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50년까지 남아시아 ‘기후이민’ 6200만 명 초과할 듯
    이미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전, 국제행동원조조직과 남아시아 기후행동 사이트 등 기구가 연합으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해상 면이 상승하고 가물과 작물생산의 감소 등으로 남아시아에서 6200만 명을 초과하는 인구가 부득불 고향을 떠나게 되며 이 중 인도의 ‘기후이민’만도 450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인도 영자 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가 19일 보도했다. '기후 부작위의 대가- 이주 및 강제 위주'란 제목으로 된 보고서는 동남아의 5개 국가(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파키스탄과 스리랑카) 등은 기후변화로 인구의 강제이주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전문가들은 해당 모형추산을 통해 국제사회가 행동을 취해 현 단계에서 탄소배출 감소에 대한 승낙과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못할 경우 2030년에 가서 남아시아에서는 3740만 명이 '기후이민'을 할 것이고 2050년에 가면 이 데이터가 6290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만약 국제사회가 더욱 엄격한 탄소배출 감축조치를 취한다면 세계의 기후상승폭은 ‘파리협정’에서 규정한 범위 내에서 통제할 수 있을 것이며 2030년과 2050년에 이르러 기후변화로 인한 남아시아의 ‘기후이민’은 각각 2250만 명과 3440만 명에 그칠 것이라고 건의했다. 2015년 12월에 통과된 ‘파리협정’은 각 측은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한 대응조치를 강화하여 지구 평균 기온으로 하여금 공업화 전의 수준에서 섭씨 2도 이내로 통제함과 아울러 섭씨 1.5도 이내로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국제행동원조 조직 세계기후변화를 책임진 하지트 싱어에 따르면 남아시아는 현재 기후변화의 영향에 직면, 예하면 네팔의 빙천이 융화되고 인도와 방글라데시 부근의 해상 면이 상승하는 등으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부득불 고향을 떠나 새로운 생계를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발달국가들은 온실기체 배출을 감소하는 방면에서 선두적 작용을 발휘하여 발전 중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적응함과 아울러 기후재해 중에서도 발전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12-21
  • 中 수영애호자들 장가계서 동영 즐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일, 인민망에 따르면 당일 중국의 구이저우(贵州), 후베이(湖北)와 광둥(广东) 등 지에서 온 1000여명에 달하는 수영애호자들이 장자제(장가계 张家界) 바오펑후(宝峰湖) 공개수역에서 동영을 즐겼다. 당일 동영참여자들은 동영이 갖다주는 향수로 건강과 쾌락을 만끽한 동시에 장자제 아름답고도 기묘한 산수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했다.(사진=소후닷컴)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1
  • 중-라오스 고속도로, 비엔티안 - 방비엥 구간 개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과 라오스의 공동투자로 건설하는 라오스의 첫 고속도로인 중국 - 라오스 고속도로 비엔티안으로부터 방비엥까지의 구간이 13개월 앞당겨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사진은 20일 당일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 - 라오스 고속도로 라오스 경내의 비엔티안 - 방비엥 구간이다.(사진=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1
  • 美 감옥 - 수감자 5명 중 1명 코로나19 감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미국 에이피(AP)통신사와 미국의 한 비영리 단체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 연방 및 주립 감옥 중 5분의 1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주에서는 반수 이상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 감옥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수감자는 적어도 27.5만 명이 달하며 이 중 1700명을 초과하는 수감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재 감옥에서의 코로나19 전파추세는 조금도 감소추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지난 4월과 8월의 고봉기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 뉴욕시 라이크스 교도소의 전 수석 의사 호머 벤터스는 “이 데이터는 실제로 감염된 수감자 데이터보다 훨씬 적은 것”라고 피로했다. 올 들어 벤터스는 법원의 요구에 따라 미국 내 여러 곳 감옥에서 10여 차에 달하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그가 다녀온 감옥 중에서는 많은 수감자가 감염되어도 적시 적인 검사를 받지 못해 병세가 더욱 악화된 현상이 허다했다고 한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감옥관리국 관할 하에 있는 감옥 중 적어도 5분의 1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24개 주립 감옥 중 수감자가 감염된 비율은 5분의 1을 훨씬 초과하고 있었다. 이를 두고 AP통신은 미국 감옥에서 코로나19의 만연은 ‘기본상 억제를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수감자 감염률이 가장 높은 3개주로는 사우스다코타주, 아칸소주와 캔자스주로 이 중 캔자스주에서는 약 5100명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에 감염, 이는 주 내 수감자의 절반 수에 달하며 이 감염률은 이 주 총 인구 감염률의 8배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주에서는 이미 11명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로 사망하기도 했다. 최근 캔자즈주 랜싱 감옥에서 석방된 26세의 청년 돈트 웨스트모어랜드는 마리화나 흡입 관련으로 수감, 복역기간 코로나19에 감염되었었다. 당시 그는 100여 명에 달하는 코로나19 감염 수감자들과 함께 하나의 큰 ‘개방식 방’에서 생활했으며 자신은 마치 ‘사형판결’을 받은 듯한 감각이 들었다고 했다. 한편 캔자즈주 외 아칸소주에서는 지금까지 9700여 명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 19에 감염, 이 중 50명이 이미 사망되었다고 한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감옥에서 근무하는 일꾼 중 역시 5분의 1에 달하는 근무자가 코로나19에 감염, 이 중 노스다코다주의 상황이 가장 위태로운바 5명 감옥 근무자 중 평균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12-21
  • 中 준갈분지서 1천억 입방미터 가스층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8일, 중국석유신장유전회사(中国石油新疆油田公司)에 따르면 최근 신장 준갈분지 남쪽 변두리 중간 지역, 즉 후투피 현(呼图壁县) 경내의 후투피 탐정 1갱에서 중대돌파를 가져왔다. 초보적인 탐사에 따르면 이곳의 가스매장규모는 1천억 입방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은 19일 새벽 중국석유 서부 시추공정유한회사 근로자들이 엄한을 무릅쓰고 후투피 탐정 1갱에서 작업하고 있는 장면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0
  • 홍콩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8000명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위생서(署)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이 중 현지 확진자가 102명, 경외 유입확진자가 7명 추가돼 홍콩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78명을 기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오후에 있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홍콩 위생예방보호센터 전염병처 장주쥔(张竹君) 주임은 102명 코로나19 현지 확진자 중 42명은 내력이 불명하며 기타 확진자는 이전에 출현한 확진자 혹은 대중모임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홍콩 병원관리국 관리경리(의료효과 및 과학기술 관리) 위후이링(庾慧玲)에 따르면 당일 오전 9시까지 지난 24시간 내 108명의 확진환자가 완치퇴원, 지금까지 도합 6736명의 확진환자가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그리고 현재 도합 1072명 확진환자가 각각 홍콩 공입병원과 아시아 국제 박람관 사회치료시설에서 치료를 접수, 이 중 61명이 병세가 위중하고 나머지 948명은 병세가 안정된 상황이다. 또한 홍콩에서 이미 음압병상 사용률은 70.4%이고 음압병실 사용률은 76.7%에 달하고 있다. 이 외 홍콩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3세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사사로이 입원해 있던 엘리자베스 병원을 이탈, 현재 경찰이 병원 측의 보고를 받고 이탈환자를 추적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0
  •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장문화산업원
    [동포투데이]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에 위치한 장문화산업원은 2018년 절강성 녕파시 봉화구(宁波市奉化区)에서 400만 위안을 투입해 건설하였다. 5만평방미터의 면적의 장문화산업원은 민속음식, 민속공연, 민속체험과 농업관광을 통합시킨 민속문화 관광구이다. 2018년과 2019년 연속 2년간 장문화관광축제를 개최, 년간 방문객은 연인수로 3만 명을 돌파, 300여만 위안의 관광수입을 올렸다. 사진은 장문화산업원의 모습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0
  • 中 징슝청지 철도 슝안역 건설 막바지 단계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철도 베이징국(北京局) 그룹 유한회사에 따르면 징슝청지(京雄城际) 철도 슝안역(雄安站) 건설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고 2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슝안역은 징슝청지 철도역 중 규모가 가장 큰 역으로 주체건물은 총 5층이다. 이 중 지상 3층이고 지하 2층, 총 건축면적은 47만 5200평방미터이며 플랫폼은 도합 13개, 선로는 도합 23갈래이다. 보도에 따르면 슝안역은 근 2년의 시일을 거쳐 건설되었고 지난 12월 10일에 첫 험수에 통과되었으며 올 연말 전으로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제 슝안역이 사용에 교부되면 이 역은 베이징, 텐진(天津), 스자좡(石家庄) 등 주요 도시의 쾌속 연결망이 형성되면서 특히 이 중 슝안신도시와 베이징 및 텐진과는 30분 교통권 내에 들 전망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0
  • 中 충칭 선녀산공항 정식 개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중국 충칭(重庆)의 선녀산공항이 정식 개통되면서 첫 여객기의 착륙을 영접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선녀산공항은 충칭 경내에서 항공편이 개통된 다섯 번째 민용공항으로 공항의 해발은 1745.04미터이고 터미털 총 면적은 6000평방미터에 달하며 비행구역 설계등급은 4C급이다. 그리고 활주로의 길이는 2800미터이고 너비는 45미터로 보잉 737과 에어버스 320 및 국산 C919 등의 이착륙이 가능하며 연간 여객 수용량은 60만 인차가 된다. 또한 연간 물동량은 1500톤에 달하고 여객기의 이착륙량은 6360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0
  • 中 한 농촌여성 외간남자를 남편으로 여기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은 땅이 넓고 인구가 많다. 960만 평방킬로미터의 땅과 14억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인구- 그러노라니 별의별 해괴망측한 일이 다 발생한다. 술이란 좋은 물건이다. 적당히 마시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어느 정도 흥분되기도 하고 또한 잠도 잘 온다고 한다. 헌데 세상 사물이 모두 하나가 둘로 나뉘듯이 술을 과하게 마시면 흔히 술 마시기 전의 목적과는 정 반대로 되는 일들이 잘 발생한다. 언성이 높아지고 싸우고 또한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심하게 다쳐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고… 이상의 일들은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음주 뒤에 흔히 생기는 일이다. 그렇다면 아래에 이야기는 흔히 생기는 일도 아니고 또한 술 마셨다고 해서 다 생긴다고 할 수도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만취 후 진짜 일을 크게 망쳐… 중국 왕이망(网易)에 따르면 중국 사천성 낙산시 건위현 모향의 한 중년여성이 홀로 집에 있을 때 한 남자가 집에 기어들었고 그 여성은 그 남자를 자남 편으로 여겼는가 하면 그 남자 또한 진짜 그 여성의 남편처럼 행세하면서 그 여성을 범해버렸다. 사건발생 후 건위현 공안국에서는 여러 방면의 조사를 거쳐 드디어 이 사건을 해명했다. 얼마 전 건위현 공안국은 검찰기관의 비준을 거쳐 이 여성의 남편으로 행세하면서 여성을 범해버린 그 남성을 체포했다. 야밤 중 ‘남편’ 행세를 하는 자의 품에 안겨 올해 여름 중국 사천성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사천성 건위현 모 향에는 주(周)씨 성을 가진 40대 여성이 있었다. 그녀의 아들과 딸은 모두 외지에서 농민공으로 일했으며 집에는 이들 부부만 거주하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술이라 하면 등불을 들고 찾아다니는 위인이라 늘 술을 마시느라 밤중이 되어야 귀가하지 않으면 어떤 날에는 아예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날도 허다했다. 그리고 이 여성은 남편의 귀가 때문에 늘 문을 잠그지 않았으며 일찍 잠자리에 들곤 하였다. 지난 7월 28일 저녁 10시경, 주 씨 여성은 2층 객실의 소파에서 잠들어 있었다. 잠결에 그녀는 한 알몸의 남자가 자기의 바지를 벗기는 것 같아 깨어났다. 몽롱한 의식 속에 전등을 켜려 했으나 전등이 켜지지 않았다. 어둠 속에서 그녀는 자기의 남편이 돌아 온 줄로 알고 “가서 씻고 와요”라고 했으나 상대는 대답이 없었다. 이어 주 씨 여성은 베개 밑에 두었던 손전등을 꺼내려 했으나 역시 외간남정한테 빼앗겼다. 그 후 그 남자는 주 씨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   샌들을 만져보니 남편의 것과 차이 있어 성관계를 마치자 알몸 남자는 일어나 바지를 주어 입는 것이었다. 이에 주 씨 여성은 남편이 나가는 줄 알고 “당신, 어디로 가요”라고 물었으나 그 남자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다. 그러자 주 씨 여성은 어딘가 의심이 들어 바닥에 있는 신을 만져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 남성이 머리맡에 벗어놓은 신은 인조가죽 샌들이었다. 그녀는 후닥닥 놀라 튕기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왜냐하면 남편의 신은 비닐 샌들이었으니 말이다. 그녀는 상대방이 남편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야”라고 다그쳐 물었다. 이에 그 남자는 여전히 대답이 없었으며 몸을 홱 돌리더니 문밖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그러자 주 씨 여성은 옷을 입을 사이도 없이 아래층으로 달려 내려가 문 어구에서 그 남자를 붙잡았다. 그 남자는 급히 도망하려 했고 주 씨 여성은 그를 꽉 잡고 놓지 않고 이렇게 줄 당기기를 하는 사이에 주 씨 여성은 맞은 켠 농가의 불빛을 빌어 그 남자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며 그는 다름이 아닌 촌민 주 모씨였다. “너, 이놈! 나 널 알만하다. 이 놈 ㅡ” 그 뒤 주 씨 여성이 그 남자를 놓아주었는지 아니면 그 남자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던지 주 모씨는 끝내 주 씨 여성을 뿌리치고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굴욕을 참지 못한 주 씨 여성 공안기관에 사건 신고 주 모씨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자 주 씨 여성은 밖에 나가 큰 소리로 울면서 하소연하기 시작, 이웃들이 이 소리를 듣고 달려오자 주 씨 여성은 울면서 사건의 경과를 털어놓으면서 자책에 빠졌다. “내가 얼마나 멍청했는가 들어봐요…글쎄 자기의 남편마저 분간하지 못하고 그 뒤질 놈한테 몸을 맡겼어요…” 이러자 이웃들도 몹시 분개하면서 주 씨 여성을 데리고 주 모씨 집으로 찾아가서는 그들 부부를 불러내 따지면서 함께 향정부로 가서 해결하자고 했다. 죄지은 놈이 더 큰소리친다고 주 모씨는 주씨 여성과 있었던 일을 한사코 부인하면서 도리어 주씨 여성이 사람을 잘못 보고 억울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노발대발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에 주 씨 여성은 더욱 기가 막혔다. 그녀는 이를 악 물고는 독한 마음을 먹었다. 주 씨 여성은 그 이튿날로 현장에서 찾아낸 증거물을 갖고 공안기관에 가 사건을 신고하였다. 취중에 유부녀 겁탈, 드디어 법망에 건위현 공안국의 수사과정 중 범죄혐의자 주 모씨는 주 씨 여성을 강간한 사실을 한사코 승인하지 않았다. 그는 당일 시장에서 우연하게 주 씨 여성을 만났으며 사전에 약속하고 그가 그 날 밤 그녀의 집으로 가기로 했다고 둘러댔다. 그러면서 성행위가 끝나자 주 씨 여성이 그한테 돈 100위안을 내라고 했으며 그가 내지 않자 그녀가 공안기관에 신고했다며 물고 늘어졌다. 한편 경찰은 수사 중 주 씨 여성의 집 전기차단기가 내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 외 피해자의 진술에 대해 참답게 분석해 본 결과 주 모씨가 황당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해당 정보를 수집한 후 8월 18일 공안기관에서는 즉시 주 모씨를 형사 구류하여 심사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자 더 이상 둘러댈 수 없게 된 주 모씨는 고분고분 사실대로 털어놓기 시작했다. 주 모씨의 교대에 따르면 그는 주 씨 여성의 가정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아들과 딸이 외지에서 농민공으로 일하고 있고 남편 또한 자주 외박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으며 이와 더불어 일종 음특한 생각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7월 28일, 주 모씨는 아내와 함께 한 친척집의 생일에 참가하게 되었다. 저녁밥을 먹은 후 아내는 집에서 기르는 돼지를 먹이려고 일찍 집으로 갔다. 술상이 끝난 후 거의 만취상태가 된 주 모씨는 집으로 돌아오다가 산길에서 쓰러지며 구토하였고 동시에 그 자리에서 잠들어버렸다. 얼마 뒤 그가 깨어나자 산기슭에 있는 한 농가에서 주 씨 여성의 남편이 크게 떠들어대는 소리가 들렸다. 보지 않아도 그 농가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주 모씨는 그 주정뱅이가 늦게 집으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아예 외박할 것이라고 단정하고는 주 씨 여성의 집으로 슬금슬금 기어들었다. 그는 주 씨 여성이 자기를 알아볼까봐 우선 전등을 못 켜게 차단기를 내려버리고는 라이타로 더듬으며 주 씨 여성을 찾았다. 그가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자 때 마침 주 씨 여성이 소파에서 자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당시 주 씨 여성은 깊은 잠에 빠진 것이 아닌지라 잠결에 남편이 돌아온 줄 알고 이 것 저 것 캐묻자 아예 대답도 하지 않고는 주 씨 여성한테 덮쳤다. 일이 끝나자 주 모씨는 생사결단하고 달려드는 주 씨 여성을 간신히 뿌리치고는 어둠속으로 사라졌던 것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