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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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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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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독일 교통부 장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EU 관세 거부
    [동포투데이] 볼커 위싱 독일 교통부 장관이 EU의 중국 자동차 업체에 대한 징벌적 관세 부과를 거부했다고 DPA통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독일 자유민주당 정치인은 "우리는 시장을 봉쇄하고 싶지 않으며 경쟁에 참여하고 싶다"며 "독일 정부가 독일 기업들이 계속해서 자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무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징벌적 관세 부과를 통한 무역전쟁이 아닌 공정하고 규범적인 경쟁환경에서 국제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싱은 이것이 독일처럼 세계 무역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도 지난달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무역전쟁을 촉발하고 독일의 고용을 위협해 EU의 전기차 보급과 디지털 전환 목표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앞서 이달 초 돔 브로브스키스 EU 집행부 부위원장 겸 무역위원은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반대 조사가 '추진 중'이라고 밝히면서 브뤼셀이 여름휴가 이전에 중국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해 9월 폰 데어라이언 EU 집행위원장은 중국 보조금으로 인한 시장 경쟁 왜곡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만약 중국이 무역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된다면, EU는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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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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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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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광시 류저우 7만 개 태양광 가로등 시골마을 밝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광시(广西) 쫭족 자치구 류저우시(柳州市)에서는 정부가 투자하여 보급하는 방식으로 류저우시 관할구 내의 룽안현(融安县), 룽수이(融水) 묘족 자치현과 산장 뚱족(三江侗族) 자치현에서 ‘촌과 툰 마다 밝아지게 한다’는 프로젝트를 실시, 도합 7만 개에 달하는 태양광 가로등을 가설하였다고 12월 2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이미 마무리 단계에 진입, 이미 태양광가로등이 가설된 마을들은 어둠에 깔려 있던 골목마다 밝아지면서 촌민들은 행복한 생활의 무드에 취하군 한다. 사진은 지난 28일 밤, 드론으로 촬영한 류저우시 산장 뚱족 자치현 파장진(八江镇) 푸양촌 야경이다.(사진=중국정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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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세계최대 무지개다리 中 광시서 통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월 28일, 세계최대 무지개다리가 중국 광시 핑난산교(广西平南三桥)가 완공되어 통차했다고 당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이 핑탄산교는 광시성 구이강시 핑난현 경내에 위치, 다리의 길이는 1035미터이고 주체교량의 스팬(跨径)은 575미터로서 광시 리푸(荔浦)로부터 위린(玉林) 사이의 고속도로 핑난구간에 있는 쉰장(浔江) 위에 부설된 특종 대교이다. 보도에 따르면 핑난산교의 완공 통차는 세계최대 무지개다리의 기록을 쇄신, 차오텐먼(朝天门) 대교의 길이(주체 교량 길이 552미터)를 초과하여 세계 제일의 무지개다리로 자리매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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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태국 2021년부터 중국의 춘절 법정 휴일로 제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태국 내각이 오는 2021년 2월 12일의 중국의 춘절 즉 정월 초하루를 법정휴일로 제정했다고 12월 2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이 중국의 춘절을 전국의 공공휴일에 등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문화부 이티폰 부장은 이를 두고 휴일을 증가하는 것은 국내의 관광업 발전을 추진하는 데 유리하다고 나서 역시 경제발전을 이끌 수도 있다고 표했다. 이티폰은 또 당일의 태국 내각회의는 법정휴일을 증가하는 결정을 통과했다면서 2021년 전국의 공공휴일은 24일로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정월 초하루가 공공휴일로 정해진 외 태국내각에서는 태국의 송간절 휴일도 하루 더 증가했고 7월 27일 불교전통명절인 수하절(守夏节)을 휴일로 등록하였으며 아울러 9월 24일의 마히돈 기념일도 법정휴일로 정하였다. 태국은 전통적인 화교들의 이민국가로서 화교인구가 약 700만 명에 달하며 이는 전국인구의 12% 좌우를 점하고 있어 태국의 다문화와 민족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되고 있다. 태국 당지의 화교 생활구역들에서는 오래 전부터 춘절을 쇠는 전통풍속이 있었으며 태국의 왕실과 정부의 관원들도 해마다 방콕의 당인거리에서 거행되는 춘절경축활동에 참가하여 당지의 화교들과 함께 신춘가절을 즐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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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바이두, 윤동주를 '중국 조선족'으로 표기 논란
    ▲ 연변자치주 용정 윤동주 생가 입구에 있는 표지석 [동포투데이]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가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소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바이두측에 김치 유래에 관련하여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알려온 서 교수는 "바이두 백과사전의 오류들을 중국 유학생들을 통해 많은 제보를 받았고 윤동주의 잘못된 국적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30일 윤동주 탄생일인 현재 바이두 백과사전에서는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中国)'으로, 민족을 '조선족(朝鮮族)'으로 표기하고 있다. 특히 서 교수는 윤동주 뿐만이 아니라 다른 독립운동가들도 함께 조사해 봤고 이봉창, 윤봉길 등은 국적을 '조선(朝鮮)', 민족은 '조선족(朝鮮族)'으로 소개하고 있었다. 또한 유관순, 김구, 안창호, 이회영, 홍범도 등은 국적을 '한국'으로 올바로 표기했으나 민족은 표기하지 않았다. 특히 신규식은 국적 부분이 없고, 이동녕은 국적 및 민족 부분을 빈칸으로 비워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 마을에는 윤동주의 생가가 있는데, 생가 입구에는 '중국조선족애국시인'이라고 적혀 있는 것도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 됐는지를 정확히 알려줘서 올바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팀은 "바이두측에 독립운동가들의 오류를 지적한 항의 메일을 보낼 예정이며, 향후 중국의 지속적인 역사왜곡에 맞서 '글로벌 한국 역사 홍보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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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美 밤하늘서 보기드문 거대 불기둥 출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8일, ‘베이징석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워스트 버지니아주의 밤하늘에서 보기드문 거대 불기둥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에 보이는 이 불기둥은 급속도로 지면에 추락, 마치 외계의 우주선이 지구에 내려앉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미국 내 사이트들에서는 의논이 분분, 어떤 네티즌은 ‘제 3 차 세계대전’이 폭발했는가 하고 기겁을 했고 어떤 네티즌은 핵탄두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했으며 또 어떤 네티즌은 이 현상은 야광항적구름(夜光航迹云)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야광항적구름은 비행기 혹은 비행물체가 고공에서 날아예면서 배출하는 가스와 그것이 연소하면서 생기는 대량의 수증기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수증기는 냉기류를 만나 응고된다. 그리고 고공에서 형성되는 ‘UFO’는 늘 보는 야광항적구름이 아니다. 야광항적구름은 보통 비행기가 날아가는 범위 내에서 형성, 성층권(平流层)을 절대 초과하지 않으며 고도 또한 20킬로미터 이하의 범위 내에서만 나타난다. 밤장막이 내리 드리울 즈음, 대지는 이미 장막 속에 잠겼으나 저 높은 하늘에는 아직도 태양이 비춰줄 때 만약 비행물체가 항적구름을 형성하면 태양의 빛을 받아 바로 이런 야광판 항적구름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앞서 2018년 4월 27일 밤, 중국 화베이(华北) 상공에서도 이 같은 야광항적구름이 출현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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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中 국산 ARJ21 여객기 7대 항공사 운영 개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월 28일, 중국 동방항공공사에서 새로 설립한 123항공유한회사(간칭 ‘123 항공’)의 ARJ21형 여객기 첫 비행으로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향발하면서 123항공의 ARJ21형 여객기가 선후로 7대 항공회사들에서 운행에 들어갔다. 2020년 6월, 중국 동방항공의 국산 ARJ21형 여객기가 중국 내 국제항공공사, 동방항공공사, 남방항공공사 등에 교부되면서 중국 주류 민항시장에 진입했고 11월에 화샤항공(华夏航空)에도 교부, 지선 항공시장 탐색에 들어갔다. 전에 교부되었던 청두(成都), 장시(江西)와 텐쟈오(天骄) 항공 등 국산여객기를 접수한 7개 민항의 여객기도 모두 사용에 투입되었다. ARJ21 여객기 제조업체인 중국 상용여객기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ARJ21여객기의 생산 및 시장 판매 상황은 양호하며 현재까지 670대를 주문받은 상태이다. 2021년 목표는 100대의 ARJ21여객기를 교부하는 것이다. 사진은 상하이 훙차오공항(上海虹桥机场)에서 이륙 전야의 국산 ARJ21형 여객기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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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中 하이난 리다오(离岛) 면세점 올 매출액 320억 위안 돌파할 듯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하이난 리다오(离岛)면세점이 특별호황을 이루고 있다. 일전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상무청에서 마련한 브리핑에 따르면 올해 하이난성에 있는 4개의 리다오 면세점의 총 매출액이 315.8억 위안을 돌파, 연 매출이 32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12월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2월 27일 소비자들이 하이커우(海口) 일월광장 면세점에서 쇼핑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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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美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900만 명 넘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새해를 앞두고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00만 명을 초과했다고 12월 27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집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2월 27일 12시 22분(한국시간으로 28일 1시 22분)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01만 6301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33만 2251명으로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캘리포니아주로 212만 3163명이었다. 이어 확진자가 많은 주로는 텍사스주로 166만 8366명이었고 폴로리다주는 126만 명이었으며 이 아래로 일리노이주와 뉴욕주가 각각 91만 명을 넘겼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2월 17일 1700만 명을 초과했고 12월 21일에 1800만 명을 초과, 1700만 명에서 180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 걸린 시일은 4일이 걸렸고 1800만 명에서 190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 걸린 시일은 6일이었다. 이상의 데이터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 코로나19 바이러스 연구항목이 실시간으로 미국 각 주의 집계를 수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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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중국·화룡 로리커 눈꽃·훠궈 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27일 오전 제6회 로리커 눈꽃축제 및 제1회 설동훠궈(雪洞火锅)축제가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호풍경구에서 개막했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빙설진달래·동화로리커’를 주제로 한 이번 눈꽃축제는 화룡시인민정부와 장백산삼림공업그룹, 팔가자림업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2020-2021년도 화룡시 빙설대축제 계열 활동 일환인 이번 축제에는 설동훠궈와 사우나를 비롯한 새로운 즐길 거리가 추가돼 관광객들의 호기심과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날 개막식 현장을 찾은 5000명 남짓한 관광객들은 순백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설경과 귀여운 눈사람 조형물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하고 흥겹게 흘러나오는 조선족가요에 따라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하면서 한겨울의 추위를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겨울철마다 이곳을 찾는다는 훈춘시에서 온 한 관광객은 “눈 구경 관광명소로 제일 먼저 로리커풍경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 놀러 왔다는 도문시 관광객은 “이곳에는 처음 와보게 됐는데 눈 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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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2021년 신년사 발표
    [동포투데이] 재외동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재외동포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국회, 관계부처와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가 부당한 규제와 대우를 받지 않고 동포 간 불평등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재외동포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꿈과 바람이 이뤄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위기에 늘 강했듯이 서로 돕고 단결하여 세계 곳곳에서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 주신 따뜻한 지원은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민족 특유의 저력으로 이 환난을 잘 극복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재단의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었고 동포 여러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또 하나의 기회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는 한민족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자 문명의 대전환입니다. 지난 12월초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세계한인회장대회가 국제행사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언택트 시대, 365일 24시간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강화해‘글로벌한민족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재단의 가장 핵심 역할인 재외동포의 권익향상과 정체성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차세대 동포들에게 우리 언어와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한민족의 얼을 지키게 하고, 내외동포의 구심점이 될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가 임기 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재외동포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회, 관계부처와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가 부당한 규제와 대우를 받지 않고 동포 간 불평등이 없도록 힘쓰겠습니다.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세계인들은 우리 한민족을 ‘코리안’이라고 부릅니다. 코리안은 고려(高麗)라는 한자말에서 나왔고 이는 ‘매우 아릅답다’는 뜻입니다. 그럼 무엇이 아름다울까요? 대한민국의 금수강산도 아름답고 문화도 아름답지만 더욱 아름다운 것은 홍익인간이라는 우리의 건국이념입니다.‘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하라’는 홍익정신이야말로 우리 민족 정체성의 중심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랑스러운 이름을 가진 우리 코리안들이 자긍심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활약하여 거주국 국민과 동포사회를 포용과 화합으로 이끌어 주시고, 나아가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과 전 인류사회를 이롭게 하는 데도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재단은 지난 23년간 전 세계 동포사회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은 동포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늘 함께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재단에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1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성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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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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