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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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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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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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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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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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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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바이든, 포치를 코로나19 관련 수석 고문으로 정식 임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미국의 자유우파 성향 매체인 ‘더힐(The Hill)’에 따르면 당일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은 미국 차기 정부 의료위생 분야의 부분적 인사들을 임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바이든은 현임 캘리포니아 주 사법 부장인 제빌 베셀라를 미국 차기 정부의 위생 및 공공서비스 부장으로, 비비크 무르시를 미국 차기 정부 위생부 장관으로, 로셸 발렌스키를 미국 차기 정부 질병통제 및 예방 센터(CDC)장으로 임명한다고 선포하면서 앤서니 포치를 계속 미국 차기 정부 과민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으로 유임함과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대통령 고문으로 임명한다고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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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한국 김치 중국에서 기원?"..서경덕, 中 바이두에 항의 메일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한국 김치에 대해 잘못 소개한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중국 환구시보의 '중국 김치표준 획득'이라는 오보로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도 "한국 김치는 중국에서 기원했다"라는 잘못된 소개를 서 교수측이 발견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바이두에서는 '한국 김치'를 소개할때 "한국 김치는 중국에서 기원했다"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이다"고 알려줬다. 또한 그는 "김치에 관해 제대로 된 정보를 모르는 것 같아 김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자료를 첨부하니, 꼭 확인해 보고 잘못된 정보를 반드시 바로 잡아라"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최근 중국에서 한국 고유의 문화를 자신의 것이라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기 전에 타국의 문화를 존중할 줄 아는 마음부터 갖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서 교수는 지난 2주 전에도 중국 네티즌들이 한복은 중국 명나라 때의 의상인 '한푸'라는 주장에 한복 의상을 삭제한 스타일링 게임인 '샤이닝니키' 제작사 페이퍼게임즈에도 항의 메일을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최근 중국에서는 한복, 판소리, 김치 등 한국의 고유 문화를 자신들의 것으로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역사적인 팩트를 가지고 당당하게 맞서 우리의 문화를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한복 및 김치 등 다국어 영상을 조만간 제작하여 중국 네티즌들과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제대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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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英 우익인사 中에 포함 파견… 中 네티즌 환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국의 한 저명한 우익인사가 “영국 정부는 코로나19가 영국에 조성한 손실을 중국에서 배상받아야 한다”면서 “필요 시엔 중국에 포함을 파견해야 한다"라고 주장해 중국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고 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그 우익 인사의 이름은 더글러스 머리(Douglas Murray)이며 그의 발언은 여러 번 반(反) 이민, 반 동성연애 등 서방에서 유행되는 가치관과 위배되었지만 그는 적지 않은 영국과 서방 보수파의 추앙 대상으로 위대한 사상가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이 우익 사상가는 지난 5월에 털어놓은 황당한 발언을 재차 언급, 그것인즉 중국으로 하여금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을 영국에 배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년 전과 다른 것은 일찍 그가 지난해 12월 5일에 기고한 한편의 글에서 “나는 중국으로 하여금 영국에 조성한 손실에 ‘대가’를 지불하게 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그리고 영국은 ‘제재’와 함께 ‘포함(炮舰)’도 파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의 주장과는 달리 유럽의 적지 않은 코로나19 사례를 조사해보면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가장 일찍 발생한 건 맞지만 코로나19를 세계에 파급시킨 건 도리어 일부 유럽 국가였다. 유럽 국가에서 보편적으로 유행하던 코로나19가 이런 유럽 국가에서 변이되어 확산된 것이었지 결코 중국이 아니었던 것이다. 때문이 그가 주장하는 ‘중국 배상론’은 아무런 근거와 도리가 없는 것이며 아울러 이는 서방인들한테 잠재해 있던 대중국 교만 태도와 무지 및 종족주의 정서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더욱 악렬한 것은 누군가 영국 우익분자들한테 영국이 아편전쟁 시기 중국을 기시한 행위에 대해 질의를 표하자 그는 오늘의 영국은 100년 전의 일에 대해 책임질 필요가 없지만 코로나19는 2020년에 발생한 것으로서 마땅히 중국이 배상해야 한다고 했다. 만약 그의 설법대로 한다면 독일 역시 2차 대전 시기 유대인을 학살한 죄행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것으로 되고 일본도 2차 대전 시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 국민들에게 향해진 폭행에 대해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논리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뜻밖으로 더글러스 머리의 발언이 SNS에서 적지 않은 영국 및 서방 우익인사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그의 발언을 두고 중국 네티즌들은 분개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기분 좋게 영국의 포함이 중국에 와서 전람을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대양을 건너와 중국 주변에서 포함외교를 한다는 것은 당년의 그 ‘해가 지지 않는다는 제국’이었지만 지금은 그 시기와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군사적 각도에서 보면 현재 영국 해군의 주력 군함으로는 1척의 엘리자베스호 항공모함을 포함하여 6척의 45형 미사일 구축함, 13척의 23형 호위함 등으로 구성, 하지만 45형 구축함들은 중국 최신형 055형 구축함에 비해 이미 같은 급별에 속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45형 구축함들은 빈번히 동력 시스템의 고장이 생겨 원양 임무의 수행에는 그 믿음성을 보장할 수가 없다고 한다. 다음 엘리자베스호 역시 비록 명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구 순항 포치를 요구하고 있다지만 이 항공모함도 여전히 엄중한 함재기 부족으로 미군의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23형 호위 함은 지난 몇 년 간 여러 차례 원양 임무를 수행하긴 했었지만 이 군함들도 복역 시간이 25년이 지나 종합성능에 있어서 중국 해군의 054A 호위 함에 비해 일정한 거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영국 해군이 또 기타 방면의 임무를 감당하고 있다고 할 때 아무리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도 중국 주변에 파견되는 함대는 하나의 불 완정한 항공모함 편대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약 30년 전이라면 이런 함대 편대로 도 사람을 놀라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현재의 중국군의 말대로 영국 해군은 이미 완전히 같은 급수의 상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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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中 산둥 ‘신견기병(神犬奇兵)’ 동계훈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6일, 인민망에 따르면 일전 중국 산둥 르자오(山东日照)에 있는 경찰견 훈련장의 ‘신견기병(神犬奇兵)’이 화제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경찰견 훈련장에서는 훈련지도원의 지휘하에 경찰견이 장애물 통과하기, 물건 감별하기와 인질구조하기 등 항목을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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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갈수기 中 판양호 옛 돌다리 모습 드러나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갈수기(枯水期)에 접어들면서 판양호(鄱阳湖)의 수위가 급 하강, 중국 강서성 구강시 도창현 다보향(江西省九江市都昌县多宝乡)에 있는 판양호 바닥의 옛 돌다리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돌다리는 강서성 중점 보호문물로서 명나라 시기에 수건되었으며 당시 민간인들이 호수 양안을 드나들던 교통요도였다. 사진은 관광객들이 판양호 바닥의 돌다리에서 거닐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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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2-07
  • 베이징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신청자 96만명 돌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자 모집이 순항, 지금까지 모집시스템의 인터넷 검색은 394만 인차를 초과했고 등록인수는 122만 명에 달했으며 경기장 자원봉사 신청자는 96만 명을 초과했다고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일 베이징동계올림픽 경기장 자원봉사 신청자 대표 좌담회 및 12.5 국제자원봉사자 기념일 주제 활동이 베이징에서 진행되었다. 1년 전의 이 날 베이징동계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경기장 자원봉사자 글로벌모집 가동식이 수도강철공사 스키 점프대에서 있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168개 국가와 지구로부터 96만여 명이 신청, 전 세계가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열정적인 갈망을 보여주고 있으며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인력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은 2.7만 명의 경기장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고 패럴림픽은 1.2만 명의 경기장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 중 패럴림픽 경기장 자원봉사자는 원칙적으로 동계올림픽 경기장 자원봉사자 중에서 보류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종 입선된 경기장 자원봉사자는 통용훈련, 전업훈련 및 장내훈련과 일터훈련 등을 거치며 지원자들로 하여금 기능에 따라 일터에 배치 받게 한다. 또한 경기장 자원봉사자 입선에 통과되지 못한 신청인은 도시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여하게 할 타산이다. 모임에서는 올림픽 우승자이며 베이징대학교 스포츠교수연구부 교사인 쑨위제(孙玉洁)는 올림픽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청년학생들게 올림픽을 관심하고 동계올림픽에 참여하여 자원 봉사하는 것에 대한 격려와 기대를 표시했다. 한편 제일 선참으로 베이징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로 신청한 대학생들로는 칭화대학 인문학원 외국어학부의 왠쑤(袁舒), 베이징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이며 허베이(河北) 신청인 대표인 허베이대학의 스쑹거(石颂歌), 베이징동계올림픽 해외신청인 대표이며 베이징 제 2 외국어학원 말리유학생 장이성(张衣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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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WHO, 백신 출시는 코로나19 종식 의미하지 않아
    [동포투데이] 세계보건기구(WHO)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의 출시는 코로나19 종식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WHO는 현재 글로벌 팬데믹은 향후 발전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정도로 안정되지 않았다며 각국은 마땅히 자국의 코로나19 정세에 비추어 강도가 상이한 대응조치를 취해야지 백신에만 의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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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이란 핵과학자 암살 당일 ‘외출 자제’ 경고 받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에 따르면 최근 암살된 이란의 고급 핵과학자 파이크 리자드의 아들은 부친은 암살 당시 4발 내지 5발의 총탄을 맞았지만 옆에 있던 모친은 한발도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당일 안전캠프로부터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부친은 외출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4일, 이크 리자드의 두 아들은 이란 IRIB 뉴스채널에 "당시 어머니는 옆에 있었지만 격 중 되지 않았으며 부친만 4번 내지 5번 총격을 당했다. 당시 진짜 전쟁과 같았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1월 27일, 이란의 고급 핵과학자 파이크 리자드가 수도 테헤란 부근에서 습격을 당한 뒤 구급을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28일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트위터를 통해 파이크 리자드를 암살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 그를 암살한 배후인물을 “단호히 징벌”할 것을 호소하였다. 그리고 11월 30일, 이란에서는 파이크 리자드를 위해 성대한 장례식을 거행, 이란 국방부장 등 고위급 관원들이 장례식에 참가했다. 한편 지난 11월 30일, 이란 최고안전위원회 비서 샤름 하니는 "이란의 적들은 지난 20년 간 줄곧 파이크 리자드의 암살기회를 탐색, 이란의 정보 시스템을 통해 파이크 리자드를 습격할 시간과 지점을 정확히 예측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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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中 해경 해상 악세력소탕행동서 현저한 성과 올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전 중국 해경국에 따르면 해상 치안환경의 안정화(眼净化)를 위해 중국 해경은 해상 악 세력소탕의 고압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년래 중국 해경은 중대 악세력집단 10개를 뿌리 뽑았고 190여 갈래의 단서를 조사 해명했으며 140여명에 달하는 범죄혐의 자들을 나포하여 양호한 해상 치안환경을 보장하였다. 사진은 중국 해경들이 악세력들이 작업어선에서 소란을 피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업어선 주위를 살피며 해상순라를 강화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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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中 처음으로 영국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영국의 대표적 보수 신문인 더 타임스(The Times)에 따르면 올 제 2분기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엄중하던 시기 영국의 대중국 무역량이 처음으로 기타 국가와의 무역량보다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올 2분기 영국에서 수입한 7파운드에 달하는 상품 중 1파운드는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었다. 그리고 중국기업이 영국에 수출한 가치 110억 파운드의 상품 중 방직품 비율이 대폭 증가, 여기에는 영국 국가 의료서비스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마스크가 포함되었으며 이 외 원격사무에 수요 되는 가정용 컴퓨터 등 전자제품도 많은 비율을 점했다. 평상시 중국은 영국의 두 번째로 큰 수입 파트너로 매년 영국에 수출되는 중국 상품의 가치는 약 450억 파운드로 이는 영국의 최대 수입파트너인 독일에 비해 200억 파운드 가량 적은 수치였다. 하지만 올 2분기 들어 영국에서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물량이 증가됨에 따라 기타 국가로부터 수입하는 물량이 감소, 중국 상품이 영국 수입 총액에서 점하는 비율은 13.4%로 상승했다. 이 중 중국이 영국에 수출하는 방직품은 9억 파운드 증가해 11.6억 파운드에 달했으며 전자제품은 7.5억 파운드가 증가해 38.7억 파운드에 달했다. 영국 국가통계국의 보고에 따르면 올 상반년 영국에서 수입한 전자제품 중 4분의 1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것이다. 그리고 3분기에 들어 영국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복장은 13억 파운드어치가 증가되었다. 국제경제합작 및 발전기구에 따르면 올 해 중국경제는 1.8% 증장하는 한편 세계경제는 평균 4.2% 하강하고 아울러 영국경제는 11.2%가 하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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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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