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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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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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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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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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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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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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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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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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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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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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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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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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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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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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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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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부모 상담 주간 운영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6월 8일부터 5일간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 주간을 운영하여 전체 학부모 1018명 중 약 74%(750명)의학부모가 상담을 하였다. 이번 상담 주간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화상담 위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 상담은 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자녀 교육 방법을 담임교사와 공유하기 위한 시간이다. 이번 상담 주간에는 총 750명의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 또래관계, 생활태도, 학업 등에 관한 고민을 나누었다. 3~6학년의 경우 원어민 교사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원어민 교사와의 전화상담도 같이 진행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경우 베트남 보조 교사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아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을 마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등교가 늦어져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담임선생님과 말씀을 나누며 제가 모르던 아이의 학교생활을 들을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고, 선생님께서 가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자녀지도 방법을 알려주셔서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뿌리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교사와 학부모가 수화기를 통해 나눈 마음이 앞으로 교육 3주체가 상호 신뢰하게 되는 튼튼한 뿌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간의 활발한 소통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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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부모 상담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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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5일 동안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06명
- ▲16일 오후 베이징시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베이징일보 [동포투데이]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16일 오후 베이징시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례 브리핑을 갖고 신발지(新發地)도매시장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베이징시 관계자는 6월 신발지도매시장에서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한 후 보고된 현지 환자는 누계로 106명이고 수도의 코로나19 사태의 예방과 통제 정세는 아주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는 신발지 도매시장은 이번 수도 코로나19 예방통제 작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 시장을 출입한 모든 사람들이 한명도 누락 없이 조속히 핵산검사와 의학관찰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이징시는 16일 6시까지 농수산물무역시장 276개를 소독 처분했으며 지하와 반지하 농수산물무역시장 11개를 폐쇄하고 부분적 요식업 서비스 단위 3만 3173개의 소독처분을 완성했다. 16일 24시까지는 모든 요식부문의 소독처분 작업을 완수할 예정이다. 이밖에 감독관리부문은 육류와 알류, 우유류, 쌀과 밀가루, 기름, 채소, 과일, 해산물 등 생활필수품을 중점으로 삼아 중점적인 식품안전의 전문적인 무작위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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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남북한은 같은 민족…한반도 평화 희망"
-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웃나라로서 중국은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6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정세와 관련해 "남북은 같은 민족이고, 이웃나라로서 중국은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는 16일 오후 2시 49분 북 측이 개성공단에 소재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 최근, 대북 전단 살포 활동을 벌여온 한국 탈북단체의 행보에 불만을 가진 북 측 관계자와 언론들은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 개성공단에 소재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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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핵잠수정 '진주'호서 화재 발생
- ▲화재가 일어난 프랑스 핵잠수정 '진주'호 모습ⓒ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파리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프랑스 해군 기지인 툴롱(Toulon)항에 정박한 핵 동력 공격형 잠수정 <진주(pearl)>호에서 화재가 발생, 큰 불은 14시간 동안 지속되었고 13일 새벽에야 불길이 다 잡혔으며 상망인원은 없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13일 프랑스 국방부에 따르면 화재 당일 100여명에 달하는 소방인원들이 화재박멸에 참여, 새벽 0시 50분경 큰 불은 다 잡혔고 <진주>호 화재로 발생한 연기에는 방사성이 없었으며, 마르세유에서 온 멸화선(灭火船) 한척이 화재 박멸에 참가했다. 한편 이 날 프랑스 국방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진주>호에는 핵연료 및 무기가 탑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주>호는 1993년 정식으로 복역, 올 1월 프라으 동부 툴롱항의 해군기지에 정박하여 18월 간을 기한으로 수리와 보수에 들어갔다. 툴롱 항 해군기지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해군기지로 프랑스 해군의 대부분 함정이 모두 여기에 정박, 여기에는 <드골(de Gaulle)>호 항공모함, 핵 잠수정 및 항공모함과 협동작전을 펼치는 기타 함정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프랑스 해군에는 목전 6척의 핵 동력 공격형 잠수정이 있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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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학가 3명 2020 세계 항천 상 획득
- ▲달 탐사하고 있는 '상아 4호'ⓒ중국청년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국가 항천국 달 탐사 및 항천 프포젝트 센터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우주 항천 학회에서 추천하고 국제 우주 항천 연합회의 2차례의 투표를 통해 중국의 <상아 4호(嫦娥四号)> 임무 팀 우수 대표이며 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 총 설계사이며 중국 공정원 원사인 우워이런(吴伟仁), 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 부 총 설계사이며 중국 항천 과학 그룹 유한회사 과학기술위원회 부 주임인 위덩윈(于登云) 그리고 <상아 4호> 임무 탐측기 시스템 총 설계사이며 중국 공간기술 연구원 연구원인 쑨저저우(孙泽洲) 등 3명 과학자가 국제 우주 항천 연합회 2020년 최고상인 <세계항천상>을 획득했다고 <중국청년보>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상은 국제 우주항천 연합회 창립 70년래 처음으로 중국 항천 과학가에게 발급한 상으로 된다. 국제 우주 항천 연합회는 1951년에 창립,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설치되어 있으며 <세계항천상>은 국제 우주 항천 연합회가 설치한 항천 분야의 최고상으로 취지는 항천 과학, 항천 기술, 항천 의학, 항천 프로젝트 관리 등 영역에서 돌출한 성과를 따낸 항천 과학기술 일꾼을 표창하기 위한데 있었다. 2019년 1월 3일, 중국에서 발사한 <상아 4호> 탐측기는 성공적으로 달 뒷면에 착륙, 인류사상 처음으로 탐측기가 달 뒷면에 착륙하는 목적을 실현했다. 지금까지 <상아 4호>는 여러 차례에 거쳐 <세계 제일>을 창조했다. 즉 처음으로 인류 탐측기가 달 뒷면 착륙함과 아울러 순시탐측을 실현했고 처음으로 지구와 달 사이 라그랑주(拉格朗日) L2시 통신위성 중계를 운행하여 달 뒷면과 지구에서의 연속적인 믿음직한 통신 중계를 실현했으며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달에 대한 과학탐측과 저주파 천문관측을 전개, 세계 달 과학탐측 영역에서의 많은 공백을 메웠다. 목전 <상아 4호>는 이미 18개월 간 주야의 고효율 작업을 진행, 달 뒷면에서의 <체류> 500일을 초과하여 세계적으로 달 표면작업 시간이 가장 긴 인류의 탐측기로 되었다. 한편 <상아 4호> 임무팀 우수 대표가 국제 우주 항천 연합회의 <세계항천상>을 획득한 것은 중국이 달 탐측 영역에서 취득한 성과가 중대하고도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설명함과 아울러 중국의 우주 항천 과학기술에 대한 국제 항천 권위기구의 충분한 긍정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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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 지역별 무형문화재
- [동포투데이] 6월 13일, 중국 “문화자연유산의 날”이다.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은 2006년에 처음 문화유산의 날을 지정했다. 2017년부터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매년 6월 두번째 토요일을 문화자연유산의 날로 조정했다. 올해 문화자연유산의 날을 기념해 전국 각지는 문화관광부의 포치에 따라 3700여가지의 무형문화재 전시행사를 갖게 된다. 무형문화재란 노래, 춤, 전통공예, 생산기술 등 형체가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재를 가리키는바 실체가 있는 문화유산(조각, 미술, 골동품 등)과 달리 개체 혹은 군체의 전승인들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 무형문화재를 보호하는 것은 한 민족의 삶의 역사와 문화를 후세에까지 보존, 계승, 발전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다. 세계적인 범위에서 볼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무형문화재는 최고급별의 무형문화재이고 각 나라마다 국가급 무형문화재가 존재한다. 중국 무형문화재는 국가급, 성급, 시급, 현급 네개 등급으로 나뉜다.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종목들은 중화인민공화국 무형문화유산법에 의해 문화전승장소와 관련 활동자금 등을 지원받고 국가의 보호를 받게 된다.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선족의 무형문화재는 모두 24개이다. 그중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였다.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의 무형문화재는 총 40개이고 중국은 세계 1위의 무형문화재 보유국이다. 그중 조선족의 농악무는 중국을 대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선족 무형문화재 24개는 동북 3성에 집중되였다. 길림성 - 18개 (1)조선족퉁소음악 <朝鲜族洞箫音乐> 보호단위: 연길시문화관 (2)조선족퉁소음악 <朝鲜族洞箫音乐> 보호단위: 훈춘시문화관 (3)아리랑 <阿里郎>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4)가야금예술 <伽倻琴艺术>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5)조선족농악무(상모춤) <朝鲜族农乐舞(象帽舞)> 보호단위: 왕청현문화관(汪清县文化馆) (6)조선족학춤 <朝鲜族鹤舞> 보호단위: 안도현문화관(安图县文化馆) (7)조선족장고춤 <朝鲜族长鼓舞> 보호단위: 도문시문화관(图们市文化馆) (8)조선족삼로인<朝鲜族三老人> 보호단위: 화룡시문화관(和龙市文化馆 (9)판소리 <盘索里> 보호단위: 연변가무단(延边歌舞团) (10)조선족 그네, 널뛰기, <朝鲜族秋千, 跳板> 보호단위: 연길시청소년아마추어체육학교(延吉市青少年业余体育运动学校) (11)씨름 <摔跤(朝鲜族摔跤)> 보호단위: 연길시청소년아마추어체육학교(延吉市青少年业余体育运动学校) (12)민족악기제조기예 <民族乐器制作技艺(朝鲜族民族乐器制作技艺)> 보호단위: 연길시민족악기연구소(延吉市民族乐器研究所) (13)김치제조기예 <泡菜制作技艺(朝鲜族泡菜制作技艺)> 보호단위: 연길우의유한회사(延吉友谊有限公司) (14)추석 <中秋节(秋夕)>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15)조선족 회갑례 <朝鲜族花甲礼>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16)조선족전통혼례 <朝鲜族传统婚礼>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17)조선족복식 <朝鲜族服饰>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18)결혼풍속 조선족회혼례 <婚俗(朝鲜族回婚礼)> 보호단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延边文化艺术研究中心) 료녕성 - 5개 (1)조선족농악무(걸립무) <朝鲜族农乐舞(乞粒舞)> 보호단위: 환인만족자치현문화관광발전서비스센터(桓仁满族自治县文化旅游发展服务中心) (2)조선족농악무 <朝鲜族农乐舞> 보호단위: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铁岭市朝鲜族文化艺术馆) (3)판소리 <盘索里> 보호단위: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铁岭市朝鲜族文化艺术馆) (4)추석 <中秋节(朝鲜族秋夕节)> 보호단위: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铁岭市朝鲜族文化艺术馆) (5)조선족회갑례 <朝鲜族花甲礼> 보호단위: 단동시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丹东市非物质文化遗产保护研究中心) 흑룡강성 - 1개 (1)조선족회갑례 <朝鲜族花甲礼> 보호단위: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牡丹江市朝鲜民族艺术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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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자치주 용정시 ‘창업·혁신’ 산업단지 건설
- ▲연변자치주 용정시 전경ⓒ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올해 연변자치주 용정시에서는 해란강대학성(海兰江大学城) 기술인재 ‘창업·혁신’ 산업단지 대상 건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14일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 산업단지의 건설 목적은 현대화 경제체계와 과학기술의 발전 추세, 산업 발전의 수요와 취업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직업교육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 및 참여를 격려하며 경제, 사회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의 제고를 위해 우수한 기업 맞춤형 기술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데 있다. 산업단지는 동화교육투자집단유한회사에서 원 연변대학 농학원 자리에 설립해 운영 중인 용정시 직업기술 학원을 골격으로 삼아 내년 12월까지 두기로 나뉘어 건설된다. 1기에는 용정시 직업기술 학원 시설을 일층 보완함과 동시에 ‘창업·혁신’ 산업단지의 형성에 필요한 건물과 부대시설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계획 총 부지면적은 61.48헥타르에 달하고 그중 건축면적이 34.668만 평방미터를 차지한다. 총 18개의 대학성(大学城) 건물과 7개의 부대시설을 포함하게 된다. 2기에는 연변대학의 간호학원, 예술학원, 사범학원, 평생교육학원, 중외합작학원을 주축으로 길림직업기술학원, 조의약과학기술연구개발구, 곰사양산업과학연구단지 등을 한곳에 집중시킴으로써 만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학습, 생활, 상업, ‘창업·혁신’ 기지를 일체화한 종합성 산업단지를 완성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 산업단지의 건설에 총 16억 5175만 위안을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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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해산물 관리 강화 긴급 통지 발부
- [동포투데이] 최근 북경시에서 연속 본 지역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 사례가 나오는 동시에 해당 부문에서는 연어 절단 도마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출해냈다. 상술한 정황에 비추어 연변자치주 연길시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지도소조에서는 연구를 거쳐 해산물 제품(살아있는 해산물, 신선한 해산물, 냉동 해산물)에 대해 임시로 관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13일. 긴급 통지를 발부했다. 다음은 긴급 통지문이다. 1, 각 시장, 냉동 창고, 해산물 전문점, 슈퍼마켓, 음식점 등 업종에서는 해산물 제품(살아있는 해산물, 신선한 해산물, 냉동 해산물)을 구입해 들여오는 것을 일시 중단한다. 2, 각 시장, 냉동 창고, 해산물 전문점, 슈퍼마켓, 음식점 등 업종에서는 모든 연어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한다. 3, 아침 시장과 야시장 등 실외 시장에서는 해산물 제품(살아있는 해산물, 신선한 해산물, 냉동 해산물)을 판매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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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업과학원 10대 과학연구 진전 발표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전 중국 농업과학원이 2017년부터 지금까지 있은 10대 과학연구 진전을 발표했다고 11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농업과학원에서 발표한 10대 과학연구 진전 중에는 벼의 이기적 유전자(水稻自私基因)와 멘델의 유전법칙(孟德尔遗传定律)에 관한 발견, 클론의 잡교 벼씨 배육의 성공(隆杂交稻种子), 가금 백신으로 인류에 대한 H7N9 전염병 발생 저지의 성공(家禽疫苗免疫成功阻断人感染H7N9疫情), 중국 전역에 대한 고밀도 디지털 토양 피복의 첫 창조 등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런 성과들은 농업생물기술에 포용시킨 동시에 중대 동식물 품종의 선별 육종과 보급에 응용되어 농업의 중대 방역 통제와 농업자원의 고효율 이용 등 여러 개의 과학영역에 침투되었다. 또한 이런 성과들은 원동성, 돌파성, 인도성으로 산업의 지탱성 작용과 영향력을 돌출히 하기도 했다. 그 중 <세계를 향한 농업 과학기술의 전연(面向世界农业科技前沿)>에서의 진전 3항, <국가를 향한 중대 수요>의 진전 4항 그리고 <현대 농업건설의 주전장을 향하여>의 진전 3항 등이 특히 괄목할만한 것들이었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중국 농업과학원이 받아 안은 과학기술 장려성과는 도합 266건으로, 이 중 국가 과학기술상이 22개가 되어 전국 농업영역에서 받은 상의 26%가 되었다. 한편 2017년부터 지금까지 중국 전국의 제1 단위에서 발표한 농업과학기술 논문은 1만 7000편, 미국 <과학인 용색인(SCI - 科学引文索引)>에 발표한 논문은 8000여 편이었으며 <세포>, <자연>, <과학> 등 간물에 발표한 국제적 영향력이 큰 논문은 51편, 출판한 전문도서는 873부였고 심사 결정된 농업작물 품종은 645항, 이 중 국가에서 심사 결정한 품종은 353항이었고 획득한 식물 신 품종 권은 271항이었으며 신 수약증서(新兽药证书)는 42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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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업과학원 10대 과학연구 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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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평화유지부대 레바논서 '지뢰제거' 행동 재개
- ▲ 레바논서 '지뢰제거'작업 중인 중국 평화유지군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들어 제 18진으로 레바논에 간 중국 평화유지부대 다기능 공병 분대가 레바논과 이스라엘 국경의 <푸른 라인(蓝线)> 부근 구역에서 인도주의 차원의 <지뢰제거> 행동을 개시했다. 이는 레바논 주재의 유엔의 임시부대가 중단했던 <지뢰제거> 행동을 10년 만에 중국 평화유지부대가 재개한 셈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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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평화유지부대 레바논서 '지뢰제거' 행동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