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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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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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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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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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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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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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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평화상 수상자” 17일 부터 사흘간 방한...“평창평화선언” 발표
    ▲ 사진설명: 왼쪽부터 민병두 국회의원,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초청, 평창평화선언식”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서울과 평창, 고성 등지에서 개최된다. 이는 민병두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정세균 국회의장,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가 함께한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선플운동본부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인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을 비롯해서, 1985년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인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IPPNW)’ 등 단체의 참가가 확정됐다. ican을 대표해서 Tim Wright 와 IPPNW 공동대표 Tilman Ruff가 참가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인들에게 평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19일(화), 청소년선플SNS기자단 학생들과 DMZ를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평화선언문”을 발표하고,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국회의원, 각국 주한대사, 시민들이 작성한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선플달기”사이트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 전달하고, 충북 청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민병두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 을)의 제안에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선뜻 나서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뜻을 모아 후원하면서 성사되었으며, 이번 노벨평화상 수상자 방한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위원회’를 발족하여 지속적인 한반도평화를 위한 ‘글로벌평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선언식을 맞아 민병두 국회의원은 “저의 제안을 받아들여 한국에 방문해 주신 것을 환영한다”며 “평창 올림픽은 한반도에서 고조되고 있는 북핵 위기의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 의원은 “유엔 총회에서 ‘올림픽 휴전 결의’가 국제 사회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된 것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증진을 기대하는 세계 각국의 바람이 담긴 것이며 노벨 평화상을 받은 대표적인 반핵 단체들이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 평창 올림픽이 한반도 긴장해소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국제 사회의 실질적인 행동”이라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북한 역시 평창 참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북한의 참여를 촉구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을 한자로 하면 평화로울 平, 번창할 昌이다. 영어로는 peace와 prosperity다. 평창이라는 이름이 이번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인류 모두에게 ‘평화’라는 선물을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ican과 IPPNW를 비롯한 노벨평화상 수상단체들의 이번 방한이 이런 확신을 더욱더 굳게 해 주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화올림픽을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민병철 선플운동이사장은 “지난 10년간 악플추방운동을 통한 인터넷 평화운동을 펼쳐온 선플운동본부는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방한을 계기로 앞으로도 세계 평화를 위한 글로벌 평화선플캠페인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선플평화캠페인’과 ‘평창평화선언식’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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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문재인 대통령, 3박4일 중국 국빈 방문 시작... 서우두 공항 영접
    ▲ 사진=청화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베이징에 도착하여 중국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취임 후 중국을 처음으로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떠나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 양국 인사의 영접을 받았다. 한국에선 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장, 김홍기 중국한국상회 부회장 등이 나왔고, 중국에선 쿵쉬안유 외교부 아주담당 부장조리, 추궈홍 주한대사, 판용 예빈사 부국장 등이 영접했다. 3박 4일의 순방 첫날인 오늘은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양국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한중 비즈니스 포럼 연설 등이 예정되어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확대 및 소규모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15일에는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국회 의장 해당), 리커창 국무원 총리와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한 베이징 방문에 이어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일대일로 및 서부대개발의 거점이자 우리 독립운동 유적지가 있는 충칭도 방문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정상 간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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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中, 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식 난징서 개최
    ▲ 사진은 12월 13일 촬영한 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식 현장. [동포투데이] 난징(南京)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식이 13일 오전 난징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는 난징대학살 발발 8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37년 12월 13일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은 남경에서 장장 40여일간에 걸쳐 인간성을 상실한 대학살을 감행했다. 극동국제군사재판소와 남경군사재판소의 관련 판결과 조사에 의하면 대학살에서 중국 주민과 전쟁 포로 30만명이 일본군에 의해 사살됐고 중국 여성 약 2만명이 일본군에게 유린당했으며 남경의 3분의 1이 일본군의 방화로 파괴돼 막대한 재산손실을 입었다. 2014년 2월 중국입법기관은 입법 형식으로 12월 13일을 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로 정해 난장대학살 희생자 추모를 최초로 국가차원으로 격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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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12-13
  •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송년음악회 및 바자회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는 오는 12월 17일(일)에 다문화가족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엘림아트홀(충정로역 7번 출구, 아현성결교회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다문화 청소년 및 가족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화장품 바자회로 진행되며, 2부는 송년음악회로 진행된다. 특히 1부로 진행되는 화장품 바자회는 다문화 청소년들 중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지원되는 다문화청소년 자립기금 마련 목적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 마련된 송년음악회는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에서 매년 4회 정도 개최하는 콘서트로 다문화청소년과 가족은 물론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연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콘서트에 출연하는 음악가들은 본 협회의 문화예술단이 중심이 되며,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콘서트의 아름답고 행복을 주는 뜻 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다문화사랑나눔축제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음악회의 취지에 동감하는 사람들은 기부금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전액 다문화청소년과 가족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를 주최하는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다문화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새로운 문화와 역사 창조의 주체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문화교육지원, 의료지원사업, 장학사업, 복지지원사업, 다문화상담사업, 법률상담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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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2
  • “멘토 선생님 감사합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2017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 개최
    ▲ ▲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공부하는게 힘들지만 재미있습니다. 센터에 와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센터에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검정고시에도 합격하고, 중학교에도 꼭 가고 싶습니다.” 5회 차에 접어든 ‘Mentor·Mentee Day’ 행사에서 중국 출신의 허량(중국,14세,남) 학생이 부족하지만 또박또박한 한국말로 한국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허량 학생은 올해 4월 한국에 입국. 개인적 상황으로 학교에 편입학하지 못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더불어 영어, 수학, 사회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고 있다. 허량 학생을 포함한 17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2017년 하반기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토픽, 교과목, 귀화대비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 받았다. 이렇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멘토와 멘티를 위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12월 11일(월)에 중도입국청소년(멘티)과 멘토(자원봉사자)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Mentor·Mentee Day’를 개최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Mentor·Mentee Day’ 행사는 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이 함께 그간 진행된 멘토링 활동을 정리하고 상호간에 느꼈던 소감 및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멘토 간담회, 우수 멘토·멘티 시상식과 더불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학생들이 활동한 영상을 감상하고 성탄절을 맞이하여 다함께 크리스마스 리즈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우수 멘토로 선정된 황상숙씨는 “평소 관심 있었던 중도입국 청소년 한국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교사로서의 기량을 더욱 갈고 닦아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김수영 센터장은 “멘토와 멘티의 결합관계가 한국어 이외의 다양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멘티와 멘토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 ▲ 멘토링 사진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2017년 하반기 동안 17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47명의 멘토에게 약 640회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2015년 9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52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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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저소득층 가정 자녀 88명에 학비 50억7천여만동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올해 저소득층 가정 자녀 88명에게 학비 5,073,845,198VND를 지원하였다. 지원된 학비는 2017학년도 및 2018학년도 학생들의 수업료로 처리된다. 그 내역을 살펴보면 기관 또는 개인이 장학금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을 통하여 18명의 학생에게 1,168,384,398VND을, 교육부 저소득층 학비지원금을 통해 70명의 학생에게 3,905,460,800VND을 지원하였다. 호치민시한국학교에서는 저소득층 자녀의 공정한 선발을 위하여 학생복지 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여 학부모의 신청,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월 수입액, 결손가정 여부, 자녀 수, 주택상황 등의 세부 선정 기준을 마련하여 검토하였고 동시에 가정 방문, 전화 상담을 통해 가정의 실태를 직접 조사하여 최종적으로 심사를 거쳐 학생들을 선정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기관 및 개인 독지가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에 대한 교민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며 “학교에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비 지원 이외에도 수학여행비, 중식비, 학교차량비 지원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돕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호치민시한국학교에 학교발전기금(장학금)을 기탁하거나, 학생 1명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원하는 저소득층 자녀 후견인 제도 등을 통하여 기부 참여에 동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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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나의 끼를 찾고 너와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음악회”
    ▲ 만5세(슬기,지혜) ‘별달거리’ 장구 공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는 2017년 12월 8일 ‘2017 유치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만3세부터 만5세까지 약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작은 음악회는 14개의 공연과 연령별 특색교육 학습결과물 전시로 진행되었다. ‘2017 유치원 작은 음악회’는 유아들이 학생들이 교육활동 중에 익힌 자신의 소질을 마음껏 발휘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만5세반의 핸드벨, 소고연주, 만4세반의 난타공연, 만3세반의 귀엽고 깜직한 율동, 영어뮤지컬, 합창 등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고 학부모에게는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녀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되었다. ▲ 나눔의 날 행사– 기부금 전달식 이에 앞서 지난 11월 2일에는 유아들이 다양한 사회·문화적 가치를 편견 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유아들이 스스로 나눔시장 물건을 준비하고 직접 판매를 하였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유아가 원하는 만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나눔시장에 참여한 유아, 학부모, 교직원들의 기부금(2,350위안)은 조양구 金盞鄕에 있는 신광뇌성마비복지관(원장 張煥霞)에 전달했다. 조선진 원장은 ‘나눔의 날’,‘작은 음악회’ 등 여러 교육활동 및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남과 더불어 서로 배려하고 나누며 협력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고, 개개인의 특기와 잠재력을 계발하도록 차별화된 교육의 실천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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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12-11
  • 최고와 최고의 만남, 2017 에드워드권·이연복·김다현·윤형렬 – 크리스마스 갈라쇼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새로운 컨텐츠의 갈라쇼가 12월 23일, 24일 양일간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연휴의 첫날이라 볼 수 있는 12월 23일(토)에는 2017 미슐랭으로 선정된 랩24의 오너셰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선메뉴 개발, 세계 각국 갈라쇼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에드워드권 셰프의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연예인 못지않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오직 크리스마스 갈라쇼 관객만을 위해 고심 끝에 직접 선정한 5~6가지 정찬 코스요리. 메인 요리로는 고급 식재료로 최상의 식감을 자랑하는 꽃등심구이와 바닷가재, 식전 입맛을 돋구어줄 토마토, 관자, 엔다이브 샐러드, 3대 진미중 하나로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며 향과 맛이 일품인 송로버섯 스프, 상큼함과 단맛의 조화 아사히베리셔벳과 코코넛 크럼블, 밤퓨레와 계피 아이스크림 등 화려한 영상과 요리의 해설이 함께 더해져 에드워드 권 셰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약 1시간 30분에 걸친 식사 이후 KBS ‘내 남자의 비밀’ 강인욱역으로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뮤지컬 배우 김다현, 현재 뮤지컬 ‘에드거앨런포’에서 주인공 천재작가이자 시인인 에드거앨런포역으로 활약중인 뮤지컬 배우 윤형렬. 두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만나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하여 대중가요, 뮤지컬 OST등 1시간 20여분 동안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음악선물 꾸러미를 풀어나갈 에정이다.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일)은 ‘유쾌한 삼촌’, ‘냉장고를 부탁해’, 10일부터 방송 예정인 ‘아이엠셰프’ 등 각 방송에 출연하며 ‘중식요리는 어렵다’라는 대중의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45년 연륜과 내공을 소유한 이연복 셰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 대가 이연복 셰프의 노하우로 차별화된 중식요리의 맛을 뽐내며 직접 선정한 영양 만점 재료로 만든 해삼전복, 크림새우, 중국식 새우토스트 멘보샤, 탕수육, 닭고기와 각종 야채, 견과류로 만든 사천식 요리 공보기정, 세가지 해물냉채, 게살과 옥수수 스프의 7가지 중식 스페셜 메뉴와 함께 국내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아워홈만의 40여가지 크리스마스 특별 뷔페 요리도 함께 맛 볼 수 있다. 식사 후에는 23일과 동일하게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 윤형렬의 이색적인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총 180분간 펼쳐질 이번 2017 크리스마스 갈라쇼에서는 최고로 인정받는 셰프 요리와 최고의 자리에 있는 뮤지컬 배우의 아주 고급스러운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단 이틀간의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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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왕이 中외교부장, 한반도 '무력사용' 절대 용납할 수 없다
    ▲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언론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9일 중국국제문제연구원과 중국국제문제연구기금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7년 국제정세와 중국외교세미나"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한반도 정세에 관련해 왕 부장은 무력 사용의 선택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측이 제안한 '쌍중단' 제안을 참답게 고려해 정세 완화의 첫걸음을 내딛고 적어도 한반도정세가 지금의 '대항의 블랙홀'에서 벗어나도록 함으로써 대화와 협상을 재개하는데 필요한 조건과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왕 부장은 한반도 핵문제에 있어서 중국 측은 각 측에 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각 측에 비해 큰 대가를 감당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측은 각측이 이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 반드시 유엔 안보이사회의 해당 결의의 규정과 정신을 준수해야 한다고 시종일관하게 주장한다고 덧붙였다. 왕 부장은 중국측은 안보리 결의를 엄격히 집행하며 만약 그 누가 안보리 결의에 부합되지 않는 요구를 제출하고 안보리 결의 이외의 조치를 실시하며 심지어 일방적인 행동을 취한다면 기필코 안보리의 단결을 파괴하고 타국의 정당한 권익에 손해를 미칠 것이며 중국측도 절대 찬성하지 않고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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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0
  • 中,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를 가진 19세 소녀
    ▲ 사진출처:봉황망(鳳凰網)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홍콩 봉황망(鳳凰網)에 따르면 중국 시안(西安)의 19세 소녀 고천(高倩)은 최근 심양에서 개최한 제1회 미둔설발대회에서 1등 보좌를 차지해 동년배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미둔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그는 많은 정력과 재력을 소모했다. 그는 "부모님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헬스에 전념했다. 노력한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무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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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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