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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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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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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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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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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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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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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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십리광장, 공존의 장으로!
    [한국인권신문] 제6회 세계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World in Seoul, Seoul in World”)가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으며, 서로 다른 문화의 존중과 통합이 공존하는 글로벌시대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커뮤니티 회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거주 중국· 케냐·스리랑카의 대표 커뮤니티(중국조선족대모임, 케냐대사관, 툭투미)들이 각국의 독특한 전통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첫 번째 공연무대를 선보인 이주여성 자조모임 톡투미(대표 이레샤)는 스리랑카와 동양의 여러 나라의 전통춤과 노래 그리고 퀴즈 이벤트를 열어 ‘모니카 인형’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시작한 케냐는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패션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여러 원색의 옷을 걸친 검은색 피부의 케냐인들의 모습은 패션쇼를 지켜보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중국 커뮤니티가 기획한 한중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의 중견 작곡가 겸 가수인 정원수(남, 53세) 씨와 한족출신의 왕단(여, 25세) 씨가 사회를 맡아 한국어와 중국어로 동시에 행사진행을 설명했다. 한중문화 공연은 중국 전통 사자춤·노래·악기연주(얼후, 고쟁, 피리)·소림무술과 한국의 대중가요, 중국전통의상(치파오) 체험 등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중국제기차기 기네스 도전자인 이영철 씨 외 3명이 제기차기 묘기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 중 특히, 중국 전통 사자춤은 웅장한 배경음악과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춤동작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얼후 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지은(여) 씨는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 특유의 부드러운 선율로 ‘첨밀밀’ 등 중국의 유명 곡들을 연주했다. 한국의 대중가요를 신나는 댄스와 함께 부른 2인조 가수 ‘아담투’는 행사장을 찾은 여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며, 공연 후에 여학생들의 사인공세를 받았다.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가수 정원수 씨와 그의 부인 가수 명휘 씨가 부른 “딩가딩가”의 단순하면서 흥겨운 노랫가락에 지나가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 외에 음악가 왕위(여) 씨가 우리나라의 가야금과 유사한 중국전통 악기 ‘고쟁’을 연주했고, 윤룡철(남) 씨의 피리연주와 조선족 출신 가수인 오춘매(여), 김연(여) 씨 등이 중국전통 노래를 불렀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 이기운(남, 52세) 씨는 “늘 오가는 왕십리광장에서 평소에 잘 접하지 못했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왕십리광장에서 자주 이런 공연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자원봉사자 이소연(가락중학교) 학생은 “여러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한 번에 보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들이 자주 열려 더 많은 나라들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기 아나운서 이선영 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석해 톡투미 행사의 진행을 맡았으며, 케냐와 이스라엘 대사, 유엔국제사법연대 다니엘 송 대표, 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 최경섭 위원장, 국내외 언론사 대표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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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 재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 서울에서
    [동포투데이] 26일(일) 한국 서울 왕십리역광장에서 중국·케니아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가 열렸다. 서울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였으나 날씨관계로 연기돼 왕십리역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중국커뮤니티인 《중국조선족대모임》과 스리랑카를 비롯해 다국적 결혼이주녀성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톡투미》와 《케니아대사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축제로 꾸며 서울시민들과 함께했다. 중국커뮤니티에서는 사자춤, 소림무술, 중국전통악기, 노래 등 중국전통 문화공연과 음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멋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6만명 회원을 가진 《중국조선족대모임》은 한국내 중국커뮤니티로 출입국 행정 무료상담, 자원봉사단 운영, 불법체류 방지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으로 조선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지원하고있다. 《모니카랑 놀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톡투미 행사는 《모니카 인형 만들기 및 입양하기》, 《코코넛껍질 걷기》,《세계료리 이 맛이야!》, 《뻬루와 태국의 전통춤》 등으로 꾸며졌다. 모니카인형은 재활용 헝겊 재료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피부색을 띤 인형으로서 《모니카》란 《머니까(멀리서 왔다)》라는 뜻이다. 케니아대사관은 패션쇼, 전통의상 체험, 전통음식 맛보기 등을 선보였으며 춤과 노래로 축제를 장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내·외국인이 소통, 공감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공유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이석현의원(경기 안양시동안갑, 국방위원)은 《문화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조선족대모임》과 《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가 공동주관하였으며 (주)천호식품, 한국인권신문, 유엔국제사법연대 아태본부, (사)누가선교회, 한국유네스코총연맹 한강협회와 길림신문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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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05-30
  • "서울시 너무해요"
    "세계인의날 광화문광장 외국인 커뮤니티 축제 우천으로 서울시의 행사전날 일방적 연기통보로 참여단체들 "울상"돼 ....경제적 손실도 발생 한중우호발전을 위한 중국-한국어 특별판 동포세계신문 2013년 5월 26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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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5
  • 중국동포들 "강제추방" 크게 늘듯
    공증서류 위조, 불법취업 활동이 주요 원인영주자격을 신청하기 위해 출입국사무소에 제출한 공증서류가 위조되었다면서 출국명령을 당하게 된 중국동포들이 있는가하면. 부모초정으로 C-3으로 입국한 24미만 동포자녀들이 일을 하다 단속에 걸려 강제추방을 당하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다. 또한 재외동포(f-4) 자격으로 건설현장 등에서 일을 하다 벌금을 물고 강제출국당하는 사례도 본지로 접수되고 있고, 방문취업(h-2) 5년 만기자가 출국후 6개월 C-3복수비자로 재입국하려다가 공항만에서 C-3체류자격으로 일을 했는지 사실여부만을 물어 귀국조치를 취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경우 1년후 방문취업 비자를 재발급받아 입국할 수 있는 기회조차 박탈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이는 오는 6월 20일 경 방문취업 기술연수 전산추첨을 통해 7만명에 이르는 중국동포를 신규로 받아들일 계획을 갖고 있는 법무부가 국내 체류 동포에 대해서는 출입국법을 어길 경우 엄하게 다스리겠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중국동포들은 재외동포 체류자격자도 자유취업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기만을 고대하고 있다. 또한 위명여권 사용 중국동포 사면과 장기 불법체류중인 외국인 구제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수위를 더해 가고 있는 형국이다. 동포세계신문(友好网報) 제293호 2013년 5월 2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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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5
  • 할머님, 중국동포의 자존심을 살려주세요
    이름아침 집앞을 나서니 검은봉지 하나를 들고 말끔하게 출근하시는 할머님이 보입니다. 이미 골목입구엔 전날 버린 불법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는 곳입니다. 할머님께서 잠시 머뭇거리며 그 검은봉지를 그곳에 놓고 떠나려는 순간, 그만 제 눈에 밟히게 됐습니다. 할머님께 양해를 구하고, 내용물을 보니 그안엔 꽁초 휴지 오물 등이 섞인 불법쓰레기가 나옵니다. 잠시 말씀을 나누니 어눌한 말씨... 몇년전 중국에서 이주해 오신 동포 할머님이셨습니다. 최근 인근 구로 등지에서 영등포로 밀려든 중국동포들은 현재 신길동에서만 공식적으로 5천명을 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자라 한국에서 온 반가운 이웃이지요.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한국 원주민들과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요. 가장 심각한 문제가 불법쓰레기 투기문제... 중국 사정을 들어보니, 한국에 오기전까지 종량제 쓰레기봉투가 없는 중국지방에서 살아오신 중국동포들에게 한국문화는 낯설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수십년간 몸으로 굳어진 생활습관이 하루아침에 변할 리는 없겠지요. 때문에 관할구청에서도 이에 대한 백방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다지 눈에 띄는 변화는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 작은 쓰레기 문제를 놓고 중국동포들의 명예와 자존심이 심각히 훼손되고 있다면 안될 일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정이 국회의원 비례대표가 되었다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거주민이 살고 있는 중국동포들은 외면을 당하는 일도 있었지요. 중국동포들이 자존심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 하챦은 쓰레기 하나 해결못하고 평등해야 할 인격마저도 짓밟혀서는 곤란합니다. 중국동포사회, 한국관청 그리고 한국 이웃 등 모두가 합심하여 교육해야 합니다.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사람이 나쁜 것이 아니라 습관이 나쁜 것이지요. 오늘아침 조금 답답합니다. 2013년 5월 22일 영등포 행복 김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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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05-22
  • “성매매 여성과의 사랑?”…
    [한국인권신문] 영화배급사 C무비가 여성인권영화 <에덴의 선택> 개봉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성매매 여성과의 사랑은 가능하다고 답하였으나 50% 이상이 결혼은 불가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줌마닷컴’과 네이버영화카페의 1위인 ‘네이버영화커뮤니티’의 남녀 20·30대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성매매 여성과의 사랑의 여부? ▲가족이 인신매매 피해자일 때의 당신의 대처법은? ▲자신의 입양아가 성매매 여성의 아이라면? ▲자신이 인신매매의 피해자라면? 등 4가지 항목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우리 사회의 성매매 여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과 성매매 여성의 인권에 대한 인식도를 측정했다.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90%가 가족 중 인신매매 피해자가 발생한다면 공권력이 아닌 자신이 직접 응징하겠다고 답해 공권력에 대한 강한 불신을 나타냈다. 또한, 응답자의 70%는 자신이 입양한 아이가 성매매 여성의 아이라면 아이의 출생을 비밀로 한 채 키우겠다고 답했다. 특히 ‘자신이 인신매매의 피해자라면?’이라는 항목에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회피하면서 응답자의 50% 이상이 그런 일은 상상도 할 수가 없다고 답변했다. 한편,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여성인권영화 <에덴의 선택>은 인신매매 조직에 끌려간 재미교포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덴의 선택>은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현재 5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지명돼 있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인 제이미 청의 주연으로 현실감을 더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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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1
  • 한국에 한 번 더 간절히 충고해 본다
    정인갑<북경 전 청화대 교수> 최근 발표된 러시아 전문가 안드레이란고프의 문장은 우리겨레에게 큰 충격을 줄만한 문장이다. 그의 문장에 따르면 비록 조상, 선친의 고향이고 돈도 번 고장이지만 중국 조선족은 한국보다 중국에 더 친근감을 가지며 종국적으로 한국에 정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조선족은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사이 조선족과 한국 간은 많은 껄끄러운 일이 있었다. 한국의 채임? 조선족의 책임? 양자 모두의 책임? 아니면 재외 동포와 모국간의 관계는 본래 이런 것?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생각해 왔다. ‘화교와 모국, 일교(日僑)와 모국, 유태인과 모국 간은 관계가 좋은데 우리는 왜 이러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란코프 교수는 그 책임을 한국에 돌렸다: “한국 정부가 이(조선족―필자의 주)를 반기지 않는다. 한국은 이스라엘처럼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조선족들이 고국인 한국에 몰려드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또한 조선족들도 한국에 남게 되면 ‘2등 시민’으로 전락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고향에서는 한국에서 느끼게 되는 차별을 느끼지 않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이는 제3자의 견해, 공정한 신판이므로 한국정부가 이 문제를 정시하여야 한다고 본다. 재한 조선족과 한국과의 밀원관계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잠깐 뿐이었다. 1987년 필자가 처음 한국에 갔을 때 환영을 받았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왔다’, ‘한 세기 간 이역 땅에 살며 우리의 말과 풍속을 지켜왔으니 얼마나 대단한가’, ‘앞으로 우리가 중국에 진출할 때 도와줄 사람이 바로 당신네들이다’…. 그러나 이런 관계는 급전직하였다. 한국정부가 중국동포를 섭섭하게 한 일들을 아래의 몇 가지로 요약해 본다. 1. 한국인의 중국동포에 대한 용역(傭役) 사기로 천과 만을 헤아리는 조선족이 피해를 보고 심지어 파산된 가정, 자살한 사람도 많지만 한국정부는 10여 년간 이를 방치하였다. 2. 중국동포가 한국에 갈 수 있는 모든 길을 차단하고 유독 여자가 시집가는 길만 열어놓아 중국조선족공동체의 해체를 조장(助長)하였다. 3. 방문취업제 자체는 괜찮지만 한국어시험이라는 액화 때문에 중국동포가 엄청난 손해를 보게 하였다. 또한 방문취업제를 퇴보한 기술교육으로 대체하였다.4. 이름 좋은 ‘기술교육’은 중국동포에게 비자장사를 하는 자들을 돕는 부정만 초래한다. 5. 중국동포에게 이중 잣대를 쓴다. 외국인을 우대할 때는 동포라며 우대하지 않고(해마다 수천억의 자금을 외국인에게 쓰지만 50%를 차지하는 중국동포에게는 쓰지 않음), 비자문제에 부딪치면 외국인이라며 제한한다. 물론 조선족의 잘못도 있다. ‘가짜’ 약 장사, 사기 결혼, 위명 여권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조선족의 잘못은 한국 정부의 그릇된 정책이 유발한 것이며 그 책임은 주요로 강자인 한국 정부에게 있다고 봐야 한다. 란고프의 말이 천만 맞다. 지금 한국의 상황은 한국인이 1등 시민, 탈북자가 2등 시민, 기타 외국인(필리핀, 몽고, 베트남 등)이 3등 시민, 중국동포는 4등 시민이다. 란고프의 중국동포 ‘2등 시민’ 설은 한국에서의 중국동포의 지위를 좀 높게 보았다. 만약 사돈에 팔촌까지 얽으면 중국동포의 대부분이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다. 그들을 ‘4등 시민’으로 취급하면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을 소냐? 세계 각국에 널려 있는 유태인은 2천 년 전에 고국을 떠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1950~60년대의 이스라엘은 지금의 한국보다 훨씬 더 열악하였다. 그런데도 세계 각지에 널려 있는 유태인이 이스라엘로 찾아가면 다 너그럽게 받아주고 우대하였다. 란고프 교수는 바로 1950~60년대에 이스라엘로 찾아간 러시아 적 유태인과 비교하여 그런 결론을 내린 것이다. 그런데 한국이 불과 100년 전에 떠난 동포, 아직 한국에 많은 친인척이 있는 인간, 그것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친 후손을 이렇게 까지 냉대해서 되겠는가? 태국 태족(泰族)과 중국 다이족(傣族)은 본래 같은 민족이다가 갈라졌으며 지금은 서로 낯선 사람 취급을 하며 만나도 그리 반가움을 못 느낀다. 중국동포는 이주 100여 간 완벽하게 민족성을 지켜왔으며 지난 날 중국에서 한국인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워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서로 외면하는 변두리까지 왔다. 한국이 돈 벌 고장이 못되는 그날이 오면 200만 중국동포는 모국과 외면해 버리는 그 날이 올 듯하다. 반만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우리민족은 세계 어디에 살던 헤어지지 않는 하나의 공동체로 남았으면 했는데 말이다. 너무나 안타깝다.이제라도 한국정부에서 중국동포를 진실로 화끈하게 우대하는 정책을 내놓아 그사이 생긴 알력을 미봉해보기 바란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이다. 약 10년쯤 지나면 이 기회도 없어진다. 필자는 20년 전부터 이런 글을 많이 썼지만 오늘 한 번 더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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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9
  • 아저씬 망보고 아줌만 일보는 엘리베이터 '변사건'
    ▲ 중년 여자가 남자가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누르는 동안 볼일을 보고 있다. 중국 중년 여자가 안이 훤히 보이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대변을 보는 동영상이 공개돼 빈축을 사고 있다.42초 분량의 영상에는 중년의 여자가 남자가 망을 보는 사이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대변을 보는 장면이 담겨 있다.여자는 남자와 함께 엘리베이터에 오르자마자, 황급히 바지를 내리고 주저 앉는다. 여자가 대변을 보는 동안 남자는 엘리베이터의 '닫힘' 버튼을 누르고 주변을 살핀다. 대변을 다 보고 뒷처리를 끝낸 여자는 남자가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나가자, 황급히 바지를 올리고 나간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여자의 배설물이 휴지로 덮여 있다.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 22일 오후 3시 14분경, 선전시(深圳市) 룽강선(龙岗线)의 헝강역(横岗站)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로 촬영됐다.영상은 유튜브(YouTube), 라이브리크(LiveLeak) 등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 먼저 게재됐으며 10시간만에 조회수가 4만회를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네티즌들은 "어처구니가 없다", "개보다도 못하다", "쓰레기다", "시민의식이 실종됐다"며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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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7
  • 박원순 서울 시장 영상 인터뷰
    [인민망(人民網)] 올해는 서울시와 베이징시가 자매도시 20주년을 맞는 해다. 베이징 예술의 거리로 유명한 751D•Park에서 서울시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서울-베이징 우호교류의 해 기념행사’가 4월 21일에서 23일까지 열렸다. 이 기간 행사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사 마지막 날인 4월 23일 박원순 서울 시장님을 필두로 한 서울시대표단이 이곳을 방문했다. 때를 마쳐 인민망에서도 이곳 행사장을 찾아 다채로운 행사를 취재하고 박원순 서울 시장님께 이번 중국 방문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여쭤보았다.기자: 박원순 서울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작년 4월 저희 인민망과의 인터뷰 때 다음 번에 기회가 된다면 중국어로 인사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중국어로 인사 한 말씀 부탁 드려도 될까요?시장: 你好!기자: 감사합니다. 이번에 서울시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에서 처음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투자설명회를 준비하게 된 계기와 이를 통한 효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시장: 지난 개혁개방 이후에 중국은 아주 눈부신 경제성장을 했잖아요. 그 동안 물론 한국기업들이 중국에 투자를 많이 했는데요. 지금은 중국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많이 탄생했고, 또 전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중국이 투자의 큰손이 되었거든요. 현재 한국 특히 서울에서 많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중국의 기업들이 한국에 특히 서울에 좀 많이 투자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며 특히 지금 중국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호텔이라든지 마이스(MICE)산업 그리고 새로운 창조적 사업분야에 중국기업들이 투자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투자설명회를 갖게 됐습니다.기자: 지금 베이징의 많은 박물관들은 이미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서울시가 예술의 도시가 되길 바라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이와 관련해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시장: 아마 베이징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서울의 경우도 과거에 역사적인 수도였지 않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근대화와 더불어서 이런 역사적인 유산이나 유물을 파괴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은 이러한 것들을 더욱 잘 보존하고 때로는 복원하려는 계획들도 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문화예술이란 것이 그 자체로 시민들의 삶의 질에도 매우 중요하고 동시에 그것이 창조적 사업에 기초가 되기도 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서울도 박물관을 많이 만들어서 박물관 도시로도 만들고 싶고, 또 전통공예 예를 들면 수공예를 활용한 공예도시로 만드는 사업들도 있고요. 그래서 이런 많은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울이 훨씬 더 활기차고 즐겁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져 갔으면 좋겠습니다.기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곳은 베이징의 패션디자인 광장인 751D•Park인데 이곳의 건축이념은 한국의 헤이리(heyri)예술마을과 매우 비슷합니다. 이곳을 둘러보신 소감이 어떠십니까?시장: 사실 시장직을 맡기 전에도 여기를 한번 다녀 갔어요. 대단한 곳이라고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과거 공장이라든지 이러한 지역을 이렇게 예술의 본산지로 바꾸어낸 그 상상력, 또 이를 지원한 베이징시 정부의 아주 위대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곳을 통해서 수많은 예술가들이 뿌리를 박고 문화활동, 창조활동을 하게 되었잖아요. 서울에도 말씀하신 헤이리예술마을도 있고요. 북촌 같이 옛날 것들을 잘 보존해서 그 속에서 공방 같은 것들이 많이 생겨나게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사실 워낙 규모가 커서 부럽습니다.기자: 마지막으로 인민망 네티즌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시장: 인민망은 사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접속해서 보는 곳이잖아요. 서울과 베이징이 자매도시가 된지 20주년을 맞았는데 지난 20년 동안 호혜를 기반으로 한 상호발전 및 우의가 돈독해지는 20년이었으며, 앞으로 20년, 50년, 100년을 통해서 서로 협력하고, 서로에게 더 도움이 되는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베이징 시장님이나 당서기 이런 분들을 만나 뵙고 앞으로 더 깊은 관계를 만들어가자는 데 합의했습니다. 베이징과 서울은 워낙 가까운 곳이라 2시간이면 왔다 갔다 합니다. 저는 국경을 넘어 훨씬 더 협력하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기자: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시장님: 네, 저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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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6
  • 조선족 제2고향 개발에 찬반론난
    조선족들의 제2고향으로 불리우는 한국 가리봉동 재정비사업을 놓고 찬반론난이 끊이지 않고있다.차이나타운 음식점거리가 생길 정도로 주말이면 조선족들이 고향을 찾듯 전국에서 이곳으로 많이 모여든다. 그동안 이곳의 락후한 문화, 주거, 숙박 시설의 확충을 위해선 재정비사업이 시급하다는 요구가 비발쳤지만 지난 세기 90년대 이후 이 지역에 정착해 살고있는 1만여명의 조선족들과 이들과 공생관계가 있는 한국주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다.“지역의 다문화특성을 최대한 살려줘야 한다”, “불법체류중인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목소리를 높일수는 없지 않냐”는 그들의 주장이다.이에 전문가들은 “가리봉동 일대 주택 등이 낡고 오래돼 주거공간 개선은 필요하지만 일방적인 재개발이 아닌 다문화특성을 살려가며 거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개발방식이 적용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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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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