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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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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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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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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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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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보렐리 "미국은 '패권적 지위' 잃었다"
    [동포투데이] 호세프 보렐리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일 "냉전 이후 확립된 국제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잃었다"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보렐리 대표는 3일 영국에서 연설에서 "냉전 이후 국제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을 잃었고 1945년 이후 형성된 세계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렐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EU와 영국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듣는 우리에게 시급히 중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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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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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지속되는 시위에 관광업 한파
    [동포투데이] 최근에 일어난 홍콩시위는 홍콩 관광업에 큰 타격을 주었다. 홍콩특별행정구정부 경제통상개발부(CEDB)의 데이터에 따르면,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 연인원수 증가폭이 이미 6월의 플러스에서 점차 마이너스로 떨어졌고 8월 초 하락폭이 31%에 달했다. 홍콩 호텔의 입주율은 7월부터 하락폭이 전년 동기대비 두자릿수에 달했고 홍콩의 소매업도 8월부터 하락폭이 두자릿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8월 21일, 고속철도 홍콩 웨스트카오룽역 출발 홀 일각이다(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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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김순선 원장, 한방차 카페 ‘건강한 차 이야기’에서 사랑 봉사 펼쳐
    [동포투데이] 자신도 선천적 시각 장애자로서 얼마 전 위암 진단까지 받았다. 육체적인 고통과 우울증, 정신적 소외감에 시달리던 그녀가 마음을 바꾸어 먹는다. 그렇게 마음을 바꾸자 자신을 꽁꽁 묶었던 굴레와도 같은 모든 환경들은 전혀 다르게 다가왔다. 다른 이들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살겠다는 마음의 전환이 있자 불편했던 마음이 모두 다 개의치 않게 됐다. 지역에서 건강을 전파하고 상담 등을 통해 가정의 고민과 건강을 도와주는 김순선 씨(52. 여. 제주시 노영동)는 지역의 건강 주치의로 불린다. 고향이 경북 성주인 김순선 씨는 8세 때부터 집을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며 착한 아이, 공부 잘하는 모범생 등 칭찬을 주로 듣는 편이었다. 자신 스스로 표현과 주장이 없고 좋아도, 싫어도 미소로만 답을 하다 보니 착한 아이로만 보였던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론 항상 죽음을 생각하곤 했었다. 그렇게 어렸을 때 부산으로 이주해 부산을 고향처럼 여기고 살았다.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와 중.고등부를 부산 맹아학교에서 졸업하고 지압사로 일을 하며 사이버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 상담학을 전공했다. 또한, 88년도에 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4학년 때 부터 친구로 지내온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지금 까지 살아온 중 가장 행복한 10년을 살았다. 그렇게 30대에 들어서 남편이 제주도로 직장을 옮기게 돼 10년을 각각 부산과 제주에서 살았다. 남편은 제주도로 가고 5살 난 딸을 데리고 지압원을 하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지압을 받으러온 고객들에게 점을 봐주고 있었다. 점치는 직업을 가지셨던 아버지의 인생이 빙의된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정작 본인은 8살 때부터 교회를 열심히 다녔었기에 더욱 두려움이 컸다. 그 10년은 온몸이 병이 들어 고통에 시달렸다. 편두통과 불면증, 디스크 등, 그중에 제일 가슴이 아픈 것은 아이를 많이 두기를 원했지만 낙태가 7번이나 거듭되며 순선 씨를 괴롭혔다. 10년을 그렇게 고생하다 어느 목사님을 만나, 자신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던 귀신이 내 몸을 떠나는 것을 체험하고 다시 마음의 평온을 찾게 되었다. 순선 씨는 “아버지가 살아온 고통스런 인생, 내가 살아온 인생을 앞으로 우리 자식들, 그 후대까지 다시는 그와 같은 고통스런 삶을 살지 않도록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한다. 부산에서의 삶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이렇게 사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 순선 씨는 제주로 살림을 옮겼다. 그렇게 김순선 씨는 제주 사람이 됐다. 제주에서의 생활은 나쁘지 않았다. 남편과 함께 생활을 하니 온전한 가정이 이루어져 모든 것이 든든하고 좋았다. 김순선 씨는 제주시 노영동에 지압원을 내고 지압과 뜸을 이용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켜주었다. 항상 앞장서고 지역의 노약자들에게 지압과 침.뜸으로 건강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김순선 씨는 제주에서의 생활도 점차 안정을 찾아갔다. 하지만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위암이 찾아와 수술을 하게 되었다. 이즈음 김순선씨의 인생의 멘토 김명일 교수를 만나 김순선 씨 작신의 건강에도 도움을 받고 제주 한라대 평생 교육원에서 약초와 발효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다. 사람들은 “눈도 안 보이는 사람이 뭘 한다고 그래..” 라고 했지만 김순선 씨는 항상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를 좋아하고 많은 것을 배워 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한라대 평생교육원에서 약초와 발효를 공부한 김순선 씨는 건강발효효소 1급, 건강관리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순선 씨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 가정 상담과 건강 상담을 하고, 봉사활동과 때때로 약초 발효 강의도 하는 등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한방차 뷔페 ‘건강한 차 이야기’를 열게 된 것도 김명일 교수의 약한이들에게 베푸는 배려와 봉사정신을 보고 그녀도 멘토와 같이 봉사해보고 싶어서라고 한다. 한방차 뷔페하면 조금 생소하게 생각된다. 한방차뷔페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이 계절에 따라 남자, 여자 성별에 따른 차, 스트레스로 인해 깊은 숙면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차, 숙취해소, 다이어트 등 20여가지 차가 있으니 누구나 와서 기호에 따라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마련해 놓았다. 김순선 씨의 이러한 생활은 제주도지사상과 한라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그녀의 활약은 곳곳에서 빛나고 있었다. 장애인경제인연합회 제주지부 회원이며, 교회 전도사로도 활동하는 그녀는, 앞으로 노인복지와 아동복지 분야의 보다 큰일과 봉사를 하고 싶은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김순선 씨의 큰 활약과 그녀가 앞으로 펼치는 일들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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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정브, ‘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 종료 결정
    [동포투데이] 청와대는 22일 ‘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김유근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한일 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으며 협정의 근거에 따라 연장 통보시한 내에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정부에 이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처장은 “정부는 일본 정부가 지난 2일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한일간 신뢰훼손으로 안보상의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유를 들어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3의 국가군(백색국가 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함으로써 양국간 안보협력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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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8-22
  • 中 외교부, 홍콩의 안정은 14억 중국 인민의 공동한 염원
    [동포투데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홍콩 동포들을 포함한 14억 중국 인민들의 가장 큰 공동 염원과 기대는 폭력을 중지하고 홍콩의 사회 질서를 조속히 회복하는 것이며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영국, 호주 등 지에서 일부 해외 중국인 화교와 유학생들이 거리에서 홍콩 시위와 관련해 중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행사를 가졌다. 외국 정부는 이러한 행사가 해외 주재 중국 기구가 조직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겅 대변인은 최근에 일부 나라에서 해외 중국인 화교와 유학생들이 거리에서 집회를 가지고 조국 통일을 지지하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려는 염원과 요구를 표달하고 있다. 이들은 나라를 분열시키려 시도하고 중국 이미지에 먹칠하려 하는 언행에 분노와 반대를 표하고 있는데 이는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해외 중국인들이 애국 열정을 이성적으로 표달함과 아울러 그들 자체 안전에도 유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또 중국 정부는 해외 중국인들이 현지 법률법규를 준수할 것을 일관하게 요구해왔다며 관련 나라들도 중국 국민들의 합법적인 활동을 존중하고 이해하길 바라며 또 이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하고 수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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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8-22
  • 인천공항에서 즐기는 바캉스! 제1여객터미널 8월 상설공연 ‘Summer Variety’
    [동포투데이] 문화와 예술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하트포트(Heart-port)’ 인천공항은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인천공항이 준비한 8월 상설공연 ‘Summer Variety’ 공연 모습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8월 상설공연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눈과 귀를 통해 오감만족 할 수 있는 공연으로 무더위를 잊게 해 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악기들과 음악 장르들의 수준 있는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재즈, 탱고, 클래식, 국악, 실로폰 앙상블 등 실력파 아티스트 25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선보이는 흥겨운 재즈 공연, 전현주와 전희진 자매가 결성한 ‘베리오자 듀오’가 한 대의 피아노로 펼치는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 비올라와 판소리, 해금과 피아노, 국악과 어쿠스틱 기타의 만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며 여름휴가철 공항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실로폰 앙상블 ‘한울림 연주단’이 꾸민 8월 ‘Culture Stage’는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남은 8월에도 품격 있고 이색적인 공연이 계속된다. 러시아 아코디어니스트 ‘알렉산더 쉐이킨’의 음악에 맞춰 열정적 댄스를 선보이는 콜라보 무대, 국내 최고의 앙상블 연주단체로 격찬을 받고 있는 ‘서울 아트 챔버 앙상블’의 낭만적인 클래식 공연 등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매일 펼쳐지는 색다른 공연이 여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상설공연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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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9-08-22
  • 中 외교부, 美 언행 불일치 맹비난
    [동포투데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일전에 인터뷰에서 중국 측은 홍콩과 남해, 인권 등 문제에서 많은 약속을 했었다면서 미, 중 양측은 반드시 검증, 집행 가능한 무역협의를 달성해 신용을 지키지 않는 중국 측 행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빈번히 태도를 바꾸고 약속을 어기는 나라는 다른 나라에 신용을 지키고 약속을 이행하는 문제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했다. 겅 대변인은 이날 중국에는 "군자가 한번 말하면 네 필의 말이라도 따라잡기 어렵다"라는 고어가 있다며 공자는 2천여 년간 우리에게 "말은 신용이 있어야 하고, 행동은 결과가 있어야"함을 가르쳐 왔다며 이것이 바로 중국인들의 문화 전통이고 중국인들의 처세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국제조약을 준수하고 국제의무를 이행하는 면에서 아주 좋은 신용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며 미국이야말로 쩍하면 약속을 어기고 공감대를 번복하며 규칙을 짓밟는 나라라고 목청을 높였다. 겅 대변인은 미국의 '파리기후협정'과 '이란 핵문제 전면 협의','중거리 핵전력 조약' 탈퇴에서도 미국이 세계 전략 균형 및 안정과 관련되는 중대한 약속에 대해서도 제멋대로 쉽게 태도를 바꾸는 무책임한 나라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이 빈번히 태도를 바꾸고 약속을 어기는 나라는 기타 나라에 신용을 지키고 약속을 이행하는 문제를 운운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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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8-21
  • NABE , 美 향후 2년 경기 쇠퇴 전망
    [동포투데이] 전미실물경제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Business Economics, NABE)가 19일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대다수 경자학자들이 미국 경기 쇠퇴가 향후 2년에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NABE는 6개월마다 경제 정책 조사보고서를 발표하는데 이번 조사에는 226명의 경제학자들이 참여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제학자 중 98%가 미국 경제가 2019년 이후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38%는 경기 쇠퇴가 2020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답했고, 34%는 2021년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재 미국의 재정정책이 “너무 자극적”이라고 답한 경제학자는 5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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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9-08-21
  • 이무생, '60일, 지정생존자'로 다시 쓴 인생캐 '매력 포텐'
    ▲사진 제공 : tvN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60일, 지정생존자'로 인생 캐릭터를 다시 썼다.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이무생이 맡은 청와대 대변인 김남욱은 유쾌하면서도 깔끔한 일처리를 선보이는 인물. 이무생은 대변인에 꼭 맞는 비주얼을 선보이며 김남욱 그 자체로 분했다. 전작의 악랄한 캐릭터에서 180도 변신을 이뤄낸 이무생이 '60일, 지정생존자' 종영에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무생은 "'김남욱 대변인'이라는 한줄기 빛이 내려와 그 위에서 외줄타기를 해왔던 저는 연출님과 작가님, 그리고 스텝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그 분들의 손길이 제 길이 되어 목표를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라며 먼저 제작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를 지켜봐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60일, 지정생존자' 외줄타기는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라며 큰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무생은 김남욱을 연기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청와대 내에서 비서진들과 빚어낸 꿀케미 또한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을 정도. 이무생은 회가 거듭될수록 청와대 대변인으로 성장하는 김남욱의 한 걸음 한 걸음을 더욱 치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탄탄한 연기력은 김남욱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절제된 감정연기로 탈북민 출신인 김남욱이 느끼는 복잡한 감정선을 그대로 담아냈다. 극 초반, 다소 차갑고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의 모습을 그렸다면 후반부로 향해 갈수록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치있는 행동과 더불어 한층 단단해진 대변인으로서의 활약이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이무생은 '60일, 지정생존자'를 통해 다시 한 번 인생작, 인생 캐릭터를 썼다. 매회 이무생의 재발견이었다. 그는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김남욱에게 빠져들게 하며 보는 이들의 뇌리에 이무생 세 글자를 확실히 새겼다. 한편, 이무생은 올 하반기 방송되는 tvN '날 녹여주오'로 다시 한번 브라운관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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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동포투데이] 오는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서 열리는 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할 국내 중소기업을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기업전시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모색의 장(場)으로, 지난해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기업전시회에서는 약 390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기업전시회는 국내외 250여 기관과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총 300여개의 부스로 구성된다. ▲전남・여수시 기업관 ▲대기업관 ▲중소기업특별관 ▲아이디어상품관 ▲글로벌 식품관 ▲수출우수기업관 ▲뷰티・이미용관 ▲산업・IT 기업관 등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테마별 전시관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농수산가공식품 등 전라남도 여수의 전략사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남여수시 기업관’, ‘글로벌 식품관’ 등을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전라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K-Food Trade Show, 해외경제단체 및 한상 바이어 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세계한상대회가 한상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 위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기했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 (www.hansang.net)를 통해 9월 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한상대회 전시사무국(Tel.+82-2-678-9322)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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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8-21
  • 여성가족부, '2019 성폭력 안전 실태조사' 실시
    [동포투데이]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성폭력 방지 및 예방에 관한 정책 수립을 위한 '2019년 성폭력 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성폭력 안전 실태조사는 2013년부터 국가통계로 승인받아 3년마다 진행돼 왔으며 올해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책임연구원·장미혜 박사)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위탁해 실시한다. 성폭력 안전 실태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남녀 1만명(1만 가구)을 대상으로 해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8∼10월까지 3개월간 직접 가구를 방문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성폭력 피해 현황에 대한 유일한 국가승인 실태조사로 조사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조사 대상을 7천200명에서 1만명으로 늘렸다. 응답자의 부담감 등을 고려해 조사 명칭도 '전국 성폭력 실태조사'에서 '성폭력 안전 실태조사'로 변경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를 확인하기 위한 불법 촬영물 유포 피해 여부 항목과 2차 피해 경험 실태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일상생활 및 직장(학교)에서의 불이익 경험 항목을 추가했다. 또한 그간 추진한 정책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성폭력 발생 위험 정도와 그 이유, 새롭게 달라진 성폭력 정책에 대한 문항을 추가했다. 실태 조사 결과는 2020년 2월경 발표할 예정이며, 내실 있고 효과적인 성폭력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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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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