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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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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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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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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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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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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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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글러스 : 비서들’ 시청자들, “이렇게 웃음이 저절로 나는 드라마가 좋더라!”
    ▲ 사진제공=KBS ‘저글러스:비서들’ 방송분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저글러스:비서들’이 비서들의 삶과 애환을 유쾌하게 그려낸, 통통 튀는 소재와 코믹함으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은 첫 방송부터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캐릭터들의 개성을 한껏 살린 배우들의 열연,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 등이 3박자를 이루며 2017년 연말 안방극장을 강타할 ‘청춘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가 탄생했음을 예감케 했다. 여기에 성훈, 정영주, 알베르토 몬디 등 깜짝 스타들의 ‘특별 출연’이 빛을 발하며 한 시도 지루할 틈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비서 역할을 위해 전문 교육까지 받을 만큼 열의를 보인 백진희는 보스를 위한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비서’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백진희는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서든 달려가는 처세술에 능한 비서 좌윤이 역에 완벽히 몰입, 똑 부러지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펼쳐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겼다. 극중 좌윤이는 남자친구와 찐한 애정행각을 벌이던 중 걸려온 보스의 전화를 기어코 받아 남자친구에게 버림받는 ‘웃픈 상황’을 연출하는가 하면, 내연녀와 바람피우는 보스를 위해 알리바이까지 만들어주는 치밀한 비서의 모습을 보였다. 백진희는 한층 발랄하고 유쾌한 연기를 과감 없이 선보이며 캐릭터에 100% 빠져든 싱크로율 높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다니엘은 다른 사람과 거리감을 두는 차도남 남치원 역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근 직후 자신에게 업무 확인을 요구하는 공부장(정성호)에게 딱딱한 말투로 자신의 말만 전한 채 집무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비서를 두면 편하다는 부사장(김창완)의 설득에도 싫다는 내색을 확고히 표현한 상태. 더욱이 횡단보도에서 껄끄러운 만남에 이어 우연히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좌윤이(백진희)의 거짓 눈물 연기를 보고 “진심이 빠진 말은… 누구한테나 위로가 안 되는 법이에요”라는 의미심장한 뼈있는 말을 남기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강혜정은 5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초 절정 순수녀’ 왕정애 역에 빠져든 모습으로 색다른 연기변신을 꾀했다. 극중 고급스러운 전원주택을 가진 자신의 집 앞에 들이닥친 사채업자들을 피하기 위해 오들오들 떨며 옷장 속에 숨어든 두려움에 가득 찬 모습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원근은 회사에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는 신개념 이사의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처구니없는 일을 시켜 비서들을 하루아침에 그만두게 만드는 문제아 이사 황보 율 역을 소화해냈다. 더욱이 자신과 밥한 번 먹기를 거부하는 남치원(최다니엘)에게 끝까지 철썩 들러붙어 안기는 모습으로 ‘남남 케미’를 예고,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1회 방송분 엔딩에서는 좌윤이(백진희)가 자신의 보스를 대신해 바이어를 의전하던 중 자신을 불륜녀로 오해한 보스의 아내에게 물 싸대기를 맞은 후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와중에 끌려 나가는 황당한 일을 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더욱이 그 장면들을 이혼한 아내와 함께 식사 중이던 남치원(최다니엘)이 모두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글러스 유쾌하니 재밌네요”, “살짝 병맛 코드있고 편하게 볼만한 듯. 조연진들도 너무 맘에 든다”, “깔끔하게 웃겼다.. 극한 직업.. 봉상무 비서.. 백진희 연기 잘하네”, “최다니엘 연기 너무 그리웠어”, “완전 재미지네요. 백진희 연기 좋아하는데 최다니엘도 나오고 내일도 완전 기대되네요”, “내 스타일인 듯 간만에 잼나는 드라마 보아요 킹왕짱”, “강혜정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하네”, “이렇게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드라마가 좋더라”, “장례식 씬 최고! 웃다가 뒤에 최다니엘 대사에 울림까지… 월화 본방사수! 재밌당”, “이원근 너무 멋있어~ 캐릭터랑 엄청 어울린다”등 폭발적인 소감을 전했다.
    • 연예·방송
    2017-12-05
  • ‘의문의 일승’ 누명 쓴 사형수 윤균상, 어떻게 가짜 형사가 됐을까
    ▲ 사진=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제작 래몽래인)이 누명 쓴 사형수가 가짜 형사가 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긴장 유발 드라마’로 불릴 만큼, 박진감 넘치는 쫄깃한 전개가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시청자의 긴장감을 치솟게 했던, 김종삼(윤균상 분)이 탈옥 후 맞이한 위기의 순간을 짚어봤다. 오늘(5일) 방송을 더욱 재밌게, 몰입도 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건의 발단, 어쩌다 시체를 훔쳤다 강간미수범 송길춘(윤나무 분)이 출소 후, 김종삼의 친동생이나 다름없는 딱지(전성우 분)의 여동생을 살인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범죄를 막고자 했던 김종삼은 탈옥을 결심, 세상 밖으로 나왔다. 나오자마자 시체를 수습하던 수상한 두 남자를 발견한 김종삼은 이들에게 쫓기다 결국, 트렁크에 시체가 담긴 차량을 이끌고 도망가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어쩌다 시체를 훔치게 됐다.김종삼이 탈옥 후 겪은 첫 번째 위기다. 모든 행적을 미행당하며, 의문의 검은 세력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 것. 이는 앞으로 김종삼에게 벌어질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다. 김종삼을 쥐고 흔드는 의문의 세력이 감추려는 사실이 무엇일지, 김종삼은 이를 어떻게 벗어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사형수 정체 발각될 뻔한,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김종삼이 훔친 시체는 형사 오일승이었다. 김종삼은 오일승의 신분증으로 형사를 사칭, 진짜 형사 진진영(정혜성 분)과 함께 딱지의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출동했다. 그러나 허름한 아파트 옥상 물탱크에 갇힌 피해자를 발견한 김종삼이 물탱크로 달려가던 찰나, 신분증을 떨어트렸다. 내내 형사 오일승이라고 주장하는 김종삼의 정체가 의심스러웠던 진진영은 신분증을 주워들어 확인했다. 신분증 사진과 다른 얼굴, 진진영은 김종삼에게 물었다. “당신 누구야?”.형사를 사칭한 사실이 드러날 뻔한 아슬아슬한 순간이었다. 김종삼이 탈옥 후, 정체가 발각될까 계속 마음을 졸였던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장면이다. 이 사건을 통해 진진영은 김종삼이 들었던 총기를 가져와 지문을 의뢰하기도. 김종삼이 과연 한번 불거진 의심의 싹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형수 김종삼,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다 모든 사건을 해결한 김종삼은 어쩌다 훔친 시체를 경찰에게 알리기로 결심했다. 이에 김종삼은 출소하는 딱지에게 오일승이 있는 위치를 진진영에게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 오일승의 시체를 안전하게 옮기고 교도소 내 징벌방으로 돌아온 김종삼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쓰러졌다. 눈을 뜨자, 김종삼은 진진영 및 형사들에게 둘러싸인 채, 자신의 얼굴이 박힌 오일승 형사의 신분증과 함께 오일승의 시체가 누워 있던 자리에 엎드려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오일승으로 신분이 바뀐 것이다.김종삼 뒤로 나타난 한 남자, 그리고 습격, 얼떨결에 신분이 뒤바뀐 김종삼.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위기와 소름 돋는 반전의 향연이 펼쳐져 시청자를 잡아당겼다. 향후 김종삼이 가짜 형사로서 어떤 활약을 보이게 될지, 신분이 뒤바뀐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는 대목이다.한편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 분)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 연예·방송
    2017-12-04
  • 월요병 극복 드라마 ‘저글러스 : 비서들’ 몰입도 포인트 NO.4!
    ▲ 사진제공=스토리티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17년 연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KBS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이 드디어 4일(오늘) 야심찬 첫 포문을 연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저글러스:비서들’ (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올 겨울 안방극장에 공감웃음 100배 스토리로 높은 몰입감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저글러스:비서들’의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짚어봤다. ★NO.1 서러울 틈 없이, 1분도 60초로 나눠 쓰는 비서들의 진짜 이야기! ‘저글러스:비서들’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보스를 위해 헌신하고 보스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비서들의 리얼한 직장생활을 담은 스토리로 대중들의 구미를 당긴다. 화려한 이미지와는 달리, 치열한 경쟁을 뚫고 힘겹게 들어간 회사에서 1분도 60초로 쪼개 쓰는, 그리고 서럽고 비참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비서들의 진짜 이야기. 보스의 서열이 곧 비서의 서열인 세계에서 펼쳐지는 치열하고 리얼한 직장 생존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더욱이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포기한 채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저글러스 4인방’ 좌윤이, 왕정애, 마보나, 박경례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통해,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애환과 고군분투를 맛깔나게 표현하면서, 차원 다른 ‘공감백배’ 오피스 드라마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NO.2 “직장인들의 현실적 삶을 그려낼 ‘신선하고 유쾌한 배우’들의 특급 만남” ‘저글러스:비서들’은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유의 러블리함을 가진 백진희는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한 비서 좌윤이 역으로, 최다니엘과 달콤 짜릿한 로맨스를 펼쳐낸다. 제대 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최다니엘은 사생활이 철저히 베일에 휩싸인 보스 남치원 역으로 까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무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강혜정은 국보급 순수녀 왕정애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이원근과 ‘연상연하’ 커플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이원근은 YB애드 이사이자, 금수저 물고 태어난 황보 율 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NO.3 김창완-인교진-차순배-정성호-김기방-정수영 등 ‘미친 존재감’ 파워 열연! ‘저글러스:비서들’이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름만 들어도 웃음을 유발하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이다. 말이 필요 없는 연기 본좌 김창완이 남치원(최다니엘)의 후견인을 자처하는 부사장 역을 맡아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선보이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인교진은 광고기획부 수장 조전무 역을,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순배는 스포츠 사업부의 실무를 담당하는 백부장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극의 적재적소에 웃음을 선사할 정성호는 공부장 역을, 씬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김기방은 만년 대리 박치수 역을, 톡톡 튀는 연기력을 가진 정수영은 워킹맘 문대리 역으로 등장, 극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통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NO.4 “보스VS비서, 집주인VS세입자 엎치락뒤치락 관계역전극! ‘저글러스:비서들’은 극과 극 성격과 삶을 살아온 ‘비서와 보스’의 갑을 포지션이 엎치락뒤치락 바뀌면서, 뜻하지 않는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캐릭터들의 예측 불가능한 코믹 플레이와 전개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 더욱이 우연찮게 서로를 알아가고 일상을 공유해나가면서, 그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가 가슴 따뜻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2017년 12월 어느 새,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짠내 나는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공감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더하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저글러스:비서들’은 직장인들의 애환과 삶을 진중하면서도 웃음기 있게 그려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결코 가볍지 않고, 그렇다고 무겁지 않은 ‘저글러스:비서들’이 안방극장에 전하게 될 웃음과 감동을 지켜봐달라. 4일(오늘) 첫 방송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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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너는 내 운명’ 우효광,아내 추자현과 산부인과 동행! 임신 후 함께 정기검진!
    ▲ 사진 제공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우부부가 산부인과를 방문했다.4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추우부부’ 추자현, 우효광이 처음으로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우효광은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아내를 보기 위해 한국으로 날아왔다. 추우부부는 이 날 처음으로 두 사람이 같이 산부인과를 찾아 추자현의 정기 검진을 함께 했다. 산부인과로 향하는 내내 우효광은 “아기 빨리 보고 싶다”며 기대에 가득 차 있었다.병원에 도착한 추우부부는 아기의 심장 박동소리도 함께 들었다. 처음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은 우효광은 믿기 힘든지 “이게 심장 소리냐”며 거듭 확인했고 “너무 신비롭다”며 아빠로서 벅찬 감동을 느꼈다. 정대세 또한 “아 이게(심장소리) 감동이다”라며 공감했다.그러자 스튜디오의 모든 눈은 일제히 정대세를 향했다. MC 김구라는 “정대세 씨 또 울 뻔했다”고 하자 정대세는 “(울기 전에) 영상이 끝나서 좋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한편,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추자현은 “입덧이 너무 심하다”며 예비 엄마로서 겪고 있는 변화들을 털어놨다. 추자현은 “10년 넘게 사과를 안 먹었는데 요즘 사과를 먹는다”고 밝히자 스페셜 MC로 출연한 소이현은 “저는 복숭아가 너무 먹고 싶었다”며 여배우들의 리얼 수다를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추우부부의 첫 산부인과 동행 이야기는 4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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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2
  • ‘구르미 그린 달빛’, ‘아시안 TV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어제(12월 1일) 밤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7 아시안 TV 어워즈’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8월부터 10월까지 KBS 2TV를 통해 방영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백성의 뜻으로 그려낸 군주’라는 의미를 가진 드라마로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은 서정적이고 청량감 있는 영상미와 박보검, 김유정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다. ‘아시안 TV 어워즈’는 1996년에 시작돼,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품격 방송 프로그램을 선발해 시상하는 국제상으로, 올해에는 총 20개국에서 1,350편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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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2
  • ‘의문의 일승’ 사형수 윤균상, 가짜 형사로 변신… 향후 행보 궁금증 UP
    ▲ 사진 제공 :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의문의 일승’ 가짜 형사가 된 윤균상의 일상이 공개됐다.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제작 래몽래인)이 방송 4회 만에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월화극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사형수 김종삼(윤균상 분)이 자신도 모르게 형사로 신분이 바뀐 4회 엔딩은 놀라운 반전을 선사,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얼떨결에 형사라는 새로운 신분을 갖게 된 김종삼은 어떻게 가짜 형사로 살아가게 될까. 또 사형수 김종삼을 오일승 형사로 만든 이들은 누구일까. 많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나아가 사형수라는 신분이 언제 발각될지 모르는 상황이 주는 긴장감 속, 거침없이 펼쳐질 가짜 형사 오일승의 통쾌한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12월 1일 김종삼의 새로운 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교도소가 아닌 어느 가정집에 있는 김종삼은 이 상황이 낯설어 보인다. 하지만 이내 완벽 적응한 모습이다. 더할 나위 없이 편한 옷차림으로 있는 것. 짧은 상의와 바지, 허름한 외투를 포함해, 김종삼의 강렬한 트레이닝복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그런가 하면, 새집이라고 하기에는 엉망진창인 집이 눈에 띈다. 누군가의 삶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는 것. 조심스럽게 집 안에 들어서고 있는 김종삼의 모습에서 착한 그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과연 이곳은 어디일지, 가짜 형사가 된 김종삼이 이곳에서 어떤 생활을 하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의문의 일승’ 측은 “김종삼의 제2막 인생이 시작된다. 얼떨결에 새 삶을 얻었지만, 가짜 형사 오일승의 삶 역시 순탄치 않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오일승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김종삼의 고군분투, 위기가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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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저글러스:비서들’ 백진희-성훈, 초 밀착 ‘19금(?) 러브 베드신’ 궁금증 UP
    ▲ 사진제공=스토리티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두 사람 오늘 사고치기 일보직전!” KBS ‘저글러스:비서들’ 백진희, 성훈의 화끈한 ‘초 밀착 러브러브 베드신’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백진희는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해 임원들 사이에서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비서 좌윤이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백진희가 성훈과 끈적끈적한 분위기가 감도는 ‘도발적 연인’ 자태를 선보여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높였다. 백진희가 설렘 가득한 미소를 띤 채 성훈의 목을 감싸 안자, 성훈이 백진희를 가볍게 번쩍 안아든 후 그대로 침대에 눕히는 장면. 더욱이 백진희는 기대에 찬 묘한 표정으로 셔츠 단추를 푸는 성훈을 위해 얼굴을 들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자신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과감한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이어 성훈이 백진희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장면 또한 포착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썩이고 있다. 백진희와 성훈의 ‘19금(?) 핑크빛 베드신’ 장면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저글러스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백진희는 이 장면을 위해 특별 출연했던 성훈과 초면에 짧은 인사만 나눈 채 바로 사랑에 급물살을 탄, 끈적한 ‘연인 모드’로 돌입해야 했던 상태.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다 주체할 수 없는 어색한 기류에 수줍은 듯 멋쩍은 웃음을 나눴다. 하지만 이내 촬영이 시작되자 급 돌변, 한창 사랑에 푹 빠진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드러내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프로들답다”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좁은 공간, 핑크빛 조명, 야릇한 자세에 백진희가 쑥스러워하자 성훈은 특유의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며 긴장감을 해소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한결 편해짐을 느낀 백진희가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연기에 임하면서, 성훈과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연기 호흡을 발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제작사 스토리티비 이민진 이사는 “성훈이 바쁜 일정에도 ‘저글러스:비서들’을 위해 선뜻 출연을 수락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줘서 무척 감사하다”며 “성훈의 특별출연이 빛난 장면은 12월 4일 첫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저글러스:비서들’에서 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줄 아는 저글링 능력자 언니들,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칭한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2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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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판타스틱 듀오2` 백지영X왕엄마 듀오 영상, 포털 및 SNS 최단기간 100만뷰 돌파
    ▲ 사진 제공 : SBS ‘판타스틱 듀오2’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판타스틱 콘서트-더 파이널’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SBS ‘판타스틱 듀오2’가 이번엔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지난 패자부활전 ‘라스트 티켓’ 특집을 통해 왕중왕전 진출권을 따낸 백지영X왕엄마 듀오의 영상은 포털 및 SNS상에서 최단기간 100만뷰를 돌파했다. 현재 포털 기준으로는 80만뷰를 넘어섰고, 공식 SNS 페이지의 기록만 따져 봐도 20만뷰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2 듀오들 중 단연 독보적인 기록이며, 예능 프로그램 클립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단 두 달 만에 세워진 기록이다.앞서 백지영X왕엄마 듀오는 태양X덩크슛 듀오를 상대로 ‘잊지 말아요’를 부르며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채소가게 왕엄마의 울림 있는 보컬과 “꿈이 가수였다”는 진정성이 더해진 무대는 온라인상에서 ‘역주행’을 불렀고, 결국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쾌거까지 이뤄냈다.이에 제작진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백지영X왕엄마 듀오의 풀 영상버전을 포털과 SNS상에 전격 공개하기로 했다. 당시의 그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다음달 3일(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2’는 왕중왕전 두 번째 편으로 꾸며진다. 싸이, 이문세, 김범수 등 ‘섹시한 오빠’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무대들을 펼치고, 인순이, 이은미, 소찬휘 등 ‘매력적인 언니’들의 무대도 볼 수 있다. 12월 3일 저녁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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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김지석, "사극부터 로코까지" 2017 꽉 채운 '빛나는 연기력'
    ▲ 사진 제공 :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데뷔 13년 차, 첫 로코 주연 도전에 나선 김지석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의 새 역사를 썼다. tvN '또 오해영'과 MBC '역적'으로 데뷔 13년 만에 빛을 발하기 시작한 김지석이 MBC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것. '20세기 소년소녀'는 김지석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 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서브 남주나 매력 있는 캐릭터로 극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활약을 펼쳤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사랑에 늘 아쉬움을 자아냈던 김지석이 처음으로 로코 장르의 남자 주인공으로 나섰다. 이에 김지석은 보란 듯이 해냈고 그의 진가를 제대로 알렸다. 이미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로 로코 남주의 가능성을 입증했던 터. 김지석은 그가 연기하는 '공지원'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해 추억 속 첫사랑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매 회마다 펼치는 설렘 가득한 연기와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 그리고 부드럽지만 박력 넘치는 그 만의 독보적인 로맨스는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단숨에 김지석 이름 석자에 '로코킹', '멜로 장인' 등의 수식어를 붙여놓았다. 김지석의 호연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현실을 반영한 공감 연기부터 눈물 연기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김지석의 감정연기는 극을 중심에서 감정의 흐름을 이끌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담담한 눈빛, 씁쓸한 표정으로 그려낸 그의 슬픔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드는 약한 모습으로 애틋함을 더하고 눈물씬으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호평을 얻기도. 이런 김지석의 진정성을 담은 열연은 조연부터 주연까지 차근차근 밟아 온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포도밭 그 사나이', '추노', '로맨스가 필요해 2012' 그리고 영화 '국가대표. 주연급 인기를 형성한 '또 오해영'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역적'까지 다년간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졌고 그 연기 내공을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십분 발휘,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 이렇듯 김지석은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믿고 보는 남자주인공으로 발돋움했다. 사극부터 로코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 '김지석의 재발견'이라는 최고의 찬사까지 이끌어낸 김지석. 이로써 그는 배우 김지석의 행보에 또 한번 굳건한 믿음을 남기며 마지막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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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투깝스' 박훈, 첫 등장부터 극과 극 오가는 연기...시청자 '호평'
    ▲ 사진 제공 : MBC '투깝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투깝스' 박훈이 '원리원칙 검사'로 첫 등장,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서는 외모도 성격도 자로 잰 듯 반듯한 검사 탁재희(박훈 분)의 첫 등장과 함께 차동탁(조정석 분)과 대면한 재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반부 송지안(혜리 분)과의 만남으로 등장한 재희는 지안을 "꼬맹이"라고 부르는 등 지안과의 오랜 인연을 과시,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드러내며 첫 등장에서는 젠틀하고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을 담은 장면에서 지안의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인 재희는 지안에게는 한 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 공수창(김선호 분)이 빙의된 차동탁과의 만남에서는 무례하게 구는 동탁에 원리원칙을 따르는 칼 같은 검사로 변신, 지안을 대하는 태도와 180도 다른 차가운 모습으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이어 동탁과의 만남 이후 재희는 오계장에게 동탁을 알아보라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대립하게 될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했다. 뿐만 아니라 수창과 관련된 보도를 하고 있는 지안의 방송을 보며 웃고 있는 아버지 탁정환(최일화 분)을 발견, 이를 가만히 바라보며 앞으로 이들과 얽히게 될 재희의 에피소드를 기대케 만들었다. 이날 첫 등장한 박훈은 송지안 앞에서는 부드럽고 젠틀한 '키다리 아저씨'로, 동탁과의 대면에서는 각을 잰 듯 날카로운 검사로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다년간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에 신뢰감을 주는 낮은 목소리로 단번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훈, 철두철미의 표본인 반듯한 검사 탁재희로 분한 그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연예·방송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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