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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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 TV 방송국인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는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현장을 보도했다.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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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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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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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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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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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섣달 그믐날부터 초나흘까지 여객 6000만명 수송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6일, 중국 교통운수부와 공안부 교통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초나흘까지 중국 전국 누적 여객 수송량은 5937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철도 1263만5000명, 도로 4306만2000명, 수로 191만1000명, 민항 176만5000명이다. 1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누적 교통량은 1억7600만대로 2020년보다 97.31%, 2019년 대비 22.40%, 이 중 버스 1억7000만대는 2020년 대비 98.50% 증가한 23.50%, 화물차량은 664만대로 2019년 대비 71.10% 증가한 22.10%였다. 전체적으로 여객의 하강 증가 추세가 나타났다. 이 외 이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 차량 이동량은 누적 1301.2만대였으며 춘절연휴의 전 6일간 전국 도로교통 안전 상황은 전반적으로 평온했다. 전국의 고속도로, 국도, 성급 간선도로 및 주요 관광지 주변 도로의 교통은 전반적으로 평온했으며 심각한 도로 정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전국 각지들은 귀성 러시아워를 맞이했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15일에 비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교통운수부처는 운전기사와 승객들에게 행차규칙에 따라 안전하게 운행하고 승차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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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日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전면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일본에서 코로나19 접종 계획을 전면 가동하였다고 당일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일본 의료종사자들이 미국 화이자회사와 독일 생물신기술회사가 합작하여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일본에서는 첫 진으로 약 4만 명에 달하는 의료종사자들이 백신을 접종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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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바이든, “트럼프를 담론하는 것조차 진절머리 난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6일 저녁,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CNN 방송이 주최한 타운홀 미팅에 출연해 코로나19, 총기, 안전 등 문제를 두고 미국 국민들의 질문에 답변, 전 대통령 트럼프에 대한 질문에 자기는 이미 이임한 트럼프와 관련된 그 어떤 일에도 거리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바이든은 전 대통령 트럼프가 재임 기간에 한 일에 대해 어떤 형식으로 기소를 하는가는 앞으로 사법부에서 결정할 것이며 자신은 그 조사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또 “지난 4년을 보면 미국 뉴스에는 온통 트럼프로 도배되었다. 하지만 이제 4년의 모든 뉴스는 미국 국민들의 것으로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트럼프를 담론하는 것조차 진절머리가 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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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그리스, 특대 한파로 코로나 백신 접종 잠시 중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16일, 그리스 정부는 한파 ‘메디아’로 그리스 경내의 항공과 열차 및 선박 운행이 멈춘 연고로 그리스에 소속된 아티카 지역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잠시 중단했다고 선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파 ‘메디아’로 그리스 내에는 부분적 산간도로와 고속도로가 폐쇄, 여러 지방들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으며 소방부문에서는 소방대원들이 대설에 차 안에 갇힌 수 십 명의 인원을 구조하였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한파로 2명 주민의 질병이 돌발, 하지만 대설로 교통이 막혀 이 2명 주민은 적시적인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했다고 그리스의 한 매체가 밝혔다. 한편 당일 그리스 총리 미조 타키스는 국민 보호부에서 전문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에게 될수록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정부는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교통 및 전력 공급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열악 기후로 16일, 그리스의 법원, 이민국 등 부문에서는 잠시 업무를 중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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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中 춘절연휴에도 과해고속철 건설 멈추지 않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춘절연휴기간 푸저우 - 샤먼(福厦) 신건 고속철 메이저우만 과해대교(湄洲湾跨海大桥) 시공현장은 몹시 분망했다. 이 현장에서는 중국철도 11국 500여명 건설 근로자들이 작업을 견지했다. 요즘들어서는 해면에서 70여미터가 높은 고공에서도 각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시공 중에 있는 푸저우 - 샤먼 고속철 메이저우만 과해대교 현수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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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남극 얼음밑에서 정체불명의 생물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어느 한 국제 과학연구팀이 남극해안과 상접한 얼음밑에서 정체불명의 생물을 발견,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해양 과학 프론티어스'(Frontiers in Marine Science)에 게재됐다. 15일, 러시아 위성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빙붕 대륙측 가장자리에서 260km 떨어진 지점에 900m의 얼음층을 뚫고 바다를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깊이 1233m 지점에서 여과 생물 군락을 발견했다. 연구팀의 분석결과 이 군락은 해면동물 및 히드로충류 등의 자포동물류거나 기타 생물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어디에서 왔고 무엇을 먹고 생존하며 또한 이들의 분포상황 등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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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2-17
  • 中 1인당 수입 가장 높은 10대 도시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대체적으로 말하면 수입이 높은 도시는 유동인구에 대한 강대한 흡인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개혁개방이래 줄곧 경제굴기를 과시하고 있는 중국에서 어느 도시의 1인당 수입이 가장 높을까? 일전, 중국 전국의 대도시(직할시, 성 수부도시, 단독경제 시행도시와 일반 지구급 도시) 주민의 1일당 가처분 소득 통계정리를 해보니 2020년 중국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10대 도시 순서로는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선전(深圳), 광저우(广州), 수저우(苏州),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닝바오(宁波), 샤먼(厦门)과 우시(无锡)이었으며 이 중 앞자리 7개 도시의 1인당 년수입은 6만 위안을 초과했다. 여기서 설명해야 할 것은 현재 광저우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근근히 도시 진과 농촌 주민의 데이터로서zhen 잠시 전체 주민의 데이터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두고 2019년 광저우의 장기거주 인구와 도시 진(镇) 데이터를 기본으로 2020년 광저우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을 추산한 것으로 최종 데이터와는 일정한 편차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상하이, 베이징과 선전이 앞 3위를 차지, 수저우와 항저우가 광저우를 바싹 추격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7개 도시의 1인당 년수입이 6만 위안을 초과, 이 중 상하이가 유일하게 1일당 년수입이 7만 위안을 돌파하여 7만 2232위안에 달했다. 중국에서 도시구역 인구규모가 가장 큰 도시로서의 상하이에는 대량의 국제기업 및 증권거래소 등 금융기구와 경제본부가 있어 연구개발 혁신 등이 아주 돌출하며 아울러 대량의 인재가 집중되는 도시로 이런 계층의 수입은 모두 비교적 높았다. 베이징 주민의 가처분 소득도 1인당 6만 9434위안으로 7만 위안에 접근하고 있다. 총체적으로 상하이와 베이징 이 양대 1선 도시의 주민수입은 중국에서 절대적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년래 중국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3대 항업으로는 각각 정보전송과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 금융업 그리고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업으로 베이징과 상하이에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고 주민들의 평균 수입이 높고 저축도 비교적 많다. 1선 도시인 선전의 금융업, 인터넷과 고신기술 산업이 발달, 소득이 비교적 높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선전주민의 1인당 년 가처분 소득은 6만 4878위안으로 전년 대비 3.8% 성장했다. 그리고 같은 광둥성에서의 형제도시 광저우는 선전에 이어 제 4위에 정착했다. 최근 샤먼대학 경제학부 부교수 딩창파(丁长发)의 분석에 따르면 1선 도시의 현대 서비스업은 매우 발전, 본성의 서비스뿐 아니라 주변의 성 지어는 전국에 이르기까지 서비스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동시에 1선 도시의 본부경제 역시 가장 돌출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로부터 “위에는 천당이 있고 아래에는 수저우와 항저우가 있다(上有天堂,下有苏杭)”는 말이 있었다. 이는 수저우와 항저우가 자고로 그만큼 번화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2020년 수저우와 항저우의 1인당 수입은 광저우를 바싹 추격, 순위 중에서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이중 수저우 주민의 1인당 소득은 6만 2582위안으로 광저우와 선전과의 거리가 크지 않았다. 최근 수저우시 통계국의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수저우에서는 지구의 생산총액 2만 0170.5억 위안을 실현, 이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GDP가 2만억 위안을 돌파한 도시로 또한 GDP 2만억 위안을 돌파한 6대 도시 중 유일한 지구 급 도시였으며 외계로부터 “가장 자랑스런 지구급 도시(最牛地级市)”로 불리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2020년 수저우 시에서는 일반 공공예산 수입 2303억 위안을 실현, 전년 대비 3.7% 성장했고 처음으로 전국 대중도시 중의 4위권에 들어갔다. 그리고 전 시 고신기술기업 신청수와 인정수, 순 증가수와 유효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년말에 들어 유효 고신기술기업은 9772개에 달하여 만개에 접근했으며 지속적으로 전국의 5위권을 지키고 있다. 다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항저우의 정보경제가 전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 중국의 ‘전자상가의 도시’로 발전하여 많은 지표에서 1선 도시인 광저우에 접근했거나 심지어 추월하여 중국에서의 다섯 번째의 1선 도시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항저우시 통계국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전반 항저우시의 디지털 경제 핵심산업은 4290억 위안의 증가치를 실현, 전년 대비 13.3% 성장했고 GDP의 증가속도는 9.4%에 달했으며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이 전반 GDP에서 점한 비율은 26.6%로 전년 대비 1.9% 향상되었다. 이 외 난징의 2020년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6만 0606위안으로 전년 대비 5.2% 성장 처음으로 6만 위안을 돌파했다. 그리고 단독경제 시행 계획도시인 닝바오는 8위었고 푸젠의 샤먼과 우시는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지구적 분포로 놓고 볼 때 중국에서 가장 수입이 높은 10대 도시는 주로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와 베이징, 텐진, 허베이 지역 등 3대 경제권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장강 삼각주에 6개나 들어있다. 샤먼대학 경제학부 부교수 딩창파의 분석에 따르면 역사상 장강 삼각주는 줄곧 경제가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상업분위기가 농후했다. 특히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장강 삼각주 지역은 기존 내생형 경제를 갖고 있었다. 예하면 집단경제, 민영경제가 있는가 하면 수난 등지의 외향성 경제도 갖고 있어 장강 삼각주의 총체 상업운영의 환경은 매우 우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상기 10대 도시 중 오직 샤먼은 3대 경제권 외의 도시로 되고 있다. 중국의 민난(闽南)의 단독경제 계획 시행도시인 샤먼은 비록 경제총량이 이 10대 도시 중 앞자리를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발전이 빠른편이다. 최근 샤먼시 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부 성급 도시로 놓고 볼 때 샤먼시 경제 성장 속도는 시안(西安), 난징(南京)과 항저우 등 도시를 바싹 따라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속 2년간 단독경제 계획 시행도시 중의 1위를 차지했다. 샤먼의 면적은 전 성의 1.4%에 불과하지만 전 성 GDP의 14.5%를 차지했고 26.2%의 재정수입을 창조했으며 근 50%의 대외무역 수출입을 담당, 평방킬로미터당 창출되는 생산액은 3.76억 위안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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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中, 1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광둥 6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7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 5명은 상하이에서 확인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66명이고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21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781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796명(퇴원 10.232명, 사망 195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37명(퇴원 85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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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이집트서 ‘가장 오래 된’ 맥주공장 유적 발견
    ▲이집트에서 발견된 맥주공장 유적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이집트 관광 및 고적부는 자국 남부 소의 아비도스 고대하 부근 유적지에서 맥주를 발효시킬 때 쓰이는 시설을 발견했으며 어쩌면 이 곳이 세계에서 가장 일찍 세워진 맥주공장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15일, 중국 언론 중신망에 따르면 이 유적은 5000여 년 전의 맥주공장으로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서쪽으로 450킬로미터 상거한 아비도스의 고대무덤에서 출토되었다. 이집트 최고 문물위원회 비서장 무스타파는 “이 공장에 대해 연구하자면 나르마이 국왕 통치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면서 “나르마이 국왕은 기원 전 3150년부터 기원전 2613년 사이 ‘제1 국왕시기’에 이집트를 통일했다”고 해석했다. 최근 미국과 이집트의 고찰팀은 출토된 유적에서 길이가 20미터가 되고 너비가 2.5미터가 되는 양조시설 8개를 발견, 매 양조시설마다에는 약 40여 개의 도제용기(陶制容器)가 두 줄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이 용기들은 곡식과 물에 혼합물을 섞어 가열하여 양조하는데 쓰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었다. 미 뉴욕대학교 고고학자 매슈 애덤스에 따르면 이 맥주공장은 한 번에 약 2만 2400리터의 맥주를 생산, 여기서 생산된 맥주는 국왕의 제례의식(祭祀仪式) 등 행사에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제례의식에서 맥주를 사용했다는 역사기재도 남아 있다. 한편 일찍 20세기 초기에 영국 고찰학자들이 고대 이집트에 맥주공장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 하지만 지금까지 줄곧 정확한 소재지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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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2-16
  • 러시아 ‘진보 MS-16’호 화물운송 우주선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러시아 국가우주공사에 따르면 모스크바 현지 시간으로 당일 7시 45분(한국시간 13시 45분), 러시아에서는 ‘진보 MS-16’호 화물운송 우주선을 국제 우주정거장에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러시아 위성통신사에 따르면 당일, ‘진보 MS-16’호에 탑재한 러 ‘연맹 - 2.1a’호 운반로켓은 카자흐스탄 경재의 바이코누르 발사장에서 상공으로 날아올라 8분 48초 뒤 화물운송 우주선은 탑재로켓과 제 3급 분리에 성공하면서 궤도에 진입했다. 이 우주선은 당일 시간으로부터 2일 간 우주에서 비행한 후 17일 9시 20분경(한국시간 14시 20분)경에 우주정거장의 ‘부두’와 다기능 선박 도킹(接舱对接)을 하게 된다. 이 우주선은 국제 우주정거장에 약 2.5톤의 물자를 수송, 여기에는 연료, 실험설비, 의류, 물과 식품 그리고 국제 우주정거장의 러시아 ‘성신(星辰)’호 서비스 룸의 가스 누출을 보수할 재료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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