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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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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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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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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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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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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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시진핑 주석 北 김정은 육성편지에 답장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평양 방문(2019.06.20)ⓒ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习近平)이 北 김정은 위원장한테 육성으로 답장 편지를 보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답복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위원장 동지의 열정적이고도 우호적인 구두편지를 받았습니다. 금년 2월 위원장 동지가 코로나 19 때문에 나한테 위문 편지를 보내 중국 측에 지지를 제공했습니다. 이는 위원장 동지 및 조선노동당과 조선정부 그리고 조선인민이 중국의 당과 정부 및 인민에 대한 심후한 우정을 충분히 표현이었고 피로서 맺어진 전통적인 중조친선의 공고함과 강대한 생명력에 대한 평가였습니다. 이에 대해 나는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함과 아울러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시진핑은 코로나 19 사태가 발생한 후 중공중앙의 견강한 영도와 각 방면의 유력한 지지 하에서, 간고하고도 극한의 노력으로 중국의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 사업은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하고 나서 우리 역시 조선의 코로나 19와의 <전쟁> 및 조선인민의 신체건강을 매우 관심하며 위원장 동지의 영도 하에 조선의 당과 인민들은 일련의 방역조치로 코로나 19의 예방 및 퇴치에서 적극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시진핑은 또 중국 측은 코로나 19 예방 퇴치 사업에서 조선 측과 긴밀한 합작을 원하고 있으며 조선 측에서 수요하는 것에 대해 적시적으로 제공하고 지지할 것과 아울러 중조 쌍방과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으로 이번 코로나 19와의 전쟁은 기필코 최종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한편 지난 5월 7일,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한테 육성 편지를 보내 중국 당과 인민들이 전례 없는 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 거대한 승리를 거두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 당과 인민들은 성과를 부단히 확대하고 공고히 하면서 최종 승리를 이룩할 것이라 확신, 조중 양당 양국 정부의 친선관계가 날 따라 밀접해지고 건강하게 발전하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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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예비 며느리, 시아버지 돈 몰래 인출했다 '철창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공안국 용문파출소 형사수사대는 5시간 만에 은행카드 도난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했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오후, 용정시공안국 용문파출소는 관할 구역 내 노인 임 씨로부터 은행카드를 도난당해 5만5,900위안의 예금이 사라졌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 피해자 임 씨는 당일 오후, 그는 은행에서 보내온 문자메시지를 통해 누군가 두 차례에 걸쳐 그의 은행카드로부터 5만5,900위안을 인출, 카드 안에는 겨우 90위안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그가 은행에 확인해보니 인출자가 뜻밖에도 아들의 여자 친구 조 씨였다. 임 씨는 즉시 조 씨와 전화 연락을 취했지만 전화는 이미 끊긴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조사에 착수하고 혐의자 조 씨의 은신처를 파악한 뒤 당일 저녁 8시에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혐의자 조 씨는 임 씨의 아들과 연인사이로 지난해 12월 해외에서 귀국한 뒤 줄곧 임씨의 집에 거주했다. 그동안 임씨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아들에게 여러 차례 은행에 가서 돈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조 씨는 남자친구가 은행에서 돈을 인출할 때 몰래 비밀번호를 적어두었다. 경찰 조사에서 조 씨는 4월 10일 오후, 남자친구와 임 씨가 모두 집에 없는 틈을 타서 임씨의 침대 옆에 둔 은행카드를 몰래 가져가 친구와 함께 은행에 들러 돈을 찾은 뒤 옷 한 벌을 사고, 식당에 가서 친구와 밥을 먹었다고 진술했다. 조 씨는 현재 형사 구류(拘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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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국내외 주문 쇄도, 연변 방역물자 생산에 박차
    [동포투데이]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의 방역물자 생산기업들에서는 국내외의 주문이 눈송이처럼 날아드는 데 대비해 전력을 다하여 방역물자를 불철주야 제작, 납품하여 전염병 예방통제에 조력했다. 사진은 노동자가 화룡시쌍호(双昊)고신기술유한회사 의료용 격리안대 생산직장에서 생산한 렌즈에 하자가 있는 지를 검사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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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87년 전 한 독일비행사 촬영한 생태 중국을 보면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올 들어 코로나 19 때문에 일절 다른 취미를 다 버리고 있다가 요즘 코로나 19 사태도 한풀 꺾이고 또 시간적 여유도 있어 두루두루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지금으로부터 87년 전인 1933년 독일 비행사 카스텔이 중국에 와서 카메라로 중국의 원 생태풍경의 이모저모를 찍은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고층 빌딩들이 숲처럼 일떠서고 콘크리트에 포위되어 깔끔하게 정리된 오늘의 현대 문명의 도시에 비해 독일 비행사 카스텔이 찍은 중국의 면모는 초라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그가 찍은 촬영 작품들을 보노라니 어쩐지 나 자신이 모순된 심태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다. 그제 날의 가난했던 시골생활을 생각하기만 해도 지긋지긋하다가 그것이 가끔씩은 그리워지는 모순된 심태라고 할까? 아니면 화려하게 살면서도 겉치레와 <비단보에 싼 개똥> 같이 요즘 사람들의 인정세태에 실망해서일까? 그러면서도 그젯 날의 그 생활로 되돌아가라면 그건 죽을 것만큼 싫어지는 나의 모순된 심태이다. 자, 그럼 이 얘기는 그만 하고 바로 87년 전 독일 비행사 카스터얼이 촬영했다는 중국의 생태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보자. 우선 독일 비행사 카스텔은 1905년 한 귀족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중국에 대해 남다른 흥취를 가졌다. 1930년 그는 한 항공회사의 비행 조종사로 되었으며 3년 뒤 중국으로 파견되어 어릴 때의 자기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에 소개되는 카스텔이 찍은 사진- 과연 1930연대의 중국 모습은 어떠했을까? 1933년 카스텔이 촬영한 황토고원이다. 이는 카스텔이 카메라와 비행기를 가장 완미하게 결합한 촬영 작품이며 뛰어난 비행기 촬영 감각을 보여준 사진이다. 한편 그는 중국의 명승풍경을 잘 찍은 외 또한 전문 1930연대의 지각변동을 찍은 사진도 적지 않았다. 이는 카스텔이 촬영한 북경 고궁의 태화전(太和殿)이다. 이 사진은 지면과 50미터가 높은 고공에서 찍은 것으로 아주 완미하게 태화전의 면모를 담았다. 당시는 말대 황제 부의가 자금성을 떠난 지 9년이 되는 해로서 바닥에 적지 않은 잡초가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 사진은 1933년 카스텔이 촬영한 북경의 환구단(圜丘坛)이다. 이 사진은 지면에서 약 100미터가 되는 고공에서 촬영한 것이다. 환구단은 천단(天坛)의 남쪽에 위치, 봉건시기 제왕이 햇빛 아래에서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이 사진은 홍수가 휩쓸고 지나간 하남성 언성(郾城)의 모습으로 대부분 건물들이 홍수에 훼손되었음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사진 오른쪽에 한 갈래의 검은 색으로 된 선이 보인다. 그 선이 바로 정주-낙양 철도이다. 이는 당시 하남 성 정주 지구에서 사화활동(社火活动-집단적 명절놀이의 일종)를 하는 장면이다. 사람들은 춤추고 노래하면서 새로운 한 해의 도래를 경축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것은 사천의 제전(계단식으로 만든 논)이다. 당지에서는 논을 지형에 맞게 만들었으며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 멀리서 보면 진짜 오르내리는 건물의 계단을 방불케 하고 있다. 항일전쟁 시기, 사천은 중국의 대 후방이었다. 당시 수백만 명에 달하는 사천적 군인들은 고향을 떠나 항일전에 투신하면서 항일구국의 장엄한 서사시를 엮었었다. 사진은 1930연대의 옛 상해 모습이다. 당시 상해는 중국의 제1의 대도시이었으며 이 사진은 약 2500의 고공에서 촬영한 것이다. 사진이 보여주다 싶이 당시의 옛 상해는 번화한 대도시로서 도시 가운데로는 거대한 강ㅡ 황포강이 흐르고 그 양안으로는 호화건물들이 들어앉아 있었다. 사진은 1933년 광서성 의 한 작은 마을이다. 광서의 산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광서의 계림(桂林)은 아름답기를 유명하여 <계림산수 갑천하(桂林山水甲天下)>란 이름까지 갖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카스텔이 촬영한 사진들을 보면 지금의 사진처럼 칼라가 아니고 흑백이다 보니 그닥 화려하지 못하다. 말 그대로 그냥 중국의 생태를 그대로 복사해 낸 것처럼 원 모습 그대로이다. 하지만 나는 이 사진들은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다. 여기서 화려하다는 것과 아름답다는 것은 조금, 아주 조금은 다른 뜻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화려하다는 것이 겉치레와 꾸밈의 과시라면 아름다움이란 원 모양 그대로인 소박이란 그 자체라는데서 더욱 그렇다는 생각이다. 워낙 이 글은 번역만 해서 기사화 하는 것에 그치려고 했으나 다시 생각하고 원 기사에 기자의 생각을 좀 보태여 잡문 비슷한 글로 만들었다. 시체적인 말로라면 뭔가 좀 시도해 본 것이다. 그냥 1930연대 독일 비행사 카스텔이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진들을 지금 다시 보면서 느낀 점들을 나열한 것이다. 완벽하지 못하다. 부족한 것이 많다. 한편 2015년 주중 독일대사관에서 <중국을 날아예다(飞越中国)>란 제목으로 된 도편 전시회를 개최, 전시회에 선보인 카스텔의 촬영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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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中 창장 유역서 첫 천톤 급 전동화물선 시험운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11시, 중국 창장(长江) 유역에서의 첫 전동화물선 <중천전운 001(天电运001)>호가 장수 창저우(江苏常州)에서 시험운항에 성공하였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전동화물선은 리튬 배터리(锂电池)와 슈퍼축전기로 <이중> 시동이 가능한 선박으로 전기 용량은 1458킬로와트에 달하는바 4대의 전동자동차의 전기용량과 맞먹고 2.5시간 충전하면 50킬로미터를 항행할 수 있게 된다. 리야우훙(李瑶虹) 중국 국가전력망 장수전력(江苏电力) 영업부 부장에 따르면 천톤 급 순 전동운수선박의 성공적 시험운항은 내륙하 수로운수 선박(内河水路运输散货船)에 대한 일대 기술혁신으로 향후 회사는 화물선의 <기름원료를 전력으로 바꾸기(油改电)>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이렇게 되면 선박의 오염물 배출량을 줄이고 창장의 환경보호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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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WHO 단결하여 코로나 19 항격할 것을 호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네바에서 신화통신이 전하는데 따르면 8일 세계위생조직(WHO)은 전 세계에서 천연두(天花) 퇴치 40주년을 맞으면서 각 국은 일심단결하여 공동으로 코로나 19에 항격할 것을 호소하였다. 세계위생조직 사무총장 탄데세(Tedros)는 이 날 있은 영상 보도브리핑에서 40년 전의 오늘 즉 1980년 5월 8일, 세계위생대회에서는 전 지구적 범위 내에서 천연두를 소멸했다고 정식으로 선포했다고 언급하고 나서 백신은 천연두를 소멸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했지만 단지 백신에 의거해서만이 아니고 결정적인 인소는 전 지구적 단결이 천연두를 소멸할 수 있게 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또 인류가 천연두를 전승한 역사는 각 국이 단결하여 공동으로 대응하기만 하면 이번의 코로나 19도 능히 전승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코로나 19는 천연두와 마찬가지로 세계의 공공위생에 대한 <과건적인 도전>이며 또한 도전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세계로 하여금 전 지구의 건강상황을 개변할 수 있는 기회로 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더욱 건강하고 더욱 안전하며 더욱 공정한 세계를 건립하려는 세계 위생조직의 최초의 꿈ㅡ 전민건강을 이루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브리핑에서 탄데세는 세계가 단결하여 천연두를 소멸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유엔 우정관리국과 세계 위생조직은 공동으로 기념우표를 발행하게 된다고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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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5-09
  • 런던대학 연구팀, 코로나19 작년 말 전파 가능성 제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영국 런던대학교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지난해 말 이미 전 지구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8일 중국의 인민망이 보도했다. 이 대학교에서는 수석학자가 인솔하는 연구팀을 구성해 갖고 전 세계의 코로나 19 감염자들한테서 7500개 바이러스 유전자 그룹의 데이터를 분석 연구, 연구일꾼들은 바이러스 유전자 그룹 중 198개의 바이러스가 반복적으로 변이를 일으킨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하여 바이러스가 인간 군체 중에서 어떻게 연변(演变)하고 아울러 점차적으로 인간 군체 내에 자리를 잡는가를 탐구하였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이 코로나 19와 공유하고 있는 동일한 원종이 2019년 말에 나타났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밝혔다. 런던대학교에 따르면 이 연구 성과는 코로나 19의 조기단계 바이러스 전파 경로에 대해 선색을 제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백신과 약물을 개발하는 연구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었다. 연구일꾼들은 이런 바이러스의 변이된 분포가 부동하고 바이러스의 유전자 그룹 중 일부는 큰 변이가 없기에 백신과 약물의 연구 및 개발에 아주 좋은 표적이 되고 있다고 표했다. 한편 이 보고서의 주요 작자이며 런던대학 교수인 프랑수아 발루는 바이러스와의 대항 중 주요한 도전은 곧 바이러스가 일단 변이되기만 하면 백신 혹은 약물도 더 이상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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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5-08
  • 中 초대형 쉴드머신 모스크바서 선보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모스크바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에서 자체로 연구제작한 초대형 쉴드머신(굴착기) <승리호>가 러시아 모스크바의 지하철 공사장에서 선보이었다. 당일 오전, 둔중한 기계의 동음과 함께 직경이 10.88미터에 달하는 <승리호>가 모스크바의 시구역에 나타났다. 이 대 직경 쉴드머신은중국철도 주식유한회사에서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것으로서 이번에 모스크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것만이 아니라 전반 유럽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면서 사용에 투입된 것으로 된다. 이 날 중국철도 건설유한회사 모스크바 지하철 제3 환승 환선(换乘环线) 동단의 작업장에 이 초대형 쉴드머신이나타나 정식으로 굴착작업에 나섰다. 이 항목은 2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그 총 길이는 2.947킬로미터에 달했다. <승리호> 초대형 쉴드머신의 총 중량은 1700톤으로 중국철도 건설유한회사에서 처음으로 연구제작한 것이다. <승리호>는 2019년 6월에 총 조립단계에 들어가 9월에 완공되어 중국 상하이에서 선박에 실려 수에즈 운하를 경과해 북쪽으로 항행, 48개의 주야를 거쳐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 그 뒤 각각 수상운수 및 육지 운송으로 지난해 12월 말에 모스크바에 도착했으며 목전 모스크바 지하철 제 3 환승환선 동단의 현장에 투입되었던 것이다. 모스크바 지하철 제3 환승환선 동단의 건설은 중국철도 주식 유한회사가 2019년 2월에 따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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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5-08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13일 온라인 개관
    ▲남북주민 소통문화프로그램 제안 발표회 진행.ⓒ남북통합문화센터 [동포투데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남북통합문화센터’ 개관식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오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북통합문화센터에 따르면 「남북주민 소통문화 프로그램」사업을 위탁받은 KC대학교(총장, 이길형)는 지난 3월부터 통일운동 민간단체인 ‘(사)새롭고하나된조국을위한모임(이하 새조위)’와 평화교육에 특화된 비영리법인 ‘피스모모’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해왔다. 남북주민 소통문화 프로그램」은 문화를 통한 남북한 상호이해를 공동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과정은 KC대학교의 ‘생활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면서 새조위의 ‘남북생애나눔대화’, 피스모모의 ‘문화적 소통 프로그램’을 통하여 남북주민들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음악과 미술, 영화와 사진, 음식문화, 부모교육, 체육과 건강, 역사와 문학 등 다양한 생활·문화·예술을 매체로 하는 상호교류와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사업의 총괄책임자 박영희교수(KC대 사회복지학과)는 KC대학교 남북통합지원센터의 센터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30년 간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동하며 통일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프로젝트 및 자문활동을 수행해 온 전문가이다. 또한 최정헌교수(KC대 상담심리학과)는 생활밀착형 소통 부문 책임자로 참여하게 된다. KC대학교의 복지분야와 상담심리 분야가 융합적으로 참여하게 된 본 사업에 대해 박영희교수는 “ 복지와 상담에서 더 나아가 우리 대학의 간호, 식품, 음악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탈북민과 일반주민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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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中 윈난 워이산 고산 생태차 풍년 들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인민망에 따르면 훙허(红河)의 발원지인 중국 윈난성 다리 바이저우 자치저우 워이산 이족• 회족 자치 현(云南省大理白族自治州巍山彝族回族自治县)에서는 2.36만 아르에 달하는 고산 생태 차잎(茶叶)을 따기 시작, 당지의 차농(茶农)들은 분분히 생태차원에 들어가 시간을 다투어가며 테관인(铁观音) 차와 우룽 차(乌龙茶) 등을 따는 것으로 자기들의 치부꿈을 실현하고 있다. 사진은 워이산 현 칭화향 칭민촌(青华乡箐民村)의 이족 차농들이 지리차원(吉立茶园)에서 생태 차잎을 따면서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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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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