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광시 불법 악어가죽 183장 압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 광시성 수이커우관(广西水口关) 출입국 변경검사소에서 합법적인 수속이 없는 악어가죽 183장을 압수했다고 11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당지 동물보호 전문가의 감정에 따르면 이번에 압수된 물건은 야생 악어의 가죽으로 183장 모두가 완정한 것으로 가죽의 무늬가 선명하고 색깔이 윤택이 포만했으며 이미 검은 색으로 가공된 것이었다. 그리고 이 중 가장 큰 한 장은 길이가 1.7미터, 너비가 0.6미터였다. 현재 이 야생 악어가죽을 운송해온 운전자는 이미 해당기관에 넘겨져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이 사건은 조사중에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12
  • 中 허난성 산저우 특이한 ‘지하사합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허난성 산먼샤시 산저우구(河南省三门峡市陕州区)의 지갱원(地坑院) 즉 일명 ‘지하사합원(地下四合院)’이 사회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소리는 들리나 사람은 보이지 않고 집에 들어섰으나 문이 보이지 않으며 차가 집위로 지나가지만 사람은 온돌에서 잠을 잔다(闻声不见人、入户不见门、车从房上过、人在土炕睡)” 이는 산저우 ‘지하사합원’을 묘사한 한문 오언율문(五言律文) 구절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하사합원’은 허난성 위시산구(豫西山区)의 일종 ‘평지에 구덩이를 파고 네 벽에 토굴로 뚫려진 주거 공간’으로 된 건축형식이 매우 개성적이어서 2011년 중국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되었다. 현재 산저우구에는 근 1만동에 달하는 ‘지하사합원’ 있으며 최근 들어 약 100동의 ‘지하사합원’이 원상복구가 되어 핵심 관광지역으로 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12
  • 남대서양 길이 150km 달하는 거대 빙산 표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남대서양의 조지아 섬 부근에서 하나의 거대한 빙산이 표류하고 있는 것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거대 빙산은 길이가 150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2019년 4월 8일 남극의 라센 C 부빙(冰架)에서 떨어져 나간 A-68A 빙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빙산이 부빙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은 딱 자연현상인 것만은 아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허다한 것이다. 하다면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인류에 의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의 평균 기온이 올라가는 것, 바로 인류에 의해 초래되는 것이 그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 뉴스홈
    2020-12-12
  • 멜라니아 짐 챙기고 백악관 떠날 준비 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임 미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는 대선이 끝난 뒤 트럼프는 패배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오직 집에 돌아갈 생각’뿐이며 이미 일부 물건들을 각각 뉴욕에 있는 트럼프 빌딩과 폴로리다 주에 있는 개인장원에 보냈다고 9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는 천방백계로 백악관에 남아 있으려고 하는 반면 멜라니아는 ‘오직 집에 돌아갈 생각’뿐이라고 멜라니아의 심정을 잘 아는 인사가 토로했다. 그리고 멜라니아는 이미 폴로리다 주로 이사할 절차를 배치, 여기에는 14살 나는 작은 아들 바이런의 전학 및 백악관에 남아 있는 개인물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현재 어느 물건을 뉴욕의 트럼프 빌딩에 보내고 어느 물건을 폴로리다의 장원에 보내겠는가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외 2017년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주할 때 고용했던 실내 설계사 역시 최근 몇 주간 폴로리다 주에 있는 멜라니나의 장원을 리모델링하는 것을 감독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전 대통령인 오마바의 부인과 부시의 부인 모두가 백악관을 떠난 후 회억 록을 출판, 아울러 아주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로 되었다. 한 출판계의 인사에 따르면 멜라니아 역시 현재 자서전 출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12-11
  • 中 외교부 대 미국 반 제재 대응조치 선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华春莹)은 10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측이 홍콩문제에 개입하면서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14명 부 위원장에게 제재를 실시한 것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국 측은 단호하게 맞대응 조치로 반 제재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미국은 홍콩문제를 이유로 14명의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 위원장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이와 관련해 화 대변인은 이날 브라핑에서 "현재 미국 측은 홍콩문제를 이용하여 엄중하게 중국내정에 간섭하면서 중국 측 이익을 해치고 있다. 이에 중국 측은 홍콩문제에서의 미국 측의 악열 정도에 근거하여 주요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미 행정부 관원, 국회의원, 비정부 단체 관계자 및 직속친족에게 대등한 제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측은 미국 측 외교여권 소지자들이 임시로 홍콩과 마카오를 방문할 수 있는 무비자 대우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덧붙혔다. 화 대변인은 또 미국 측은 즉시 홍콩사무와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중지할 것을 독촉하면서 착오적이고도 위험한 길에서 더욱 멀리 가지 말 것을 경고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11
  • 中 인대대표 밀수입한 육류서 코로나19 양성 검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0일, 동남망(东南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 센현(河北沧州市献县) 인대대표 하제이(哈杰)가 인도로부터 밀수입한 소고기와 양고기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밀수입한 육류는 이미 호텔이나 음식점으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베이성 창저우시 센현(河北沧州市献县) 인대대표인 하제이는 창저우시 관내 여러 육류식품회사와 과학기술회사의 주주이며 고위급 관리직에 있는 인사이다. 한편 중공 세현 선전부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지난 9일과 10일에 연속 2일간 ‘수입 신선식품과 관련한 코로나 19 예방통제 사업에 관한 통지’를 발부, 무릇 수입된 화물의 대장등록이 없거나 허베이성 신선식품 생산이력, 수입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신선식품은 출시하지 못한다고 공고했다. 특히 불법으로 수입한 신선식품을 생산 경영하는 행위를 제보하면 해당 집법부문의 조사 후 첫 제보자에게 500에서 5000위안까지의 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11
  • UAE, 중국 코로나19 백신 유효율 86% 공식 승인
    [동포투데이] 아랍에미리트(UAE) 보건예방부가 9일 정식으로 중국 국약그룹이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불활성화 백신(유효율 86%)을 정식 등록한다고 선포했다. 이에 앞서 중국으로부터 운송된 두 번째 100만 개의 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 상파울루 주에 운송되었으며, 중국에서 보낸 120만 개에 달하는 첫 코로나19 백신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운송되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뿐만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도 3500만 개의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구입 계획을 세웠으며, 터키는 5000만 개의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구입했다. "포춘"지는 5일 중국의 코로나19백신이 글로벌 백신 공급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백신 연구개발 수준이 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라로서 중국은 이미 여러 가지 백신이 3기 임상실험 단계에 진입했으며 아울러 충분한 생산 및 자급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일부 서방 정치인과 언론은 백신 개발의 진전과 세계에 대한 기여를 두고 악의적인 왜곡을 하면서 "중국이 백신을 지정학적 도구로 삼는다", "서방의 백신 개발 기술을 절취했다"라는 등 루머를 유포하고 있다. 이는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도 있고 서방의 백신이 더 큰 시장을 점유하게 하기 위한 상업적인 이유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한편 중국 관영 매체들은 “신용을 중히 여기는 책임적인 대국인 중국은 일관되게 유엔과 세계보건기구의 창의를 지지할 것이며 각국과 밀접히 협력해 개도국의 수요를 우선 고려해 백신의 공평하고 균형적이며 합리한 배분을 촉진하고 끊임없이' 터널 끝의 빛'을 밝힐 것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12-10
  • 바이든, 美 차기 행정부 국방장관에 흑인계 오스틴 내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미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은 퇴역한 4성 장군인 로이드 오스틴을 국방장관으로 내정, 이제 그가 상원 결의에서 통과되기만 하면 오스틴은 미국의 첫 아프리카 흑인계 국방장관이 된다. 미국 국방장관은 문관직으로 법률 규정에 따르면 국방장관 입선 자격은 반드시 퇴역 7년 이상이어야 하는 것이다. 이는 퇴역 4년밖에 안 되는 오스틴에 대해 국회 상원에서 통과되기만 하면 연령 제한이 면제되었다는 것을 의미, 때문에 그의 임직 전경은 불확정적이다. 하지만 그가 연령 제한에서 면제되고 상원의 결의에서 통과되기만 하면 오스틴은 조지 마셜과 제임스 매티스에 이어 세 번째로 펜타곤(五角大楼)을 장악하는 퇴역 장군으로 됨과 아울러 미국 사상 첫 흑인계 국방장관으로 되는 셈이다. 올해 67세인 오스틴은 2010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사령을 담임, 2012년 1월부터 미 육군 부 총참모장, 2013년 중앙사령부 사령과 아울러 미군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극단조직 ‘이슬람국’을 타격하는 군사행동을 지휘했다. 오스틴은 2016년에 퇴역, 그 해로부터 지금까지 방산업체 레이시온 테크놀로지 이사회 성원으로 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12-10
  • 인도 '괴질' 확산, 초보조사 결과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괴질이 확산, 환자들한테 간질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으며 환자의 혈액 샘플에서 중금속인 연(铅)과 니켈(镍)이 발견되었다. 8일, 인도 영자신문 ‘인디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인도의학과학연구소(AIIMS)가 엘루루 지역의 10명 이상에 달하는 환자한테서 추출한 혈액 샘플 중 중금속인 연과 니켈이 발견되었다. 이는 이 곳 주민들이 연과 니켈이 함유된 수돗물이나 우유를 마신 것이 발병원인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을 낳고 있다. 엘루루 정부 병원장 칸에 따르면 시간이 긴급했기에 샘플 추출량은 비교적 적지만 이미 상급 의료기관에 제공하여 분석하고 있다. 칸 원장은 현재 이 병으로 이미 550 명이 입원, 이 중 84명은 아직도 투병치료 중에 있으나 이제 오래지 않아 곧 퇴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괴질과 관련된 보도에 따르면 이 괴질로 하여 이미 1명이 사망하는 악성후과를 초래, 사망환자는 경련, 구토 등 간질병과 유사한 증상과 가끔씩 의식을 잃는 등 증상도 보이곤 했으며 이들 환자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괴질에 대한 의료팀의 조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며 추후 상세한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사진=인터넷)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10
  • 중국인 일평균 여가활동 4.9시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의 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중국인들의 매일 일인당 여가활동(레저)시간이 4.9시간이었고 1년 간 여가활동시간의 평균 소비는 5647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최근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 및 중국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연합으로 ‘여가활동백서 : 2019 ― 2020년 중국여가활동 발전보고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인터넷의 발전과 여가활동방식이 풍부해짐에 따라 돌파시간과 공간확장의 이동여가활동이 중국인들의 여가활동 중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 등 기구에서 진행한 ‘중국인여가활동상황조사(2020)’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 중국인의 평균 매일 여가활동시간은 4.9시간으로 이 중 27.3%의 응답자가 매일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이 1~3시간이 되었고 25.6% 응답자가 매일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이 3~5시간이 되었으며 16.2% 응답자가 매일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이 5~8시간이 되었다. 부동한 연령단계에 따라, 특히 총체 연령이 적을수록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이 더 길어지는 특점이 있었다. 이 중 ‘60후’, ‘70후’와 ‘80후’의 평균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이 1~3시간 중에서 가장 많았고 ‘90후’가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이 3~5시간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00후’가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의 5~8시간 중에서 가장 많았다. ‘중국인여가활동상황조사(2020)’의 문답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중국인의 일인당 연 평균 여가활동소비는 5647위안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개인의 여가활동소비가 1001~ 3000위안을 점하는 비례는 22.7%였고 3001~5000위안이 되는 비례는 10%였으며 5001~1만 위안이 되는 비례는 11.1%였다. 그리고 11.8%에 달하는 국민이 연 여가활동소비가 1만 위안을 초과했으며 44.4%에 달하는 국민의 연 여가활동소비는 1000위안 이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약 41.6%에 달하는 응답자가 돈을 버는 것이 여가활동보다 더욱 중요하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고 68%에 달하는 응답자의 경향이 여가활동은 사회문명의 표징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62.9%에 달하는 응답자의 경향이 여가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은 가치가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60.8%에 달하는 응답자가 여가활동소비는 가치가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중국인여가상황조사(2020)’의 결과에 따르면 중국인의 여가활동은 아직도 일정한 제약인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3년,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가 전개한 ‘국민여가활동상황조사’의 결과에 비해 오늘의 국민여가생활에 대한 주요 장애인소의 제약은 비교적 큰 변화가 생겼다. 2013년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여가활동에 영향을 주는 주요 제약 인소는 관념, 경제와 시간 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의 조사에서는 국민여가활동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인소는 시간(휴가시간이 너무 적고 자유로 휴가를 배치할 수 없는 것)과 공간(예하면 너무 밀집되고 조건이 안 되며 서비스 질이 떨어지고 안전하지 못한 등)이 부족하는 등으로 나타났다. 백서는 여가활동의 수준을 제고하자면 시간과 공간으로부터 착수할 것이 수요 된다고 건의했다. 그리고 우선 여가활동제도를 개선, 국민의 여가와 휴식에 시간적 보장으로 더 많은 국민이 진정으로 충족하게 자기의 여가시간을 지배할 수 있게 해야 하고 공공 여가서비스 시설을 개선, 특히 농촌지역의 인프라시설을 건설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백서는 여가활동의 시장화발전을 격려하고 발전시켜 시장역량에 의거하는 것으로 공공서비스 공석을 미봉해야 하며 여가산업을 승화발전을 추동하여 중국인에게 더욱 양질의 여가산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