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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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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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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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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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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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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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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올림픽, 욱일기 안 돼"
    ▲지난 12일 하시모토 세이코 올림픽장관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욱일기가 정치적 의미에서 결코 선전물이 되지 않는다"고 망언하는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주요 언론에 '도쿄올림픽 욱일기 응원 허가'에 관한 제보 메일을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일본에서 내년도 도쿄올림픽때 욱일기 응원을 허가한다는 방침에 따른 대응으로 AP 및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인민일보, 르몽드 등 전 세계 주요 언론 32개 매체에 발송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의 '욱일기'는 과거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임을 증명하고, 특히 욱일기가 어떤 깃발인지에 대한 영어영상도 함께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림픽 헌장 50조 2항에 명시된 어떤 종류의 시위나 정치적 행위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욱일기 사용의 문제점들을 짚어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최근 임명된 하시모토 세이코 올림픽장관의 망언을 함께 소개하며 일본 정부의 잘못된 역사의식이 일본의 침략으로 큰 상처를 받았던 많은 아시아인들에게 또다시 큰 아픔을 주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근까지 미국의 CNN 및 볼티모어 선, 중국의 환구시보 및 시나스포츠 등 몇몇 주요 매체에서만 다뤘고 이러한 상황들이 외신을 통해 많이 소개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세계적인 언론사들이 나서서 일본의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결정을 기사화 한다면 욱일기의 실상이 전 세계인들에게 제대로 알려질 것이며, 또한 욱일기 응원을 막아내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만약 세계인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도쿄올림픽때 욱일기 응원을 강행한다면, 세계적인 논란을 만들어 '욱일기'가 '나치기'와 같은 '전범기'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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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9-18
  • '포스트 다큐멘터리 : 오래된 미래' 포럼 개최
    [동포투데이]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공동으로 제11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포스트 다큐멘터리 : 오래된 미래>를 주관한다. 본 포럼은 9월 24일 10시 고양 DMZ 홀에서 진행되며 총 3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놀이와 교감이 기록과 만날 때: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주제로, 부산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세션 2에서는 디지털 기록의 재생저장소 : 데스크톱 다큐멘터리를 주제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이상훈 프로그래머가 발제를 맡았다. 두 세션 이후 세션 3인 라운드 테이블 시간을 가지며 청중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본 포럼은 세 시간동안 진행된다.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인터랙티브 시네마 등 대안적이고 전위적인 영화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이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영화연구자 및 영화연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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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9-09-17
  • 16일부터 33개국서 사용 가능한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동포투데이] 6일부터 영국·캐나다·호주 등 33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영문 운전면허증’이 발급된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16일부터 뒷면에 영문으로 면허정보가 적힌 운전면허증을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영문 운전면허증에는 뒷면에 성명과 생년월일, 면허번호, 운전 가능한 차종 등 면허정보가 영문으로 인쇄된다. 영문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면 영국과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터키, 캐나다(온타리오 등 12개 주) 등 33개국에서 별도 절차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그동안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운전하기 위해서는 출국 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출국 후 한국대사관에서 운전면허증에 대한 번역공증서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다고 해도 여권은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또 나라마다 영문운전면허증 사용 기간이나 요건이 다를 수 있어 출국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경찰 관계자는 당부했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면허 신규 취득·재발급·적성검사·갱신 시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할 수 있다. 재발급이나 갱신의 경우 전국 경찰서 민원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명서와 사진, 수수료 1만원(적성검사 시 1만 5000원)을 내야 한다. 아울러 경찰청은 16일부터 전국 경찰서 교통민원실에서 지문인식을 통한 신분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분증이 없더라도 본인 동의서만 제출하면 지문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운전면허증 재발급·갱신이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등 각종 교통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주민등록을 하지 않은 미성년자나 지문 손상 등으로 지문을 통한 신분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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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9-09-16
  • 새롭게 단장한 북경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환경개선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병설유치원 운동장 및 체육놀이시설, 초등 과학실, 보건실 리모델링 및 체육관 보수, 학교 건물 내벽 도색작업, 실내 LED 등 설치를 마무리하고 깔끔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교육부 지원금과 중국내 한국기업, 교민, 학부모들의 후원금 총 2,000,000위안으로 시행되었다. 개학 후 학교에 등교한 학생들은 달라진 학교의 모습에 크게 만족하였으며 교직원들도 쾌적해진 환경에서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더욱 고취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병설유치원 운동장 및 체육놀이시설 새단장 어린이들이 체력을 단련하고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병설유치원 운동장이 새롭게 태어났다. 주로 유치원생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이용하는 이 공간에서 어린이들은 체력 함양은 물론 풍부한 상상력 및 놀이를 통한 협동심 등 인성을 함께 길러나가고 있다. 한경문 교장(병설유치원장)은“앞으로도 전인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며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장소가 될 것이다.”라며 말했다.초등 과학실 리모델링 학생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실험 정신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초등 과학실이 새롭게 리모델링되었다. 양성욱 교사는 “이전의 노후된 시설 및 설비들을 정비함으로써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시행된 리모델링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보다 수준 높은 과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보건실 리모델링 3층에 있던 보건실이 1층으로 이전하였다. 보다 넓고 쾌적하며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한 학생들이 충분한 학교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의 보건위생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센터로서 기능하고 있는 학교보건실의 리모델링으로 학생후생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송미령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가장 따뜻한 곳에 보금자리로 새로 태어난 보건실은, 간단한 치료와 요양할 공간은 물론이고, 세탁실과 화장실도 겸비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왠지 익숙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말할 때, 우리네 집처럼 단정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나 보다 생각하니, 저도 마음이 절로 행복하고 건강해집니다.”라고 말했다. 벽 도색 학교의 외관을 좌우하는 시설 중 하나로 벽을 산뜻한 색상으로 도색함으로써 보다 안락하며 보다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였다.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각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원목 느낌의 하단 벽면 설치로 보다 따뜻하며 안정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한정화 행정실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ED 등 설치 에너지 절감 효과 및 조도 개선으로 인한 학생들의 눈의 피로도 저하, 학습 증진 효과를 위해 교내 전등을 모두 LED 등으로 교체, 설치하였다. 권혜숙 학부모회장은 “그간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교실 및 복도, 교무실 등의 노후 조명시설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다. 이번 LED 등 설치로 보다 밝아지고 안정화된 공간에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경문 교장은 “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아쉬움이 많았는데,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해 준 교육부와 지역 사회, 교민,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학교 환경 개선은 잠재적 교육과정의 일부분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인성 함양에 기여하는 측면이 큽니다. 앞으로 저희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한층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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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9-16
  • 세계 최고 모터쇼에 등장한 중국 최첨단 훙치(红旗) 모델
    [동포투데이] 중국의 선도 자동차 제조업체인 FAW Group이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nternational Motor Show, IAA)에 아이코닉 세단 브랜드 훙치(Hongqi)의 최첨단 모델을 가져왔다. 훙치 브랜드는 1960년에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Auto Mobil International(AMI)에서 데뷔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쇼에서 등장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모터쇼가 언론 공개일을 맞이한 지난 10일(화요일), 8개의 전시장은 무대 위의 은빛 커버 아래에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2대의 신차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가득 찼다. 역동적인 음악과 휘황찬란한 조명과 함께, FAW Group Xu Liuping 회장이 훙치의 첫 자체 설계 및 자체 제작 슈퍼카 S9과 풀 일렉트릭 SUV 컨셉인 E115의 커버를 벗기고 이를 공개했다. 이 두 신차 모델이 훙치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대표한다는 것은 명확했다. S9은 새로운 V8T 하이브리드 파워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S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이다. 쉬 회장은 "S9이 예술과 기술을 유연하게 통합한 것으로, 훙치의 디자인 콘셉트, 회사의 특징, 세계 일류의 엔지니어링 기술과 맹렬한 속도를 일체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이 그는 "S9은 단순히 전시용이 아니라, 양산에 들어가 2021년까지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행거리가 600km인 E115는 교통상황, 운전자의 선호도, 여행 계획 등에 따라 운전 모드와 자동운전 레벨을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차량이다. 쉬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훙치는 중국에서 고객을 위해 '좋은 생활, 우수한 이동성'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전략과 비전으로 새로운 여정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올해의 IAA는 '내일의 운전(Driving Tomorrow)'이라는 주제로, 정통 모터쇼에서 개인 이동성의 미래를 논의하는 플랫폼을 향해 변화하고 있다. 이 행사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 자동차 업계의 올림픽으로도 알려져 있다. 2년마다 열리는 IAA는 세계 5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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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9-14
  • 중국의 추석 명절
    ▲9월11일, 어린이들이 교사의 지도 아래 수제 월병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올해 9월 13일은 음력으로 8월 15일, 중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이다. 중국에서 추석은 음력설 다음으로 중요한 명절입니다. 추석이면 고향을 떠났던 자녀들이 집에 돌아가 부모님과 친지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멀리 타향에서 미처 집에 돌아가지 못한 사람들은 추석을 빌어 고향의 친지들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다. 때문에 중국에서 추석은 단란히 함께 모인다는 의미의 "단원절(團圓節)"로 불리기도 한다. 추석에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먹는 음식 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월병이다. 따라서 월병 시장이 큰 활기를 띠고 있다. 일부 마트들에서는 팥소와 다섯 가지 견과 소를 넣은 전통적인 월병 이외에 다양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맛의 월병을 준비한다. 중국에서 추석은 당나라 초기에 시작됐으며 송나라에서 명나라와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점점 흥해져 설과 이름을 나란히 하는 중국 전통 명절의 하나가 됐다. 추석에는 중화민족의 짙은 역사와 문화적 내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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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3
  • [카타르 월드컵 예선] 중국, 몰디브에 5-0 대승…A조 선두
    ▲귀화 선수 리커(오른쪽)와 엘케손(왼쪽) [동포투데이] 중국 축구대표팀이 귀화선수 엘케손의 멀티 골과 스페인 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에이스 공격수 우레이의 득점에 힘입어 몰디브를 5골 차로 대파했다. 이탈리아적 명장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0일 몰디브와의 원정에서 열린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A조 경기에서 몰디브를 5-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중국은 필리핀을 5-2로 꺾은 시리아와 나란히 승점 3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A조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중국은 월드컵 2차예선 두 번째 경기인 괌전을 내달 10일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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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2
  • 北 정권수립 71주년 경축 초대회 베이징서 개최
    [동포투데이]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북한 정권수립 71주년 경축 초대회가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 외교관 및 중조 양국 관련 기구 대표와 우호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1일 베이징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조우호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소림(李小林)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중국은 중조 양당과 양국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며 시진핑 주석의 성공적인 조선 국빈방문은 이정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중조 전략적 상호 신뢰와 전통친선을 크게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양당, 양국관계가 새로운 역사시기에 진입하도록 추동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조선 측 동지들과 함께 양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전면적으로 실행하며 양국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잘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지재룡 주중 조선 대사는 연설에서 조중 친선은 양국 노세대 영도자들이 친히 마련하고 가꾸어 온 빛나는 전통이라며 “오늘 김정은 위원장동지와 시진핑 주석동지 사이에 맺어진 두터운 신뢰와 친분관계에 의하여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승화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 동지들과 함께 두 나라 외교관계 설정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쌍무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각 분야에 걸쳐 폭넓게 강화발전시키고 두 나라 사회주의 건설 위업을 추동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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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9-12
  • 인공 지능(AI), 더 나은 개발 위해 중국-아세안 자유무역지구 지원
    [동포투데이] 제1회 중국-아세안 AI 서밋(China-ASEAN AI Summit) 참가자 사이에서 중국-아세안 자유무역지구의 더 나은 개발을 도모할 원동력으로 인공 지능(AI)이 광범위하게 인식됐다. 중국은 10년 연속으로 아세안의 최대 무역 상대국이라는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아세안은 처음으로 두 번째로 큰 중국의 무역 상대국이 됐다. 양자 간 무역량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2,918.5억 달러를 기록했다. 견고한 무역은 널리 적용되는 AI 기술로부터 이익을 얻는다. 예를 들어, 중국 중부에 위치한 허난성 정저우의 신선한 멜론 체인점 주인은 과수원에 설치된 하이크비전(Hikvision) 카메라를 통해 태국 과수원에서 용과의 성장 상태, 과수원에 사용된 살충제 브랜드와 용량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AI 기술은 농업 분야 외에 재난구조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 작년 7월에 라오스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해 아타푸주에서 건설 중이던 수력발전소 보조댐이 붕괴되고, 수백만 명이 이재민이 됐다. 한 중국 기업이 제공한 무인항공기(unmanned aerial vehicle, UAV) 제어 매핑 기술과 AI의 데이터 분석 덕분에 라오스 구조팀은 그전까지 찾지 못했던 다수의 재난 발생 지역을 발견했고, 구출 경로를 다시 계획한 후 갇혀 있던 수많은 마을 주민을 구조했다. 난닝 주재 태국총영사관 Chairat Porntipwarawet 총영사는 아세안과 중국이 AI 분야에서 상호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는 양측의 웰빙을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아세안 금융정보서비스 플랫폼도 구축됐다. 많은 전문가가 이 플랫폼이 중국-아세안 자유무역지구에서 금융과 실물 경제의 '정밀한 결합'을 위한 중요한 채널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플랫폼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신화사 실크로드 정보서비스(Xinhua Silk Road)와의 상호연결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중국 기업과 중국에 진출하는 아세안 기업을 위한 금융 정보, 데이터, 분석 및 자문 같은 전문적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화사 실크로드 정보서비스는 일대일로 건설을 지원하는 경제정보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중국과 아세안 사이에서 사업 개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양측 간에 인적 교류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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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포토] 송편에 행복 담고, 사랑 듬뿍!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9월 11일(수) 추석을 맞이하여 1학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교 식당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고운 빛깔의 삼색 송편을 빚었다. 6학년 선배는 1학년 후배에게 한 명씩 송편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며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의 의미를 나누었다. 신선호 교장은 “이날 행사는 선배와 후배가 함께 나누는 우리 학교의 교육목표를 반영할 뿐 아니라, 송편 만들기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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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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