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연예·방송
Home >  연예·방송  > 

실시간뉴스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연예·방송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 연예·방송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실시간 기사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로맨스의 행방은? 19회 예고 반응 폭발!
    ▲ 사진 제공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9회 예고편 캡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19회 예고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전노민이 뒤바뀐 신혜선-서은수의 비밀에 성큼 다가선 가운데 서로에게 철벽을 치는 박시후-신혜선의 엇갈린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다. 매회 휘몰아치는 LTE급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19회 예고편(http://tv.naver.com/v/2242417/list/147825)을 공개했다. 지난 ‘황금빛 내 인생’ 18회에서는 애틋한 눈물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도경(박시후 분)-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아직 해성그룹 진짜 친딸에 대한 모든 진실이 밝혀지기 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위기 속 향후 도경-지안의 관계와 지안-지수(서은수 분)의 뒤바뀐 운명이 언제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황금빛 내 인생’ 19회 예고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애써 숨긴 채 위장 철벽을 치는 도경-지안의 모습을 담겨 눈길을 끈다. 도경은 지안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을 떼지 못할 만큼 그녀를 향한 마음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가지만 “너하고 난 가는 길이 달라. 나한테 뭘 바라는데?”라는 모진 말로 자신의 마음을 부정한다. 그러면서도 지안을 향한 도경의 눈빛에는 슬픔이 가득 서려 있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든다. 그런 도경을 바라보는 지안은 왈칵 차오르는 눈물을 후두둑 쏟아내고 있는데 “내가 바라는 건..”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과연 지안이 도경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결과 나왔습니까?”라며 DNA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재성의 모습이 담겨 또다시 안방극장에 폭풍 같은 긴장감을 전달할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지안이 친딸이 아니라는 진실에 코 앞까지 다가선 재성의 모습을 통해 하루하루 숨통을 죄는 듯한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지안이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한 것은 아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이번주 19-20회 방송에서는 지안-지수의 뒤바뀐 운명과 이에 얽힌 진실에 다가선 재성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 위기 속에 피어나는 도경-지안의 엇갈린 로맨스와 함께 해성그룹-서씨집안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황금빛 내 인생’ 19회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은 “도경이 눈물 머금고 얘기하는데 왜이리 슬프냐”, “내가 바라는 건 도경-지안이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거”, “이번 주도 먹먹해질 듯… 도경이 자기 마음 제대로 표현할 수도 없고 예고편도 먹먹하다”, “전개가 상당히 빠르네. 재성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오랜만에 주말드라마 예고 기다려보는. 이번 주도 재미있겠다”, “내가 드라마에 중독될 줄이야. 본 방송까지 시간 진짜 안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11-04
  • 고대영 KBS 사장- 류옌둥 中 부총리, 한중간 방송교류 강화에 공감
    [동포투데이] 고대영 KBS 사장이 중국의 류옌둥 부총리와 만나 한중간 교류를 포함해 아시아 지역에서 방송문화교류를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 ABU 총회 찾은 류옌둥 중국 부총리(왼쪽에서 세 번째)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회장인 고대영 사장은 오늘(11월 3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고 있는 ABU 총회를 찾은 류옌둥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관심을 표명한 뒤, 한국과 중국 등 ABU 회원사간 활발한 인적ㆍ물적 교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류옌둥 부총리는 중국의 미디어와 교육, 과학기술 분야의 총책임자다. 이에 대해 류 부총리는 중국이 그동안 인류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 개인과 단체, 국가간 교류를 강조해온 사실을 언급하며, 고대영 사장의 교류 제안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한동안 교착상태에 빠졌던 한중간 방송교류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 ABU 총회 주재하고 있는 고대영 KBS 사장 한편, 고대영 사장은 ABU 회장으로서 제54회 ABU 총회를 주재하며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ABU 총회에는 72개국 275개 회원사에서 온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Media In Times Of Uncertainty’라는 주제 아래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디지털 모바일 혁명 이후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방송이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전략 마련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다.
    • 연예·방송
    2017-11-03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vs김혜옥, 진실 고백 ‘누가 할까?’
    ▲ 사진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신혜선-김혜옥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심장 쫄깃한 LTE급 전개로 첫 방송부터 18회까지 단 한 순간도 빼놓지 않고 주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3일(금) 서지안(신혜선 분)-양미정(김혜옥 분)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지안은 최은석이 아닙니다’라는 의문의 편지를 받고 충격과 혼란에 빠져 경악하는 최재성(전노민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재성은 노명희(나영희 분) 몰래 DNA 검사를 의뢰한 가운데 과연 지안-지수(서은수 분)의 뒤바뀐 운명이 어떻게 드러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지안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있지만 슬픔이 가득한 얼굴이다. 마치 대사를 치르기에 앞서 심기일전하는 듯 촉촉해진 눈가와 파르르 떨리는 입술의 경련을 숨기지 못하고 있어 그녀의 떨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엿보게 한다. 반면 미정은 두려움 가득한 얼굴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녀의 두 눈에는 긴장감과 불안감이 역력한데 무엇보다 미정이 서 있는 곳은 바로 해성그룹 집 앞. 그녀가 어떤 이유로 해성그룹까지 찾아오게 됐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지안-지수의 엇갈린 운명을 가장 먼저 밝히는 이가 있을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지안-지수의 뒤바뀐 운명에 대한 진실 고백과 함께 선택의 기로에 선 두 사람의 모습이 긴박한 사건들 속에 그려질 예정”이라며 “지안은 자신의 바람대로 해성어패럴 40주년 이벤트 종료 후 재성-명희에게 진실을 고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위기를 맞게 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11-03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검댕이 분장도 뚫고 나오는 미모! ‘예쁨지수↑’
    ▲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촬영장을 밝히는 신혜선-서은수의 물오른 매력이 가득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간이 순식간에 삭제되는 듯한 쫄깃한 전개로 첫 방송부터 18회까지 단 한 순간도 빼놓지 않고 주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일(수) 뒤바뀐 운명의 두 주인공 신혜선-서은수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차 브레이크 사고 유발’ 촬영에 앞서 얼굴과 팔 주변에 분장용 검은칠을 하고 있다. 얼굴 가득 검은칠을 했음에도 불구, 검댕이 분장을 뚫고 나오는 미모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매의 눈으로 구석구석 잘 칠해졌나 확인하는 그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특히 신혜선은 촬영 중 잠깐 분장을 수정할 때에도 감정에 몰입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드러내고 있는데 그녀의 타오르는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박시후와 대사를 맞춰보던 중 함박 웃음을 터트리거나 캠코더를 들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도촬하는 신혜선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라마 속 짠내 나는 지안의 모습은 온데간데 찾아볼 수 없이 그녀의 쾌활한 반전 매력을 엿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서은수는 드라마 속 지수의 사랑스러운 모습 못지않게 상큼한 매력을 유감없이 자랑하고 있다. 특히 웃을 때마다 촬영장 곳곳을 화사하게 밝히는 미소가 눈에 띈다. 새하얗고 가지런한 치아와 사랑스러운 입꼬리, 반달 눈웃음이 싱그러운 햇살 같아 보는 이의 마음까지 환하게 만들 정도. 이처럼 카메라 안팎 할 것 없이 발랄한 매력이 넘치는 신혜선-서은수의 모습은 촬영장 활력소임을 입증하는 가운데 두 사람이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선보일 매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신혜선-서은수가 현장에서 연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맡은 캐릭터 지안-지수에 푹 빠져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폭발적인 열정을 기반으로 섬세한 연기력 또한 완성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황금빛 내 인생’에서 신혜선-서은수가 보여줄 연기와 함께 두 사람의 뒤바뀐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11-02
  •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 이태환 품에서 ‘실신’! 궁금증 증폭
    ▲ 사진 제공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이태환의 품에서 실신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65분동안 휘몰아치는 심장 쫄깃한 LTE급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일(목) 서지수(서은수 분)의 위태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는 혁(이태환 분)이 자신의 오해와 달리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지수의 모습을 보고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지수에게 “편한 동네 친구로 지내자”고 말하는 혁의 모습과 함께 급진전된 두 사람의 관계가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지수는 정신을 잃은 채 남구 빵집 앞에 쓰러져있어 긴장감을 부른다. 하얗게 질린 창백한 얼굴과 자신을 흔들어 깨우는 혁의 인기척에 반응하지 못할 만큼 위태로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극한다. 특히 눈가에 그렁그렁 맺힌 눈물과 슬리퍼 차림은 신발도 제대로 신고 나오지 못할 만큼 위기일발의 다급함이 느껴져 애처로움을 자아내게 한다. 이런 지수를 바라보는 혁의 눈빛에는 걱정과 안쓰러움이 담겨 있다. 자신의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지수의 모습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감정을 추스르고 주변의 도움을 청하는 그의 표정에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이에 과연 지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서은수의 ‘빵집 앞 실신’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수 무슨 일이지?”, “지수 저렇게 아픈 모습 처음인데”, “지수 바라보는 혁 안쓰러운 표정에 나까지 심쿵하네”, “이걸로 두 사람 사이 더 친밀해질 듯?”, “지수야 아프지마”, “혁도 지수 모습에 당황했겠다ㅠ”, “혁이 표정에 불안+초조 가득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11-02
  •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엄친아' 공지원의 실제 20세기…'모태미남 인증'
    ▲ 사진 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이 실제 20세기 시절 사진을 공개, 공지원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봉고파 3인방의 첫사랑이자 애널리스트 출신 유능한 투자전문가 공지원으로 분해 열연중인 배우 김지석이 자신의 실제 20세기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해 공지원 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20세기 당시 유학생활을 했던 김지석의 풋풋하고 앳된 어릴 적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김지석은 지금과 다를 바 없는 귀엽고 수려한 외모를 자랑, 여심을 자극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실제 학창시절 영국 유학생활을 했던 김지석과 그가 연기하는 공지원이 해외 유학생활을 했다는 공통점으로 캐릭터에 사실감을 부여, 극의 개연성을 높이며 일명 '이소소' 마니아들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지석 지금이랑 똑같다. 잘생겼다", "김지석 유학했구나 완전 공지원이네", "풋풋하고 귀엽다", "공지원=김지석", "김지석 매력적이다" 등 김지석의 사진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지석은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사진진(한예슬 분)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치며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있는 바,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법한 첫사랑의 순수한 추억을 꺼내보게 만들며 보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11-02
  • ‘너는 내 운명’ 우블리 기습 애교, “마누라 너 없인 못 살아”
    ▲ 사진제공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마누라~ 너 없인 못 살아” ‘우블리’ 우효광의 기습 애교가 분당 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1부 7.5% 2부 10.3%, 최고 11.7%(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6.8%, 2부 9.0%)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추우부부’ 추자현-우효광의 모습이 등장했다. 운동을 하지 않는 아내 추자현을 위한 우효광의 데이트 코스로 두 사람은 배드민턴을 치러 한 체육관에 도착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운동 좀 해"라고 말했고 추자현은 "제가 운동 이야기만 나오면 기가 죽는다"라고 대답했다. 준비 운동을 하던 추자현은 뻣뻣한 몸으로 웃음을 안겼다. 우효광은 추자현을 도와 스트레칭을 같이 했지만 추자현은 돌고래 비명을 질러 웃음을 안겼다. 운동 선수출신인 우효광은 배드민턴을 칠 때도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마침 체육관에 배드민턴 치러 온 ‘썸남썸녀’ 커플이 있었고, 두 커플은 즉석에서 15점 내기 복식 대결에 나섰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우효광은 승리욕에 불이 붙었다. 반면 초보자인 추자현은 실수를 거듭했다. 실책을 하는 추자현을 향해 흰자를 보이는가 하면 짜증을 내는 등 이전에 볼 수 없던 ‘우블리’의 모습에 모두가 긴장했다. 잠시 냉랭해진 분위기 속에서 추자현은 미안한 마음을 담아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귀엽게 애교를 부렸다. 잠시 흥분했던 우효광도 추자현의 애교에 사르르 녹았다.다시 달달해진 추우부부는 초반 실점을 딛고 점수를 획득해 나갔다. 하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추자현은 자신 때문에 진 것을 미안해 했고 우효광은 그런 추자현을 꼭 안아줬다. 우효광은 "앞으로 주 3회 운동하자"고 추자현과 약속했다. 운동을 끝낸 두 사람은 캠핑을 하러 갔다. 체육관에서 기세등등했던 모습과 달리 우효광은 텐트 치기부터 서툰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이런 데 오면 남편이 다 해주는 거야"라면서 남편이 텐트 치기를 기다렸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추자현이 나서 텐트를 만들고 바베큐를 위한 불 붙이기까지 성공했다.손 만 대면 일이 안되는 우효광은 재료 손질 후 우효광은 “매운탕을 만들겠다”며 요리에 도전했다. 한우 굽기는 추자현의 몫이었다. 힘겹게 한 상을 차린 두 사람은 드디어 저녁 식사에 나섰다. 자리에 앉은 우효광은 "마누라, 너 없이 못 살아"라면서 앙탈 섞인 애교로 사랑을 고백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힘들게 만든 매운탕을 맛 보고 잠시 얼굴이 찌푸려졌지만 이내 "맛있다"고 칭찬하며 남편의 기분을 위한 달래줬다.
    • 연예·방송
    2017-11-01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KBS 평창 동계올림픽 생방송’ MC 낙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임수향이 ‘평창 동계올림픽 G-100 특별생방송’ <하나 된 열정 이제는 평창!> MC로 발탁됐다.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KBS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열혈 여순경 무궁화 역으로 활약 중인 임수향이 ‘평창 동계올림픽 G-100 특별생방송’ <하나 된 열정 이제는 평창!>에서 열혈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임수향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100일을 앞둔 오는 11월 1일 아나운서 손범수, 방송인 남희석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린다. KBS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00 특별생방송’ <하나 된 열정 이제는 평창!>은 평창, 서울, 인천, 부산, 광주 5원 생중계 되며 11월 1일 오후 5시부터 8시 25분까지 205분간 KBS-1 TV를 통해 생방송 된다
    • 연예·방송
    2017-11-01
  • ‘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 도심 추격전! 성매매 포주 목덜미 잡았다!
    ▲ 사진제공 : KBS 2TV ‘마녀의 법정’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대낮 도심에서 숨 막히는 맹추격전을 펼친다. 두 사람이 여고생 성매매를 알선하는 포주의 목덜미를 잡은 것. 잡힐 듯 말 듯 일촉즉발의 추격전이 벌어진 가운데, 과연 정려원과 윤현민이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31일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대낮 도심에서 성매매 사건의 포주 장어(김기무 분)를 맹추격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지난 7회에는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는 이듬과 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 피의자인 여고생 공수아(박소영 분)가 포주 장어의 협박을 받고 다시 성매매 현장으로 사라진 가운데, 오늘(31일) 방송에서는 이듬과 진욱이 그녀의 행방과 포주인 장어의 꼬리를 잡기 위해 수사를 나서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이듬과 진욱이 미성년자 성매매 포주인 장어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호텔을 찾은 모습이다. 이듬은 호텔 로비에서 뭔가 맘에 안 든다는 듯 잔뜩 화가 난 표정이어서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곧 진욱은 누군가를 발견하고 예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데, 그가 발견한 사람은 다름 아닌 포주 장어. 진욱은 장어를 불러 세우며 그를 검거하려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이어 재빠르게 도주하는 장어를 이듬과 진욱이 맹추격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장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력으로 질주하는 이들의 모습이 펼쳐져 과연 이듬과 진욱이 장어를 잡고 수아를 찾아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마녀의 법정’ 측은 “오늘(31일) 8회에서 이듬과 진욱이 포주 장어를 잡기 위해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면서, “마녀콤비가 매번 경찰의 수사망을 빠져나갔던 장어를 잡을 수 있을지, 또한 위험에 처한 공수아를 구해낼 수 있을지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7-10-31
  • ‘너는 내 운명’ 우효광의 흰 자가 폭발! 우효광이 추자현에게 ‘버럭’한 사연!
    ▲ 사진제공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배드민턴을 치던 ‘우블리’ 우효광의 흰 자가 폭발했다.30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늘 천진난만하던 ‘우블리’ 우효광의 승리욕이 공개된다.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두 사람이 한국에 오자마자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배드민턴장. 평소 운동이라곤 '숨쉬기'밖에 모르는 아내 추자현을 위해 우효광이 특별히 준비한 데이트 코스였다.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치기에 앞서 추우부부는 스트레칭에 나섰다. 추자현은 “유연성이 하나도 없다”며 평소와 달리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손으로 발가락을 잡으려 시도했지만, 앞으로 굽혀져야 할 상체가 꿈쩍도 않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들은 “진짜 뻣뻣하구나”, “보통 저 이상은 다 되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우효광이 아내의 상체를 누르며 스트레칭을 도와주자, 추자현은 바로 “아악!” 소리를 내며 포기를 선언했다. 스트레칭으로 ‘뻣뻣 자현’을 확인한 뒤 기세등등해진 우효광은 기본기를 배우는 내내 자칭 ‘배드민턴 선배님’ 노릇을 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스텝이) 너무 느리다”며 직접 시범을 보이며 지난번 10만 원을 잃은 한국어 공부에 대한 복수라도 하듯 적극적으로 아내의 코칭에 나섰다.한편, 이 날 추우부부는 20대 커플과 즉석에서 2대2 배드민턴 대결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추자현이 하루 배운 배드민턴 실력으로 20대 커플을 이기기란 쉽지 않았다. 추자현의 계속된 실수로 점점 웃음을 잃어가던 우효광은 급기야 화를 참지 못하고 추자현 앞에서 흰 자가 폭발했다는데. 전세가 역전된 추우부부의 배드민턴 현장은 30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7-10-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