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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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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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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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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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트럼프, 권위주의 통치 추구, 바이든 기소 위협
    [동포투데이] '타임' 최신호에는 1100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도록 미군에 협조를 명령할 가능성부터 낙태 금지를 시행하기 위한 임신 감시까지 가능한 두번째 임기 권위주의적 비전을 그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실렸다. '타임'은 지난 4월 초 트럼프의 플로리다 저택에서 단독 인터뷰와 후속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적국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헌법 일부를 정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 중국, 러시아, 다른 나라 같은 외부 적보다 내부 적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한 기록적인 불법 이민자 유입은 2024년 대선에서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량 추방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대부분 주방위군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영토에서 민간인에 대한 군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언급하며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며 우리나라 내에서 법적 지위가 없는 사람들로 이것은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낙태 금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정부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며 폭력적인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모든 범죄가 기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범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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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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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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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왕홍(網紅) 지방흡입 수술 후 사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13일 33세 항저우 왕홍(網紅) 샤오란(小冉 가명)이 지방흡입 수술 감염으로 사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 이후 샤오란의 담당 의사는 웨이보를 폐쇄했고 병원 측에서는 아무도 샤오란의 가족과 소통하기 위해 나서지 않았다. 샤오란의 가족은 성형 병원에 대해 많은 의문을 제기했다. 중국신문주간(中國新聞週刊)에 따르면, 사건 발생 이후 해당 의료미용병원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사실 정황에 대해 요해하려 했지만 병원 측은 명확한 답변을 하지않았다. 현재 해당 의료미용병원의 온라인 정보는 차단된 상태다. 샤오런은 지난 5월 2일 항저우 화옌 의료미용병원에서 지방흡입과 필링 수술을 받았다. 가오치앙이라는 의사가 이 수술을 맡았다. 수술 전 병원에서 샤오란에 대해 각종 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당시 샤오란의 건강 상태가 수술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들은 샤오란이 수술 전 친척과 지인들에게 미리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수술 과정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샤오란의 친구에 따르면 5월 4일 오전 6시 34분께 샤오란에게 다발성 장기 부전이 있다는 항저우 뤼청 심혈관 병원의 ICU 의사의 전화를 받았다. ICU 의사는 가족에게 샤오란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으며 생명은 언제든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샤오란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시간이 늦어져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쳤다고 주장했다. 이후 가족들은 화롄 의료미용병원에 샤오란의 간호기록표에 대해 문의했고 샤오란이 지난 5월 2일 밤 수술 이후부터 5월 4일 새벽 5시까지 극심한 진통을 호소하던 중 더는 참지 못하고 120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됐고 고통을 호소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7월 13일 샤오란은 전신 감염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33세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샤오란은 지방흡입 수술 과정에서 쇼크가 있었지만 의사는 샤오란이 자고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5일 항저우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방흡입 수술 후 감염으로 인한 왕홍의 사망 소식을 공지하고 의학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의료 사고로 결론을 내렸다. 이와 함께 관련 당국은 의료미용원이 전적인 책임과 배상을 하기로 결정함과 아울러 경고와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을 위한 영업 중단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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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226cm! 14세 소녀의 키 야오밍의 키와 맞먹어 화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후베이성 징저우에서 열린 농구 경기에서 산둥성 출신의 14세 소녀가 키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화제가 됐다. 화제의 소녀 장쯔위의 키는 226cm로 야오밍의 226cm 키와 맞먹는다. 전국프로농구(U15) 정규리그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신장의 이점이 농구를 지배하게 만들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장쯔위가 42점 25리바운드 6블록을 깎아내며 팀의 우승을 도왔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소녀의 키는 주변의 다른 팀원들보다 훨씬 크고, 유리한 점이 분명하다. 장쯔위는 농구 집안 출신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녀의 부모님은 프로농구 선수였다. 소녀의 아버지 키는 213cm이고 어머니는 198cm의 전 여자농구 대표팀 선수 유잉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정도의 키가 농구를 하는 같은 또래 선수들로 말하면 절망할 정도로 장점이 크다", "농구는 정말 지루하다. 키가 큰 사람은 재능이 필요 없으며 연습만 하면 같이 뛸 수 있다. 축구만큼 매력적이지는 않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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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中, 상반기 수출입 총액 18조700억 위안 전년 대비 27.1% 증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세관총서는 13일 올해 상반기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18조700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고 발표하였다.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을 실현하여 대외무역 안정 성장세가 더욱 공고해졌다. 세관총서 리쿠이원(李魁文) 통계분석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반기 수출입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2.8% 늘었다고 밝혔다. 교역국별로 보면 상반기 아세안과 유럽연합(EU), 미국에 대한 중국의 수입과 수출이 각각 27.8%, 26.7%, 34.6% 증가한 2조6600억 위안, 2조5200억 위안, 2조2100억 위안, 대일 수출입은 총 1조1800억 위안으로 14.5% 증가했다. 일대일로 연선국가, RCEP 교역 파트너 수출입은 각각 27.5%, 22.7% 성장했다.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국 민간기업의 수출입은 35.1% 증가한 8조6400억 위안으로 중국 전체 대외무역액 중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포인트 증가한 47.8%를 차지하며 중국 최대 대외무역사업자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상반기 민간기업의 수출입 증가속도 상위 10개 성 가운데 8개가 중국 중서부 지역에서 나와 지역 발전이 더 잘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상반기 중국 기계전력 수출은 5조8300억 위안으로 29.5% 증가해 전체 수출의 59.2%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포인트 증가했으며 이 중 자동데이터처리장비와 부품은 17%, 휴대전화는 23.3%, 자동차는 101.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의약재 및 의약품은 93.6% 증가했다. 수입 측면에서는 중국의 주요 상품 수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입된 철광석은 2.6% 증가한 5억6100만t, 천연가스는 23.8% 증가한 5981만9000t, 대두는 4895만5000t으로 8.7% 증가한 1530만2000t, 옥수수는 318.5% 증가한 536만8000t으로 6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유 수입량은 2억6100만 톤으로 3% 감소했다. 연간 대외무역 상황에 관련해 리 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무역 발전이 직면한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요인이 여전히 많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작년 하반기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작년 상반기보다 27% 가까이 증가해 높은 기준치의 영향으로 올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연간 수출입은 여전히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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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中, 1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5명...해외유입 23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8명 중 23명(광둥 12명, 윈난 7명, 저장 2명, 푸젠 1명, 쓰촨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5명은 본토(윈난 5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2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470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4일 현재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 따르면 현유 확진자 506명(중증 4명), 누적 퇴원환자 8700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147명, 의심환자 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밀접접촉자는1068164명,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7378명이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33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55명(퇴원 11669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328명(퇴원 11964명, 사망 7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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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中 윈난성, 14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월 15일(현지시간) 윈난(雲南)성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 0~24시 기준 윈난성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5명, 해외유입 확진자 7명, 무증상 감염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윈난성은 14일 24시 현재 확진자 171명(본토 66명, 해외유입 105명)과 무증상 감염자 21명(지역 1명 해외유입 20명 )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격리 치료와 의학 관찰하고 있다. 루이리시 질병예방통제 지휘부는 7월 7일 0시부터 루이리시 주요 도시 지역을 봉쇄하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택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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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中, 태풍에도 끄떡 없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 설치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중신망의 보도에 따르면 13일 세계 최초 태풍에 견딜 수있는 부유식 해상풍역발전기가 광둥(廣東) 양장(陽江) 해역에 성공적으로 설치됐다. 이 풍력발전기의 성공적인 설치는 중국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의 제로 돌파구로 기록되었고 미래의 심해 풍력의 대규모 발전을 위한 좋은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해양경제 해상풍력의 고품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광둥성 자연자원부가 승인한 핵심 과학연구사업이며 부유식 풍력발전 설계와 개발, 시범 적용등 업무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광둥성 양장시 양시(陽西) 사파(沙扒) 3단계 400MW급 해상풍력 단지 A1 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심은 28~32m, 해안으로부터 30km 떨어져 있다. 이 플랫폼에 탑재된 풍력발전기는 세계 최초로 최대 17급 태풍에도 견딜 수 있다. 이 부유식 풍력발전기의 용량은 5500㎾이며 시간당 5500도의 전기를 생산해 연간 3만 가구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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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외신 "남아공 폭력사태로 72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AFP 통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주마 전 대통령이 구금된 뒤 경제 위기로 국민들이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 일련의 폭력 사건이 발생해 화요일 밤(현지 시간) 72명이 사망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동부에서는 주마가 구금된 지 이틀 만에 폭력 사태가 발생해 일부 도로가 차단되고 트럭 몇 대가 불에 탔다. 경찰에 따르면 며칠 만에 이 지역에서 27명이 사망했다.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서 폭력과 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우텡주에서는 45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대부분의 사망자는 상점과 쇼핑센터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충돌하고 짓밟히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른 사망자는 폭발 및 총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실업률이 32.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아공은 6월 말 새로운 방역 조치를 내놓았다. 이런 배경에서 수천 명의 남아공 주민들은 냉정하라는 정부의 요구를 무시하고 상점과 창고로 계속 몰려들어 물건을 약탈하고 있다. 아프리카연합은 성명에서 민간인 사망과 강도로 이어진 폭력의 증가를 강력히 규탄하고 "질서 회복"을 촉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원수가 부족한 경찰은 현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남아공에는 2500명의 군인이 배치돼 있으며 1234명이 체포됐다. 하지만 밤만 되면 상점들은 여전히 피해를 입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유업체 사프레프는 불가항력 때문에 공장을 일시 폐쇄(이 공장은 해당 국가의 연료 소비 35%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절망과 분노"에는 정치적인 이유가 있지만 "어떤 이유도 폭력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남아공 경찰 장관인 베키 셀레는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날 영상에 따르면 소웨토 정육점의 냉장창고가 약탈을 당했고, 경비원 코 밑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경찰은 3시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야당인 민주연맹은 주마의 아이들이 최근에 폭력을 선동하고 있다며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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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남아프리카 공화국 폭동으로 72명 사망, 1234명 체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외신에 따르면 베키 셀레(Bheki Cele) 경찰 장관 대변인 리란주 템바(Lirandzu Themba) 대변인은 13일 밤(현지 시간) 주마 전 대통령 체포로 촉발된 폭동이 하우텡주와 콰줄루나탈주에서 음푸마랑가와 노던케페주(남아공 총 9개 주)로 번진 것으로 경찰 최신 자료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동으로 총 72명(도시경찰 1명 포함)이 목숨을 잃었고 경찰은 1234명을 체포했다. 앨런 웬디(Alan Wendy) 남아프리카 공화국 웨스턴케이프 주지사는 "주에서 일어난 여러 폭동 시도가 이미 진정됐다"며 "주 전역에서 8000여 명의 경찰들이 집결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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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7-14
  • 러시아 8세 소녀, 모스크바대 입학..선택 학과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 대학 심리학과는 8세 소녀 알리샤 테프리아코바(Alisa Tepriakova)를 입학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언론은 이 재능 있는 소녀가 러시아 국가고시(우리나라의 대학 입시와 유사함)에 합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러시아연방교육감독원은 알리샤가 러시아어, 수학, 생물학, 정보 4개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냈다고 확인했다. 소녀의 아버지는 언론에 딸이 모스크바 대학 심리학과에 입학하여 더 많은 연구를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학교 측은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부 행정 문제에 대해 알리샤에게 지원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리학과는 상급생이 신입생을 도와주는 제도가 잘 되어 있어 신입생이 새로운 생활환경과 학습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대학교 관계자는 “학습 과정에서 감성지능과 의사소통 능력, 심리적 추진력 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식을 기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급이나 학술대회에서도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며 신입생 모두에게 정서와 내실화가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위와 같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큰 성공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힘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알리샤가 일단 입학하면 관련 실험에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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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7-14
  • 파키스탄, 버스 폭발로 중국인 9명 사망.. 28명 부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파키스탄 북부에서 14일(현지시간) 버스가 폭발해 중국인 9명을 포함하여 13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했다고 중국신문망(中新網)이 14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현지 정부 관리는 AFP통신에 폭발로 버스 엔진에 불이 붙었고 차량은 협곡으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인 9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현지의 한 고위 경찰관은 "심각한 폭발이었지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폭발이 도로변 장치에서 발생했는지 차 안에 있던 물체에서 발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에 앞서 소식통에 따르면 이 버스에는 사고 당시 30여 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이 중 대부분 승객은 중국인 엔지니어로 파키스탄 어퍼코히스탄의 수력발전소 현장으로 이동 중이었다. 2021년부터, 파키스탄에서 많은 폭발이 있었다. 지난달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수도 쿠에타의 한 호텔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아흐메드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이 호텔에 주파키스탄 중국대사가 머물고 있었지만 사건 당시 밖에 나와 있었다고 밝혔다. 탈레반은 그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공언했다. 지난 6월 23일,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의 주도 라호르에서 이날 폭발 사건이 발생하여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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