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외동포재단, 제23기 초청장학생 19개국 120명 선발
    ⓒ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올해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으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 19개국 120명(석·박사 과정 : 85명, 학사 과정 : 35명)을 선발했다. 동포재단은 1997년부터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을 시행해왔으며, 누적 초청장학생수는 약 1,400명에 이른다. 초청장학생에게는 2~4년간 장학금(매월 생활비 90만원, 왕복 항공료 1회, 보험료 등) 지원과 한국어 실력이 미흡한 장학생에게 한국어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모국문화체험과 장학생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부여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 국내 대학(원)에 진학해야 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21세기 격동의 시대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각자의 꿈을 이루어 우리 민족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초청장학생 신청은 매년 2~3월 경 한달 정도 진행되며,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와 모든 증빙서류들을 거주국 우리 공관에 접수 마감일 이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 및 관할 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0-06-17
  • WHO, 中 코로나19 대응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
    ▲마리아 반 케르 코브 WHO(세계보건기구) 신종 질병 팀장ⓒAFP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중앙방송 16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집단성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지 시간으로 15일 마리아 반 케르 코브 WHO(세계보건기구) 신종 질병 팀장은 "베이징은 이미 방역시스템을 가동했다며 앞서 싱가포르와 일본, 독일 등 많은 나라들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나타났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마다 모두 준비를 잘하고 신속히 관련 상황에 대처하며 동시에 밀접 접촉자를 찾아내고 관찰해야 한다"라며"이미 성공적으로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하거나 전파가 비교적 적은 나라들도 대비를 잘하고 신속히 재발을 발견하거나 소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레안 WHO 긴급 프로젝트 책임자는 "지난 6개월간 중국이 코로나19 대응에서 많은 경험을 누적했다"라며"중국 관련 기구가 조사를 진행하고 이번 사태에 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WHO는 중국과 밀접하게 협력하고 지속적인 지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6-1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부모 상담 주간 운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6월 8일부터 5일간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 주간을 운영하여 전체 학부모 1018명 중 약 74%(750명)의학부모가 상담을 하였다. 이번 상담 주간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화상담 위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 상담은 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자녀 교육 방법을 담임교사와 공유하기 위한 시간이다. 이번 상담 주간에는 총 750명의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 또래관계, 생활태도, 학업 등에 관한 고민을 나누었다. 3~6학년의 경우 원어민 교사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원어민 교사와의 전화상담도 같이 진행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경우 베트남 보조 교사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아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을 마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등교가 늦어져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담임선생님과 말씀을 나누며 제가 모르던 아이의 학교생활을 들을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고, 선생님께서 가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자녀지도 방법을 알려주셔서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뿌리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교사와 학부모가 수화기를 통해 나눈 마음이 앞으로 교육 3주체가 상호 신뢰하게 되는 튼튼한 뿌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간의 활발한 소통을 당부하였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0-06-16
  • 베이징 5일 동안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06명
    ▲16일 오후 베이징시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베이징일보 [동포투데이]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16일 오후 베이징시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례 브리핑을 갖고 신발지(新發地)도매시장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베이징시 관계자는 6월 신발지도매시장에서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한 후 보고된 현지 환자는 누계로 106명이고 수도의 코로나19 사태의 예방과 통제 정세는 아주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는 신발지 도매시장은 이번 수도 코로나19 예방통제 작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 시장을 출입한 모든 사람들이 한명도 누락 없이 조속히 핵산검사와 의학관찰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이징시는 16일 6시까지 농수산물무역시장 276개를 소독 처분했으며 지하와 반지하 농수산물무역시장 11개를 폐쇄하고 부분적 요식업 서비스 단위 3만 3173개의 소독처분을 완성했다. 16일 24시까지는 모든 요식부문의 소독처분 작업을 완수할 예정이다. 이밖에 감독관리부문은 육류와 알류, 우유류, 쌀과 밀가루, 기름, 채소, 과일, 해산물 등 생활필수품을 중점으로 삼아 중점적인 식품안전의 전문적인 무작위 검사를 진행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16
  • 中 외교부 "남북한은 같은 민족…한반도 평화 희망"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웃나라로서 중국은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6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정세와 관련해 "남북은 같은 민족이고, 이웃나라로서 중국은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는 16일 오후 2시 49분 북 측이 개성공단에 소재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 최근,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벌여온 한국 탈북단체의 행보에 불만을 가진 북 측 관계자와 언론들은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 개성공단에 소재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16
  • 프랑스 핵잠수정 '진주'호서 화재 발생
    ▲화재가 일어난 프랑스 핵잠수정 '진주'호 모습ⓒ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파리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프랑스 해군 기지인 툴롱(Toulon)항에 정박한 핵 동력 공격형 잠수정 <진주(pearl)>호에서 화재가 발생, 큰 불은 14시간 동안 지속되었고 13일 새벽에야 불길이 다 잡혔으며 상망인원은 없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13일 프랑스 국방부에 따르면 화재 당일 100여명에 달하는 소방인원들이 화재박멸에 참여, 새벽 0시 50분경 큰 불은 다 잡혔고 <진주>호 화재로 발생한 연기에는 방사성이 없었으며, 마르세유에서 온 멸화선(灭火船) 한척이 화재 박멸에 참가했다. 한편 이 날 프랑스 국방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진주>호에는 핵연료 및 무기가 탑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주>호는 1993년 정식으로 복역, 올 1월 프라으 동부 툴롱항의 해군기지에 정박하여 18월 간을 기한으로 수리와 보수에 들어갔다. 툴롱 항 해군기지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해군기지로 프랑스 해군의 대부분 함정이 모두 여기에 정박, 여기에는 <드골(de Gaulle)>호 항공모함, 핵 잠수정 및 항공모함과 협동작전을 펼치는 기타 함정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프랑스 해군에는 목전 6척의 핵 동력 공격형 잠수정이 있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6-15
  • 中 과학가 3명 2020 세계 항천 상 획득
    ▲달 탐사하고 있는 '상아 4호'ⓒ중국청년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국가 항천국 달 탐사 및 항천 프포젝트 센터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우주 항천 학회에서 추천하고 국제 우주 항천 연합회의 2차례의 투표를 통해 중국의 <상아 4호(嫦娥四号)> 임무 팀 우수 대표이며 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 총 설계사이며 중국 공정원 원사인 우워이런(吴伟仁), 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 부 총 설계사이며 중국 항천 과학 그룹 유한회사 과학기술위원회 부 주임인 위덩윈(于登云) 그리고 <상아 4호> 임무 탐측기 시스템 총 설계사이며 중국 공간기술 연구원 연구원인 쑨저저우(孙泽洲) 등 3명 과학자가 국제 우주 항천 연합회 2020년 최고상인 <세계항천상>을 획득했다고 <중국청년보>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상은 국제 우주항천 연합회 창립 70년래 처음으로 중국 항천 과학가에게 발급한 상으로 된다. 국제 우주 항천 연합회는 1951년에 창립,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세계항천상>은 국제 우주 항천 연합회가 설치한 항천 분야의 최고상으로 취지는 항천 과학, 항천 기술, 항천 의학, 항천 프로젝트 관리 등 영역에서 돌출한 성과를 따낸 항천 과학기술 일꾼을 표창하기 위한데 있었다. 2019년 1월 3일, 중국에서 발사한 <상아 4호> 탐측기는 성공적으로 달 뒷면에 착륙, 인류사상 처음으로 탐측기가 달 뒷면에 착륙하는 목적을 실현했다. 지금까지 <상아 4호>는 여러 차례에 거쳐 <세계 제일>을 창조했다. 즉 처음으로 인류 탐측기가 달 뒷면 착륙함과 아울러 순시탐측을 실현했고 처음으로 지구와 달 사이 라그랑주(拉格朗日) L2시 통신위성 중계를 운행하여 달 뒷면과 지구에서의 연속적인 믿음직한 통신 중계를 실현했으며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달에 대한 과학탐측과 저주파 천문관측을 전개, 세계 달 과학탐측 영역에서의 많은 공백을 메웠다. 목전 <상아 4호>는 이미 18개월 간 주야의 고효율 작업을 진행, 달 뒷면에서의 <체류> 500일을 초과하여 세계적으로 달 표면작업 시간이 가장 긴 인류의 탐측기로 되었다. 한편 <상아 4호> 임무팀 우수 대표가 국제 우주 항천 연합회의 <세계항천상>을 획득한 것은 중국이 달 탐측 영역에서 취득한 성과가 중대하고도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설명함과 아울러 중국의 우주 항천 과학기술에 대한 국제 항천 권위기구의 충분한 긍정으로 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15
  • 중국 조선족 지역별 무형문화재
    [동포투데이] 6월 13일, 중국 “문화자연유산의 날”이다.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은 2006년에 처음 문화유산의 날을 지정했다. 2017년부터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매년 6월 두번째 토요일을 문화자연유산의 날로 조정했다. 올해 문화자연유산의 날을 기념해 전국 각지는 문화관광부의 포치에 따라 3700여가지의 무형문화재 전시행사를 갖게 된다. 무형문화재란 노래, 춤, 전통공예, 생산기술 등 형체가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재를 가리키는바 실체가 있는 문화유산(조각, 미술, 골동품 등)과 달리 개체 혹은 군체의 전승인들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 무형문화재를 보호하는 것은 한 민족의 삶의 역사와 문화를 후세에까지 보존, 계승, 발전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다. 세계적인 범위에서 볼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무형문화재는 최고급별의 무형문화재이고 각 나라마다 국가급 무형문화재가 존재한다. 중국 무형문화재는 국가급, 성급, 시급, 현급 네개 등급으로 나뉜다.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종목들은 중화인민공화국 무형문화유산법에 의해 문화전승장소와 관련 활동자금 등을 지원받고 국가의 보호를 받게 된다.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선족의 무형문화재는 모두 24개이다. 그중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였다.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의 무형문화재는 총 40개이고 중국은 세계 1위의 무형문화재 보유국이다. 그중 조선족의 농악무는 중국을 대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선족 무형문화재 24개는 동북 3성에 집중되였다. 길림성 - 18개 (1)조선족퉁소음악 <朝鲜族洞箫音乐> 보호단위: 연길시문화관 (2)조선족퉁소음악 <朝鲜族洞箫音乐> 보호단위: 훈춘시문화관 (3)아리랑 <阿里郎>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4)가야금예술 <伽倻琴艺术>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5)조선족농악무(상모춤) <朝鲜族农乐舞(象帽舞)> 보호단위: 왕청현문화관(汪清县文化馆) (6)조선족학춤 <朝鲜族鹤舞> 보호단위: 안도현문화관(安图县文化馆) (7)조선족장고춤 <朝鲜族长鼓舞> 보호단위: 도문시문화관(图们市文化馆) (8)조선족삼로인<朝鲜族三老人> 보호단위: 화룡시문화관(和龙市文化馆 (9)판소리 <盘索里> 보호단위: 연변가무단(延边歌舞团) (10)조선족 그네, 널뛰기, <朝鲜族秋千, 跳板> 보호단위: 연길시청소년아마추어체육학교(延吉市青少年业余体育运动学校) (11)씨름 <摔跤(朝鲜族摔跤)> 보호단위: 연길시청소년아마추어체육학교(延吉市青少年业余体育运动学校) (12)민족악기제조기예 <民族乐器制作技艺(朝鲜族民族乐器制作技艺)> 보호단위: 연길시민족악기연구소(延吉市民族乐器研究所) (13)김치제조기예 <泡菜制作技艺(朝鲜族泡菜制作技艺)> 보호단위: 연길우의유한회사(延吉友谊有限公司) (14)추석 <中秋节(秋夕)>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15)조선족 회갑례 <朝鲜族花甲礼>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16)조선족전통혼례 <朝鲜族传统婚礼>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17)조선족복식 <朝鲜族服饰>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18)결혼풍속 조선족회혼례 <婚俗(朝鲜族回婚礼)>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료녕성 - 5개 (1)조선족농악무(걸립무) <朝鲜族农乐舞(乞粒舞)> 보호단위: 환인만족자치현문화관광발전서비스센터(桓仁满族自治县文化旅游发展服务中心) (2)조선족농악무 <朝鲜族农乐舞> 보호단위: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铁岭市朝鲜族文化艺术馆) (3)판소리 <盘索里> 보호단위: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铁岭市朝鲜族文化艺术馆) (4)추석 <中秋节(朝鲜族秋夕节)> 보호단위: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铁岭市朝鲜族文化艺术馆) (5)조선족회갑례 <朝鲜族花甲礼> 보호단위: 단동시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丹东市非物质文化遗产保护研究中心) 흑룡강성 - 1개 (1)조선족회갑례 <朝鲜族花甲礼> 보호단위: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牡丹江市朝鲜民族艺术馆)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14
  • 연변자치주 용정시 ‘창업·혁신’ 산업단지 건설
    ▲연변자치주 용정시 전경ⓒ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올해 연변자치주 용정시에서는 해란강대학성(海兰江大学城) 기술인재 ‘창업·혁신’ 산업단지 대상 건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14일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 산업단지의 건설 목적은 현대화 경제체계와 과학기술의 발전 추세, 산업 발전의 수요와 취업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직업교육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 및 참여를 격려하며 경제, 사회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의 제고를 위해 우수한 기업 맞춤형 기술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데 있다. 산업단지는 동화교육투자집단유한회사에서 원 연변대학 농학원 자리에 설립해 운영 중인 용정시 직업기술 학원을 골격으로 삼아 내년 12월까지 두기로 나뉘어 건설된다. 1기에는 용정시 직업기술 학원 시설을 일층 보완함과 동시에 ‘창업·혁신’ 산업단지의 형성에 필요한 건물과 부대시설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계획 총 부지면적은 61.48헥타르에 달하고 그중 건축면적이 34.668만 평방미터를 차지한다. 총 18개의 대학성(大学城) 건물과 7개의 부대시설을 포함하게 된다. 2기에는 연변대학의 간호학원, 예술학원, 사범학원, 평생교육학원, 중외합작학원을 주축으로 길림직업기술학원, 조의약과학기술연구개발구, 곰사양산업과학연구단지 등을 한곳에 집중시킴으로써 만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학습, 생활, 상업, ‘창업·혁신’ 기지를 일체화한 종합성 산업단지를 완성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 산업단지의 건설에 총 16억 5175만 위안을 투입하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14
  • 연길시 해산물 관리 강화 긴급 통지 발부
    [동포투데이] 최근 북경시에서 연속 본 지역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 사례가 나오는 동시에 해당 부문에서는 연어 절단 도마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출해냈다. 상술한 정황에 비추어 연변자치주 연길시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지도소조에서는 연구를 거쳐 해산물 제품(살아있는 해산물, 신선한 해산물, 냉동 해산물)에 대해 임시로 관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13일. 긴급 통지를 발부했다. 다음은 긴급 통지문이다. 1, 각 시장, 냉동 창고, 해산물 전문점, 슈퍼마켓, 음식점 등 업종에서는 해산물 제품(살아있는 해산물, 신선한 해산물, 냉동 해산물)을 구입해 들여오는 것을 일시 중단한다. 2, 각 시장, 냉동 창고, 해산물 전문점, 슈퍼마켓, 음식점 등 업종에서는 모든 연어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한다. 3, 아침 시장과 야시장 등 실외 시장에서는 해산물 제품(살아있는 해산물, 신선한 해산물, 냉동 해산물)을 판매하지 못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