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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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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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 미군 개입시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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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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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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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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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국약그룹 코로나19 백신 데이터 결과 표준 도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통계 분석에 따르면 국약그룹 중국생물 베이징회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불활성화 백신의 Ⅲ기 임상실험 데이터 분석 결과 접종 후의 안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월 3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백신을 접종 한 후 접종자들은 거의 모두가 고적도(高滴度)의 항체가 생겼고 중화항체양회전율(中和抗体阳转率)은 99.52%였으며 코로나19의 바이러스로 인해 초래되는 질병(COVID-19)에 대응하는 백신의 보호효력은 79.34%에 달하였다. 이 데이터 결과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정한 해당 기술표준 및 중국 국가약검국에서 발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용 백신 임상평가 지도원칙(시행)’에서 제시한 해당 표준요구에도 도달한 것으로 된다. 현재 국약그룹 중국생물 베이징회사에서는 이미 정식으로 국가약검국에 출시신청서를 교부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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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베이징 동계올림픽 8개 경기장(관) 전부 완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월 29일, 중국 베이징시(北京市) 중대항목 사무실에 따르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베이징시 내 8개 경기장(관)이 전부 완공되었다고 당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이번에 완공된 8개 경기장(관)으로는 베이징 경기구의 국가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国家速滑馆), 국가 수영센터, 국가 체육관, 수도체육관, 우커숭(五棵松) 체육관 및 수도강철공사 스키점프대와 옌칭(延庆) 경기구의 국가 고산스키센터, 국가 썰매센터 등이다. 베이징 경기구와 옌칭 경기구의 모든 비 경기장(관) 시설의 건설과 개조는 오는 2021년 7월 전으로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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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中 광시 류저우 7만 개 태양광 가로등 시골마을 밝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광시(广西) 쫭족 자치구 류저우시(柳州市)에서는 정부가 투자하여 보급하는 방식으로 류저우시 관할구 내의 룽안현(融安县), 룽수이(融水) 묘족 자치현과 산장 뚱족(三江侗族) 자치현에서 ‘촌과 툰 마다 밝아지게 한다’는 프로젝트를 실시, 도합 7만 개에 달하는 태양광 가로등을 가설하였다고 12월 2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이미 마무리 단계에 진입, 이미 태양광가로등이 가설된 마을들은 어둠에 깔려 있던 골목마다 밝아지면서 촌민들은 행복한 생활의 무드에 취하군 한다. 사진은 지난 28일 밤, 드론으로 촬영한 류저우시 산장 뚱족 자치현 파장진(八江镇) 푸양촌 야경이다.(사진=중국정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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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세계최대 무지개다리 中 광시서 통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월 28일, 세계최대 무지개다리가 중국 광시 핑난산교(广西平南三桥)가 완공되어 통차했다고 당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이 핑탄산교는 광시성 구이강시 핑난현 경내에 위치, 다리의 길이는 1035미터이고 주체교량의 스팬(跨径)은 575미터로서 광시 리푸(荔浦)로부터 위린(玉林) 사이의 고속도로 핑난구간에 있는 쉰장(浔江) 위에 부설된 특종 대교이다. 보도에 따르면 핑난산교의 완공 통차는 세계최대 무지개다리의 기록을 쇄신, 차오텐먼(朝天门) 대교의 길이(주체 교량 길이 552미터)를 초과하여 세계 제일의 무지개다리로 자리매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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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태국 2021년부터 중국의 춘절 법정 휴일로 제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태국 내각이 오는 2021년 2월 12일의 중국의 춘절 즉 정월 초하루를 법정휴일로 제정했다고 12월 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이 중국의 춘절을 전국의 공공휴일에 등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문화부 이티폰 부장은 이를 두고 휴일을 증가하는 것은 국내의 관광업 발전을 추진하는 데 유리하다고 나서 역시 경제발전을 이끌 수도 있다고 표했다. 이티폰은 또 당일의 태국 내각회의는 법정휴일을 증가하는 결정을 통과했다면서 2021년 전국의 공공휴일은 24일로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정월 초하루가 공공휴일로 정해진 외 태국내각에서는 태국의 송간절 휴일도 하루 더 증가했고 7월 27일 불교전통명절인 수하절(守夏节)을 휴일로 등록하였으며 아울러 9월 24일의 마히돈 기념일도 법정휴일로 정하였다. 태국은 전통적인 화교들의 이민국가로서 화교인구가 약 700만 명에 달하며 이는 전국인구의 12% 좌우를 점하고 있어 태국의 다문화와 민족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되고 있다. 태국 당지의 화교 생활구역들에서는 오래 전부터 춘절을 쇠는 전통풍속이 있었으며 태국의 왕실과 정부의 관원들도 해마다 방콕의 당인거리에서 거행되는 춘절경축활동에 참가하여 당지의 화교들과 함께 신춘가절을 즐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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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바이두, 윤동주를 '중국 조선족'으로 표기 논란
    ▲ 연변자치주 용정 윤동주 생가 입구에 있는 표지석 [동포투데이]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가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소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바이두측에 김치 유래에 관련하여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알려온 서 교수는 "바이두 백과사전의 오류들을 중국 유학생들을 통해 많은 제보를 받았고 윤동주의 잘못된 국적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30일 윤동주 탄생일인 현재 바이두 백과사전에서는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中国)'으로, 민족을 '조선족(朝鮮族)'으로 표기하고 있다. 특히 서 교수는 윤동주 뿐만이 아니라 다른 독립운동가들도 함께 조사해 봤고 이봉창, 윤봉길 등은 국적을 '조선(朝鮮)', 민족은 '조선족(朝鮮族)'으로 소개하고 있었다. 또한 유관순, 김구, 안창호, 이회영, 홍범도 등은 국적을 '한국'으로 올바로 표기했으나 민족은 표기하지 않았다. 특히 신규식은 국적 부분이 없고, 이동녕은 국적 및 민족 부분을 빈칸으로 비워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 마을에는 윤동주의 생가가 있는데, 생가 입구에는 '중국조선족애국시인'이라고 적혀 있는 것도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 됐는지를 정확히 알려줘서 올바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팀은 "바이두측에 독립운동가들의 오류를 지적한 항의 메일을 보낼 예정이며, 향후 중국의 지속적인 역사왜곡에 맞서 '글로벌 한국 역사 홍보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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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美 밤하늘서 보기드문 거대 불기둥 출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8일, ‘베이징석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워스트 버지니아주의 밤하늘에서 보기드문 거대 불기둥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에 보이는 이 불기둥은 급속도로 지면에 추락, 마치 외계의 우주선이 지구에 내려앉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미국 내 사이트들에서는 의논이 분분, 어떤 네티즌은 ‘제 3 차 세계대전’이 폭발했는가 하고 기겁을 했고 어떤 네티즌은 핵탄두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했으며 또 어떤 네티즌은 이 현상은 야광항적구름(夜光航迹云)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야광항적구름은 비행기 혹은 비행물체가 고공에서 날아예면서 배출하는 가스와 그것이 연소하면서 생기는 대량의 수증기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수증기는 냉기류를 만나 응고된다. 그리고 고공에서 형성되는 ‘UFO’는 늘 보는 야광항적구름이 아니다. 야광항적구름은 보통 비행기가 날아가는 범위 내에서 형성, 성층권(平流层)을 절대 초과하지 않으며 고도 또한 20킬로미터 이하의 범위 내에서만 나타난다. 밤장막이 내리 드리울 즈음, 대지는 이미 장막 속에 잠겼으나 저 높은 하늘에는 아직도 태양이 비춰줄 때 만약 비행물체가 항적구름을 형성하면 태양의 빛을 받아 바로 이런 야광판 항적구름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앞서 2018년 4월 27일 밤, 중국 화베이(华北) 상공에서도 이 같은 야광항적구름이 출현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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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中 국산 ARJ21 여객기 7대 항공사 운영 개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월 28일, 중국 동방항공공사에서 새로 설립한 123항공유한회사(간칭 ‘123 항공’)의 ARJ21형 여객기 첫 비행으로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향발하면서 123항공의 ARJ21형 여객기가 선후로 7대 항공회사들에서 운행에 들어갔다. 2020년 6월, 중국 동방항공의 국산 ARJ21형 여객기가 중국 내 국제항공공사, 동방항공공사, 남방항공공사 등에 교부되면서 중국 주류 민항시장에 진입했고 11월에 화샤항공(华夏航空)에도 교부, 지선 항공시장 탐색에 들어갔다. 전에 교부되었던 청두(成都), 장시(江西)와 텐쟈오(天骄) 항공 등 국산여객기를 접수한 7개 민항의 여객기도 모두 사용에 투입되었다. ARJ21 여객기 제조업체인 중국 상용여객기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ARJ21여객기의 생산 및 시장 판매 상황은 양호하며 현재까지 670대를 주문받은 상태이다. 2021년 목표는 100대의 ARJ21여객기를 교부하는 것이다. 사진은 상하이 훙차오공항(上海虹桥机场)에서 이륙 전야의 국산 ARJ21형 여객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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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中 하이난 리다오(离岛) 면세점 올 매출액 320억 위안 돌파할 듯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하이난 리다오(离岛)면세점이 특별호황을 이루고 있다. 일전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상무청에서 마련한 브리핑에 따르면 올해 하이난성에 있는 4개의 리다오 면세점의 총 매출액이 315.8억 위안을 돌파, 연 매출이 32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12월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2월 27일 소비자들이 하이커우(海口) 일월광장 면세점에서 쇼핑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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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美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900만 명 넘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새해를 앞두고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00만 명을 초과했다고 12월 27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집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2월 27일 12시 22분(한국시간으로 28일 1시 22분)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01만 6301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33만 2251명으로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캘리포니아주로 212만 3163명이었다. 이어 확진자가 많은 주로는 텍사스주로 166만 8366명이었고 폴로리다주는 126만 명이었으며 이 아래로 일리노이주와 뉴욕주가 각각 91만 명을 넘겼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2월 17일 1700만 명을 초과했고 12월 21일에 1800만 명을 초과, 1700만 명에서 180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 걸린 시일은 4일이 걸렸고 1800만 명에서 190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 걸린 시일은 6일이었다. 이상의 데이터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 코로나19 바이러스 연구항목이 실시간으로 미국 각 주의 집계를 수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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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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