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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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에 미군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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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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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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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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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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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2020년 장강 제1호 홍수' 장강 상류서 형성될 듯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장강 상류의 지류와 우강(乌江) 및 산샤(三峡) 구간의 물량이 현저하게 급증함에 따라 2일 10시경 산샤 저수지의 물 흐름 량은 5만 입방미터/초에 달했다. 전국의 주요 강하 홍수 번호의 규정에 따라 이번 장강 상류에서 맞게 될 홍수의 번호는 <2020년 장강의 제1호 홍수>로 명명하였다. 현재 장강 유역 홍수방지의 엄준한 형세에 따라, 또한 <장강유역 수한재해 방지예안(长江流域水旱灾害防御预案)>에 근거하여 장강수리위원회는 2일 11시 장강 수한재해 방지 IV급 응급조치를 가동하였다. 예보에 의하면 향후 1주간 장강 유역에는 3차의 큰비가 내려 우장 중 하류, 칭강(清江) 및 장강 중하류 간류 부근에는 누적 강우량이 100밀리미터 내지 150밀리미터 내리게 될 것으로 보이며, 큰비의 영향으로 샹춘(向寸) 구간의 지류, 우강의 중하류와 산샤 구간, 칭강, 한강 중하류, 둥팅호(洞庭湖) 및 장강 중하류 지류의 수위가 현저하게 높아지게 되며 장강 지류인 청릉지(城陵矶) 부근 지구, 우강 중하류 및 부분 중소 하류들에 홍수 초급경보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장강리위원회는 쓰촨(四川), 윈난(云南), 충칭(重庆),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장시(江西), 안후이(安徽), 장쑤(江苏)와 구이저우(贵州) 등 지방의 수리부문에 향해 책임 낙실을 진일보 강화하여 홍수방지대응 사업을 참답게 할 것을 요구, 감측예보 예경, 수리공사 과학지령, 제방순찰 행동 등을 절실하게 잘 할 것과 중소 하류의 홍수와 산사태 재해의 예방에 주력하여 저수지 안전과 주민의 생명재산 안전을 확고하게 지켜줄 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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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中 '중국인민지원군 출국작전 70주년' 기념장 발급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올해는 중국인민지원군이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이다. 이에 즈음하여 최근 중공중앙, 국무원과 중앙군위가 <중국인민지원군 출국작전 70주년> 기념장을 발급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공산당과 국가공훈 영예 표창사업위 집무실 책임자에 따르면 <중국인민지원군 출국작전 70주년> 기념장을 수여받을 대상자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ㅡ 항미원조 출국작전에 참가했으며 현재 생존해 있는 노전사 및 노전사 ㅡ 출국하여 항미원조 전쟁을 위해 봉사한 사람, 현재 생존해 있는 노 의무병, 노 철도병, 노 운수병, 노 번역일꾼, 정전담판 등 사업에 참가한 인원, 노 민병, 노 민공, 노 신문기자, 노 작가와 노 촬영사 등 인원 ㅡ 1953년 7월 정전협정 후부터 1958년 10월 지원군이 전부 조선에서 철거하기까지 조선에서 복구건설에 참가했던 현재 생존해 있는 사람 2020년 1월 1일 후에 사망한 사람도 이번 발급범위 내에 속함 이번 기념장을 수여받을 인원은 조직통계와 개인 신청을 결합화는 방식으로 진행, 조직통계를 위주로 개인신청을 보충으로 하게 된다. 조직통계에서 빠졌지만 발급조건에 부합되는 인원은 2020년 7월 25일 전으로 <중국인민지원군 출국작전 70주년> 기념장 신청표에 알맞게 기재한 후 본인 혹은 대리인이 호적 소재지 현급인민정부의 해당부문에 신청 자료를 교부해야 하며 기념장은 2020년 10월부터 조건에 부합되는 인원한테 육속 발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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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7-03
  • 친구와 놀면서 배워요!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년부터 초등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중간놀이’ 시간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이는 1~2학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중간놀이(2교시 후, 매일 30분)시간 확보를 통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보다 안정적인 인성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학교에서는 약 1억 원을 투자하여 놀이 공간을 확충. 건축자재 보관 공간을 재정비하고 천연잔디를 심어 운동장을 조성하였으며, 인조 잔디를 깔은 풋살장을 별도로 만들어 6월 11일에 개장하였다. 실내 활동중심수업 공간 확보를 위해 소체육실과 다목적실을 만들고, 안전 보강 공사를 6월 28일에 완료하였다. 작업장이 있던 창고는 다문화의 상징인 무지개색 지붕‧기둥과 바닥에 사방치기 그림이 있는 무지개놀이터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1학기를 마무리하며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중간놀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 95%의 학생들이 중간놀이에 만족한다고 답하였고, 교사들 역시 중간놀이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었다. 중간놀이 운영을 담당하는 이효순 교사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서로 협동하며 성장하고, 기발한 놀이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중간놀이 시간을 도입한 것은 학생들의 상호 역동을 통해서 리더십, 협업 능력,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성, 문제해결능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중요한 역량을 키워내기 위한 것이다.”라고 도입 취지를 밝히며, “중간놀이는 어쩌면 그 어떤 수업보다도 우리 아이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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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11명 '이슬람국' 무장분자 이라크 북부서 폭사시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이라크 군부 측에 따르면 미국을 주도로 하는 극단조직 <이슬람국> 타격 국제연맹은 <이슬람국> 무장분자들이 은페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의 한 지점을 공습, 11명의 무장분자들을 폭사시켰다고 7월 1일, 신화통신을 비롯한 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연맹은 지난 6월 29일 비행기 편대를 출격시켜 이라크 니니와 주 모술시 남쪽 지역의 한 곳에서 <이슬람국> 무장분자들이 숨어있는 갱도시설을 공습, 1명의 두목을 포함한 11명의 무장분자를 폭사시켰다. 2017년 12월, 이라크 측은 <이슬람국>을 타격하는 전쟁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선포하였다. 하지만 목전 이라크 경내에는 의연히 극단분자들의 습격을 받은 사건들이 발생, 최근년래 <이슬람국> 잔여세력의 빈번한 습격에 비추어 이라크의 안전부대 역시 <이슬람국> 극단 무장분자들에 대한 숙청역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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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7-02
  • 中 깐쑤 천년 방목장 만마 내달리는 진풍경
    ▲ 치렌산(祁连山) 북쪽 기슭에 있는 깐수 장예의 산단 방목장(甘肃张掖山丹马场)에서 말떼가 질주하는 모습.ⓒ인민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6월 29일 치렌산(祁连山) 북쪽 기슭에 있는 깐수 장예의 산단 방목장(甘肃张掖山丹马场)에서 말떼가 질주하는 모습이 기자의 카메라에 잡혔다고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산단 방목장은 허시(河西) 지대의 중부에 위치, 중국에서는 물론 아시아 최대의 우량 말 번육기지이다. 산단 말 방목장은 지세가 평탄하고 수초(水草)가 무성하여 우량 말의 번식과 성장의 이상적인 장소로 <산단마>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단마 방복장은 기원전 121년 전 시한(西汉)의 표아오치(骠骑) 장군이 지정한 것으로 2130여 년이란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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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中 예비역 부대 7월 1일부터 군 지휘 시스템으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월 1일, 중국 국방부에서 조직한 브리핑에서 우첸(吴谦) 대변인에 따르면 <예비역 부대 지도 시스템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에 따라 2020년 7월 1일부터 예비역 부대가 군대의 지도 지휘 시스템에 들어가 원래의 군대와 지방의 이 중 지도 시스템으로부터 당중앙과 중앙군위의 집중 통일 영도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우첸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중국공산당 19차 당대회와 19기 2중, 3중, 4중 전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지도제도 견지하고 완벽화하며 군위주석 책임제의 체제기제를 완벽히 관철하기 위하여 또한 당의 신시대 강군 목표의 실현을 확보하고 인민군대를 세계 일류의 군대로 전면 건설하기 위하여 당 중앙은 군대는 군대로, 경찰은 경찰로, 백성은 백성으로라는 원칙에 따라 예비역 부대의 지도 시스템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주로 조정하는 것은 예비역 부대의 지도 시스템으로 예비역 부대가 인민해방군 구성부분의 속성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예비역 부대는 각 군종, 병종 시스템의 구성 요소로서 현역부대의 유효적인 보충부대이며 현역부대와 더불어 공동으로 신시대 군대 사명과 임무를 이행하게 된다. 이번 예비역 부대의 조정 개혁에는 어떤 중대한 조치들이 있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우첸은 아래와 같은 세 가지로 나누어 대답했다. 첫째, 예비역 부대의 군 병종비례를 완벽화하여 육군 예비역 부대의 압력을 경감시키고 기타 군 병종 예비역 부대를 증가시켜 군 병종 비례가 더욱 조화되도록 추동한다. 둘째, 예비역 부대의 결구포치를 최적화하여 전쟁 형태의 연변(演变)과 미래 작전의 수요에 적응하며 현역부대와 일체화로 기획하고 융합 발전하는 것으로 현역부대에 유효적인 뒷받침과 보충을 제공한다. 셋째, 예비역 부대의 정책법규를 부단히 개선, 신시대 특점과 건설 요구에 적응하여 예비역 부대의 해당 법률법규와 정책규정을 건전히 하며 법에 따라 복역하고 법에 따라 책임을 이행하며 법에 따라 보장되는 선명한 리더로 예비역 부대의 발전에 유력하게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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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中 '슈퍼대교' 후쑤퉁 장강대교 정식 개통 운영
    ▲장쑤성(江苏省)의 쑤저우시(苏州市)와 난퉁시(南通市)를 잇는 후쑤퉁(沪苏通) 장강대교ⓒ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에서 장강을 사이에 둔 장쑤성(江苏省)의 쑤저우시(苏州市)와 난퉁시(南通市)를 잇는 후쑤퉁(沪苏通) 장강대교가 1일 10시에 정식으로 개통되어 운영되기 시작했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교는 고속도로,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달리는 혼선철로 및 고속철로로 된 <삼합 일체>의 대교로서 일명 <슈퍼대교>로 불리기도 한다. 후쑤퉁 도로철로대교는 후쑤퉁 철로의 관건적인 절점과 통제성이 집중된 프로젝트로서 북쪽의 난퉁으로부터 남쪽의 장자강(张家港)에 이르는 다리이며 총 길이가 1만 1072미터이다. 이 다리의 건설은 중국 국가철로 그룹 유한회사를 선두로 중국 철로대교원이 설계하고 중국 철로 대교국에서 시공, 그 시일이 6년 4개월이 걸렸다. 후쑤퉁 장강대교가 개통된 후 장강을 넘나드는 철로 운수능력이 진일보 제고되고 장강 삼각주 지구의 철로망 배비 및 이 영역의 종합교통운수 시스템이 대폭 개선되어 상하이(上海)와 난퉁 등 쑤베이 지구의 시공간 거리가 대폭 단축되어 장강 삼각주 지역의 일체화 발전에 중요한 의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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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中 '공직자 정무처분법' 7월 1일부터 시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일부 공직자들의 행위를 행정규율, 당규율로 규제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화인민공화국 공직자 정무처분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정무처분법에서 열거한 위법행위에는 탐오회뢰, 금품수취, 직권남용 등 흔히 존재하는 공직자의 위법행위 이외에 ‘본인의 서류를 개찬(改竄:고의로 문서를 고치는 것), 위조한 행위’, ‘개인 관련 사항 보고 규정을 위반하여 거짓보고를 한 행위’, ‘규정에 따라 특정 관계자의 불법 임직, 겸직 혹은 경영활동에 종사한 행위를 시정하지 않고 직무조정에 복종하지 않은 행위’, ‘규정을 위반하여 외국국적을 취득하거나 외국 영주권 자격, 장기거류허가를 취득한 행위’ 등 조항을 추가했으며 또한 각 행위에 해당되는 정무처분법을 규정했다. 감찰법에서 확립한 정무처분 종류에 근거하여 정무처분법은 경고, 과실기록, 대과실기록, 직급강등, 해직, 제명 등 6가지 처분법을 규정했다. 정무처분기간은 각각 경고 6개월, 과실기록 12개월, 대과실기록 18개월, 직급강등 및 해직은 24개월로 규정했다. 정무처분법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임면 기관과 단위는 관리권한에 따라 공직자에 대한 교육,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하고 법에 의해 위법 공직자를 처분해야 한다. 감찰기관은 관리권한에 의해 공직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법에 의해 위법 공직자에 대한 정무처분을 실시해야 한다. 동시에 감찰기관이 공직자의 임면 기관이나 단위가 처분을 주어야 함에도 주지 않았거나 또는 그 처벌이 법을 어기거나 부당한 것을 발견한 경우 제때에 감찰 건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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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7-01
  • 53개국, 인권이사회서 공동발언..'홍콩 보안법' 통과 지지
    [동포투데이] 6월 30일, 유엔 인권이사회 제44차회의가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쿠바 대표가 이날 회의에서 53개국을 대표해 중국 홍콩특별행정구 국가안보수호법 입법을 지지하는 공동발언을 했다. 쿠바는 "주권국가의 내부 사무를 간섭하지 않는 것이 ‘유엔헌장’의 중요한 원칙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이다. 국가안보와 관련된 입법은 국가의 입법 권리이고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인권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인권이사회에서 논의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쿠바는 또 "우리는 각 국이 입법을 통해 국가안보를 수호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목적으로 취한 조치를 찬성한다. 중국의 입법기관이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국가안보수호법’을 통과 및 ‘일국양제’ 방침을 견지한다고 재차 천명한 것을 환영한다. 이 조치가 ‘일국양제’가 멀리 안정적으로 가는 데 유리하고 홍콩의 장기 번영과 안정에 유리하며 광범한 홍콩 주민의 합법적인 권리와 자유가 안정된 환경에서 더욱 잘 행사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쿠바는 이어 홍콩특별행정구가 중국의 갈라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고 홍콩 사무가 중국의 내정이며 외부에서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천명한다며 관련 측이 홍콩 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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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中 공산당원 수 9191.4만 명, 기층 당 조직 468.1만 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6월 30일, 중국공산당 중앙 조직부에서 발표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중국공산당 당원 총 수는 9191.4만 명으로 그 전년에 비해 132만 명이 증가했고 공산당 기층 조직은 468.1만개로 그 전년에 비해 7.1만 개가 증가했다고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당원 수는 안정하게 증장, 전국의 당원 총수의 증장 폭은 1.5%로 그 전년인 2018년에 비해 0.3% 증장했다. 지난해 입당한 신 당원수는 234.4만 명으로 그 전년에 비해 28.9만 명이 증가, 이 중에는 산업 노동자, 청년 농민과 고지식 군체의 비공유제 경제조직, 사회조직 등에서 가입한 당원 수가 현저하게 증가했다. 당원대오 결구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었다. 당원 총수 중 여당원은 1559.9만 명으로 9%를 차지, 그 전년에 비해 0.7% 증장했고 소수민족 당원은 680.3%로 7.4%를 차지, 그 전년에 비해 0.1% 증장했으며 40 이하의 당원이 총수의 3분의 1을 초과, 대오의 연령구조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당원 대오 중 노동자와 농민 비율이 여전히 주체를 점해 34.8%로 나타났고 당원 대오의 문화정도가 지속 제고되고 있으며 대학 전문학교 이상 학력의 당원이 50%를 초과하는 4661.5만 명에 달했다. 다음 당원에 대한 교육관리가 부단히 강화되고 있다. 각급 당조직은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감을 명기하자>란 주제로 된 교육을 심입하여 전개, 당원교육훈련 역도를 강화했는바 지난 해 훈련 당원 수는 그 전해에 비해 24.3%가 증가했으며 99.7%의 향진이 직접 농촌당원 집중 훈련반을 조직했다. 그리고 당의 조직생활이 더욱 엄격하고도 규범화되었다. 3201개 지방 당위 지도부에서 경상적으로 민주생활회의를 조직했고 400.7만 개의 당지부에서 전문 생활회의을 조직하고 민주평의를 전개하였으며 임기가 끝난 111.5만 개의 기층 당조직에서 적시적으로 기 바꿈을 하였다. 기층 당조직 건설을 부단히 강화하였다. 전국적으로 24.9만 개의 기층 당위, 30.5만 개의 총 지부, 412.7만 개의 지부를 설립, 그 전년에 비해 각각 1.0만 개, 0.6만 개와 5.5만 개가 증가했고 조직설치가 더욱 과학적으로 규범화되었다. 농촌의 기층 당조직은 빈곤탈퇴 공략전에서의 보루작용을 발휘, 선후로 24만 명의 제1서기를 파견하여 빈곤촌과 당조직이 연약하고도 분산된 촌들에 전부 카드제 건립을 실현하였다. 도시 기층 당건설이 창신적인 발전을 가져와 각 영역의 당조직들이 상호 연락하고 상호 왕래하는 기풍이 형성되었다. 또한 사회 구역에 있는 단위들에서의 당건설이 연합건설과 공동건설로 되고 있는 가두와 사회구역이 각각 8123개와 6.5만개로 그 점유률이 각각 3.4%와 2.7%가 향상되었다. 지난해 새로 건립 혹은 확건된 촌급 당조직 활동장소는 5만 개였고 국유기업, 기관, 고등학교, 공립병원과 비 공유제기업 및 사회조직의 당건설 사업도 정도부동하게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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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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