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세계 최대 강 위 ‘물 다리’ 스팬 성공적으로 접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안후이성 허페이시 페현 가오덴향(安徽省合肥市肥西县高店乡)에 위치한 다리부설 현장에서 46.1톤에 달하는 수직 재(杆件)가 정확하게 설계위치에 장착됨에 따라 세계최대 강 위 통수 ․ 통항의 스팬(跨度) ㅡ 인강제회비하(引江济淮淠河) 배수로 나루 양측이 순리롭게 접합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공사는 총 투자가 근 5억 위안, 중국철도 4국(局)과 중국철도건설 대교 국이 청부 건설하는 것으로 수로교 길이가 350미터로 좌우로 나뉘어 두 폭이 있으며 이 중 강철로 된 나루의 길이가 246미터, 여기에 들어간 강철 량은 2.1만 톤에 달했다. 안후이성 교통규획 연구 본원 총 공정사 양산훙(杨善红)에 따르면 이 강철 나루의 주체 스팬의 길이는 110미터로 목전 세계에서 스팬 길이가 가장 긴 배수, 통항 결구로 된 스팬으로 되고 있다. 강 위 배수로 공사는 중국 국무원이 172 항목 건설을 다그쳐 건설할 데 관한 요구에 의해 중대 물 절약 및 물 공급 공사의 하나로 유역과 성 계선을 뛰어넘는 중대 전략 적 물 자원 부대시설 공사이다. 강 위 배수로건설 공사는 허페이와 류우안(六安) 2개 도시의 중요한 물 공급 거도로 끌어 올리는 물 높이가 30여 미터에 달한다. 안후이성 인강제회(引江济淮) 그룹 허페이 건설관리처 왕퉁루(王同如)에 따르면 과학적으로 논증한 결과 거도의 물은 오직 전통적인 나루이용의 방법으로 설계, 하나의 ‘강 위에 하류가 있는(河上有河)’ 방법으로 물이 흐르게 하는 한편 배도 지날 수 있게 하는 ‘물 다리(水桥)’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안후이 허페이의 강 위 배수로 건설공사는 2019년 10월 28일부터 그 가설을 시작한 이래 건설참가자들은 코로나 19 및 올해 있은 엄중한 홍수범람의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면서 접합시간을 원 계획보다 근 2개월 앞당겨 개시, 전반 공사는 많은 신기술, 신공예를 도입했고 합리한 용접순서를 제정하여 용접으로 인한 변형을 효과 있게 감소시켰으며 대량의 용접작업은 로봇의 자동용접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후이 허페이의 인강제회 공사는 남수북조 특대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이 남수북조 특대 프로젝트는 남쪽으로부터 북쪽으로 향하는 인강제소(引江济巢), 강회구통(江淮沟通)과 강수북송(江水北送) 등 3개 구간으로 구분, 물 수송 거리가 723킬로미터, 물 공급 범위는 안후이성 13개시와 허난성 2개 시 그리고 55개 구와 현을 피복하게 되고 공사의 총 투자는 949.15억 위안이다. 이 공사는 2022년 말에 인강제회 주체공사를 기본상 완성하고 2023년에 항운과 물 공급 등 공사의 전반 운행을 연합 조정 시험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6
  • 세상으로 나가는 큰 창을 내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10월 31일(토) 중등과학실에서 “2020 Say KIS 영어말하기의 날(중등부)”을 개최하였다. 올해의 테마는 ‘GloNaCal’이며, 첫째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 둘째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것들, 셋째 베트남에 사는 것의 장점이라는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영어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선호 교장은 학생들의 발표에 앞서“올해의 주제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 베트남을 이해하며 궁극적으로 세계와 인류에 공헌하는 GloNaCal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영어로 발표하는 유의미한 경험을 통해 세상으로 나가는 큰 창을 내는 여러분이 되기 바란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90여명의 참가자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한 학생들은 각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를 스스로 준비하고 명사들의 명언이나 관련 서적의 인용구를 인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7학년 학생들은 올해 처음 참가함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이나 팀의 협력을 엿볼 수 있는 율동 등의 기발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활기차고 화기애애하게 대회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9학년 조○○ 학생은 “발표를 준비하며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함께 참가한 모든 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도 받았으며 최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외국어의 날, Say KIS 영어주제발표의 날, KISMUN(KIS모의유엔)’ 등 다양한 영어교과 관련 행사를 통해 영어 소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갖춘 GloNaCal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곧 개최될 KISMUN(2020.11.6.~11.8.) 에서도 글로벌 정세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량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0-11-06
  • 사이버폭력, 우리 스스로 예방해요!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1월 4일(수)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1학기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이어 최근 발생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예방’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본교 초등 생활교육부장 교사 김동현을 강사로 4학년은 시청각실, 3,5,6학년은 최근 완공된 방송 시설을 이용하여 교실에서 동시에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에서는 사이버폭력의 의미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카카오톡, 틱톡, 유튜브 등 학생들이 실제 스마트폰 사용 시 많이 활용하는 SNS, 미디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 폭력 사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사이버폭력이 발생하는 까닭’, ‘내가 영상 속 주인공이라면?’을 주제로 퀴즈와 문답을 통해 학생들이 사이버 폭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약속을 최근 유명한 한류 가수인 방탄소년단(BTS)와 연계하여 ‘BTS+C(BLOCK, TELL, STOP, COPY)로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함께 제시하여 학생들은 더욱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치고 난 후 한 학생은 “카톡 등에서 친구들에게 생각 없이 했던 말들이 사이버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앞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친구와 대화하거나 댓글을 달 때 친구의 마음을 배려하며 행동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0-11-06
  • 러시아•벨라루스 정상 전화통화, 양국 연맹관계 강화 논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일,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케센코와 전화통화로 양국 간의 동맹관계를 강화할 데 관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 러시아 대통령 홈페이지가 4일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통화 당일 루카센코는 푸틴 대통령에게 벨라루스의 국세에 대해 통보, 양국 동맹관계 강화에 관련해 재차 언급했다. 양국 정상은 통화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코로나19 대응에서의 합작에 대해 높이 평가,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데 관한 양국의 협의가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양 측은 또 두 나라 사이의 경제무역 영역에 대해서도 언급 예하면 나고르노-카라바흐의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난 8월 9일, 벨라루스에서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진행, 루카센코가 80.1%의 득표률로 연임에 성공했다. 당시 벨라루스의 많은 도시에서 비교적 규모가 큰 항의시위를 진행하는 것으로 대통령 선거결과에 대해 질의를 제기했다. 이에 러시아 측은 수차 벨라루스 국세의 정상화실현을 지지하며 외세가 벨라루스 국내 사무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1999년 12월 연맹국가조약을 체결했다. 조약의 규정에는 양국은 각 자 국가주권, 독립과 국가체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연방성질의 국가를 건립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11-06
  • 中, 상관관계 인원 입국허가 잠시 중단키로
    ▲왕원빈 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주중 영국, 벨기에 등 대사관에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사관과 상관관계 인원의 중국 입국비자 및 사업, 사인사무 및 가족만남 등으로 중국에 입국하는 사무를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선포하였다. 이를 두고 5일, 중국외교부 대변인 왕원빈(汪文斌)은 해당 질문에 답변하면서 이는 중국 측이 코로나 19의 최근 상황 때문에 부득불 취한 임시적 조치라고 해석, 중국 측은 여러 개 나라의 조치를 거울로 삼아, 또한 코로나 19 형세의 변화에 따라 중국으로 입국하는 해당 인원들의 절차를 조절했으며 이는 공정하고 합리한 것이며 국제관례에도 부합되므로 모두들 이해하리라고 믿는다고 피로했다. 이어 왕원빈은 향후 코로나 19 형세의 변화에 따라 주중 해당 대사관들에서는 별도로 통지를 발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6
  • 中 윈난서 지진 시 구급훈련, 1200여 명 참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월 2일, 중국 윈난성(云南省) 소방구조 부대에서 조직한 ‘담당 ㅡ 2020’ 지진구조 크로스 존(跨区域) 훈련이 위시시 퉁하이현(玉溪市通海县)에서 막이 올랐다고 3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처음으로 전 성 소방구급 인원이 전 과정에 참여, 아울러 해당 지진재해 구조성원 단위가 공동으로 참가해 훈련참가 인원이 도합 1200여 명에 달했다. 그리고 윈난 소방구조대오가 체제를 바꾼 뒤 규모가 가장 크고 참가인원과 연합동원단위가 가장 많으며 설치항목이 가장 구전한 연합훈련 행동이었다. 이번 훈련은 모의훈련으로 위시시 퉁하이현에서 리히터 6.8급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서 지진중심인 퉁하이 현 양광진(杨广镇)에서 진행, 모의훈련에 따르면 지진은 위시의 퉁하이 및 인근의 훙허주 젠수이현(红河州建水县)까지 파급, 건축물들이 넘어지거나 붕괴되는 손실이 엄중했고 많은 사람이 매몰되거나 깔렸으며 60여 명이 사망하고 800여 명이 정도부동하게 상했으며 교통이 중단되었는가 하면 통신이 마비되기도 했다. 동시에 지진 구내의 여러 곳에서 산사태, 물 사태가 발생하면서 주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고 있었다. ‘지진’ 발생 후 윈난 성위와 성 정부 및 윈난성 지진재해 방지 구급 지휘부의 지도하에서 윈난성 소방구급 부대가 신속히 ‘지진재해응급구조 예비안(地震灾害应急救援预案)’을 가동, 후방 지휘부, 지진구조 조직지휘부와 구역을 뛰어넘어 많은 지원단체들이 구조행동을 전개하였다. 총부에서는 개근 지휘부를 발령 집합시켜서는 수색 견 기동 전문지대를 조직, 쿤밍(昆明), 취징(曲靖), 추슝(楚雄), 위시(玉溪), 훙허(红河), 원산(文山) 푸얼지대(普洱支队)가 중형수색 지대가 되었고 자아퉁(昭通), 시쐉판나(西双版纳), 따리(大理), 바아오산(保山), 더훙(德宏), 리장(丽江), 누장(怒江), 디칭(迪庆) 린창지대(临沧支队)는 경형수색 구조지대로 되어 각 지대는 상호 연락배합하기로 하였으며 도합 990명이 지원에 출동하였다. 훈련은 ‘단계와 보조를 나누는 상호결합’의 방식으로 진행, 각각 독립수색 단계, 연합수색 단계 및 지진구조능력 관측평가 교류 단계로 나뉘었다. 구체적으로는 독립수색 구조 단계는 야간수색 구조, 대면적의 수색구조, 헬리꼽터의 부상자 쾌속운송 등 3개 훈련과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훈련에 참가한 소방구조 대오는 지정 구조임무 구역에서 실전훈련을 진행, 연합 수색구조 단계에 들어가서는 위시, 퉁하이, 훙허, 젠수이 등 2개의 실전훈련 집결 점을 마련해 집결 점에서 차량고장 지원, 협소 공간 지원, 단아수직 구조, 심정구조(深井救助)와 상 - 하 파괴 구조 등 13개의 작업과목을 설치했으며 각 구조대오의 탐측, 수색, 파괴, 기중(起重), 떠받치기 등 구조기능을 점검했고 지진구조능력 측정 평가 교류 단계에 들어가서는 유엔의 IEC 지진구조능력 측정 평가 모식에 따라 모의 건축물을 설치해 이 건물이 무너진 다음의 구조행동, 소방구조 대오의 기재장비와 인원구조 능력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훈련활동은 4일까지 지속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5
  • 영국 리버풀 시점, 전국서 코로나 19 검사 진행키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국정부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세가 비교적 엄중한 리버풀부터 시작하여 전국적 범위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영국 매체 ‘더타임스’에 따르면 영국의 이 프로젝트는 오는 6일부터 개시, 리버풀에는 여러 개의 검사소를 설립하여 주민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검사를 예약하거나 직접 검사소를 찾을 수 있게 하고 또한 당지 정부에서도 주민들에게 검사통지서를 갖다 줄 수 있게 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의 대규모 검사는 핵산검사를 배제, 새로운 쾌속 검사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국수상 존슨은 당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번 검사소 항목은 도시 무증상 감염자를 확인하는 데 유조한바 이런 대규모 검사는 아직 초기 시험단계에 있으나 영국에서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강 유력한 무기로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현재 리버풀은 코로나19 경계 급별이 ‘매우 높은 급’에 속하는바 영국에서 3개의 코로나19 관련 비상 급별 중 가장 높은 급별이다. 한편 지난 3일, 영국정부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의 코로나19 단일 확신사례는 2만 18건이었고 누적 확진사례는 107만 3882건에 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11-05
  • 中 상하이항 10월 컨테이너 물동량 역사의 새 기록 작성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상하이(上海)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표준적인 컨터이너로 420만 개에 달해 사상 처음으로 역사상의 월당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상하이 항에서 이전에 작성한 월당 물동량 기록은 표준 컨테이너로 400만 개에 달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5
  • 中, 세계에 마스크 1790억 개, 방호복 17.3억 건 수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제 3회 상하이 중국 국제수입품 박람회 개막식에서 한 영상연설에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习近平)은 지난 10월 20일까지 중국은 이미 150개 국가와 7개의 국제조직에 코로나 19 방역물자를 제공, 이 중 마스크가 1790억 여 개, 방호복 17.3억 건과 검사시제 함(检测试剂盒) 5.43억인 분이라고 밝혀 대국 정상의 고귀한 풍도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중국에서 제공한 1790억 개의 마스크 중 제일 많이 공급받은 나라가 미국으로 지난 10월 18일까지 중국은 미국에 적어도 377억 개의 마스크를 공급, 이는 인구가 3.3억 명인 미국인으로 놓고 볼 때 매 인당 10개씩 공급받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외 중국은 또 미국에 대량의 방역물자를 제공, 여기에는 많은 외과 장갑, 방호복과 호흡기 등이 망라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5
  • 中 외교부, “중미관계가 바른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동포투데이] 5일 중국 외교부가 시진 핑 주석의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 이사회 제20차 회의 관련 내외신 브리핑을 가졌다. CCTV,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브리핑에서 러위청(樂玉成)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미국의 대선에 대한 중국의 견해와 중미관계에 대한 대선의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러 부부장은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가 개표 단계에 있고 결과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번 선거가 평온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러 부부장은 “중미관계에 대한 중국의 태도는 분명하고 일관하며 중국과 미국 사이에 일부 의견 상이가 있기는 하지만 광범위한 공동이익과 협력 공간이 있으며 중미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유지하고 추진하는 것은 중미 양국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동의 기대에도 부응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가 중국과 마주 보고 나아가며 충돌하지도 대항하지도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 상생하는 정신에 입각해 협력에 초점을 모으고 의견 상이를 관리, 통제하며 양국 관계가 올바른 궤도를 따라 앞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1-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