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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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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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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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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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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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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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북한 사람은 카톡을 사용할까?’
    ▲'짤막 시리즈' 프로그램 구성 및 영상 장면 [동포투데이] 통일교육원은 딱딱한 소재와 긴 설명으로 되어 있는 통일교육 영상에서 벗어나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뉴미디어용 통일교육 영상을 새롭게 개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통일교육원에 따르면 주로 △핸드폰 △간식 △여행 △화장법 △커피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소재로 5분 내외의 짧지만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하였다. 신개념 남북 소통 챌린지 「짤막 시리즈」는 인터넷상에서 ‘짤’이라고 언급되는 재미있는 사진과 짧은 영상을 활용하여 제작되었고, 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월 14일부터 매월 1편씩, 총 5편이 공개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짤막 시리즈」의 주요 내용을 담은 책자를 홍보 전단(리플릿)으로 제작하여 배포하게 되며 신규 개발된 영상들은 통일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에도 게시하여 통일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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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안산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을 기억해주세요
    [동포투데이] 안산시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14일 시청 앞 분수대에서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시의원, 건립추진위원회 등 관계자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사진제공 : 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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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세계 코로나19 확진 사례 2000만 건 선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제네바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세계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 사례가 2000만 건 선을 돌파, 누적 사망사례는 73만 건을 초과했으며 이 중 미국이란 나라가 세계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가장 엄중한 나라로 누적 확진사례가 세계 총 확진사례의 4분의 1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확산세는 다음과 같은 특점이 있었다. 코로나 19의 만연이 여전히 가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세계위생조직(WHO)의 보고에 따르면 세계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첫 확진사례가 보고되어서부터 누적 1000만 건에 이르기까지 6개 월이 걸렸다면 확진사례가 누적 1000만 건으로부터 2000만 건에 이르기까지는 근근히 4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음 세계위생조직의 사이트가 통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세계에서 매일 확진되는 코로나 19 사례가 여전히 높은 건수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지난 한 주간 평균 매일 확진사례가 약 25만 건씩 달했다. 세계 코로나 19의 하루 확진사례가 지난 7월 3일에 처음으로 20만 건을 초과한 이래 단 4일만 20만 건 이하로 내려갔고 최고 기록을 보여준 8월 1일에는 27만 7000건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계에서 누적 확진사례가 <100만 건 급>을 초과하는 국가로는 미국, 브라질, 인도로 각각 503만 건, 305만 건과 232만 건을 초과했다. 이 중 코로나 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국가는 미국이다. 미국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에서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미국의 하루 확진사례는 7만 4818건을 기록, 그 뒤 하루 확진사례 데이터가 내려갔다가 지난 한 주에는 평균 하루 확진사례가 5.3만 건에 이르렀다. 이어 미국의 버금으로 확진사례가 높은 나라는 브라질, 브라질 위생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 브라질의 하루 확진사례가 6만 9074건에 달했고 8월 2일부터 8일까지의 한 주일 간 평균 하루의 확진사례와 사망사례는 각각 4만 3505건과 988건이었다. 유럽은 일찍 코로나 19의 <심각 구역>이었다가 최근 각종 조치로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셈으로 현재 유럽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봉쇄해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2일까지 유럽의 누적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세계위생조직에서 획분한 6개 구역 중 2위를 기록, 364만 건에 달하고 있다. 동남아 구역은 또 하나의 코로나 19의 <100만 건 급> 나라인 인도를 포함하고 있다. 지난 12일까지 동남아 구역의 누적 확진사례는 275만 건, 이 중 인도의 누적 확진사례는 232만 건으로 절대 다수를 점하고 있다. 지난 8월 이래 인도의 하루 확진사례는 5만 건을 초과할 정도로 급상승, 전문가들은 도시 빈민굴의 감염 율이 높고 넓은 농촌지역에도 만연되고 있으며 코로나 19 통제와 경제의 유지가 평형을 이루기 어려운 등 현재 인도는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 지중해 구역에는 5개의 <10만 건 급> 국가가 있으며 이런 국가들로는 각각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이라크와 카타르로 지난 12일까지 이런 국가들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각각 33만 건, 29만 건, 28만 건, 15만 건과 11만 건이었다. 이 구역의 일부 국가는 코로나 19 통제와 전란이라는 이 중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나라들은 검측 능력이 엄중하게 부족한데다 거기에 전란까지 겹치어 국가의 실제 감염 율은 정부가 발표한 데이터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프리카 구역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누적 확진사례가 56만 건에 달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질병 예방 통제 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의 54개 국가에서 모두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나타났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외 코로나 19 사태가 비교적 엄중한 국가들로는 나이지리아, 가나 등 국가이다. 현재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프리카의 30개 국가에서 <변경을 전면 봉쇄>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까지 서 태평양 구역은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세계위생조직에서 획분한 6개 구역 중 확진사례가 제일 적은 지구이다. 하지만 최근 일본과 호주 등 코로나 19가 한 시기 잘 통제되던 국가들에서 재 확산의 조짐을 보이면서 지난 주 이 구역의 코로나 19 확진 및 사망 사례의 증가폭이 비교적 컸다. 그리고 이 구역에서 필리핀은 유일한 <10만 건 급> 나라로 되고 있으며 지난 12일까지 누적 확진사례가 13만 9000건으로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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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이재명, 경기도 모든 종교시설에 집합제한 행정명령
    [동포투데이] 코로나19가 교회 소모임 등에서 다시 확산되자 경기도가 교회를 포함한 모든 종교시설에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집합제한명령이 중단된 pc방, 다방, 목욕장업, 학원, 교습소 등에도 예방수칙 준수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37%에 달하는 78명이 종교시설에서 발생해 유감스러운 상황”이라며 “특히 종교모임 후 단체로 식사하는 행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성가대 연습 등 동일한 위반사례 반복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처분대상은 도내 1만5,778개 종교시설로 기독교시설은 1만3,707개이며 천주교시설 399개, 불교시설 1,481개, 원불교·유교·이슬람교 등 기타 191개다. 이에 따라 도내 종교시설은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 ▲정규 예배․미사․법회 시 찬송, 통성기도 등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은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 금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이용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종교행사 전후 시설 소독 및 소독대장 작성 ▲시설 내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등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정상 진행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17일부터 2주 동안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이후 3월 29일 20개 교회, 4월 5일 2개, 24일 1개 교회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일부 교회를 대상으로 2주 동안 행정명령을 내린바 있다. 이후 7월 1일에는 종교시설 소모임으로 인한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모임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PC방(7,297개소), 다방(1,254개소), 목욕장업(897개소), 학원·교습소(3만3,091개소)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하는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도는 PC방에 대해 지난 4월 8일부터 5월 5일까지, 다방과 목욕장업은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학원·교습소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 ( )숫자는 행정명령을 내릴 당시의 숫자로 현재는 일부 다를 수 있음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집합금지로 조치가 강화된다. 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집합제한 명령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이에 대한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이 지사는 “이번 종교시설 집합제한 행정명령은 종교의 자유 침해가 아닌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종교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물류시설·콜센터·장례식장·결혼식장 총 1,586개소와 유흥주점·감성주점·콜라텍·단란주점·코인노래연습장 8,376개소에 별도 해제시까지 방역수칙준수를 권고 중이다. 또, 다단계·후원방문판매·방문판매 4,849개소에는 17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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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모유수유- 아기의 2살 및 그 이상까지
    [동포투데이 화영기자] 일전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는 <영유아 건강교육 핵심정보(婴幼儿喂养健康教育核心信息-이하 <핵심정보>로 약칭)> 반포했다고 14일, <중국청년보>가 보도했다. <핵심정보>에 따르면 모유는 영아한테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천연식물로서 0 - 6개월 되는 영아한테는 순 모유수유를 제창하며 6개 월부터의 영아한테는 첨가 보조식을 제공해야 하지만 모유수유는 여전히 영아가 2세가 될 때까지 혹은 그 이상을 지속하여 영아가 충분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받도록 보장해야 하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핵심정보>는 또 모유에 풍부한 영양소, 면역력 활성물질과 수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0 - 6개 월 되는 영아의 발육에 수요되는 전부의 영양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그 어떤 배비된 우유와 양젖 등은 모유를 대체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6개 월 이내의 건강한 영아한테는 순 모유수유를 제창하며 물과 기타 식물의 첨가가 필요 없다고 밝혔다. 모유수유는 경제적이고 편리하며 위생적이어서 영아가 안전하게 성장 발육하고 건강상태를 보장하는 데 있어서 유조, 조산아 그리고 저 체중아한테는 더욱 모유수유가 권장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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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8-14
  • 푸틴: 러시아의 첫 코로나19 백신 국가 위생부 등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러시아 국가 위생부가 본국에서 처음 연구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을 등록했다고 11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표시, 푸틴은 자신의 딸도 이미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했고 아울러 감각이 양호하며 오래지 않아 대량 생산이 될 것을 희망했다고 모스크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푸틴은 모스크바에 있는 대통령 관저에서 정부관원들이 참가한 영상회의를 열고 “이 백신은 <카마레아(Gamaleya)> 유행병 및 미생물학 국가연구 센터(이하 <카마레아> 센터로 약칭)에서 아데노 바이러스(Adenovirus)를 캐리어(carrier)로 연구 제작했다고 소개, 백신은 이미 필요한 검험에 통과되었고 충분히 유효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인체에서 안정하게 항체가 생기게 한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딸이 백신시험에 참가한 상황을 두고 푸틴은 “딸이 두 번 백신주사를 맞았는데 첫 주사를 맞았을 때는 체온이 38도까지 올라갔지만 두 번째에는 37도를 좀 넘겼으며 체온이 인차 정상으로 되면서 감각이 아주 좋았다. 체내의 항체력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그리고 많은 백신시험에 참가한 사람들도 백신 접종 후 체온이 정상이었다”고 설명했다. 푸틴은 또 코로나 19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오래지 않아 대량 생산되어 주사 백신을 요구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카마레아> 센터 사무장인 긴즈버그는 이번의 백신은 아데노 바이러스를 캐리어로 만들었기에 인체에 주입하면 코로나 19에 대한 가시돌 단백(刺突蛋白)의 면역 응답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러시아에서는 17개 연구기구들에서 26종에 달하는 코로나 19 백신을 연구 제작, 이 중 <카마레아> 센터의 코로나 19 백신의 연구 제작의 진도가 가장 빨랐다. <카마레아> 센터의 이 백신은 제 1기와 제 2기의 임상시험을 거쳐 진행, 각각 지난 7월 15일과 8월 3일에 결속되었으며 러시아에서 정한 안전 및 유효 표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이 센터에서는 이 달 내로 향 후 5개월을 기준으로 하는 제 3기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 약 2000명이 성년이 백신 접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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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8-13
  • 中 산둥서 갑룡 류 공룡의 새로운 종속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고 생물연구 전문가들이 최근 산둥 주청시(山东诸城市)에서 비교적 완정한 갑룡 장골화석(甲类肠骨化石)을 발견, 이것으로 갑룡류 공룡의 새로운 종속서류를 건립했고 아울러 이를 <중국 주청 갑룡>으로 명명했으며 또한 이번의 발견으로 주청 공룡 동물 군체 중 공룡의 다양화 가능성이 증가하였다고 1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지난(济南)에서 보도했다. 당일, 주청시 공룡문화 연구 센터에 따르면 중국 국내의 권위성적인 학술지 <지질통보(地质通报)>는 최근 주청시 공룡문화 연구센터의 왕커버(王克柏), 장옌샤(张艳霞), 천수칭(陈树清), 왕페이예(王培业) 및 산둥성 지질과학 연구원 천쥔(陈军) 등이 합작 집필한 <산둥 주청지구의 만백악세 시기의 새로운 갑룡류 공룡(山东诸城地区晚白垩世一新的甲龙类恐龙)>이란 글을 게재, 산둥 주청 장자좡(臧家庄)의 만백악 통왕씨 군체에서 수집한 비교적 완정한 갑룡류의 우측 장골화석은 갑룡류의 새로운 대표로 판정했다고 하면서 그것을 <주청 중국 갑룡>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한다. 주청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만백악세 공룡화석 산지로 이전에 압취용류(鸭嘴龙类), 섬각용과(纤角龙科), 각룡과(角龙科), 석각류(蜥脚类), 폭룡과(暴龙科), 절단룡류(窃蛋龙类) 등 화석재료가 발견되었으며 주청은 중국 갑룡의 발견에 주청 공룡 동물 군체 중 공륭의 다양성을 증가해 주었다. 한편 주청지구에서 발견된 공룡의 물종은 북미에서 발견된 일부 공룡 종류와 매우 비슷했다. 즉 산둥 주청지구의 압취룡과 공룡은 북미주의 아나토티탄룡 사이에 비교적 긴밀한 친연관계가 있다는 것, 주청 장자좡의 화석점에서 발견된 거형의 주청폭룡을 폭룡과로 대형 육식성 공룡은 북미 패왕룡의 근친 물종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자료에 따르면 갑룡류 공룡은 네발로 걷는 식식성(植食性) 공룡으로 조둔류(鸟臀类) 공룡 중의 유갑류(有甲类)에 속했다. 갑룡에 제일 먼저 나타난 것은 일찍 중 쥐라세(中侏罗世) 시기었고 만백악세 시기에 와서 가장 번성했다고 한다.    주청시 공룡문화 연구 센터 부 연구원 장옌샤에 따르면 주청 중국 갑룡은 공룡족 군체 중 제일 마지막에 사라진 군체로 이에 대한 발견은 주청 공룡 동물 군체 중 공룡의 다양성을 증가시켰고 북미 지구의 만백악세형 공룡과의 조합과 비교할 수 있으며 만백악세 공룡 동물 군체와의 상호 관계를 연구함에 있어서 중요한 가치가 있었다. 또한 진일보 공룡생활의 장소를 복원함에 있어서 더욱 많은 의거를 제공하고 있다. 주청은 중국의 중요한 대형 압취룡류를 대표로 하는 만백세 공룡화석 산지로 화석의 매장면적은 1600 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1964년 8월 원 중국 국가 지질부 연구인원들은 주차이(诸莱) 분지에서 고찰하면서 처음으로 공룡화석을 발견, 이를 계기로 공룡화석 군체에 대한 면사포가 점차 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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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싱가포르 밀수 상아 9톤 소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싱가포르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싱가포르 경찰은 해외에서 밀수입되었다가 압수된 9톤에 달하는 상아를 소각하는 것으로 해외와 결탁하여 수입금지품을 밀수하는 범죄자들에게 호된 타격을 주었다. 사진은 지난 11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상아소각 현장, 상아 쪼각들이 분쇄기에서 콘베이어를 통해 떨어지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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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2020 중국서 가장 행복감 넘치는 도시' 조사 추천 활동 가동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20 중국서 가장 행복감 넘치는 도시> 조사 추천활동이 일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가동되었다고 11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인민의 도시, 행복한 초요사회(人民城市,幸福小康)>를 주제로, 도시를 정밀하고도 세심하게 다스리고 인민들과 공동히 도시를 건설하고 공동히 행복을 누리며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데 조력하는 것을 주선율로 중국 도시의 행복감에 대해 조사하고 추천 소개하는 생동한 실천으로 진행된다. 랴오왕(瞭望) 주간사 소속 <랴오왕 동방주간>과 랴오왕 지식문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이번 활동은 중국 행복도시 실험실에서 추천한 <대다수 도시 행복감 지표 시스템(基于大数据的城市幸福感指标体系)> 에 기초하여 진행, 그 <표준 시스템>에는 도시 취업 지수, 주민수입 지수, 생활질 지수, 생태환경 지수, 도시 흡인력 지수, 공공안전 지수, 교육 지수, 교통 지수, 의료건강 지수 등 9가지 1급 지표 및 수백 개의 세절지표가 포함되어 있다. 이 지표 시스템은 또한 바이두 연구원(百度) 상업지능 실험실의 지원으로 수집한 도시 관련 샘플 데이터가 10만 억 조로 작성되었다. 올해의 조사 추천 선발 활동은 대량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통과한 도시로 문답조사, 재료 신청, 실 지방 조사와 전문가들의 평심 등 방식을 거쳐 최종 <2020 중국서 가장 행복감 넘치는 도시>가 산생하게 되며 이 도시명단은 오는 10월에 발표하게 된다. <2020 중국서 가장 행복감 있는 도시>의 후선도시는 활동조직위가 이전의 <중국서 가장 행복감 넘치는 도시> 베스트 리스트(榜单) 도시를 종합, 아울러 중국 사회과학원 등 기구가 이전에 발표한 <중국 도시 경쟁력 보고> 및 <2019년도 전국 종합실력 100강 현시(구)> 등을 참고로 한 기초에서 최종 다음과 같은 도시를 <2020 중국서 가장 행복감 넘치는 도시> 후보로 선정했다. 먼저 소개되는 것은 지구 급 도시로 항저우(杭州), 청두(成都), 광저우(广州), 닝버(宁波), 창사(长沙), 난징(南京), 원저우(温州), 푸저우(福州), 선쩐(深圳), 수저우(苏州), 칭다오(青岛), 허페이(合肥), 지난(济南), 푸산(佛山) 상하이(上海), 쉬저우(徐州), 퉁촨(铜川), 정저우(郑州), 텐진(天津), 선양(沈阳) 등 100개의 지구 급 도시이고 아래의 것은 현과 현 급 시 및 대도시의 사회구역이다. 이런 현과 현 급 시 및 대도시 사회구역의 이름들로는 광저우 황푸구(黄埔区), 장수 타이창시(江苏太仓市), 후난 창사현(湖南长沙县), 장수 쿤산시(昆山市), 푸산 난하이구(佛山南海区), 광저우 난사구(广州南沙区), 광저우 텐허구(天河区), 항저우 위항구(余杭区), 닝버 인저우구(鄞州区), 저우산 푸퉈구(舟山普陀区), 닝버 전하이구(宁波镇海区), 원저우 루청구(鹿城区), 선쩐 푸텐구(福田区), 청두 원장구(温江区) 푸산 순더구(顺德区), 칭다오 황다오구(黄岛区), 장수 피저우시(邳州市), 어얼둬쓰캉 파선구(鄂尔多斯康巴什区), 청두 쐉류구(双流区), 원저우 오우하이구(瓯海区) 등 100개였다. 한편 <중국서 행복감 넘치는 도시> 조사 추천 선발 활동은 올 해까지 연속 13년 간 진행, 누계로 70여 개의 도시가 행복도시로 되었고 중국 전국에서 약 10억 인차에 달하는 사람들이 조사에 참여하여 <행복감 넘치는 도시> 개념이 인심에 깊히 침투되었음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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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中 전국 철도 영업거리 14만 킬로미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국가철도그룹 유한회사로부터 입수한데 따르면 7월분까지 중국 전국 철도의 고정자산 투자액은 671억 위안을 완수, 작년 동기에 비해 3.6% 증장했으며 이 중 대중형 건설 항목에 투자한 액수는 499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1.3% 증장했다고 9일 베이징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중국철도의 영업거리는 14만 1400킬로미터로 세계 제 2 위로 되었고 고속철도는 3만 6000킬로미터로 세계 랭킹 1위로 자리를 굳혔다. 중국 국가철도그룹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이래 중국 철도 부문에서는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과 철도건설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중점적인 프로젝트 항목에 대한 시공조직 역도를 강화, 공사의 질과 안전관리를 엄격히 틀어쥐고 역량을 집중하여 건설과 준공 항목을 다그쳐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다. 이 중 상하이 ㅡ 수저우 ㅡ 난퉁 고속 철도(上海至苏州至南通铁路), 안순 ㅡ 류우판수이 고속 철도(安顺至六盘水高速铁路)는 각각 7월 1일과 7월 8일에 개통, 구역노선의 결구를 진일보 완벽하게 되었으며 연선의 경제사회 발전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하였다. 그리고 지난 7월 말까지 이미 건설에 투입된 중국 전국의 철도 신 라인이 1310킬로미터, 이 중 고속철도 라인은 733킬로미터였다. 한편, 건설항목의 양질화, 고 효율화가 실시되었다. 베이징 ㅡ 선양 선의 베이징 차오양으로부터 청더 구간(京沈客专北京朝阳至承德段), 베이징 ㅡ 슝안신구 청지철도의 허베이 구간(北京至雄安新区城际铁路河北段), 인촨 ㅡ 시안간의 고속 철도(银川至西安高铁), 허페이 ㅡ 안칭간의 고속 철도(合肥至安庆高铁), 화이안 - 쩐장 구간의 철도(淮安至镇江铁路), 타이왠 - 챠오줘 구간의 고속 철도(太原至焦作高速铁路), 푸저우 - 핑탄 구간의 철도(福州至平潭铁路), 커얼무 - 커얼친 철도의 신장 구간(格尔木至库尔勒铁路新疆段) 항목은 진척이 순리롭고 올해 말에 들어 개통될 예정이다. 그리고 촨창 철도의 라싸 - 린즈 구간(川藏铁路拉萨至林芝段), 중국 - 라오스 철도의 국내 구간, 정저우 - 만저우 고속철도(郑州至万州高铁) 등 항목은 부분적 공사가 수리롭게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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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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