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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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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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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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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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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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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커플' 박보검·아이린, 자카르타 월드투어 MC 확정
    ▲ 사진제공 : KBS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뮤직뱅크 금요커플 박보검과 아이린이 팬들의 성원에 또 한 번 응답한다! 최강의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이 싱가포르에 이어 자카르타에서 또 한 번 MC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뮤직뱅크에서 호흡을 맞출 당시 특유의 케미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박보검-아이린! ‘보검 매직’으로 모두를 홀리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박보검. 걸그룹 중 단연 비주얼 원탑 아이린. 독보적인 비주얼을 갖춘 둘은 때로는 현실남매처럼 때로는 현실커플처럼 많은 인기를 끌었다. 뮤직뱅크 MC 이후, 두 사람은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위해 뭉친 두 사람! 싱가포르에 이어 11번째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서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지 기대가 된다. 이번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EXO, B.A.P, 여자친구, 아스트로, NCT 127이 참여하여 현지 K-POP 열기에 화답할 예정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 콘텐츠 진흥원(KOCCA)과 한국 무역협회(KITA), KBS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전시인 K-EXPO가 함께 펼쳐진다. K-EXPO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우수 한류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 박람회이다. K-POP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 컨텐츠와 우수 상품 전시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이번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오는 9월 2일, 자카르타 인터네셔널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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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6
  • ‘군주’ 김선경, 베테랑 연기자다운 '막강한 존재감'
    ▲ 사진 제공: MBC '군주-가면의 주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선경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배우 김선경은 등장하기만 하면 극의 분위기와 무게감을 압도하며 베테랑 연기자다운 막강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경은 왕 이윤이 죽음을 맞고 편수회가 세운 허수아비 왕 이선이 즉위 후 인사를 올리자 진짜가 아님을 알아채고 부디 성군이 되라는 뼈있는 말과 함께 국새를 전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악의 축인 편수회의 수장 대목 허준호와의 대면에서도 양수청에 조폐권을 달라는 허준호에 "화폐를 주조하는 것은 호조에서 할 일"이라고 차분하게 응수하며 악인보다 더 냉정하고 강인한 면모를 모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김선경은 편전에 등장하여 대신들에게 "주상은 이제 겨우 열일곱이고 성년이 되지 않았는데 어찌 수렴청정을 청하지 않느냐"며 "주상이 스스로 국사를 돌볼 수 있을 때까지 수렴청정을 하겠다"라고 수렴청정을 선포하며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첫 등장부터 단아한 카리스마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던 김선경은 이번 방송에서 조선 최고의 권력을 쥔 대목보다 더 각한 권력욕과 교활함을 드러내며, 강한 권력욕을 가진 대비 그 자체로 분해 캐릭터의 정체성을 완벽히 대변했다. 평소 부드럽고 지적인 그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탄탄히 쌓아온 연기내공으로 노련하게 김선경표 대비를 그려가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5년 후 이선이 성년이 되며 권력을 다시 잃게 된 김성경이 어떤 방법으로 다시 야욕을 채울 수 있을 지 앞으로 '군주'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선경은 최근 뮤지컬 '오!캐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MBC 수목드라마 '군주'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5-25
  • ‘언니쓰’ 가슴 뭉클한 종영 소감 "이런 걸그룹 또 없습니다"
    ▲ 사진제공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언니쓰’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공민지-전소미가 가슴 뭉클한 종영 소감을 전한다. 타이틀곡 ‘맞지?’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언슬파워’를 재확인시켰던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가 오는 26일(금)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에 걸 그룹 데뷔라는 꿈으로 똘똘 뭉쳐 4개월간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언니쓰’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방송을 통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일곱 언니들은 ‘언니쓰’ 활동을 종료하며 걸 그룹 도전에 대한 각자의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맏언니 김숙은 “살면서 이런 경험이 또 있을까 싶다”며 각별한 감회를 드러냈다. 이에 ‘언슬’ 시즌 1부터 참여했던 홍진경은 “대학축제 무대에서 함성소리를 들으니 이번 시즌 2에서야 진짜 걸 그룹이 된 느낌”이라고 덧붙였고, 한채영 역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느낌을 처음 느꼈다. 너무 감동이었다”고 전해 주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언니쓰’는 마지막까지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배가시켰다. 막내 라인인 ‘민소매’ 공민지와 전소미는 “내 인생에서 너무 좋은 언니들을 만났다”며 눈시울을 붉혀 언니들을 감동케 했고, 홍진영 역시 “혼자 무대에 서다가 함께 서니까 무대에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라면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홍진경은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힘든 시기였지만 ‘언슬2’ 촬영을 하면서 잊었다”며 폭풍 눈물을 흘려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강예원은 ‘시즌 3’를 강력하게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홍진경은 “’시즌 3’가 안되면 우리 단체 모임 이름이라도 ‘언슬 시즌 10’으로 하자”고 제안해 눈물바다를 이뤘던 현장을 별안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던 ‘언니쓰’의 가슴 먹먹한 종영 소감이 전해질 ‘언슬2’ 마지막 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아이돌부터 개그우먼, 배우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7인의 멤버들이 ‘걸 그룹’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무서운 돌풍을 보여줬던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내일(26일) 밤 11시 1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5-25
  • 배우 오연서, “힘들기도 했지만 즐겁게 촬영” 진솔한 속내 밝혀
    ▲ 사진 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배우 오연서가 SBS ‘엽기적인 그녀’ 촬영 당시의 소감과 역할에 대한 고민 등에 대해 진솔한 속내를 밝혔다. 오연서는 그동안 공개된 티저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엉뚱 발랄 혜명공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이끌고 있다. 특히 청순한 비주얼과 달리 평소 털털한 모습으로 사랑받는 배우인 오연서가 매사에 거침없고 솔직한 ‘그녀’와 만나며 남다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극 중 오연서가 맡은 혜명공주는 조신, 정숙 등 보편적인 조선시대의 여성상을 뛰어넘는 인물. 그동안 오연서는 야무진 억척이부터 남자의 영혼이 빙의된 여성까지 주로 똑 부러지고 진취적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해왔기에 이번 ‘그녀’ 역할이 더욱 제격일 것이라는 반응. 스토리상 유독 월담을 하거나 달리는 장면이 많았던 오연서는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해 그녀의 긍정적인 태도와 노력을 짐작케 했다.또한 “표현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였던 만큼 더 공들였고 노력했다”며 “나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엽기적인 그녀를 찾기 위해 무척 고민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긴장도 되고 빨리 보고 싶다”며 “여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사랑스러운 바람도 드러냈다. 이처럼 오연서는 ‘엽기적인 그녀’의 혜명공주 역할을 위해 촬영 내내 많은 고민을 해온 것은 물론 작품을 향해 무한한 애정까지 보이며 그녀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29일(월) 방송될 1회부터 상상하지 못할 오연서의 활약이 신선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오연서는 오는 29일(월)부터 방송되는 SBS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5-25
  •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정신, 조선 여심 뒤흔드는 두 남자의 매력 대결 화제
    ▲ 사진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첫 방송을 단 5일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의 두 남자, 주원(견우 역)과 이정신(강준영 역)의 매력 대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조선의 여심(女心)을 흔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드라마 속 여성들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극 중 어린 시절부터 영특해 천재로 주목 받은 견우(주원 분)는 청나라 유학까지 마치고 돌아온 고스펙남. 조선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로 ‘조선의 국보’라 불린다. 또한 곧은 신념을 지닌 대제학 견필형(조희봉 분)의 아들답게 조정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원자(최로운 역)의 스승으로 임명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감찰부 종사관 강준영(이정신 분) 또한 만만치 않은 스펙의 소유자다. 뛰어난 무술과 검술 실력을 갖춘 그는 강인하고 충직한 성격으로 휘종(손창민 분)의 깊은 신임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 청, 왜 3개 국어까지 능숙하게 구사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탐나는 신하일 수밖에 없는 것. 이렇듯 비주얼부터 능력치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견우와 강준영의 존재는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라고. 특히 두 사람은 향후 혜명공주(오연서 분)와도 특별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된다.원자의 스승이 돼 공주와 부딪히게 될 견우와 공주를 오랫동안 연모하지만 늘 뒤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강준영, 이처럼 각자 다른 방식으로 그녀의 주위를 맴돌 두 남자의 행보에 흥미가 더해진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함께 상승하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현실감 있고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됐으며 오는 5월 29일(월) ‘귓속말’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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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4
  • ‘쌈, 마이웨이’ 드레스 입은 김지원 '섹시한 매력으로 남심 저격'
    ▲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최애템(최고로 애정하는 아이템) 마이크를 잡고 대활약을 펼친다. 그렇게 바라던 ‘진행’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일까.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오늘(23일) 밤, 2회 방송을 앞두고 드레스를 차려입은 최애라(김지원)의 메이저 비주얼을 공개했다. ‘마이크 또라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이크만 잡으면 세포 하나까지 아드레날린이 솟는 애라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진짜 마이크를 잡게 된 것. 지난 1회분에서부터 천상 마이크 체질을 자랑했던 애라. 아나운서가 되어 제2의 백지연이 되겠다는 포부처럼, 가방에는 늘 장난감 마이크가 들어있었다. 비록 장난감일지라도 마이크만 잡으면, 완벽한 복식호흡으로 체육관의 뜨거운 함성을 단숨에 가로지를 정도였다. 아나운서가 아닌, 백화점 인포 데스크에 서게 됐어도 애라는 마이크와 함께였다. “어서 오십시오”등의 간단한 안내 멘트지만, 헤드 마이크를 낀 채 일하게 된 것. 마이크가 사람이었다면 분명 궁합도 안 보는 천생연분이었을 정도로, 기승 전 마이크인 삶이었다. 물 만난 고기처럼 반짝이는 사진 속 애라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관계자는 “오늘(23일) 밤, 애라가 여러 사람 앞에서 마이크를 잡게 되며 입이 떡 벌어지는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마이크를 잡은 애라 때문에 동만의 숨겨뒀던 필살기가 나타나는 에피소드도 함께 이어질 것”이라 귀띔하며 “애라가 마이크를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에서 함께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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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3
  • ‘7일의 왕비’ 이동건, 모든 것이 첫 도전!
    ▲ 사진제공 = 몬스터 유니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동건에게 ‘7일의 왕비’는 도전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예비 시청자들이 ‘7일의 왕비’를 손꼽아 기다리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이동건의 도전이다. 19년만 첫 사극이자, 사극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액션까지 소화하고 있기 때문. 결코 쉽지 않았을, 그렇기에 더욱 기대되는 이동건의 도전을 들여다 보자. 이동건은 극중 조선의 10대왕 이융(이동건 분) 역을 맡았다. 이융은 만인지상 일국의 군주로 태어나 세상 모든 것을 발 밑에 두었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만큼은 가지지 못한 슬픈 왕이다. 이동건은 차디찬 권력의 중심에서 애끓는 사랑과 집착, 욕망을 분출하는 이융 캐릭터를 깊이 있게 그리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월 22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이동건의 노력과 구슬땀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사극액션의 3종세트로 불리는 검술, 활 쏘기, 말 타기에 도전 중인 이동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왕의 절대권력을 상징하는 붉은 의상을 입은 채 번쩍 빛을 내는 칼을 휘두르는 이동건. 어두운 밤, 타오르는 불처럼 번뜩이는 눈빛으로 목표를 응시하며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긴 이동건. 말 위에 올라 허리가 꺾일 만큼 능수능란한 자세로 말을 다루는 이동건. 세 장의 사진 속 이동건의 모습 모두 역동적이고도 강렬해 시선을 강탈한다. 동시에 놓쳐선 안 될 것이 이동건의 강렬한 아우라와 냉혹한 눈빛이다. 이동건 단 한 사람만을 포커스에 맞춘 스틸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꽉 차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이 같은 이동건의 존재감 덕분이다. 몸짓, 표정 등 이동건의 모든 것이 예민하지만 당당하고 슬프지만 강력한 인물 ‘이융’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특히 과녁을 꿰뚫듯 상대방의 마음도 꿰뚫어 버릴 듯 치명적인 눈빛은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와 관련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이동건은 ‘7일의 왕비’를 통해 19년만에 첫 사극에 도전한다. 검을 휘두르는 것도, 활을 쏘는 것도, 말 타고 거침없이 달리는 것도 이동건에게는 도전과도 같을 것이다. 이동건은 피나는 노력과 열정으로 자신만의 도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제작진마저 ‘정말 첫 사극이 맞나?’는 의문이 들 만큼, 이동건의 이융은 완벽하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5월 31일 ‘7일의 왕비’ 첫 방송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이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이정섭PD와 최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오는 5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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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 김병철 '터널' 종영소감 “그런 터널이 어딘가에 있으면 좋겠네요”
    ▲ 사진 제공: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터널’ 김병철이 차분하고 진중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서 곽태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병철이 종영을 앞두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병철은 “안녕하세요. 연기자 김병철입니다. 드라마 터널이 여러분의 관심 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촬영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가장 먼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간을 뛰어넘은 사람이 바로 옆에 있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시체 냄새를 쫓으며 당이 떨어지면 사탕을 물던 곽태희 형사. 그래도 마지막엔 동료들과 힘을 모아 터널이 아니었으면 해결하지 못했을 사건을 풀 수 있었습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해결되지 못한 사건들과 잊혀진 피해자들, 터널을 통과해 시간을 오갈 수 있었던 건 그 사건들을 잊지 않고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 터널이 어딘가에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이며 진중함이 돋보이는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재미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다음 작품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김병철은 그 동안 수사팀 곽태희 역을 맡아 진지한 연기로 코믹한 상황을 찰지게 살려내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매주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선사하는 드라마에서 한줄기 웃음을 자아내며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새벽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촬영에서도 시종일관 진중하게 연기에 임하며 끝까지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김병철은 ‘터널’에서 강력1팀 곽태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탄탄한 연기내공을 발휘하며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현재 ‘터널’의 촬영을 마치고 MBC 수목드라마 ‘군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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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1
  •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아빠 사망사고 현장에 배종옥 있었단 사실에 분노
    ▲ 사진제공 = ‘이름 없는 여자’ 화면 캡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13년 전 아버지 손주호(한갑수)가 사망하게 된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20회분에서 위드그룹 내 입지가 좁아져 초조하던 홍지원(배종옥)이 손주호(한갑수)의 사망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협박범의 등장에 불안이 가중됐다. 이에 지원은 변호사 윤설(오지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사건을 파헤치던 윤설은 아버지의 사고 현장에 지원이 있었단 사실에 분노했다. 후계자가 없는 지원이 위드가에서 버틸 수 있는 명분은 지분뿐이었다. 그러나 이제껏 숨겨온 시동생 구도치(박윤재)의 정체가 드러나자, 입지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지원에게 위드그룹 적자 도치를 숨기고 견제하라던, 회장이자 남편 구도영(변우민)의 미션에 실패했기 때문. 이런 지원에게 한 남자가 13년 전 무슨 짓을 했는지 안다며, “구리구리한 악취가 풍기지 않아? 내가 떡밥만 던지면 언론이 신나게 씹어대겠지?”라고 협박했고,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1억을 요구했다. 두려움에 휩싸인 순간 도치의 성추행 누명을 벗겨줬던 윤설 변호사가 생각난 지원. 그녀에게 “협박범의 뒤를 캐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못하도록 입을 막아 달라”고 부탁했다. 불안에 떠는 지원의 목소리에 윤설은 “홍지원씨 축하해요. 제 발로 불구덩이에 들어왔네요”라며 통쾌해했다. 지원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던 윤설이 이번에야말로 그녀의 약점을 제대로 잡게 된 것. 우선 윤설은 지원을 협박했던 남자에 대해 조사했다. 알고 보니 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보육원 출신에, 사기전과 9범이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남자가 지원에게 협박했던 일이 다름 아닌 아버지 주호의 사망사건이었다. 그는 당시 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그 곳에 지원이 있었다는 말을 전했다. 문득 윤설은 과거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던 자신에게 지원이 “약속이 있어서 손과장님은 못 뵀는데”라고 말한 기억이 떠올랐다. 하지만 지원의 말은 거짓임이 들어났고, 제 아버지에게 해를 가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게 했다. 지원이 꽁꽁 숨겨왔던 13년 전 사건의 진실이 수면위로 드러났고, 진실에 다가간 윤설의 분노는 복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름 없는 여자’. 월~금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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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0
  • ‘귓속말’ 14회 ‘최고 시청률 20%’ 최고치 경신
    ▲ 사진제공=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4회가 전국 시청률 17.0%(닐슨 미디어 리서치 제공 이하 동일 기준), 수도권 시청률 18.2%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분당 시청률 역시 20%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고문료 지급 결제를 망설이는 이동준(이상윤 분)의 모습이다. 주차장에서 서로 차를 탄 채 마주한 두 남자, 이동준과 강정일. 강정일은 이동준이 고문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동준은 '태백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당당하게 맞선다. 강정일은 "내일 고문료 지급을 결제해야 할 터인데 그 고문료는 비자금 계좌에서 나온다"라면서 "계좌가 오픈되면 이동준씨는 비자금을 사용한 공범으로 중형을 선고받게 되고, 결제를 안하면 고문료를 못받은 고문들이 이동준을 대표자리에서 내려오게 할 것"이라고 협박한다. 그리고 "태백은 내가 맡는다. 떠나세요"라고 외치고 동준을 비웃음을 담고 쳐다본다. 다음날 고문료 결제 서류를 받아든 이동준은 망설이지 않을 수 없다. 사인을 할 경우, 중형을 선고받게 될 것이고, 사인을 하지 않더라고 대표직에서 사임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때 걸려온 영주의 전화. 영주는 고문들의 계좌 추적 루트가 모두 막혔음을 동준에게 알리며 절망한다. 그러나 동준은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고문료 결제 서류에 서명한다. 제작진은 “주요 시청층이 30대와 40대, 50대 여성 시청자라는 점이 눈에 띈다. 박경수 작가는 남성 시청자로부터 지지를 받는 것이 지금까지의 경향이었는데, 이번 '귓속말'에서는 오히려 여성 시청자가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놀랍다. '박경수 표 거친 멜로의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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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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