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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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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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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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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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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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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봉오동 전투 100주년] 홍범도 장군 업적 기리는 영상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6월 7일 봉오동 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홍범도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4분짜리 '자랑스런 전승의 역사, 여천 홍범도 장군' 영상은 한국어 및 영어로 제작되어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널리 전파되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립군의 첫 승리인 봉오동 전투의 전개 과정과 그 의의, 승리의 주역인 홍범도 장군의 생애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봉오동 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애국심 및 평화정신을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소개하고자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전 세계 주요 20여 개국의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의 한국어 내레이션에는 지난해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 홍범도 장군역을 맡았던 배우 최민식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에 대해 배우 최민식은 "대한민국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봉오동 전투와 홍범도 장군을 네티즌들이 꼭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레이션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지금까지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등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국내외로 알리기 위한 '다국어 영상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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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6-07
  • 中 남수북조 중간 라인 2000일 6000만명 혜택 받아
    ▲ 중국 남수북조 중간 라인 2000일 6000만명 혜택ⓒ중신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중국 수리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까지 남수북조 중간 라인 공사는 이미 2000일간 물을 안전하게 수송, 단장커우(丹江口) 저수지가 처음으로 저수량 300억 입방미터를 완수하여 연선의 6000만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고 6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2014년 12월 12일, 남수북조 중간 라인 공사는 정식으로 물을 북으로 수송하기 시작, 5년 여간 물 부족지역의 물공급난 국세를 개변하였으며 수원보충으로부터 점차 연선 도시 생활용수의 주 원천으로 되었다. 목전에 이르기까지 베이징 도시(北京城市) 물사용량의 75% 이상, 텐진(天津)의 14개 행정구 주민들, 허난(河南) 13개 도시와 연도의 많은 도시에서 100%로 남쪽에서 수송되어 오는 물을 사용, 허베이(河北)의 9개 도시가 혜택을 입고 있었으며 베이징, 텐진과 스자좡(石家庄) 등 북방의 대중 도시들에서는 기본상 물 부족 제약에서 벗어났다. 남수북조의 수질보장을 위하여 중국에서는 국가적 차원으로 수원구 주위에 있는 43개 현과 중점 향진의 쓰레기 처리시설 지붕을 전부 덮어버리게 했고 해당 지구의 500개 오염기업들이 문을 닫게 했으며 300여개의 새로운 항목 건설 계획을 취소하게 하는 등으로 저수지로 흘러드는 오염물이 효과적으로 통제되게 하였다. 그 결과 물 수송 5년 여래 단장커우 저수지와 중간 라인과 간선의 수질이 안정적으로 Ⅱ류 표준 및 그 이상에 달하게 됐으며 베이징시의 수돗물 물경도(水硬度)가 지난날의 380밀리그램/리터로부터 130밀리그램/리터로 감소되기도 했다. 물 부족 지역의 생산 및 생활 용수 공급량을 늘이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남수북조 건설지휘부에서는 또한 물 부족 지역의 생태환경을 적극적으로 보호, 도시의 생활용수가 농업용수로 되는 것과 터전 야채밭으로 흘러드는 국면을 해결하였다. 2017년부터 남수북조 중간 라인 건설 지휘부에서는 연속 4년간 연선 내 40갈래의 하천에도 누계로 40억 입방미터에 달하는 물을 수송하여 연선 물 부족 지구의 지하수 수위가 현저히 오르게 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10월까지 베이징 평원지구의 지하수 베리(埋深)는 평균 22.81미터로 그 전년에 비해 0.63미터가 높아졌으며 베이징 미윈저수지(密云水库)의 물 저장량은 2000년 이래 처음으로 26억 입방미터를 돌파하여 수도의 물공급 보장정도가 향상되었다. 그리고 허베이의 심층 지하수 수위는 매년 0.45미터가 내려가던 것이 0.52미터가 높아졌고 허난(河南)도 물 부족지구의 지하수 평균 수위가 0.95미터가 높아졌다. 한편 남수북조 중간 라인 건설지휘부에서는 연선 도시에서의 도시와 향진을 잇는 물 공급 일체화 프로젝트와 농촌 안전음수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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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6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홍콩 국가안전법' 필요한 조치
    [동포투데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는 얼마전에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전을 수호할데 대한 법률제도와 집행체제를 구축, 건전히 할데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을 높은 표의 표결로 통과했다. 중국 관영 국제방송에 따르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그 어떤 나라든지 모두 국가체제와 안전을 수호할데 대한 관련 법률을 갖고 있다"며"중국을 놓고 볼때 홍콩 관련 국가안전 입법은 국가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권기식 회장은 일찍 '한겨례신문'의 기자였으며 한국대통령부 청와대 서기를 담임한 적 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통과한 홍콩 관련 국가안전 입법을 언급하면서 권기식 회장은 이것은 국가안전의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은 여러가지 수단으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개입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국제법을 위반한 작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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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6
  • 연변 무릉도원—만천성국가삼림공원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만천성국가삼림공원은 풍경이 수려한 장백산(백두산) 동북부, 가야하 중류에 위치해있으며 중국 국가 3A급 풍경구이다. 풍경구는 백의선녀, 룡귀도를 중심으로 도합 8대 풍경구와 36개 명소로 나뉘어 있는데 ‘수면이 넓고 산이 그윽하며 설경이 아름답고 삼림이 수려한’특점이 있다. 만천성국가삼림공원은 레저, 생태, 민속 등이 일체화된 사계절 종합 관광풍경구이다. 이곳은 1년 사계절 경치가 아름답다. 봄에는 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푸른 산과 맑은 물, 녹음이 우거지고 가을에는 산과 들이 그림 같이 오색령롱하며 겨울에는 온 산이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한 은빛으로 단장되여 북국의 경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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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6
  • 中-俄 천연가스도관 가설 허베이 구역 공사 진척 순항
    ▲ 4일, 노동자들이 허베이성 롼저우시 경내에서 도관매몰작업을 하고 있다ⓒ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 러시아 동쪽 라인 천연가스 도관 가설 공사 중국 허베이성 롼저우시(河北省滦州市) 경내의 공사가 순항으로 추진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 러시아 천연가스 도관 가설 공사는 러시아의 시베리아에서 출발, 블라고베셴스크(Blagoveshchensk)까지 왔다가 중국 헤이룽장성의 머허(黑龙江省黑河)로 진입, 중국 경내에서 헤이룽장(黑龙江), 네이멍구(内蒙古), 지린(吉林),랴오닝(辽宁), 허베이(河北), 텐진(天津), 산둥(山东), 장수(江苏) 등 성과 시와 자치구를 거쳐 최종 상하이(上海)에 이르게 되며 중국 경내에서는 구역마다의 가스수송관이 서로 연결이 되어 연선 지구에서도 천연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중국 – 러시아 동쪽 라인 천연가스 도관 가설 공사는 러시아 경내의 길이가 3000킬로미터이고 중국 경내의 길이가 3371킬로미터가 되는 대형 프로젝트로서 중국 석유공사와 러시아 가스공사가 합작해 추진하는 공사이다. 사진은 4일, 근로자들이 허베이 성 롼저우시 경내에서 도관매몰작업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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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세계서 유일하게 '공중'에 건립됐던 국가
    ⓒ소후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의 소후 TV는 <천하만사> 프로그램에서 일찍 스리랑카의 어느 한 200미터 높이의 거암(巨岩)위에 건립되었던 국가를 소개하면서 18년의 품을 들여 세운 국가가 7년 뒤에 멸망했다고 언급했다. 소후 TV에 따르면 지금 세계에는 도합 233개의 국가와 지구가 있으며 많은 국가는 모두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역사의 대변혁 속에서 사라진 국가도 적지 않다. 하지만 어떤 국가는 역사가 짧디 짧았지만 많은 아름다운 유산을 세인들에게 남기기도 했다. 인도양의 스리랑카에 바로 그런 역사적 유산이 있다. 스리랑카의 시기리야(Sigiriya) 성에는 아주 장관인 자연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그야말로 세계적으로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인공기적이 생겨난 곳으로 이곳은 세계 8대 기적에 속한다. 이곳에는 약 200미터가 되는 솟구치듯 우뚝 선 거암(일명 사자암)이 있으며 이 거암의 윗부분이 바로 <공중화원>이다. 하지만 이 <공중화원>이 옛날 어느 한 왕조의 궁전이었던 것이다. 기재에 따르면 이 <공중궁전>은 몰리야 왕조의 국왕 카시야브가 건립한 것이다. 당시 카시야브는 부친이 즉위시킨 왕으로서 동부이모(同父异母)한테서 암해를 당할까봐 무서워 원 왕궁에서 탈출, 이곳 사자암 위에 방어가 매우 엄밀한 보루식 궁전 건립하기 시작했다. 근근히 2헥타르 정도의 면적밖에 안 되는 곳에 카시야브는 무려 18년이란 기간의 품을 들여 궁전을 건립, 때문에 몹시 사치스럽고 화려했으며 지금 와서 봐도 역시 매우 거대한 공사였던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이렇게 건립한 국가였으나 이 국가는 국왕 카시야브의 죽음과 더불어 겨우 7년밖에 존재하지 못하였다. 하긴 이 국가는 이미 망하여 없어졌다. 하지만 이 국가가 후세들에게 남긴 것은 이 아름답고도 신기한 <공중궁전>이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이 사자암에 있던 많은 돌들이 풍화로 없어진 상태이다. 멀리서 보면 사자암에는 가련할 정도로 <사자의 몸>밖에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이 가련하고도 고독한 <사자의 몸> 뒤에는 아름다운 공중화원 보루가 있다는 것을 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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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5
  • 中 옌타이 경찰 140 여 킬로그램 마약 소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옌타이 경찰은 최근년래 몰수한 마약 140여 킬로그램을 집중 소각하였다. 옌타이 경찰이 집중 소각한 마약 종류로는 메스암페타민(冰毒), 헤로인, 엑스터시(摇头丸), 클로라민(K粉), 카페인(咖啡因), 마리화나(大麻) 등이었다. 이번 행동에서 옌타이 경찰은 환경오염을 감소하기 위하여 무해화(无害化) 처리방법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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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中 샹그릴라서 만끽할 수 있는 대자연의 극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매년 5 – 6월은 중국 윈난(云南)의 샹그릴라(香格里拉)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초장앵비 정당시 무한춘색 해인의(草长莺飞正当时,无限春色解人意-풀이 자라고 꾀꼬리 날아예는 때면 한없는 춘색은 사람의 뜻 잘 알아주노라)” 해마다 5-6월이면 샹그릴라의 두견화가 만개하는 계절로서 주단마냥 펼쳐진 두견화의 물결은 샹그릴라의 전반 습지를 장식하면서 도처에 꽃향기가 넘치게 한다. 그리고 이때는 샹그릴라가 우기에 들어가지 않았기에 밤이면 은하가 내려오면서 광활한 별세계를 이룬다. 그리고 이런 별무리는 시야에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면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절묘한 자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곧바로 촬영하기 가장 좋은 순간순간들이다. 3일 중국 신문망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4월 10일부터 디칭 장족자치주(迪庆藏族自治州)의 관광시장을 전면 개방, 지금 디칭 지구의 고원기후가 따뜻하여 그야말로 관광의 황금계절이다. 디칭 장족자치주는 관광자원이 풍부한바 대자연이 이곳에 하사한 신기한 설산, 험준한 협곡, 꽃 주단을 펼친듯한 습지 그리고 거울을 펴 놓은듯한 호수, 무수한 원시삼림과 진기한 동식물 세계ㅡ 이곳은 중국 대륙에서의 첫 국가공원인 샹그릴라 부다춰 국가공원(普达措国家公园)이 있는가 하면 아름다운 설산을 주제로 하는 화메이산(花海山) 국가공원(国家公园)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원숭이보호구인 샹그릴라 검은 들창코 원숭이 국가공원이 있다. 그리고 유명한 후타오샤(虎跳峡)와 도원승경(桃园胜境)인 파라거중(巴拉格宗) 대협곡, 민족정취가 농후한 두커중(独克宗) 옛성, 장족구역의 13림 중 하나인 장족 전통불교 성지인 가단쑹짠린사(噶丹松赞林寺) 등이 집중되어 있다. 한편 샹그릴라의 두견화는 종류와 그 수량이 많으며 매년 4월부터 7월까지 꽃구경 황금계절이다. 그리고 바이마(白马) 설산 등 지방은 10월에도 만개한 두견화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세계급인 협곡인 후타오샤로부터 두견화를 주제로 하는 습지의 두견화의 세계, 바이마 설산국가공원의 원시림으로부터 <세외도원(世外桃源)>인 위펑촌(雨崩村)에 이르기까지 각종 부동한 두견화는 이 신기한 대지를 뒤덮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샹그릴라는 상태가 잘 보존되어 해빛 오염이 매우 적은 지방이다. 거기에 우월한 환경, 깨끗하고도 쾌청한 공기 등으로 드라마 <주이싱런(追星人)>의 야외촬영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그렇다면 한곳의 넓은 공터를 찾아 이동식 카메라 삼각가(三脚架)를 장착하고 저 하늘의 뭇별들을 동무로 삼아보자, 별세계의 하늘, 높이 보이는 설산과 화메이산(花海山)ㅡ 세계속의 샹그릴라는 밤하늘의 은하를 바탕으로 아름답기를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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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中 충칭 '구름버스' 정식 궤도 시범운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충칭시(重庆市)의 첫 <구름버스(云巴)> 비산구(璧山区)에서 시범운행을 했다. 이번에 시범운행된 <구름버스>는 전기에너지로 움직이는 방법을 이용, 굽이를 돌 때의 차지하는 반경면적이 작고 등판능력이 강하며 잡음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우점이 있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또한 승객들로 하여금 간편하고도 편안한 감을 주는 등이 겸비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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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시진핑 中 국가주석, 메르켈 獨 총리와 전화 통화
    [동포투데이] 6월 3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독일 정부가 방역 문제에서 가진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입장 및 과학을 존중하는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며 중국은 독일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의 업무를 지지하고 유엔, 20개국(G20) 등 기틀 내에서 국제협력을 추진하며, 아프리카 국가의 방역을 지지하고 글로벌 공중보건 안전의 수호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대외개방을 추동하고 글로벌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며 중국에서의 독일 기업의 투자 확대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과 독일은 안정적이고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독일 및 EU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며 글로벌적인 도전에 대응하고 함께 불확실한 세계에 확실성을 첨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경제사회 발전과 관련된 중국 양회(兩會)의 규획을 중요시하고 중국과 함께 방역을 잘 하는 동시에, 조업·생산 재개를 추진하며 계속해서 독일-중국 경제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 독일은 중국이 개발한 백신을 글로벌 공중보건 제품으로 기여하겠다는 시진핑 주석의 선언을 높이 평가한다며 현 정세 하에, 국제단합과 다자주의를 강화하는 것이 글로벌 방역에 있어서 지극히 중요한바 독일은 중국과 교류를 강화하고 WHO가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지하며 국제 공중보건 안전 협력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독일은 중국과 대화를 유지하고 광범한 분야와 의제에서 협력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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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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