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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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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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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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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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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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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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315살의 루딩교 대규모 수리 막바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 청조 시대에 수건되었고 지난 세기 30연대 노농홍군에 의해 국내외로 유명해진 스촨(四川)성 내에 있는 루딩교(泸定桥)의 대규모 수리가 교반작업이 완수되면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루딩교는 다두하(大渡河)에 놓여있는 쇠사슬 현수교로서 길이가 103.67미터이고 너빅 3미터이며 13갈래의 쇠사슬과 1만 2164개의 굴렁쇠(铁环)로 구성되었다. 이 중 20%의 굴렁쇠는 근대에 바꾸었으나 80%의 굴렁쇠는 여전히 <청나라 시기의 오리지널>이었다. 루딩현 문물관리국 일군에 따르면 지난 세기 이래 이 루딩교는 <3년에 한번 작게 수리하고, 5년에 한번 대규모 수리>해왔었으며 이번에 수리되는 것은 양안의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쇠사슬에 대한 견고성을 더해 주는 공사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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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6
  •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24일까지 41명 사망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20년 1월 24일 0시-24시까지 중국 전국 29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추가 확진환자 444명, 추가 사망자 16명이 보고되었다고 발표했다. 24일 현재 29개 성(구·시)으로부터 신종 바이러스 감염 확진 신고를 1287건을 받았는데, 이중 중증 237건, 사망 41건(후베이성 39건)이며 38건이 완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20개 성(구, 시)에서 누적된 의심사례는 1965건이었다. 현재 밀접 접촉자 15197명을 추적하고 있으며 13967명이 관찰을 받고 있다. 관찰 해제자는 1230명이다. 중국 내지외 확진자의 경우 홍콩 5명, 마카오 2명, 대만 3명, 태국 4명, 일본 2명, 한국 2명, 베트남 2명, 미국 2명, 싱가포르 3명 네팔 1명, 프랑스 3명이다. 한편 1월 23일 새벽, 우한(武漢)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폐렴 예방퇴치지휘부는 1월 23일 10시부터 우한시 버스, 지하철, 페리, 시외버스 등의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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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1-25
  • 허경영, 서울역 찾아 귀성 인사로 설 민심 잡기 총력전
    [동포투데이]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하 배당금당)대표는 1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경까지 서울역에서 설날을 맞아 대규모 귀성인사를 했다. 50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귀성길에 나선 가족, 남녀노소, 휴가 나온 군인 등, 다양한 국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국민배당금으로 세뱃돈 주세요”라는 말로 덕담을 전했다. 또한, 전진당의 이언주의원 일행과도 조우했으며, 민주당의 선종문 예비후보와 새해인사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과 격려의 말을 주고받았다. 국민 20세 이상에게는 국민배당금 매월 150만원 지급과 개인 빚 5억원을 갚아준다는 정책홍보지 1만장이 빠르게 소진되었으며, 버리는 사람이 거의 없을만큼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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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4
  • 비행기 앞 좌석에 발 올린 中 인기 여배우, 비난여론에 사과
    [동포투데이] 중국스타 매정(梅婷)이 비행기 안에서의 부도덕행위로 비난을 받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누리꾼이 북경-성도행 비행기 안에서 배우 매정이 옆에 앉은 동행자와 함께 신발을 신은채 비행기 앞좌석 스크린에 발을 걸친 모습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매정의 행위가 "공공장소에서는 민폐"라는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이어 매정은 두차례 걸쳐 자신의 SNS계정에"여러분의 감독에 감사드리며 공중인물로서 자신의 언행에 더욱 주의를 돌리고 자신의 행위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사과의 글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다. 한편 중국 연예인들의 부도덕행위가 폭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배우 적천림(翟天临), 도뢰(涂磊), 왕자문(王子文) 등도 고속철과 비행기에서 이와 유사한 부도덕행위로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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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1-24
  • WHO, "신종 폐렴 세계적 폭발 위험 크다"
    [동포투데이] 21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위원회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과 관련된 제1차 회의를 마쳤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제의에 따라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을 잠시 '세계적인 돌발 공공보건사건'으로 규정하지 않는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이 중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폭발할 위험이 아주 크다며 세계보건기구는 전염병 발병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단시일내 재차 긴급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현재 중국을 제외한 나라들에서 인간과 인간 간에 전파된 환자가 없지만 이는 결코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것은 의미하지 않는다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는 대응준비를 잘하고 적극 모니터링하며 조기 발견, 조기 격리, 조기 치료할 것을 모든 나라들에 촉구한다고 표했다. 중국이 취한 적극적인 예방치료조치에 대해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각국은 현지의 실정에 맞게 유효한 에방치료 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다며 중국이 취한 조치들이 효과적이고 단기적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또한 전염병 대응에서 보여준 중국정부의 협력도와 투명도에 감사를 표하고 손잡고 이번 전염병을 이겨낼 것을 각 국에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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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4
  • 中, 여 마약왕 사형수 장기 기증 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허베이 청년보에 따르면 최근 선전(深圳)시에서 한 여 마약왕 사형수가 법정에서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고 말해 사람들의 마음을 알짝지근하게 하고 있다. 아줸(阿娟)이라고 부르는 피고는 2년 전 마약을 제조하고 판매한 죄로 법정으로부터 사형 선고를 받고 정치적 권리도 영원히 박탈당하였다. 피고가 마지막으로 진술할 시간이 되자 아줸은 자신이 사형에 언도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장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면 달갑게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옥된 남친 구하기 위해 마약과 접촉 아줸은 남방 소녀로 키가 작고 청수하고도 예뻤다. 늘 근시안경을 걸고 다니는 아줸 여느 가정의 딸애처럼 조용하여 여 마약왕과는 거리가 먼 여자로 보이었다. 그녀는 32 살로 미혼이었으며 인생의 참뜻을 느껴보지도 못한 아녀자였다. 그러나 아줸은 담 크게도 62킬로그램에 달하는 메탐페민(冰毒)을 운송하고 판매한 죄를 범했다. 메탐페타민 100그람만 판매해도 사형에 언도되는 당지 법으로 보면 이는 여러번 사형을 받고도 남음이 있는 범죄였다. 하지만 그녀는 이기적인 것이 아니고 이른바 <사랑>을 위해 그 엄청난 일을 저질렀던 것이었다. 그녀가 마약을 제조하고 판매한 것은 자기의 호화생활을 위해서가 아니라 역시 마약 판매로 옥에 갇힌 남친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아줸과 그녀의 남친 아밍(阿明)은 서로 깊이 사랑하는 사이었다. 비록 결혼등록은 하지 못했지만 여느 부부처럼 동거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둘 다 직업은 없었다. 그들은 언제부터인가 마약과 접촉, 중독되기까지에 이르렀다. 이렇게 되자 마약흡입을 만족하기 위해 아밍은 마약판매에 나섰고 5년 전에 마약밀매로 공안기관에 체포되어 투옥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아줸은 불안하고 조급해났다. 여러 변호사들과 상의하였고 수준급의 변호사를 청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녀와 남친 모두 직업이 없었기에 저축도 없었고 이전에 마약 판매로 번 돈은 일상생활과 마약흡입에 다 써버렸던 것이다. 아줸은 남친을 구하기 위해 최고의 변호사를 청하기로 맘을 먹고는 돈을 빨리 벌수 있는 마약 판매에 다시 손을 대게 되었다. 또한 직접 마약제조까지 한다면 원가를 줄이고도 더 많은 돈을 벌수도 있었다. 타인 돕기 위해 장기 기증 희망 아줸은 우선 큰 결심을 내리고 아밍의 가족인 아싱(阿兴)을 찾아가 아밍이 남긴 마약 판매 네트워크 주소를 알아내고는 그것을 사용하기 시작, 또한 룽강구(龙岗区)에 집 몇 채를 임대해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한편 마약 메담페타민을 보관하는데 이용했다. 이어 그녀는 마약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와 도구를 구입, 여러 고객들로 하여금 네트워크를 통해 주문하게 하고는 우편, 차량 운송 및 특별 배송을 통해 고객에게 마약을 보내는 한편 해당 돈을 징수했다. 이러면서 아줸은 돈을 만들어 남친이 구출되기를 기다렸지만 남친을 구출하기는커녕 자기 자신이 체포되어 두 손에 수갑을 차게 될 줄이야. 첫 재판에서 아줸은 제조 및 판매한 마약 수량이 너무도 많았기에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 뒤 두 번째 재판이 시작되자 그녀는 자신이 지은 죄과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자신의 삶에 대해서는 더 이상 연연하지 않았다. 아줸은 마지막 진술을 하는 기회에 자기가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고 고백하여 방청객들의 한 가닥 동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검찰관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아줸이 한 남자를 사랑한 것은 잘못이 아니다. 잘못된 것은 그녀의 사랑 방식, 방법과 방향에서이다. 사람의 일생에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저지르지 말아야 할 잘못이 있다. 어떤 잘못은 대가가 너무 크기에 자유를 잃게 되며 심지어 생명까지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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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中 충칭 6층 건물 옥상 주유소 화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일전 시나망에 따르면 최근 산 도시 충칭(山城重庆)의 한 6층 건물 옥상에 주유소가 세워져 화제로 되고 있다. 게다가 이 건물내에 다른 한 주유소가 있었기에 더욱 말밥에 올라 있다. 충칭이라 하면 산 도시답게 산 위에 많은 개성적인 건물들로 하여 <판다지 8 D 도시(魔幻8D城市)>라고 하지만, 또한 충칭에서 길을 잃는 일도 허다하다고 하지만 옥상에 세워진 주유소로 하여 네티즌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6 층으로 된 이 건물은 이상한 건물이다. 1 층은 양자강의 장빈장로(江滨江路)에 속하며 1개의 주유소가 있고, 6 층과 옥상은 1층과는 달리 난취로(南区路)에 속하는바 한 건물이 2개의 구역에 속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한 건물 내 2개의 주유소가 있는 것 역시 아주 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거기에 옥상의 주유소로 올라가려면 건물 내를 몇 바퀴 돌아야만 되지만 옥상 주유소의 영업은 아주 잘 된다고 한다. 그것은 이 건물의 중간 몇 층은 주차장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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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中 '세계 지붕'에서 특색 있는 춘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이번 중국의 춘윈 기간 열차를 타고 <세계 지붕>으로 불리는 칭장 고원(青藏)을 한번 달려보는 것도 자못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중국 화남지구에 속하는 상하이에서 Z166열차를 타고 남방의 산야를 달리다가 다시 칭장 철도에 들어서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곳은 눈 덮인 고원이 펼쳐지며 산소공급이 분산되어 철도 트랙을 굴러가는 바퀴소리가 사라지면서 창밖을 즐겨보는 것이 진짜 일종의 향수가 아닐 수 없다. 사진은 칭장고원의 능선을 달리는 여객열차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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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 22일까지 총 571명…사망 1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3일, 2020년 1월 22일 0시-24시까지 중국 전국 24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추가 확진환자 131명, 추가 사망자 8명이 보고되었다고 발표했다. 추가 사망자 가운데 남성이 5명, 여성이 3명이며, 53세 여성 한 명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환자는 모두 65세 이상의 노인이었으며 그중 80세 이상 환자가 5명이다. 이들은 암환자로 수술이 후 간기능 손상을 가지고 있거나 고혈압, 심혈관질환, 당뇨병, 파킨스병 등 만성질환을 앓았던 경력이 있는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월 22일 24시까지 중국 25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보고된 통계수치를 공개했다. 통계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는 571명이고 그중 중증환자가 95명, 사망자가 17명(모두 호북성)으로 집계됐다. 의심환자는 13개 성(자치구, 직할시)에 총 39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외에서 보고된 확진환자 중 홍콩에 1명, 마카오에 1명, 대만에 1명이며, 해외 확진자 수는 미국 1명, 일본 1명, 태국 3명, 한국 1명이다. 현재 확진환자와 밀접 접촉자는 총 5897명이고 관찰 해제된 사람은 969명이다. 한편 1월 23일 새벽, 우한(武漢)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폐렴 예방퇴치지휘부는 1월 23일 10시부터 우한시 버스, 지하철, 페리, 시외버스 등의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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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새안, 미국 본사 이전 마무리 단계 돌입
    [동포투데이]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새안이 미국으로 본사 이전 후 지속적으로 국내 지분 96%를 미국본사와 지분교환을 진행해 이달 중 나머지 4%지분 교환이 끝나면 100% 마무리 짓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새안 이정용 회장은 “미국본사와 주식교환을 진행한 탑클라스는 총 1400여명의 주주지분 교환 작업에 1.5톤 트럭 5대 분의 서류작업 및 약 2만시간이상의 전화통화를 하는 등 국내에서는 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새안은 미국본사 이전 후 미국본사 FX팀이 개발한 BEMS (배터리 환경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로열티 베이스로 미국 OTC상장사인 자회사 SAEAN EV (EMPM)에 사업을 넘겼다. 새안 관계자는 “SAEAN EV는 올해 중반부터 양산에 들어가 전기차 배터리 파워팩, 수소전지차 안전센서, 발전기 안전센서, 산업용 화학 안전센서, 스마트홈 환경센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적용이 가능해 새안의 확고한 캐시카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안은 국내기술로 100%로 개발한 마이크로 전기차 WiD-U를 인도의 모 대기업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2인승 스포츠카 및 소형 전기트럭관련사업을 일본에서는 전기포크레인 관련사업, 미국에서는 첨단센서 사업 및 전기슈퍼카, 군용 전기 SUV, 4인승 드론, 웨어블 로봇과 관련된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새안은 LA와 라스베거스에 본사와 연구소를 설치해 2019년 초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국내에서는 하남시에 3개의 연구동을 운영하고 있고 일본 동경에도 지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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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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