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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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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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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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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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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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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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포토]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막 파이팅!
    [동포투데이] (왼쪽에서부터)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고상구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권오봉 여수시장이 22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회 성공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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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포토]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개막
    [동포투데이] 22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기업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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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포토] 한상대회의 꽃, 한민족 경제 리더들의 비지니스 교류의 장 개막
    [동포투데이] 22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왼쪽에서부터) 이원학 월드콥터코리아 대표, 천세창 특허청 차장, 권오봉 여수시장, 고상구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 회장,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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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연길 주택가서 '칼부림'…1명 사망·2명 부상 ‘범인 3시간만에 검거’
    [동포투데이] 10월 17일 저녁, 연길에서 한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고 두 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범죄혐의자는 3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 19시 41분, 연길시공안국 110 신고센터에서는 연길시건공가 모 아파트단지에서 비명성소리를 들었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았다. 경찰이 현장에 이르러 보니 한 여성이 칼에 찔려 집 문밖에 쓰러져 있었고 범죄혐의자는 이미 현장에서 도주했다. 흉기에 찔린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해 구급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경찰 조사를 거쳐 사망자는 류모(여, 조선족, 29세, 임신 4개월)였고 범죄혐의자는 심모(남, 조선족, 33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류모의 올케 김모(여, 조선족, 33세)와 김모의 아들(6개월)도 심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발생 후 연길시공안국에서는 3시간 동안의 세밀한 수사를 거쳐 당일 저녁 범죄혐의자 심모를 나포했다. 현재 흉기에 찔려 다친 김모와 그의 아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범죄혐의자 심모는 공안 기관에 의해 형사 구류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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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제1회 중국조선족시가축제 용정서 개막
    [동포투데이] 지난 19일, 제1회 중국조선족시가축제가 연변작가협회의 주최로 용정시 해란강극장에서 개막됐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아름다운 중국, 산뜻한 연변-2019 제1회 중국조선족시가축제는 ‘민족시가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문화관광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며 변강사회의 평화번영을 수호’하는데 취지를 두고 개최됐다. 축제는 개혁개방 40년 동안 경제와 사회 건설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와 새 시대 연변주민들이 생활 수준과 정신 풍모 면에서 이룩한 민족시가 창작과 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더불어 중국 조선족 시 문화를 널리 알리고 연변의 짙은 민족적 특색과 풍부한 관광문화 자원을 전시해 ‘문화강주’와 ‘관광흥주’의 건설에 풍부한 정신문화 역량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날 펼쳐진 문예야회는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가무 ‘진달래꽃’, 무용 ‘꽃 언어’, 연변가무단의 무용 ‘책혼’, 무용 ‘장구춤’ 등 종목으로 다채롭게 꾸며졌고 가무 ‘우리는 중국 조선족이다’로 화려한 막을 내리면서 관객들에게 풍성한 문화향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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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제18차 세계한상대회 22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서 개막
    [동포투데이]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3일간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약 4,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2002년부터 세계 한상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 역할을 해왔다.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년을 맞이해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과거 한상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 경제 강국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한상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상 네트워크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및 세미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대회 하루 전일인 21일(월) 전남・여수 지역 경제인 간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한상CEO네트워킹’이 열린다. 대회 기간에는 ‘기업전시회(22일~24일)’, ‘투자유지 설명회(23일)’, ‘K-Food Trade Show(23일)’, ‘세미나(24일)’ 등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한상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한상의 가치와 비전을 우리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올해 새롭게 마련된다. ‘한상CEO특강(21일)’, ‘한상비전콘서트(23일)’ 등을 열어 일반인들에게 한상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전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 향한 한상의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한상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는 특히 프로그램 내실화에 만전을 기한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것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적극 교류·협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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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한 ‘추(秋)억해 기억해 가을캠프’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추(秋)억해 기억해 가을캠프’을 진행했다. # “한국어 공부가 어려워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여기 와서 마음이 차분해져서 좋았고, 친구들도 많이 생겨서 좋아요.” - 필리핀 출신 알폰스(남, 16) # “단풍을 처음 봤는데 너무 예뻐서 좋아요. SNS에 올리면 핵인싸 될 것 같아요.” - 이집트 출신 유스티나(여, 19)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추(秋)억해 기억해 가을캠프’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이집트⋅파키스탄⋅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베트남⋅중국 등 6개국 출신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데 어울려 숲안愛 향기 담아, 숲속뮤지컬, 북(Book)극성 찾기, 林탐정 홍길동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김수영 센터장은 “매년 여름, 겨울 캠프만 준비하다 가을의 아름다움도 보여주고 싶어 이번 캠프를 준비했는데 청소년들이 가을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다행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활동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85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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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Colonial-era nostalgia in HK dismissed
    ▲A man walks in front of newly built Kai Ching Estate public housing blocks at the Kai Tak Development (KTD) site in Hong Kong on Sept 10, 2013. [PHOTO/AGENCIES] Young protesters don't realize city more democratic now, analysts say Amid the ongoing chaos on Hong Kong's streets, Britain's Union Jack and America's Stars and Stripes flags have become common symbols of defiance. Protesters are heard singing God Save the Queen and The Star-Spangled Banner. The aim in either case appears to be to draw the attention of British and US officialdom to the anti-government campaign Many who possess British National (Overseas) passports are even demanding that the United Kingdom grant them full British citizenship. One of Hong Kong's most prominent activists, Joshua Wong Chifung, testified in Washington before the United States' Congressional-Executive Commission on China, urging US lawmakers to pass the Hong Kong Human Rights and Democracy Act of 2019. The proposed act was passed on Tuesday by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and awaits action by the US Senate. The legislation, if passed by the Senate, would require the US president's signature before taking effect. In an article published by the South China Morning Post on Sept 23, Mike Rowse, the CEO of Treloar Enterprises, wrote that it is fanciful in the extreme to suppose the US would throw open its doors to large numbers of migrants from Hong Kong. Rowse, former director-general of InvestHK, a department of the Hong Kong government, said: "It is time for some Hong Kongers to forget their dreams that outsiders are going to ride in on white steeds and solve all their problems. "The reality is, we are part of China, now and forevermore. The Basic Law gives us all that we realistically could want," said Rowse, who has lived in Hong Kong since 1972. He became the first foreigner from Hong Kong to become a naturalized citizen of China after the handover in 1997. "Our best course of action is to cherish it, and nourish it. If we run into difficulties, the only capital city worth visiting is our own, in Beijing, not Washington, not London or Berlin or Ottawa or Canberra." Among some, there nonetheless remains a yearning for Hong Kong's days under British colonial rule. However, Peter Bentley, a Hong Kong permanent resident of British origin who has lived in the city for nearly 40 years, said, "During the British colonial period, which lasted for about 150 years, Britain did nothing to introduce democracy to Hong Kong." He added that the British government ignored calls for direct elections after World War II. Mark Aitchison Young, governor of the colony between 1941 and 1947, made a proposal aimed at political reform in Hong Kong in 1946. He called for establishment of a municipal council comprising a majority elected from among the public at large. The proposal was shelved in 1952 under the governance of Young's successor, Alexander Grantham. "Actually, Hong Kong is much more democratic now than it was when the British were here," Bentley said. "Now things have actually got better in Hong Kong. We have more direct elections, we have geographical constituencies, we have local district council elections which are all one man, one vote." Lau Siu-kai, vice-president of the Chinese Association of Hong Kong and Macao Studies, the leading think tank on local affairs, said the protesters are not really calling for a return of colonial rule. "It's more like a tactic," Lau said. "They whitewashed the colonial governance to smear the current administration. This is to pressure the government of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and the central government to meet their demands." Lau said the colonial era was not as good as some claim, whether considering democracy, freedom or the rule of law. During the greater part of the colonial era, neither the governors nor the members of the Legislative Council were elected by the public. Criticizing the government would lead to stern consequences. There also was racial discrimination, with even the courts favoring Caucasians, said Lau. Some Hong Kong people give British colonial rule the credit for the city's democracy and freedom. However, Lau said, it actually was not the British colonial government, but the "one country, two systems" policy that guaranteed the democratic rights and freedoms of Hong Kong people. Lau called for more efforts to help young people in Hong Kong gain a cleare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and the motherland. "A good relationship is never a zero-sum game, but always a win-win situation." Daniel de Blocq van Scheltinga, an adviser on China-related matters to both the private and public sectors, said attempts by the protesters to drag the US and British governments into their orbit are becoming absurd. "This must be the only occasion in post-colonial history where 22 years after the ending of colonial rule, people are waving the old colonial flags while demonstrating, and acting as if a return to colonial rule would be in the interest of Hong Kong people," said Scheltinga, who has lived in Hong Kong for over 18 years. "Such a harebrained idea cannot be excused by the fact that most of the protesters are too young to have real experience of the British colonial administration, under which 'democracy' was a dirty word," he said. The fact that the demonstrations are possible in Hong Kong, and even tolerated despite the protesters' having no permit to do so, is ample proof that the rights guaranteed under the Basic Law are being upheld, Scheltinga said. It is not difficult to see the remains of British influence in the city, although it has long been handed over to China. English is still widely spoken in Hong Kong and, alongside Cantonese, is one of the city's two official languages. The city has numerous streets named after British public figures and landmarks. Many of these streets share their name with streets in London. For example, Queen Victoria Street, named after the British monarch who reigned from 1837 to 1901, is a one-way street in Hong Kong's Central district and also a well-known street in London. Hong Kong follows English common law, in which judgments and legislation together form the law. Education today is still largely modeled on the English system. Francis Lui Ting Ming, professor emeritus of economics and director of the Center for Economic Development at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said the protesters, most of whom have not themselves experienced British colonial rule, glorify it for political purposes. Since childhood, they have received a defective liberal education, which has been widely blamed for defaming China, Lui said. He acknowledged deep-seated social problems related to quality of life in Hong Kong, especially skyrocketing housing prices. He said these have hurt young people's confidence in the future, and that with such frustration, they have what he called an unwarranted nostalgia for the colonial era. Lui urged the government to reform liberal education to help young people get a comprehensive and objective picture of the nation. In addition, to rebuild confidence, he called for efforts to improve young people's quality of life. Paul Yeung, a youth political commentator in Hong Kong, cautioned about the negative impacts of such a yearning for colonial rule, which he said has to some degree been overrated and reflects a misunderstanding of some Western values. Yeung said that in recent years, some ideas, such as democracy, freedom and human rights, which are often highly regarded in Western countries, have become mainstream values of Hong Kong society. He said he is worried that an emphasis on those values has left little room for other values to exist in the society. Some people holding these values have even attacked others who have views that are different from theirs, he added. Another factor is that some young people's understanding of these values is superficial, Yeung said, adding that they don't realize democracy has flaws and limits on freedom. Yeung also said pro-Western sentiments are against China and have fueled separatist concepts in Hong Kong such as "self-determination" and "independence". A key reason behind such phenomena is a lack of national identity, he said, calling for more endeavors to strengthen Hong Kong people's sense of national identity. Unlike their mainland compatriots, many Hong Kong people, due to historical reasons, lack memories of developing with the mainland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said Yeung, so maybe it is harder for them to share the sense of pride. Efforts should be made to enable Hong Kong people to see a broader picture of the country and participate in its development, Yeung added. Meanwhile, protesters have continued taking to the streets, with radicals resorting to violence, even though the extradition law amendment bill that prompted the initial protests has been withdrawn. To further deter violence, the SAR government enacted a ban on masks in the city on Oct 5, which makes it illegal for people to wear masks at public assemblies for the purpose of hiding their identity. Violators may face imprisonment of up to one year and a fine of HK$25,000($3,190). Since the new law has taken effect, at least 90 people have been arrested for violating it, according to Hong Kong police. (Chin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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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ESL Open Class 실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원어민 교사 학부모 공개 수업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0월 16일(수) 원어민 교사의 학부모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본교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외국어 구사력은 물론이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전 학년에 걸쳐 EFL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실시하고, 3~6학년의 경우 Math, Science, Social Studies 교과목을 영어로 배우는 ESL 수업과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함께 학급을 운영하는 복수 담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업공개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동수업으로 몰입교육을 실시하는 3~6학년 대상의 ESL 수업(Immersion)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공개수업을 통해 원어민 교사의 수업 방식, 난이도, 수업교재 등 자녀들의 수업환경을 학부모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공개수업에 289명의 학부모가 참관하였으며,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한국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수학, 과학, 사회 교과목을 영어로 가르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우리 아이가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과학을 즐겁게 배우는 모습이 기특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선호 교장은 수업공개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지식을 영어로 학습할 기회를 마련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네이컬(GloNaCal) 인재들이 협력하고 의사소통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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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한국과 베트남을 넘어 전 세계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0월 11일(금)부터 일주일간 ‘한국과 베트남을 넘어 전 세계로’라는 방향을 제시하며 ‘글로벌 브릿지 특별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업은 NGO단체인 월드쉐어의 정대훈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 5,6학년과 중등 8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세계화와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노력 및 다양한 국제기구의 종류와 진로교육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장연희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국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미래에는 국제기구에 근무하면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 싶다”고 큰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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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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