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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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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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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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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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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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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1기 코로나19 임상실험 적극적 효과 보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런던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22일 중국 연구팀은 영국 의학간물 <랫싯(The Lancet)>에 보고서를 발표, 코로나 19 백신으로 1기 임상실험을 해 본 결과 이 백신은 안전했으며 인체 내에서 쾌속 면역 반응이 산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행한 임상실험은 중국 군사과학원 군사과학 연구원 생물공정연구소 천웨이(陈薇) 원사팀이 진행한 것으로 실험 중 사용한 백신은 일종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운반체 재결합인 코로나 19 백신이었다. 연구팀은 실험에서 108명의 건강한 성년 지원자들을 모집, 연령이 18세부터 60세까지였다. 이런 지원자들은 부동한 연령단계로 나뉘어 부동한 한계량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보고에 따르면 접종 후 28일이 되자 이런 백신은 부동 한계량의 연령단계에서 모두 아주 이상적인 내성(耐受性)을 나타냈으며 별다른 불량반응은 없었다. 천웨이 연구팀은 영국 간행물 <랫싯>에 기고한 글에서 "1기 임상실험에 따르면 이 아데노바이러스운반체 재결합인 코로나 19 백신은 접종 후 14일 내 바이러스 특히성 항체와 T 세포가 산생하였다. 이런 결과는 코로나 19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이정비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웨이는 코로나 19 배신 개발은 전례에 없던 도전으로 우리는 반드시 이 성과를 두고 신중하게 대해야 한다면서 아울러 이 백신이 면역반응을 보여줬다고 하여 결코 이 백신이 사람들로 하여금 코로나 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했다 보고서는 이번의 임상실험은 샘플규모가 비교적 작고 무작위 대조가 결핍한 등 제약을 받고 있기에 앞으로 진일보로 되는 실험으로 보다 완벽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랫싯>에 게재된 천웨이 연구팀의 기고글은 효율적인 코라나 19 배신을 개발하는 것은 장시기에 거쳐야 하는 해결방안으로서 현재 세계에서 100여 종에 달하는 코로나 19 백신이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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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中 전인대 조선족 대표들, 정부사업보고 심의 건의 제출
    [동포투데이] 24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에 따르면 5월 23일 오전,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한 길림성대표단은 소조토론을 진행하여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대표단 단장 바인초루, 부단장 경준해, 김진길이 심의에 참석했다. 김진길(조선족) 대표는 정부사업보고 전문은 시진핑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으로 일관 되였는바 인심을 고무시키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나는 리커창 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를 전적으로 찬성한다. 시진핑 총서기의 직접적 지휘, 직접적 배치 하에 전염병예방통제에서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었고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의 총괄추진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인대사업을 잘하려면 당이 영도하는 정치기관으로서의 인민대표대회의 정치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확한 정치방향을 단단히 파악하며 법치의 방식으로 당중앙의 결책포치와 성당위 사업의 요구를 확실하게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송렬(조선족) 대표는 소수민족 민족무역 민족제품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14차 5개년’계획 기간에 계속하여 우대정책을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취업과 안정을 촉진하며 민족무역 민족제품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것을 건의했다. 김홍광(조선족) 대표는 혁신구동전략을 충분히 중시하고 어떻게 혁신구동능력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첨단신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인가를 연구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정부와 기업이 투입하는 공동연구개발플랫폼을 구축하여 과학기술과 산업의 심층 융합을 실현할 것을 건의했다. 심의과정에 대표들은 인식, 감수, 청사진에 대해 토론했다. 대표들은 보고는 시진핑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했는바 목적성이 강하고 중점이 두드러지며 진실을 추구하고 실속 있는 훌륭한 보고라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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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 中 외교부장 “더 이상 백 년 전 중국 아니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5월 24일 오후 3시 베이징인민대회당 기자회견장에서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초청해 내외신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왕의 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의 유래 문제에서 중국과 미국의 일부 정객들 간에 존재하는 의견 상이는 진실과 거짓말의 차이이고 과학과 편견의 비교라고 지적했다. 왕 부장은 역사는 사실과 진상에 따라 써야지 거짓말에 의해 잘못 유도되고 오염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양심과 이성을 가지고 이번 코로나 19 사태에 관한 객관적이고 진실한 인류 집단 기억을 남겨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또 중국은 국제 과학계가 바이러스 기원에 관해 과학연구와 협력을 진행하는데 개방적인 태도를 가진다며 이 과정에서 전문성과 공정성, 건설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왕 부장은 바이러스 발원 조사 과정에서 각종 정치적 간섭을 배제하고 각국의 주권평등을 존중하며 그 어떤 '유죄추정'도 반대해야 한다면서 코로나 19와 긴밀한 연관이 있는 모든 국가를 조사해야 하고 공개, 투명, 객관, 이성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에 대한 각종 이른바 "고소"는 사실관계도, 법적 근거도, 국제적 선례도 없는 철두철미한 "3무(三無)작품"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왕 부장은 또 중국은 세계에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행동을 공개했으며 시간경위가 확실하고 사실적인 근거가 확실하기 때문에 시간과 역사의 검증을 견뎌낼수 있다. 피해자에게 '책임 추궁과 배상 요구'를 부추기고 고소를 악용하는 자를 위해 이른바 '증거'를 날조하는 것은 국제법을 짓밟고 인류의 양심을 저버리는 것으로서 사실에 부합하지 않고 이치에 통하지 않으며 법에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오늘의 중국은 더 이상 백년 전의 중국이 아니고 오늘의 세계도 백 년 전의 세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소를 악용하여 중국의 주권과 존엄을 침범하고 중국인민의 노력 성과를 갈취하려는 것은 헛된 망상이고 치욕을 자초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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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 中 왕의 외교부장 "홍콩사무 외부간섭 용납 못해"
    ▲ 왕의 외교부장이 5 월 24 일에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5월 24 일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 베이징인민대회당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홍콩사무는 중국의 내정이며 그 어떤 외부간섭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정 불간섭은 각국이 모두 지켜야 하는 국제관계의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외부세력이 홍콩 사무에 깊이있게 불법적으로 간섭하는 것은 중국 국가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며 홍콩특별행정구가 국가안전 수호의 법률제도와 집행체계를 수립하고 보완하는 것은 늦출 수 없고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콩에 더 완비한 법률체계, 더 안정된 사회질서, 더 훌륭한 법치와 비지니스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이며 '일국양제'라는 기본 방침과 홍콩의 금융, 무역, 항운 중심 지위를 수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회에 참가한 홍콩 지역의 여러 대표와 위원들은 국가 차원에서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 안보 수호에 관한 법률제도와 집행체제를 수립하고 건전히 한다면 국가 안보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홍콩의 장기적인 안녕을 수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당영년(唐英年) 전국정협 위원은 국가 안보가 없으면 홍콩의 번영 안정도 없다고 말하면서 국가 안보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관련 법률이 결여된 상황에서 중앙이 결단력 있게 나서서 홍콩의 국가 안보 수호에서 나타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필연적이라고 강조했다. 오추북(吴秋北) 전인대 대표는 지난해에 지속되었던 홍콩 폭란은 "한 나라 두 제도"에 충격을 가했고 법제, 민생, 경제도 심각하게 파괴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런 상황은 국가 안보 면에서 홍콩의 취약점을 극명하게 드러냈다고 말했다. 마가렛 찬 전국정협 위원은 입법은 국가주권과 안보 및 발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 나라 두 제도'가 홍콩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해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확보하도록 보강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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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 中 건축회사 농민공 출신 전국인대 대표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호남 출신 95년생 건축회사 노동자 추빈은 호남대표단의 최연소 전국인대 대표이다. 추빈은 가난한 집 형편 때문에 중학교를 중퇴하고 15살부터 아버지를 따라 건축 현장을 전전하면서 생계를 이어갔다. 추빈은 건축현장에서 하루 종일 모래를 섞고 벽돌을 나르는 보조일이 성이 차지 않아 기술을 몰래 익히기 시작했다. 대대로 건축일에 몸담았던 집안 출신답게 16세부터 추빈은 아버지의 손에서 벽돌 칼을 물려받아 공사현장에서 본격적인 벽 쌓기 작업에 뛰여들었다. 그때로부터 추빈은 기술수준을 높이기 위해 선후하여 중국건축 제5공정국, 장사건축공정학교에서 전문적이고 계통적인 집중 훈련을 받아 기술력을 다졌다. 그리하여 동료들이 하루 종일 걸려야 쌓을 수 있는 벽을 반나절이면 쌓을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되였다. 2015년, 추빈은 브라질에서 26개 나라가 참전한 제43회 세계기능대회 벽 쌓기 항목에서 최우수상을 따냈다. 이는 관련 항목에서 중국이 따낸 첫 메달이다. 그 후 출중한 기술력을 과시한 추빈은 중국건축 제5공정국에 파격적으로 채용되어 프로젝트 품질관리원으로 근무했고 22살 나던 해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되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全人代)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입법기구이며 국가 최고 권력 기관이다. 행정기관인 국무원과 사법기관인 법원은 전인대에 대하여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어 삼권분립제의 국회와는 차이가 있으며 단원제(單院制) 국회에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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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 中 방역 일선 일꾼에 난쉰 고진 관광 무료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난쉰구(在浙江省湖州市南浔区)에서 코로나 19 방역의 일선에서 근무하던 전국의 의료일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하여 최근 난쉰구 내에 있는 A급 풍경구인 고대 난쉰 고진(南浔古镇) 풍경구를 무료로 관광할 수 있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사진은 21일 우한 등지에서 후저우시에 온 75명의 의료일꾼들이 풍막선에 앉아 난쉰 고진의 <수향미경(水乡美景)>을 흠상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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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4
  • 中 장장 1세기에 거친 ‘항공모함의 꿈’ ③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11년 중국의 첫 항공모함이 건조대에서 출해, 성공적으로항행 시험 진행했다. 2012년 9월 25일, <요녕 함(辽宁舰)>으로 명명된 중국의 첫 항공모함이 정식으로 해군에 교부, 항공모함이 없는 중국해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2017년 12월 17일, 중앙군위의 비준을 거쳐 중국의 첫 국산항공모함이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산동함(山东舰)>으로 명명, 해남성 삼아(三亚)에 있는 모 군항에서 해군에 교부되었으며 자국산 항공모함이 없던 역사에 커다란 종지부를 찍었다. 중국에 있어서 항공모함의 꿈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다. 1928년부터 항공모함의 건조를 계획하고 있었으니 거의 1세기 전부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산둥함.ⓒ인터넷 중국은 1985년부터 퇴역한 항공모함에 대해 학습하고 연구하기 시작, 항공모함의 설계에 대해 어느 정도 계시를 받았다. 1987년 3월, 당시 해군 사령원으로 갓 부임된 유화청 상장은 군위 지도일꾼들한테 해군 장비규획을 회보할 때 두 가지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즉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으로 장원한 관점으로 볼 때 이는 국방건설에 있어서 유리하며 반드시 보유해야 할 장비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기도 했다. … 지난 세기 90연대 초 소련이 해체되면서 국제 정세에는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 이와 더불어 우크라이나에서 건조되면서 이미 70%가 완성되었던 <바랴그(Varyag)>호 항공모함 건조작업도 중단되었다. 그리고 소련이 해체되면서 재산분할시 <바랴그>호 미 완공 항공모함은 인적 및 지리적 원인으로 우크라이나의 소유로 되었다. 헌데 당시 우크라이나의 경제사정으로 <바랴그>호를 계속 건조할 여력이 없었으며 1992년 1월 작업이 중단되면서 중도폐철로 될 가능성이 컸다. 1993년 당시의 러시아 총리 체르노멜킨과 러시아 해군 사령 그루모프가 우크라이나 총리 쿠치마의 안내 하에 흑해의 조선소를 찾아와 <바랴그>호의 건조를 마무리할 것에 대해, <바랴그>호를 다시 러시아에 넘길 가능성 등을 두고 연구와 협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양 측은 적절한 절충안을 만들어 내지 못한 채 그냥 굳바이 하고 말았다. 그 뒤 1995년 이미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이 된 쿠치마는 <바랴그>호의 운명을 흑해 조선소에 넘겨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던 차 1995년 12월 쿠치마는 중국 북경을 방문하게 되었고 방문기간 양측은 우크라이나의 미 완성 항공모함 <바랴그>호를 중국조선소에 넘겨줄 의안을 두고 담판을 진행했다. 1997년 홍콩 주재 대륙 자본기구 창율그룹(创律集团) 총재 조리이며 홍콩 중문대학 졸업생인 요백량(姚柏良) 등이 우크라이나로 향발해 우크라이나 측과 <바랴그>호를 구입할 데 관해 협상하게 되었다. 1998년 4월, 마카오 창율 관광오락 회사(Agencia Turisticae Diversoes Chong LotLimitada-홍콩 창율그룹의 계열회사)가 입찰을 통해 2000만 달러(실제 도합 1억 달러 투입)의 대가로 <바랴그>호를 구입, 명목은 <바랴그>로 하여금 대형 해상종합 관광시설로 개조한다는 것이었으며 거기에는 디스코 청, 여관과 도박장 등 시설을 앉히기로 했다. 홍콩 창율그룹에서는 <바랴그>호 인수임무를 당시 홍콩의 유명상인이었던 서증평(徐增平1952년 생)한테 맡겼다. 서증평은 일종 도박에 가까운 큰 결심을 내렸다. 1998년 1월 27일, 서증평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도착한 후 다시 니콜라이 흑해 조선소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조선소에 도착한 서증평은 조선소 책임자의 안내 하에 <바랴그> 호에 올라 함선 전체를 고찰하였다. 당시의 <바랴그>호는 참신하고도 완전한 함체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아주 정밀한 결구의 구조는 서증평으로 하여금 이 항공모함에 대한 인수의욕이 더욱 솟구치게 했다. 1999년 7월 홍콩 창율 회사에서는 견인선과 예인선(拖船)을 임대하여 <바랴그>를 밀어갖고 중국으로 가기로 하였다. 헌데 배가 니콜라이 조선소를 떠나자 국외의 일부 세력들이 저애하기 시작, <바랴그>호는 다시 흑해로 돌아왔고 한동안 조선소에 머물러 있으면서 출항할 수 없었다… 2001년에 이르러 <바랴그>호는 중국 외교부의 각고한 노력으로 중국으로 올 수 있는 일루의 희망이 보이었다. 그 해 8월 25일, 터키 국가안전위원회는 마침내 <바랴그>호가 터키 해협을 통과하는 것을 허락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중국으로 오는 뱃길은 순탄한 것이 아니었다. 우선 <바랴그>호는 자체 동력이 아닌 다른 견인선과 예인선에 의해 움직이었기에 애로가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항해 과정 <바랴그>호와 기타 견인선과 예인선을 이은 로프(缆绳)가 끊어지는 일이 자주 생겼고 해상 폭풍을 만나는 등 일련의 좌절을 겪으면서 항행을 계속했다. 2001년 12월 11일 아프리카의 희망봉을 에돌아 인도양에 들어섰고 2002년 2월 5일에는 말라카 해협을 통과했으며 2월 12일에는 드디어 남 중국해로 들어섰다… …… 2002년 3월 3일, 천신만고 끝에 <바랴그>호는 마침내 중국의 항구도시 – 대련에 도착했다. 아침 5시경, <바랴그>호는 6척의 견인선과 예인선에 의해 대련 외항을 떠나 서서히 내항으로 들어왔고 오전 9시경 내항에 도착했으며 12시경 안전하게 대련 내항의 서구 4호 산적화물 부두에 정박, 약 4개월(123일)에 거쳐 장장 1만 5200마일을 마라톤식 항행해온 셈이었다. 6 위에서 언급했지만 새 중국의 항공모함 건조에 대한 도전은 1985년부터 본격 개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이 도전은 맹목적인 것이 절대 아니었다. 적어도 1950연대의 <위성>을 쏴 올리고 5년에 영국을 능가하고 10년에 미국을 따라잡는다고 허풍을 치던 때와는 근본 달랐다. 간절했지만 조급해 하지 않았고 욕심도 컸지만 과학적이고도 현실적이었다. 중국은 퇴역했거나 퇴역을 앞둔 항공모함을 구매해서는 그것을 모체로 삼아 학습하고 연구했으며 그 기초 상 자체 개발에 모를 박았다. 한 발자국씩 국산 항공모함을 건조 생산하는 길을 더듬었던 것이다. 그 퇴역한 항공모함들로는 다음과 같다. <키예프(KievAircraftcarrier)>호 - <킹예프>호는 구소련의 항공모함으로 1970년에 건조, 이 항공모함은 비록 그 어떤 전역에도 참가해 보지 못했지만 복역기간 인도와 북한, 알제리 등 나라를 방문하였고 구소련의 <수정의 이상(水晶理想)>, <국가 명함장>으로 불렸으며 구소련 해군의 상징이기도 했다. 2008년 8월, 이 항공모함이 경매에 붙여지자 미국, 중국과 인도 등 9개의 매입신청 국가 중 중국이 입찰에 성공했다. 그 뒤 <키예프>호는 중국의 산해관 선박공업 유한회사로 인도되어 원상복구가 되었고 군사잔해로부터 평화 및 생태의 상징으로 되었으며 현재 천진 국제 여행낙원 항에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이면서 많은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민스크(Minsk)>호- 이 항공모함은 구소련 니콜라예프 조선소에서 건조, <키예프>호와 동급의 중형 항공모함으로 배수량이 4만 2000톤에 달하며 항공모함 및 순양함 2가지 기능을 모두 갖고 있었다. 이 항공모함은 12월 28일부터 건조하기 시작해 1975년 9월 30일 진수했으며 1978년 9월 27일 완공되었다. 소속은 구소련 태평양 함대였다. 이 항공모함은 1999년 8월 중국에 매각, 광주 문충 조선소에 인양되어 대규모 봉폐식 수리와 개조를 거쳐 2000년 5월 심천 대붕만 주제공원에 정박되어 관광객들의 참관용으로 되었다. <멜버른(mélbərn)> 호 – 이 항공모함은 원래 영국에서 건조한 <준엄>급 항공모함으로 1949년 1월 오스트레일리아에 매각되었으나 1956년 3월 5일에야 비로서 영국의 포츠머스 항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향발했으며 이 해 5월 14일 오스트레일리아 함대의 사령관이 승선한 기함(旗舰)으로 명명되었다. 이 항공모함은 1969년 6월 3일, 미국 해군 <프랭크 E. 에반스(DD-754)>호와 충돌했고 1982년 1월 30일 퇴역하였다. 1984년 <멜버른>호 항공모함은 전부의 설비가 몽땅 철거되어 말 그대로 <빈껍데기>만 남았으며 1985년 고물로 되어 중국의 한 <금속 폐물 상>한테 팔렸다. 중국에 매입된 후 이 항공모함은 남해의 한 군사기지에서 부분적으로 분해 개조되었다. 이 중 승강장, 증기 이젝터(蒸汽弹射器)와 주 비행 갑판은 그대로 보류되었으며 중국은 이를 이용하여 준항공모함 함재 항공병 시험을 하군 하였다. … 이상에서 언급하다 싶이 중국은 <키예프>호, <민스크>와 <멜버른>호 등 이미 퇴역하였거나 퇴역을 앞둔 항공모함들을 매입하면서 두 가지로 활용하였다. 하나는 그 기본구조와 내부 시설 등에 대해 학습하고 연구하였으며 또한 군사연습용으로도 활용하였다. 둘째는 이런 항공모함을 최종 민간에 개방하여 관광용으로 되게 하기도 했다. 중국의 이런 과정은 결국 중국도 작전에 투입될 수 있는 항공모함을 갖추기 위해서였고 더우기는 최종 자국산 항공모함을 건조하기 위해서였다. 그 첫 보조로 중국의 첫 항공모함의 플랫폼은 바로 우크라이나에서 매입한 <바랴그>호였다. 배수량이 6만 7000톤이고 총 길이가 306미터에 달하는 이 항공모함은 2005년부터 대련 조선소에서 개조를 개시, 2011년 8월 진수에 성공했으며 몇 차례의 시험항행 후 2012년 9월 25일에 <요녕함>으로 명명되어 해방군 해군에 교부되었다. 다음 중국의 첫 자국산 항공모함의 건조는 비교적 순탄대로라고 할 수 있었다. 이미 몇 척의 낡은 항공모함의 구조와 성능에 대해 많이 장악하고 또한 <바랴그>호를 성공적으로 개조한 경험이 누적되었으며 자국산 항공모함을 기어코 자체의 기술과 힘으로 건조한다는 수많은 과학자들과 근로자들의 신념이 그 건조를 앞당기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결과 2013년에 착공한 첫 자국산 항공모함의 건조는 5년 미만 시일의 작업을 거쳐 2017년 4월 26일 진수에 성공했으며 2019년 12월 17일, 습근평 등 중앙 지도일꾼들이 참가한 가운데 <산동함(山东舰)>으로 명명되어 해군에 교부되었다. 장장 1세기의 파란만장한 풍운을 거쳐 중국 <항공모함의 꿈>은 실현되었고 중국 해군의 항공모함의 시대가 열렸다. 그것은 그 어떤 해상 강대국과도 힘겨루기를 할 수 있다는 뜻을 의미한다. 그 상대가 항공모함 11척을 보유한 미국과도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항공모함 규모에서 미국과는 비교도 안 되지만 중국 해안에서의 항공모함 해전에서는 대등한 실력을 과시할 수가 있으며 또한 중국은 태평양을 건너 미국 본토를 칠 실력도 안 되거니와 그럴 뜻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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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3
  • [포토] 中 제13기 전인대에 참가한 조선족 대표들
    [동포투데이] 중국 최고국가권력기관인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가 22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2년만에 처음 연기되어 5월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1명의 조선족 대표들이 참가했다. 김진길(金振吉) 1959년 2월생. 길림성 연길 사람. 1979년 8월 사업에 참가, 1979년 11월에 중국공산당 가입, 연구생 학력. 현임 길림성 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서기, 부주임. 김수호(金寿浩) 1962년 6월생, 길림성 훈춘 사람. 1984년 10월에 중국공산당 가입, 1979년3월 사업에 참가. 길림성 당위원회 당학교 경제관리 전공, 연구생 학력. 현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원회 부서기, 자치주정부 주장. 박송렬(朴松烈) 1962년 1월 생, 길림성 돈화 사람. 1986년 2월 중국공산당 가입, 1984년 7월 사업에 참가. 길림대학 기업관리 전공, 연구생 학력. 현임 길림성 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당조서기. 김웅(金雄) 1963년 생, 중국공산당 당원, 길림성 룡정 사람. 현임 연변대학 교장, 당위원회 부서기, 교수, 박사학위 지도교수. 김홍광(金红光) 1957년 생, 공정열물리학자.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연구원, 박사 지도교수. 리성범(李圣范) 1967년 4월생, 중국공산당 당원, 길림성 당학교 연구생 학력. 현임 장백조선족자치현 당위원회 부서기, 현장. 함순녀(咸顺女) 1964년 6월 생, 길림성 연길 사람. 교수, 국가 1급 배우. 현임 연변가무단 부단장. 김동호(金东浩) 1957년 5월 생, 중국공산당 당원. 현임 흑룡강성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 당지부 서기, 촌민위원회 주임. 서현숙(徐贤淑) 1960년 6월 생, 고급 무용 교원, 대학 본과 학력. 현임 수화 직업교육센터학교 고급 무용 교원. 손원화(孙元华) 1969년 5월 생, 길림 반석 사람, 1992년 7월 사업에 참가, 93학사 사원, 연구생 학력, 교수 연구원급 고급 공정사. 현임 대련 화예중공업그룹 주식유한회사 코크스 기계 설계원 부원장. 김경철(金京哲) 1963년 5월 생, 요녕성 관전현 사람, 1987년 7월 사업에 참가. 2003년 6월 중국 농공민주당 가입, 대학 본과 학력. 현임 요녕성 단동시 제1병원 부원장. 이번 대회는 세계 제2의 경제체인 중국이 코로나19의 충격에 어떻게 대응하고 기정 발전목표를 어떻게 실현하며 개혁개방을 어떻게 추진할지가 외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 대회는 또 두가지 입법 관련 의정 즉 중국 최초의 민법전 초안과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보 수호에 관한 법률제도와 집행체제를 수립하고 건전히 할데 대한 결의 초안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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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中 13기 전인대 정부사업보고 '대만독립 반대' 강조
    [동포투데이] 해마다 3월초에 어김없이 열리던 중국의 “양회”가 코로나사태로 두달 반 정도 연기된 후 21일 정협 개막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전국 인대 개막식을 올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열리는 올해 양회는 특히 국내외의 주목을 끄는 점들이 많은 것 같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수천명이 참가하는 대형 회의를 개최한다는 자체가 코로나방역에 대한 신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대서 특필했다. 이극강 국무원 총리는 이날 오전에 있은 13기 전국인대 정부사업 보고에서 대만사업의 국정방침을 견지하고 이른바 '대만독립' 분열행위를 단호히 반대, 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안 교류와 협력을 보완화하고 촉진하며 양안 융합발전을 심화하고 대만동포의 복지를 보장하는 제도와 정책을 실행하고 광범위한 동포를 단합하여 이른바 '대만독립'을 반대하며 통일을 촉진하면 민족부흥이 아름다운 미래를 반드시 열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콩과 마카오 사업에 관련해 이극강 총리는, '일국양제', '홍콩인에 의한 홍콩 관리', 고도의 자치 방침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실행하며 특별행정구의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메커니즘을 구축, 건전히 하며 특별행정구 정부의 헌제 책임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과 마카오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여 국가발전의 전반국면에 보다 잘 융합되고 장기적인 번영과 안전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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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中 우한 중카오 일선 의료일꾼 자녀 10점 가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창장일보(长江日报)>에 따르면 일전 우한시(武汉市) 교육국에서는 올해의 중카오(中考) 학생모집 정책을 공포, 올해 우한시에서는 중카오에서 체육시험의 현장 시험과 물리 및 화학 실험 기능조작 시험을 취소했고 시험에 참가하는 일선 의료일꾼의 자녀에 한해서는 원 시험 성적의 기초상에서 10점을 가첨하기로 했다. 올 들어 우한시에는 도합 7만 2900여 명의 초중(중학교) 졸업생이 있게 된다. 올해 우한시에서 모집하게 될 고중생(고등학교 학생)은 4만 1200명이고 각종 유형의 직업학교에서 모집하게 될 학생수는 약 2만 9800명이며 올해 우한시의 중카오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한 달 간 미루어 있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중카오의 시간은 7월 20일과 21일 2일간 진행하게 되며 문화과 시험과목으로는 어문, 수학, 영어(청력시험 포함), 물리와 화학, 도덕과 법치 등이며 이 외 체육시험은 만점이 30점으로 이 중 평시 체육성적이 15점을 점하고 체육 측검이 15점이며 평시의 체육성적은 초중의 1, 2, 3학년 <국가 학생 체질건강 표준(国家学生体质健康标准)>의 측검 결과에 의해 계산, 올해의 체육시험 성적은 전체 시험 생들에게 15점을 만점으로 계산하며 현장 체육시험은 취소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우한의 중카오 정책성 점수 첨가 항목은 세 가지 유형의학생들한테 주어지는 바 각각 시험성적 총 점수에 20점, 10점과 이 중 2020년 중카오에 참가하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일꾼 자녀한테는 시험성적 총 점수의 기초상 10점을 첨가하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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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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