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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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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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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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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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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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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바이든 대선경쟁 자금조달 연 2개월 트럼프 추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에서 앞당겨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조 바이든의 6월 분 대선경쟁 자금조달은 1.41억달러, 연속 2개월 도널드 트럼프를 초과하고 있다고 3일 워싱턴에서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5월, 바이든의 대선경쟁 자금조달은 트럼프에 비해 약 100분의 10%를 초과하였고 6월의 자금조달은 그가 올해 이래 월 자금조달을 받은 최고기록을 냈다. 한편 트럼프의 대선경쟁팀과 공화당 전국위원회가 설립한 연합위원회는 트럼프 팀과 공화당 전국위원회의 제2분기 공동 자금조달은 2.66억 달러로 이 중 6월의 자금조달이 1.31억 달러였으며 이 역시 올해 이래 트럼프의 월 자금조달의 최고기록이었다. 지난 6월 초, 바이든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고 트럼프는 지난 3월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3년간의 모금 노력으로 거대한 대선자금 우세가 있었다. 지난 2분기까지 트럼프와 공화당이 장악한 대선경쟁 자금조달은 2.95억 달러였다. 바이든은 후보로 지명된 후부터 트럼프와의 자금조달 차이를 축소하는 속도를 다그쳤다.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6월 23일 처음으로 바이든과 함께 모금활동에 참가, 바이든을 위해 11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받게 해주었다. 그리고 지난 6월 30일, 바이든은 코로나 19의 유행기간 대선집회를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후 영상을 통해 언급하기를 일부 범위와 관건 주의 민의조사에서 자신이 트럼프 지지율을 앞섰다고 하면서 자신의 민의조사 데이터가 괜찮지만 현재 함부로 판단하는 것을 시기상조라고 겸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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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中 '2020년 장강 제1호 홍수' 장강 상류서 형성될 듯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장강 상류의 지류와 우강(乌江) 및 산샤(三峡) 구간의 물량이 현저하게 급증함에 따라 2일 10시경 산샤 저수지의 물 흐름 량은 5만 입방미터/초에 달했다. 전국의 주요 강하 홍수 번호의 규정에 따라 이번 장강 상류에서 맞게 될 홍수의 번호는 <2020년 장강의 제1호 홍수>로 명명하였다. 현재 장강 유역 홍수방지의 엄준한 형세에 따라, 또한 <장강유역 수한재해 방지예안(长江流域水旱灾害防御预案)>에 근거하여 장강수리위원회는 2일 11시 장강 수한재해 방지 IV급 응급조치를 가동하였다. 예보에 의하면 향후 1주간 장강 유역에는 3차의 큰비가 내려 우장 중 하류, 칭강(清江) 및 장강 중하류 간류 부근에는 누적 강우량이 100밀리미터 내지 150밀리미터 내리게 될 것으로 보이며, 큰비의 영향으로 샹춘(向寸) 구간의 지류, 우강의 중하류와 산샤 구간, 칭강, 한강 중하류, 둥팅호(洞庭湖) 및 장강 중하류 지류의 수위가 현저하게 높아지게 되며 장강 지류인 청릉지(城陵矶) 부근 지구, 우강 중하류 및 부분 중소 하류들에 홍수 초급경보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장강리위원회는 쓰촨(四川), 윈난(云南), 충칭(重庆),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장시(江西), 안후이(安徽), 장쑤(江苏)와 구이저우(贵州) 등 지방의 수리부문에 향해 책임 낙실을 진일보 강화하여 홍수방지대응 사업을 참답게 할 것을 요구, 감측예보 예경, 수리공사 과학지령, 제방순찰 행동 등을 절실하게 잘 할 것과 중소 하류의 홍수와 산사태 재해의 예방에 주력하여 저수지 안전과 주민의 생명재산 안전을 확고하게 지켜줄 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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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中 '중국인민지원군 출국작전 70주년' 기념장 발급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올해는 중국인민지원군이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이다. 이에 즈음하여 최근 중공중앙, 국무원과 중앙군위가 <중국인민지원군 출국작전 70주년> 기념장을 발급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공산당과 국가공훈 영예 표창사업위 집무실 책임자에 따르면 <중국인민지원군 출국작전 70주년> 기념장을 수여받을 대상자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ㅡ 항미원조 출국작전에 참가했으며 현재 생존해 있는 노전사 및 노전사 ㅡ 출국하여 항미원조 전쟁을 위해 봉사한 사람, 현재 생존해 있는 노 의무병, 노 철도병, 노 운수병, 노 번역일꾼, 정전담판 등 사업에 참가한 인원, 노 민병, 노 민공, 노 신문기자, 노 작가와 노 촬영사 등 인원 ㅡ 1953년 7월 정전협정 후부터 1958년 10월 지원군이 전부 조선에서 철거하기까지 조선에서 복구건설에 참가했던 현재 생존해 있는 사람 2020년 1월 1일 후에 사망한 사람도 이번 발급범위 내에 속함 이번 기념장을 수여받을 인원은 조직통계와 개인 신청을 결합화는 방식으로 진행, 조직통계를 위주로 개인신청을 보충으로 하게 된다. 조직통계에서 빠졌지만 발급조건에 부합되는 인원은 2020년 7월 25일 전으로 <중국인민지원군 출국작전 70주년> 기념장 신청표에 알맞게 기재한 후 본인 혹은 대리인이 호적 소재지 현급인민정부의 해당부문에 신청 자료를 교부해야 하며 기념장은 2020년 10월부터 조건에 부합되는 인원한테 육속 발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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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7-03
  • 친구와 놀면서 배워요!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년부터 초등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중간놀이’ 시간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이는 1~2학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중간놀이(2교시 후, 매일 30분)시간 확보를 통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보다 안정적인 인성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학교에서는 약 1억 원을 투자하여 놀이 공간을 확충. 건축자재 보관 공간을 재정비하고 천연잔디를 심어 운동장을 조성하였으며, 인조 잔디를 깔은 풋살장을 별도로 만들어 6월 11일에 개장하였다. 실내 활동중심수업 공간 확보를 위해 소체육실과 다목적실을 만들고, 안전 보강 공사를 6월 28일에 완료하였다. 작업장이 있던 창고는 다문화의 상징인 무지개색 지붕‧기둥과 바닥에 사방치기 그림이 있는 무지개놀이터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1학기를 마무리하며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중간놀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 95%의 학생들이 중간놀이에 만족한다고 답하였고, 교사들 역시 중간놀이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었다. 중간놀이 운영을 담당하는 이효순 교사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며 성장하고, 기발한 놀이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중간놀이 시간을 도입한 것은 학생들의 상호 역동을 통해서 리더십, 협업 능력,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성, 문제해결능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중요한 역량을 키워내기 위한 것이다.”라고 도입 취지를 밝히며, “중간놀이는 어쩌면 그 어떤 수업보다도 우리 아이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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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11명 '이슬람국' 무장분자 이라크 북부서 폭사시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이라크 군부 측에 따르면 미국을 주도로 하는 극단조직 <이슬람국> 타격 국제연맹은 <이슬람국> 무장분자들이 은페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의 한 지점을 공습, 11명의 무장분자들을 폭사시켰다고 7월 1일, 신화통신을 비롯한 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연맹은 지난 6월 29일 비행기 편대를 출격시켜 이라크 니니와 주 모술시 남쪽 지역의 한 곳에서 <이슬람국> 무장분자들이 숨어있는 갱도시설을 공습, 1명의 두목을 포함한 11명의 무장분자를 폭사시켰다. 2017년 12월, 이라크 측은 <이슬람국>을 타격하는 전쟁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선포하였다. 하지만 목전 이라크 경내에는 의연히 극단분자들의 습격을 받은 사건들이 발생, 최근년래 <이슬람국> 잔여세력의 빈번한 습격에 비추어 이라크의 안전부대 역시 <이슬람국> 극단 무장분자들에 대한 숙청역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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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7-02
  • 中 깐쑤 천년 방목장 만마 내달리는 진풍경
    ▲ 치렌산(祁连山) 북쪽 기슭에 있는 깐수 장예의 산단 방목장(甘肃张掖山丹马场)에서 말떼가 질주하는 모습.ⓒ인민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6월 29일 치렌산(祁连山) 북쪽 기슭에 있는 깐수 장예의 산단 방목장(甘肃张掖山丹马场)에서 말떼가 질주하는 모습이 기자의 카메라에 잡혔다고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산단 방목장은 허시(河西) 지대의 중부에 위치, 중국에서는 물론 아시아 최대의 우량 말 번육기지이다. 산단 말 방목장은 지세가 평탄하고 수초(水草)가 무성하여 우량 말의 번식과 성장의 이상적인 장소로 <산단마>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단마 방복장은 기원전 121년 전 시한(西汉)의 표아오치(骠骑) 장군이 지정한 것으로 2130여 년이란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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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中 예비역 부대 7월 1일부터 군 지휘 시스템으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월 1일, 중국 국방부에서 조직한 브리핑에서 우첸(吴谦) 대변인에 따르면 <예비역 부대 지도 시스템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에 따라 2020년 7월 1일부터 예비역 부대가 군대의 지도 지휘 시스템에 들어가 원래의 군대와 지방의 이 중 지도 시스템으로부터 당중앙과 중앙군위의 집중 통일 영도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우첸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중국공산당 19차 당대회와 19기 2중, 3중, 4중 전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지도제도 견지하고 완벽화하며 군위주석 책임제의 체제기제를 완벽히 관철하기 위하여 또한 당의 신시대 강군 목표의 실현을 확보하고 인민군대를 세계 일류의 군대로 전면 건설하기 위하여 당 중앙은 군대는 군대로, 경찰은 경찰로, 백성은 백성으로라는 원칙에 따라 예비역 부대의 지도 시스템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주로 조정하는 것은 예비역 부대의 지도 시스템으로 예비역 부대가 인민해방군 구성부분의 속성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예비역 부대는 각 군종, 병종 시스템의 구성 요소로서 현역부대의 유효적인 보충부대이며 현역부대와 더불어 공동으로 신시대 군대 사명과 임무를 이행하게 된다. 이번 예비역 부대의 조정 개혁에는 어떤 중대한 조치들이 있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우첸은 아래와 같은 세 가지로 나누어 대답했다. 첫째, 예비역 부대의 군 병종비례를 완벽화하여 육군 예비역 부대의 압력을 경감시키고 기타 군 병종 예비역 부대를 증가시켜 군 병종 비례가 더욱 조화되도록 추동한다. 둘째, 예비역 부대의 결구포치를 최적화하여 전쟁 형태의 연변(演变)과 미래 작전의 수요에 적응하며 현역부대와 일체화로 기획하고 융합 발전하는 것으로 현역부대에 유효적인 뒷받침과 보충을 제공한다. 셋째, 예비역 부대의 정책법규를 부단히 개선, 신시대 특점과 건설 요구에 적응하여 예비역 부대의 해당 법률법규와 정책규정을 건전히 하며 법에 따라 복역하고 법에 따라 책임을 이행하며 법에 따라 보장되는 선명한 리더로 예비역 부대의 발전에 유력하게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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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中 '슈퍼대교' 후쑤퉁 장강대교 정식 개통 운영
    ▲장쑤성(江苏省)의 쑤저우시(苏州市)와 난퉁시(南通市)를 잇는 후쑤퉁(沪苏通) 장강대교ⓒ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에서 장강을 사이에 둔 장쑤성(江苏省)의 쑤저우시(苏州市)와 난퉁시(南通市)를 잇는 후쑤퉁(沪苏通) 장강대교가 1일 10시에 정식으로 개통되어 운영되기 시작했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교는 고속도로,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달리는 혼선철로 및 고속철로로 된 <삼합 일체>의 대교로서 일명 <슈퍼대교>로 불리기도 한다. 후쑤퉁 도로철로대교는 후쑤퉁 철로의 관건적인 절점과 통제성이 집중된 프로젝트로서 북쪽의 난퉁으로부터 남쪽의 장자강(张家港)에 이르는 다리이며 총 길이가 1만 1072미터이다. 이 다리의 건설은 중국 국가철로 그룹 유한회사를 선두로 중국 철로대교원이 설계하고 중국 철로 대교국에서 시공, 그 시일이 6년 4개월이 걸렸다. 후쑤퉁 장강대교가 개통된 후 장강을 넘나드는 철로 운수능력이 진일보 제고되고 장강 삼각주 지구의 철로망 배비 및 이 영역의 종합교통운수 시스템이 대폭 개선되어 상하이(上海)와 난퉁 등 쑤베이 지구의 시공간 거리가 대폭 단축되어 장강 삼각주 지역의 일체화 발전에 중요한 의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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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中 '공직자 정무처분법' 7월 1일부터 시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일부 공직자들의 행위를 행정규율, 당규율로 규제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화인민공화국 공직자 정무처분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정무처분법에서 열거한 위법행위에는 탐오회뢰, 금품수취, 직권남용 등 흔히 존재하는 공직자의 위법행위 이외에 ‘본인의 서류를 개찬(改竄:고의로 문서를 고치는 것), 위조한 행위’, ‘개인 관련 사항 보고 규정을 위반하여 거짓보고를 한 행위’, ‘규정에 따라 특정 관계자의 불법 임직, 겸직 혹은 경영활동에 종사한 행위를 시정하지 않고 직무조정에 복종하지 않은 행위’, ‘규정을 위반하여 외국국적을 취득하거나 외국 영주권 자격, 장기거류허가를 취득한 행위’ 등 조항을 추가했으며 또한 각 행위에 해당되는 정무처분법을 규정했다. 감찰법에서 확립한 정무처분 종류에 근거하여 정무처분법은 경고, 과실기록, 대과실기록, 직급강등, 해직, 제명 등 6가지 처분법을 규정했다. 정무처분기간은 각각 경고 6개월, 과실기록 12개월, 대과실기록 18개월, 직급강등 및 해직은 24개월로 규정했다. 정무처분법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임면 기관과 단위는 관리권한에 따라 공직자에 대한 교육,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하고 법에 의해 위법 공직자를 처분해야 한다. 감찰기관은 관리권한에 의해 공직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법에 의해 위법 공직자에 대한 정무처분을 실시해야 한다. 동시에 감찰기관이 공직자의 임면 기관이나 단위가 처분을 주어야 함에도 주지 않았거나 또는 그 처벌이 법을 어기거나 부당한 것을 발견한 경우 제때에 감찰 건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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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53개국, 인권이사회서 공동발언..'홍콩 보안법' 통과 지지
    [동포투데이] 6월 30일, 유엔 인권이사회 제44차회의가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쿠바 대표가 이날 회의에서 53개국을 대표해 중국 홍콩특별행정구 국가안보수호법 입법을 지지하는 공동발언을 했다. 쿠바는 "주권국가의 내부 사무를 간섭하지 않는 것이 ‘유엔헌장’의 중요한 원칙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이다. 국가안보와 관련된 입법은 국가의 입법 권리이고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인권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인권이사회에서 논의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쿠바는 또 "우리는 각 국이 입법을 통해 국가안보를 수호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목적으로 취한 조치를 찬성한다. 중국의 입법기관이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국가안보수호법’을 통과 및 ‘일국양제’ 방침을 견지한다고 재차 천명한 것을 환영한다. 이 조치가 ‘일국양제’가 멀리 안정적으로 가는 데 유리하고 홍콩의 장기 번영과 안정에 유리하며 광범한 홍콩 주민의 합법적인 권리와 자유가 안정된 환경에서 더욱 잘 행사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쿠바는 이어 홍콩특별행정구가 중국의 갈라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고 홍콩 사무가 중국의 내정이며 외부에서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한다며 관련 측이 홍콩 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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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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