. 또한 서 검사는 실제 검찰 내에서 어느 여성 검사의 성폭행 사건도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서 검사는 2010년 사건이 발생한 당시 소속 청 간부들을 통해 사과를 받는 선에서 사건을 정리하려 했지만 가해자로부터 아무런 사과나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히려 2014년 사무감사에서 갑작스레 검찰총장의 경고를 받았고, 2015년에는 15년차 검사의 입장에서 납득하기 힘든 통영지청으로의 발령이 떨어져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서검사가 피해를 입은 지 8년이 지났지만 폭로할 용기를 낸 데는 “미투 운동이 세상에 큰 경종이 되는 것을 보면서 검찰 내부 개혁을 이루는 작은 발걸음이라도 됐으면 하는 소망으로 힘겹게 글을 썼다”고 밝힌 바 있다. 서 검사는 성추행 사실을 당시 최 법무부 검찰국장이 앞장서 덮었다고 밝혔다. 그는 “검사생활 오래 하고 싶으면 조용히 있으라”는 말을 듣는가 하면, 주변에서도 “그들이 너 하나 병신 만드는 건 일도 아니다”며 만류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전근대적인 검찰 내 상명하복 기류가 인권을 짓밟는데 이용되었지만 동료들마저 쉬쉬 하는데 동조했던 것이다. 지난해 8월 서울서부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후배 여성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면직 처분됐다. 2015년 서울북부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회식 자리에서 후배 여검사를 껴안았다가 징계를 받았고, 2014년에는 목포지청 검사가 동료 여검사에게 강제로 키스하는 등 성추행해 물의를 빚었다. 또 2011년에는 검사들이 현장 실무교육 중이던 여성 사법연수생을 성추행해 징계를 받기도 했다. 여성이 사회적 약자가 아닌 동등한 검사로서, 동등한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함에도 남성 중심으로 이루어진 주류의 횡포는 여성을 약자로 거듭 끌어내리며 2차, 3차 피해를 입게 만든다. 검찰 내부 비판에 목소리를 높여온 임은정 검사는 괴물 잡겠다고 검사가 됐는데, 우리 검찰이 괴물이더라고 개탄한 바 있다. 정의를 구현하고 투명한 윤리의식을 갖춰야 할 대한민국 검찰 조직 내부에서 여성 검사를 대상으로 한 성추행, 성폭행 등 성범죄가 자행되었다는 사실과 진실이 강압적으로 묻혔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권력기관 등을 포함한 공직사회의 기강이 바로잡힐 때 사회적약자인 여성들의 피해 또한 줄어들 수 있다. 국민의 안전, 특히 사회적약자인 여성과 직결된 성범죄 문제는 여야 정치권의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여야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 이상 국가기관 등에서 이러한 범죄들이 재발할 수 없도록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등을 포함한 견제 장치를 조속히 마련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는 이번 사건에서 밝혀진 검찰 내 성추행 사건과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재 조사하고 앞으로는 이러한 성범죄가 더 이상 재발할 수 없도록 사건발생과 동시에 신속히 가해자를 업무에서 완전 배제시켜 피해자 우선의 '피해자안심환경조성'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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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새로운 “비주얼”- 홍색성지 옌안에 2천만무“林海” 탄생
    ▲ 사진=신화사(新華社)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옌안(延安)이라고 하면 중국혁명의 성지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하지만 그제 날 이 곳은 중국 섬북의 황토고원으로 거의 <불모의 땅>으로 불리던 지방으로 아주 낙후하고 사람들의 눈길이 거의 닿지 않던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중국의 건국 후에도 옌안은 여전히 그 낙후한 오명을 벗어나지 못한 채 지난 세기 60연대 지식청년들마저 그곳으로 하향하기가 대단히 꺼려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오늘의 옌안은 고층건물들이 우후죽순마냥 늘어선 것은 물론 <번대 머리>었던 민둥산들이 푸른 단장을 하기 시작, 경제생활에서의 부유와 더불어 대자연의 개조 역시 <일사천리>로 내달리게 되었다. 1월 3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1999년부터 옌안사람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自力更生,艰苦奋斗)>의 정신으로 물이 부족하고 식수난도가 큰 악열한 자연조건에서도 누계로 2000여만무에 달하는 황무지를 녹지로 만들어 섬북지구의 녹색면적을 북으로 400킬로미터로 확장시켰다. 사진은 옌안시 우치현(吴起县)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녹색화가 된 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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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中 정저우 철도경찰, 특대 가짜 기차표 제조판매사건 해명
    ▲ 사진=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월 30일,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중국 정저우(郑州) 철도경찰은 최근 특대 가짜 기차표 제조 및 판매 사건을 적발/해명하고 5명의 범죄 혐의자를 체포했으며 비법 교역장부와 범죄활동에 이용된 컴퓨터, 인쇄기 5대 등을 압수하였다. 이 5명의 범죄혐의자들은 중국의 전통명절인 춘절(한국의 구정)을 앞두고 기차표가 긴장한 기회를 이용하여 대량의 가짜 기차표를 제조하고 판매, 체포되던 당 날 이들의 몸에는 1만 6000여장의 가짜 기차표가 있었으며 그 표면가격은 150여만 위안으로 밝혀졌다. 철도경찰은 춘절을 앞두고 여행객들은 정규적이고도 합법적인 창구를 통해 기차표를 구입하거나 중국철도부의 관방 사이트 12306번을 통해 기차표를 예약/구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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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1
  • 베이징현대차, 63,852대 투싼(TUCSON) 신차 리콜 예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관영 신화망은 29일,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국가질검총국)에서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베이징현대(北京現代)자동차유한공사는 2018년 2월 1일부터 총 63,852대에 달하는 투싼(TUCSON, 途勝) 신차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리콜에 포함된 차량은 2017년 4월 1일-10월 25일 사이에 생산했고 조립 문제로 인해 정차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후, 브레이크 페달과 회선군이 서로 지장을 주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 밖에, 베이징현대차는 2018년 2월 1일부터 2016년 6월 1일-8월 23일 사이에 생산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한 뉴 투싼의 리콜 수량을 33,722대 추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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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中 올해 환경오염 어떻게 다스릴가? 지역마다 대책 마련에 분주
    ▲ 사진= 인민망(人民網)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현재 중국에서 2018년 성급 두 회의가 한창 소집되고 있으며 각지 정부사업보고 또한 공개되고 있다. 그중 환경문제가 지방정부의 중대한 민생문제로 되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가 광범한 주목을 받고 있다.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북경은 배기가스 배출이 높은 챠량 통제를 중점으로 저배출량 구역을 6환선내로부터 전 시 구역으로 확장했고 배기가스 배출표준을 초과한 차량을 엄격히 단속할 것을 요구했다. 중경은 자동차 배기가스, 생활페기오염을 통제하고 먼지통제시범을 추진할 것을 제출했다. 호남성은 탄소집약도 하강목표를 완성하고 중점적으로 장사, 주주(株洲), 상담(湘潭) 지역의 푸른 하늘 보위전에서 승리할 것을 요구했다. 하북성은 국가에서 제출한 오염퇴치공략전에서 승리할데 관한 방안을 실행하고 두드러진 환경문제를 잘 해결할 것을 제출했다.그외, 적지 않은 성에서는 청결에너지를 널리 보급하고 사용하는 것을 중점사업중의 하나로 정했으며 구체적인 임무를 제출했다.북경은 농촌에서 석탄을 청결에너지로 개조하는 사업을 질서있게 추진하고 기본적으로 평원지역의 “무석탄화”를 실현할 것을 명확히 했다.공기오염문제가 비교적 엄중한 하북성은 푸른 하늘 보위전 3년 작전계획과 겨울철 청결난방 3년 계획을 편성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길림성은 18개 저탄소에너지시범현 건설을 가속화하고 시, 현의 천연가스 비축능력건설을 강화하며 전기에너지 난방면적을 800만평방미터 증가할 것을 강조했다. 대기오염 퇴치 외, 물오염 퇴치도 올해의 중점사업으로 열거되었다. 그중 “하장(河长)제도”, “호장(湖长)제도”가 많은 지방 정부사업보고의 핵심단어로 되였다.길림성은 “하장제도”, “호장제도”를 전면 보급하고 부설 전업순시검사제도와 퇴치조치를 보완할 것을 제출했다. 산서성은 하장제도, 호장제도와 “1하1호1책(一河一湖一策)”을 전면 낙착하여 전 유역 생태복구와 보호를 추진할 것을 명확히 했다. 섬서성에서도 4급 하장책임을 단단히 다지고 물오염 퇴치강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기업 오염, 군중 피해, 정부 배상”은 환경오염 해결의 “3박자”로 된 것 같다. 이와 같은 어려운 국면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에 인쇄발부한 “생태환경 손해배상제도 개혁방안”에서는 2018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생태환견 손해배상제도를 시행할 것을 명확히 규정했다.절강성은 성내 유역 생태에 관한 “우수한 것을 장려하고 나쁜 것을 처벌하는” 보호보상기제를 탐색, 건설하고 단위 에너지 소모를 기초로 하는 에너지사용권리 거래제도와 상벌정책을 가동 실시할 것을 제출했다. 광동성은 생태환경 손해배상제도를 실시하고 시장화, 다원화적인 생태보상기제 건립을 추진할 것을 제출했다.강서성은 2018년 생태문명제도건설을 가속화하고 생태보호보상제도체계를 보완하며 파양호습지생태보상시점을 추진해 점차적으로 삼림, 습지, 수류, 경작지 네개 중점 영역의 생태보호보상 전면 피복을 실현할 것을 요구했다.마찬가지로 2018년 감숙성 정부사업보고에서도 감숙성은 소각, 공제, 보상 등 방식으로 광업권을 전면 퇴출시키며 삼림과 초지의 “한 지역 두개 서류”문제를 해결하고 핵심구역의 농민과 유목민 59호 212명을 이사시키며 6.18만 양단위(가축의 계산단위)의 가축을 감소하고 10개의 수력발전소 퇴출이라는 단계적인 임무를 완성하며 4개 차별화 정돈의 관광항목 규범적 관리와 운영을 가속화할것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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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배우 이민호, 홀트아동복지회에 쌀 1톤 기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배우 이민호의 팬클럽 미노즈(Minoz) 회원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을 맞아 쌀 1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민호 소속사 측은 “국내외 팬들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뜻 깊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이민호와 팬클럽의 이름으로 적립된 드리미 쌀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이 쌀은 어려운 환경에도 운동선수의 꿈을 키우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호와 이민호의 팬들은 2014년 이민호가 직접 고안한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이민호의 뜻에 동참하여 세계 각국의 이민호 팬클럽 미노즈는 환경 보존을 위한 숲 조성, 봉사활동 및 기금 전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바른 팬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프로미즈는 2016년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키는 일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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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중국 '화룡1호' 핵발전 압력용기 가설 성공
    ▲ 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월 2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현지시간) 중국 핵발전그룹 푸칭(福清) 핵발전소 5호기조에서는 원자로 압력용기를 순리롭게 가설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 설비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완전한 지식자주권으로 만들어낸 제3대 핵발전 압력용기로서 이번 작업의 성공은 앞으로 있을 후속가설작업에 양호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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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우블리' 우효광, 中 년도공익선봉인물 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배우 우효광(於曉光)이 24일 중국에서 열린 자선공익축제에서 "년도공익선봉인물"상을 수상했다. 줄곧 공익자선활동에 전력한 우효광은 빈곤지역, 재해지역에 수차례 돈과 물건을 기부했다. 지난해1년동안 우효광은 사천 아안야륵센터(雅安冶勒中心)초등학교에 "우효광 사랑독서실"을 의연 건조해 모든 교실의 책상과 걸상, 교단을 새롭게 바꾸고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스포츠 용품을 기증했다. 또 9월에는 중국빈곤구제기금회 "99공익일"행사에 참석해 가난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함께 돈을 기부할 것을 호소했고 12월에는 중국빈곤구제기금회로부터 "선행대사"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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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7
  • 중국, 세계 최초 원숭이 복제에 성공
    [동포투데이] 중국이 세계 최초로 체세포 핵치환기법으로 원숭이를 복제하는데 성공한가운데 관련 논문이 24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셀(Cell, 细胞)의 온라인 판 (www.cell.com)에 실렸다. 5년여의 연구과정을 거쳐 게잡이 원숭이(食蟹猴) 두 마리를 복제하는데 성공한 해당 연구는 인간을 제외한 영장류 동물의 모형구축과 인류의 질병 등의 후속 연구에 큰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연구에 대하여 셀의 편집장 Emilie Marcus는 “전 세계 연구자들이 20여년의 연구를 거쳐 이뤄낸 이정표적 의의를 가진 연구”라고 평가하면서 “동물연구의 혁명임과 동시에 인류의 질병에 대하여 새로운 연구방식을 제시하였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11월 27일과 12월 5일에 출생한 “중중(中中)”과 “화화(华华)”로 이름 지어진 두 마리의 원숭이는 현재 절강성 소주시에 위치한 중국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 인류제외 영장류 연구소에서 양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소 주임 손강은 “6개월 뒤 중중과 화화는 원숭이 무리에서 적응하게 되고 군체생활상황을 관찰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복제원숭이 기술이 성공한 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복제원숭이의 복제성공률 제고에 있고 완전히 같은 유전자를 가진 원숭이무리를 구축하여야만 특정유전자와 질병과의 관계, 원숭이의 행위 등에서 추가 연구가 가능하다”며 “이러한 연구는 원숭이무리가 형성되어야만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고 현재의 연구는 많은 두뇌관련질병의 유전자변이를 기초로 하고 있는바 이러한 것들은 다음 단계에서 체세포복제원숭이로 전개할 연구다”라고 하였다. 한편, 체세포복제방식은 22년 전 영국 연구진이 복제양 '돌리'를 만들 때 썼던 방식이지만, 영장류에서 이를 이용한 동물 복제가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복제 방식은 수정란을 만들 때 부터 실제 수정란과 최대한 가깝게 핵을 제거한 원숭이 란자에 원숭이 태아의 체세포를 넣어 융합시킨 뒤 배반포기까지 복제 수정란이 잘 발달하도록 여러 화학물질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런 방식으로 총 109개의 복제 수정란을 만들고, 79개를 21마리의 원숭이 대리모에 나눠 착상시켰다. 모두 6마리의 대리모가 임신에 성공했고 이 중 2마리가 새끼를 낳은 가운데 새끼 원숭이 두 마리는 체세포를 제공한 태아와 유전적으로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제원숭이의 성공으로 복제인간 역시 가능하지 않는지의 의문에 대하여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중국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 소장 포모명은 “원숭이복제는 복제인간의 성공에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소하였으나 원숭이복제는 동물을 통한 인간의 두뇌연구 질병치료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복제인간을 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사회의 윤리도덕도 복제인간의 출현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정은봉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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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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