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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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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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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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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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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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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견 대세 배우 조경숙 → ‘영혼수선공’ 명품 배우 군단 합류!
    [동포투데이] 배우 조경숙이 KBS2 ‘영혼수선공’(연출 유현기, 극본 이향희, 제작 몬스터유니온)에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인다. 2020년 상반기 방영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메디컬 휴먼 드라마로,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가 예고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조경숙을 비롯해 태인호, 박예진, 주민경, 박수영, 정해균, 최정우까지 명품 배우 7인이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경숙은 극 중 철저한 현실주의자인 ‘은강병원’의 병원장 ‘조인혜’ 역으로 분한다.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재단의 패밀리이자 따뜻한 인간애를 가진 실리적인 인물로 세계적인 병원 건립에 대한 꿈과 포부를 가지고 대한민국 정신과의 미래를 설계해나갈 그녀의 활약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조경숙은 영화 ‘해무’, ‘마더’, 드라마 ‘우아한 가’, ‘우아한 모녀’ 등 다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출중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로서 이번 작품에서도 극 흐름에 맞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한 걸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제작사 몬스터유니온 측은 “명품 배우 7인의 합류로 드라마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연기파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 향연과 함께 ‘영혼수선공’이 선사할 감동과 위로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의 영혼과 마음을 무장해제시킬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 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듯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2020년 상반기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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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봄밤'→'감전의 이해'→'영혼수선공' 주민경이 선보일 새로운 변신
    [동포투데이] 배우 주민경이 KBS 2TV '영혼수선공'에 캐스팅,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메디컬 휴먼 드라마다. 극 중 주민경은 한우주(정소민 분)의 친구이자 유쾌하고 착한 심성을 가진 공지선 역을 맡는다. 공지선은 좋아하는 요리를 하기 위해 어렵게 들어간 교향악단을 용기 있게 박차고 나와 밥집을 차린 초긍정 마인드의 소유자. 주민경은 모두가 좋아하는 만인의 친구 공지선으로 분해 특유의 통통 튀는 연기로 극에 따뜻한 위로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주민경은 MBC '봄밤'에서 이재인 역을 맡아 담백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생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최근 KBS 드라마 스페셜 2019 '감전의 이해'에서는 주인공 고남영으로 분해,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풍부한 감정 연기로 극을 힘있게 이끌며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유나의 거리',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 출연, 매 작품 자신만의 색을 입힌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탄탄한 신뢰를 쌓은 주민경이 이번 작품 '영혼수선공'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민경의 열연이 기대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2020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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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욱일기=전범기"..서경덕, 유럽 4대 축구리그에 자료 발송
    ▲유럽 4대 축구리그측에 보낸 영어영상 내 "욱일기=나치기"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장면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유럽 4대 축구리그측에 "욱일기=전범기"인 자료들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은 지난주 리버풀에서 욱일기 문양을 사용해 큰 논란이 된 것에 대한 조치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태리 세리에A 등 유럽 4대 축구리그측에 이메일을 보낸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프리미어리그 뿐만이 아니라 라리가 공식 SNS에도 욱일기 문양이 등장해 큰 논란이 됐다. 이처럼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유럽리그에서는 끊임없이 욱일기가 등장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는 역사적 사실을 담은 영상과 세계적인 스포츠 기업에서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다가 없앤 사례집을 함께 첨부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FIFA의 산하 기관인 AFC에서 지난 2017 챔피언스리그 예선경기 당시 욱일기 응원을 펼친 일본 가와사키 구단에 벌금 1만5천 달러를 부과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버풀 욱일기 사건은 세계적인 스포츠 매체인 ESPN, 골 닷컴 등에서도 다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ESPN 같은 경우에 '욱일기는 과거 일본 제국의 깃발로 군국주의와 탄압의 상징이었다'라고 욱일기의 정확한 뜻을 독자들에게 알려준 것은 큰 성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처럼 욱일기 문양을 사용한 것에 대해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상황을 세계적인 논란으로 만들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욱일기=전범기"임을 널리 알리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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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제주항공 업무제휴 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19. 12. 26.(목) 11:00 ㈜제주항공과 본교 학생들의 특별운임 제공 등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건일 이사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와 ㈜제주항공 김동순 베트남법인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학부모, 교직원 포함) 제주항공 이용 시 운임할인과 수화물(총 35Kg이내)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신선호 교장은 학교의 교육목표인 스스로 서고 함께 나누는 글로네이컬(GloNaCal)*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주시는 제주항공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제주항공을 타고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하늘 길이 열린 것 같아 매우 의미 있는 협약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베트남법인 김동순 법인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항공 지원으로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갈 기회가 많아져 세계 속의 한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마음 속 깊이 응원할 것이다”라고 협약 체결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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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中 여객 롤러보트 대형 해상구조훈련 진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4일 2019년 징저우 해협(琼州海峡) 여객 롤러보트 대형 해상구조훈련이 하이커우 슈잉항(海口秀英)에서 개시되었다. 인민망에 따르면 이 날의 훈련은 2020년 봄철운수의 안전을 목적으로 두고 진행, 취지는 응급구조대오의 실전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서였다. 훈련은 롤러 보트의 특점과 결부시켜 진행됐다. 예하면 목적성 있게 대규모 여객의 전이, 물에 빠진 여객 부상 여객 공중서 운송하기와 선박에서의 응급소방 등이었으며 여객서, 해상순라선, 해경선, 전업구조선, 어선 등 각종 유형의 선박 23척, 구조 헬기 1대, 120구호차 2대와 800여명 인원이 출동했다. 이번 훈련은 징저우 해협에서 진행된 차원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방대하며 가장 대표성을 띤 한차례의 종합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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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5
  • 안산시 2019 외국인주민 교육 수료식 개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외국인주민 교육생과 그 가족 한국어 강사와 외국인주민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외국인주민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부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은 한국어 교육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직업능력개발 교육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의 합격과 수료를 축하하고 모범교육생과 교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시가 ‘청소년 동포인식개선 사업’을 위해 개설한 ‘2019년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고려인동포 김안나 교육생은 “아버지는 사할린동포2세 어머니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3세로 교육과정을 통해 조부모 부모님의 삶을 알게 됐고 동포의 형성과정을 강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역사와 러시아역사 사이에서 동포이주역사 공부를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교육에 참가한 수료생들과 언어가 각기 다른 교육생을 제자로 맞아 정성껏 가르쳐주신 강사들께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알찬 양질의 교육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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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아트 요가의 대명사 'Sanga Yonini'로 인기몰이중인 ‘상아’
    ▲상아 요가포즈 / Sanga_yonini SNS 채널 [동포투데이] 상아'의 활동 상승세가 2020년 화보집과 갤러리로 표출된다. 아트 요가로 활동하는 ‘상아’는 'Sanga Yonini' 채널로 1년 반 남짓한 시간 동안 인스타그램 30만 팔로워와 유튜브 11만 구독자를 확보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상아' 채널로 알려진 'Sanga Yonini'의 매력은 이제껏 본 적이 없는 독특한 요가 포즈와 자유로운 의상으로 ‘아트 요가’의 순간을 이미지나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이러한 ‘상아’의 활동은 얼마 전 활발한 움직임을 유지하고 있는 유투버 '그레이지 그레이스' 채널에서 ‘케이팝 요가’ 콘텐츠에 참여하여 화제 되었다. 유투버 '그레이지 그레이스'가 전문가인 ‘상아’를 일일 선생님으로 초대, 여러 가지 동작들을 배우는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케이팝 스타일의 동작과 요가를 겸비한 ‘케이팝 요가’를 도전해 흥미로운 광경을 연출하였다. 앞으로 ‘상아’는 2020년 계획으로 더욱 다양한 자신의 아트 세계를 온, 오프라인 화보집과 갤러리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하였으며 그녀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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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올해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는?
    [동포투데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12월 23일(월) 올 한 해 동안의 공공도서관 인기대출도서와 대출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비문학 분야 도서는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이며, 문학 분야에서는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었다. 이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전국 948개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데이터 83,880,646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 『82년생 김지영』, 영화개봉 후 대출량 증가 문학 분야에서는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대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가 개봉한 10월에는 전월인 9월 대비 대출 건수가 2,300건에서 3,284건으로 43% 증가했다. 이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이용자층은 40대 여성이었고 이어 30대, 20대, 50대 여성, 40대 남성순으로 나타났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2018년 10월에 출간된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가 출간 이후 1년 만에 인기대출도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이용자층은 40대 여성이었고 그 뒤를 이어 30대, 50대 여성, 40대 남성, 20대 여성 순으로 나타났다. △韓 문학과 기술과학 주제에 대한 관심 높아졌고, 日 문학 대출 소폭 하락 대출현황을 주제별로 분석한 결과, 문학 분야에서는 한국문학(48.4%), 영미문학(20.37%), 일본문학(11.23%) 순으로 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한국문학의 대출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큰 변동이 없었으나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2.68%p로 상승했다. 이에 반해 일본문학의 대출은 2015년부터 꾸준히 상승하였으나 2019년 처음으로 0.1%p 하락했고, 영미문학의 대출은 2017년부터 꾸준히 하락,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1.69%p 하락했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사회과학(23.55%), 역사(16.47%), 자연과학(16.39%), 기술과학(13.72%) 순으로 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과학, 역사, 자연과학의 대출은 매년 큰 변동이 없었으나 기술과학의 대출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육아, 요리, 인테리어에 대한 도서가 많이 대출되었다. △2019년 공공도서관 이용자는 40대 여성이 가장 많아 2019년 대출 현황을 성별·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40대 여성이 전체 대출량의 19%를 차지하여 공공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대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30대 여성이 전체 대출량의 15%를 차지하여 30~40대 여성이 공공도서관의 주요 이용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으로 가장 대출량이 많았던 월은 9,294,978건으로 1월이었고, 8월이 8,839,068건으로 뒤를 이었다. 국립중앙도서관 조설희 사무관은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2019년 대출현황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었고, 2020년에는 도서관 빅데이터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좀 더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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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뉴이스트 백호-청하, 한양도성 전 세계에 알린다
    ▲이번 한양도성 영상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뉴이스트 백호와 가수 청하[동포투데이] 뉴이스트 백호와 가수 청하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한양도성'을 영상으로 전 세계에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 세계 한양도성 영상홍보 캠페인' 한양도성의 '역사'와 '즐길거리'를 주제로한 2편의 영상을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로 제작하여 유튜브 및 각 종 SNS로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파리하면 에펠탑, 뉴욕하면 자유의 여신상 등 세계적인 도시들은 그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다 있듯이 서울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적으로 한 나라의 수도안에 이런 규모의 도성이 남아 있는 곳은 없다. 이런 서울만의 역사와 문화 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 1편 '한양도성, 600년 서울의 역사를 만나다'는 뉴이스트 백호의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한양도성의 역사적 가치와 시기 별 축성 방식, 복원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제 2편 '한양도성에서 즐기는 도심 속 시간여행'은 가수 청하의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북촌, 동대문, 서울로 등 한양도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주요 명소를 설명하고 있다. 이번 영상제작을 후원한 서울관광재단 홍재선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전 세계에 팬을 보유한 한류스타와 함께 한양도성을 알린다면 큰 홍보효과가 있을꺼라 판단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더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초 서경덕 교수는 뉴이스트 아론 및 배우 이세영과 함께 한양도성을 산책하며 외국인 50명과 함께 사진과 영상으로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한양도성을 널리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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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中, 홍콩특구 청년들을 유엔에 파견
    [동포투데이] 홍콩 주재 중국 외교부 특파원 공서가 12월 23일 "제1진 국가 파견 홍콩특구 청년 유엔 근무 발표식"을 가졌다. 입선된 홍콩특구 청년들은 내년 1월부터 육속 뉴욕 유엔 본부, 제네바 유엔 사무국, 비엔나 유엔 사무국, 세계기상기구 등 유엔 소속 기구에서 초급전문가(JPO)직을 수행하게 된다. 홍콩 주재 중국 외교부 특파원 공서 관계자는 이 5명 홍콩 청년들을 유엔 기구에 파견 근무시키는 것은 그들의 개인 직업 경력에서는 작은 한 걸음에 불과하지만 홍콩 청년들이 국가 외교와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함에 있어서는 큰 한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는 중앙정부가 홍콩 청년들을 위해 한 좋은 일, 실질적인 일일 뿐만 아니라 '한 나라 두 제도'의 제도적 우수성의 생생한 구현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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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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