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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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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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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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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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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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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러시아 열병식 거행해 해군절 경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모스크바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 해군은 함정들의 열병식으로 해군절을 경축하는 한편 러시아 해군 창립 324주년을 기념하였다. 당일, 러시아 북해, 발트해, 흑해, 카스피해 및 태평양에 있는 함대들은 각각 기지 해역에서 열병식을 거행, 도합 1만 5000명의 해군 장병, 219척의 각종 유형의 함정과 71대의 비행기가 열병식에 참가했다. 한편 이 날 러시아 대통령이며 무장역량 최고통수인 푸틴이 발트해 함대의 열병식에 참가, 약 4000명에 달하는 해군장병, 46척의 함정과 40여대의 비행기가 당지의 열병식에 참여했다. 푸틴은 먼저 발트해 크론시타트 해군기지 수역에서 함정들을 검열하였으며 이어 스피드 보트를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 네바강 수역을 통해 육지에 올라서는 네바강에서 거행된 열병식을 관람했다. 열병식이 끝난 뒤에 있은 연설에서 푸틴은 러시아 해군장비의 현대화 기술수준은 최근년래 지속적으로 향상되었으며 2020년에 러시아는 약 40척에 달하는 초음속 타격시스템이 배비된 최신형 함정을 보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1696년, 차르베르트 황제는 직접 해상함대를 건립, 러시아의 해군역사를 개척, 매 년 7월의 마지막 일요일은 러시아의 해군절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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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창장 2020년 제 3 호 홍수' 창장 상류서 형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14시, 중국 국가수리부 창장(长江) 수리위원회 수문국에 따르면 <2020년 제 3 호 홍수>가 창장 상류에서 형성되어 27일 저녁 산샤(三峡) 저수지의 유입유량은 6만 입방미터/초 좌우로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26일 당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즈구이현(湖北省宜昌市秭归县)에서 무인기로 촬영한 중국의 초대형 산샤땜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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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美 150명 전문가 공개신 발표해 무능한 정부 견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미국에서 150여명의 의학전문가들이 일전 공개신을 발표, 미국 결책자들이 경중과 급만(缓急)을 분별하여 즉각 경제활동 재개를 중지하고 민중들에게 코로나19 진상을 공개해야 하며 코로나19에 대한 통제가 어느 수준에 이른 뒤 충족한 능력으로 검측과 밀접촉자 추적이 가능할 때에 가서야 점차 개방을 시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25일, 워싱턴에서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및 연방정부와 각 주 주지사들에게 쓴 이 공개신은 “세계 모든 나라 중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사례가 가장 많으며 이와 동시에 미국이 아직도 경제활동 재개를 실행한다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새로운 확진사례와 사망사례가 급증할 것이며 이렇게 지속되면 11월 1일에 가서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사례는 20만 건에 이룰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개신은 "지난 3월, 미국 민중들이 <자가격리령> 기간, 미국 정부는 적시적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과 통제를 하지 못한채 시급하게 경제활동 재개를 실행하였다며 미국 결책자들은 경중과 급만을 분별하지 않았고 지어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마이동풍으로 여기였다. 현재 미국으로 놓고 볼 때 가장 시급한 것은 경제활동의 재개가 아니라 더욱 많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개신은"미국으로 놓고 볼 때 <자가격리령> 등 조치로 코로나19를 통제하여 안전을 확보한 후에도 경제활동을 재개하려면 일정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며 그것인즉 모든 독감증상이 있는 사람을 검측함과 아울러 2주 내 감염자와 밀 접촉한 사람 그리고 의료인원 및 슈퍼마켓 사업인원 등 군체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정부에서 취하고 있는 허다한 조치들은 목전의 코오라 19의 예방과 통제에 전적으로 부합되지 않는바 마땅히 불필요한 기업운영을 중지하고 예하면 음식점들에서는 배달봉사를 하고 민중들은 식물과 의약품 구매 외 될수록자가활동 상태에 있어야 할 것이며 모든 실 내 외에서 타인과 접촉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것이다. 만약 정부에서 이상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그 후과는 더욱 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정부는 반드시 미국 국민들에게 코로나19의 진상을 알려야 하며 간고한 시각일수록 용감한 행동으로 생명을 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개신은 마지막으로 “트럼프 선생, 연방정부와 존경하는 각 주의 주장 선생들 충고하는바 역사는 현재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못 박았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 사이트가 24일 경신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사례는 제 4차로 7만 건을 초과해 7만 2219건에 달했다. 이는 이미 누적 400만 건을 초과, 402만 4492건에 달했으며 당일 사망사례는1113건으로 이 역시 누적 14만 3868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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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中 '고도(孤岛)'를 넘나드는 로켓군 의료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은 그 무슨 사태가 벌어졌다고 하면 천군만마가 동원된다. 그야말로 <인민전쟁>을 펼치는 셈이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항상 인민해방군의 용감한 모습이 보인다. 그젯날 쓰촨(四川) 강진 때 그랬는가 하면 올해 초 코로나 19 사태가 우한(武汉)을 포함한 후베이(湖北)를 중심으로 전국을 휩쓸 때도 그랬으며 이번 중국 강남의 물난리 시에도 마찬가지었다. 2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강남에 물난리가 생기자 중국은 로켓부대의 장병들까지 홍수방지 최전선에 동원하였다. 사진은 인민해방군 로켓부대 모 기지 의료팀 성원들이 홍수에 포위된 장시성 판양현 유둔제진 안챠오촌(江西省鄱阳县油墩街镇晏桥村) 촌민들을 위해 보트를 타고 순회 진료에 향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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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中 헤이허 '잃어버린 시간 되찾기"로 경제회생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헤이허시(黑河市)에서 <잃어버린 시간 되찾기>로 경제 회생에 매진하고 있다고 2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헤이룽장성 북부에 위치한 헤이허시는 러시아의 극동 도시 블라고베셴스크시와 헤이룽장(黑龙江)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중국이 러시아로 통하는 중요한 통상구이기도 하다. 매년 4월이 되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헤이룽장의 헤이허 구간은 해빙기에 진입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통상구의 화물 수출입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5월 20일이 되어서야 헤이허 통상구의 화물 수출입이 회복, 왕년에 비해 8일간 늦어졌다. 사진은 헤이룰장 헤이허 통상구에서 운반대기 중에 있는 러시아발 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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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제 23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개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코로나 19를 예방 통제하는 <전역>에서 거듭 효과를 보면서 중국은 경제회생과 더불어 문화영역에 관련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면서 이번에는 제 23회 상하이 국제영화제를 개최하였다고 26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제 23회 상항이 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노천 영화상영전은 지난 25일 상하이 7개의 상업권과 30여개의 사회구역에서 있었다. 한편 수십개 나라와 지역의 영화 300여편이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집중상영된다. 상영작 리스트를 보면 스토리 중심의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단막극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여기에는 “베이징의 추억(城南舊事)”, “야반가성(4K, 夜半歌聲), “나는 약신이 아니다(我不是藥神)” 등 국산영화 외에 “컨택트”,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지옥의 묵시록” 등 해외 영화들도 포함된다. 또 “대부에게 경의” 코너를 통해 페데리코 펠리니, 클로드 샤브롤, 곤 사토시, 오이공, 키타노 타케시 등 감독들의 영화작품도 잇달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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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英 의학 학술지 '란셋' 中 전염병 대응 노하우 배울만 해
    [동포투데이] 영국 의학잡지 란셋(The Lancet)은 사설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은 개방식 협력을 펼쳐야 하고 중국은 이미 자국 코로나 사태를 기본적으로 통제했으며 다른 국가들은 중국의 방역 성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중국의 전염병 대응이 한 국가의 연구와 공중보건의 중요성을 구현했다”며“중국의 방역경험은 실험실 능력과 의료진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 보건과 연구 시스템에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바 이는 각국이 보건 돌발 상황과 국제적 보건안전 사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라고 언급했다. 사설은 코로나19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중국 과학자들은 매우 신속히 바이러스를 식별해 냈고 바이러스의 염기서열 데이터를 국제사회와 공유했으며 2020년 1월말, 중국 의사들은 이미 코로나19 환자의 임상 특징, 사람 간 전파, 유전자 특징, 역학적 특징을 알아냈고 랜싯에도 연구논문을 발표해 전 세계에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을 알리고 코로나 백신 개발에 앞장서는 등 초기 실험 성과를 각각 랜싯 5월호와 7월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설은 또 중국 정부가 과학에 기반을 두어 과감하게 대응하는 방식도 매우 중요한 노하우라고 평했다. 사설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염병 통제조치를 이행하려면 광범위한 지역 사회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유행기간 동안 중국의 지역사회는 전례 없이 단결했고 중국 인민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적극 따랐으며 “중국의 방역 노하우는 지역사회 통합의 중요성과 그 성과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문제에서 “중국을 이번 코로나 사태의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건설적 대응이 아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사태 대응에 있어 단결 부족은 모든 사람에게 위협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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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연변자치주 왕청 '동산초두부' 무형문화유산으로
    [동포투데이] 연변자치주 왕청현 동광진 동산마을은 마을의 별미 음식인 초두부를 비물질 문화유산으로 신청하고 계승인 신수향(申秀香)을 선줄군으로 온 동네에 제작 공예를 보급하여 팔방에서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동산초두부’는 작년 12월에 현급 빗물질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였다. 밥상에는 농가야채와 초두부, 밥 그리고 옥수수 전병이 차려져 있었다. 버들 소반에는 눈처럼 희고 부드러운 초두부가 담겨져 있었는데 다진 고기, 목이버섯, 감자, 파, 생강, 다진 마늘로 만든 양념장을 끼얹으니 고소한 콩냄새와 양념 냄새가 코를 찌르고 부드럽고 순한 초두부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듯했다. ‘동산초두부’는 백 년 된 오랜 우물물로 정성들여 만든다. 오랜 우물과 전통공예가 합쳐져 별미 초두부가 만들어졌다. 마을에서는 ‘동산초두부’를 왕청 현성이나 연길시로 옮기려는 시도를 해보았지만 이 오래된 우물을 떠나면 그 맛을 살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들은 ‘동산초두부’의 브랜드를 대외에 홍보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현재 ‘동산초두부’의 명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맛보려 찾아오는 관광객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한편 신수향네 전병도 이미 상하이와 닝보에까지 팔리고 있다. ‘동산초두부’는 동산촌의 명물이 되였으며 많은 촌민들은 신수향을 본받아 초두부를 만들어 관광객을 접대하기 시작했다. 올봄부터 마을 주민들이 기르기 시작한 토종닭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농가 식탁의 또 다른 인기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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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항체칵테일’ 코로나19 강 유력 치료제 될 전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계 미국인이며 콜롬비아 대학 의학원 교수인 허다이(何大一)가 인솔하는 연구팀은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의 체내에서 여러 종의 유력한 항체를 발견, 혼합으로 형성된 <항체각테일>은 가능하게 코로나19 치료와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24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유력한 항체 22일, 영국간물 <자연> 사이트는 연구보고를 실으면서 연구인원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중증 입원환자들의 체내에서 61종에 달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중화단복제항체를 분리해냈으며 19종에 달하는 항체가 중화시험관(中和试管)중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격하는데 유효하다는 것을 발견, 이 중 9종은 유력한 효능이 있었으며 억제농도가 0.7에서 9나노그램 당 밀리리터에 달했다고 썼다. 연구인원들은 이 중 가장 유력한 항체의 순수도를 높인 후 시리아의 비단털 쥐의 체내에 주입, 결과 비단털 쥐가 효과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격해냈다. 이를 두고 허다이는 “항체가 비단털 쥐의 폐 조직 내에서 바이러스를 완전히 차단시켰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이는 기계호흡기를 달고 있는 중증 코로나19 환자한테 가장 유력한 중화항체가 산생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허다이는 영국 간행물연합사에 “병세가 위독한 환자의 체내일수록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기에 이는 이들의 면역계통에 더욱 유력한 답안을 줄 수 있다”고 귀뜸해 주기도 했다. 이는 에이즈에 대한 연구와 유사한 분석이다. 허다이는 에이즈 <항체각테일 치료법>의 창시인이었다. 연구인원들은 또 가장 강유력한 항체 중의 일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출 단백표면에 부착하는 능력이 있기에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내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함에 있어도 유력하다. 허다이는 <항체각테일>은 다종항체를 갖고 있기에 바이러스 예방에 내성 작용을 한다고 했다.  해볼 만한 시험 현재 허다이를 비롯한 연구팀은 이 항체를 갖고 제약기업을 찾아 대량 생산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입하는 것을 억제하거나 예방하는 목적을 이룰 타산이다. 이 요법은 중증 고위험 환자의 치료, 예하면 노인과 잠복기에 있는 질병환자의 치료에 특히 적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허다이의 추측에 따르면 한 세트 항체조합의 생산원가는 약 50달러 정도이고 이 항체는 혈액 속에서 3개 월 내지 6개 월 간 생존할 수 있기에 목전 연구인원들은 여전히 동물활체 실험 중에 있으며 10월부터 1기 안전시험을 실행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리고 만약 이 항체요법이 안전하다는 것이 증실되기만 하면 이들은 명년 초에 가서 진일보로 되는 효과실험을 전개할 타산이라고 한다. 영국간물 <가디언(Guardian)>에 따르면 노년들은 면역력이 보편적으로 약하기에 금후 1년 내 유효한 코로나 19 백신이 나오면 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적합하지만 주사효력이 수개월에 달하는 실험실에서 항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여전히 가치가 있다. 연합사의 설법에 따르면 항체요법의 개발과 심사 비분은 전통적인 약물에 비해 시간적으로 짧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의 사치데프 시두 교수 역시 올해 말 중화항체 임상실험을 할 것으로 타산, 그는 효과적인 항체가 “많을수록 좋다”고 하면서 여러 가지 선택항목이 있으면 많은 환자들이 여러 가지 요법을 접수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두 교수는 또 능력만 있다면 그 어떤 나라도 치료용 항체를 생산해 낼 수 있으며 아울러 환자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각 나라는 단결하고 합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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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 스페인 양장점 마스크 생산공장으로 탈바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콘치·모랄레스는 스페인 산펠리우데구이소르스에 있는 양장업소의 주인이다. 코로나 19가 스페인에서 확산되기 시작하자 마스크를 포함한 개인방호용품이 극도로 결핍한 국면이 조석되었다. 이러자 카탈루냐 자치지방인 지로나 주의 산펠리우데구이소르스에 있는 콘치·모랄레스는 자신의 업무특장을 이용하여 자원봉사들을 조직해 마스크를 생산하기 시작, 코로나 19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힘을 보태고 있었다. 그녀는 원래 양장점을 운영, 평소에는 체조선수들의 유니폼을 만들었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폭발하자 그녀는 4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들로 단체를 뭇고 매일 2000장에 달하는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이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신화통신이 전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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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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