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연예·방송
Home >  연예·방송  > 

실시간뉴스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연예·방송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 연예·방송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실시간 기사

  • ‘아빠의 혼외자식, 우리 집에서 같이 살기로 했다고?’
    ▲ 사진제공: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우리에게 배다른 형제가 있었다, 그런데 곧 우리 집에서 함께 살아야 한다면? 어제(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 16회에서는 이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 이유리(변혜영 역)와 정소민(변미영 역), 민진웅(변준영 역), 류화영(변라영 역) 등 변 씨네 4남매가 혼란을 겪고 마음을 정리하는 과정이 촘촘하게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극 중 이들의 상황과 기분에 감정 이입하며 함께 울고 웃은 것은 물론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몰입하며 앞으로의 전개에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안중희(이준 분)의 존재가 모두에게 드러나고 아버지에게 혼외자식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변 씨 집안은 발칵 뒤집어졌다. 이 소식을 접한 할머니 말분(박혜숙 분)과 외삼촌 내외인 영식(이준혁 분), 보미(장소연 분)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가장 놀란 것은 4남매였다. 2~30년 동안 아빠가 세상 가장 다정하고 멋진 사람인 줄로만 알았으니 갑자기 불어 닥친 폭풍에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던 터. 아빠가 우리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네 사람은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엄마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복형제가 있었다는 사실은 물론 앞으로 한 집에서 살기로 결정했다는 말에 혼란은 배가된 상황. 다음날 4남매는 각자 사무실과 차, 강의실, 방에서 좀처럼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깊은 생각에 잠겼다. 특히 편의점 앞에서 만나 술을 마시며 고민을 나누는 장면으로 네 사람이 복잡한 심정과 마음을 정리하는 과정이 디테일하게 표현됐다는 반응. 서로를 의지하며 의견을 모은 이들은 결국 부모님의 결정에 동의하기로 마음먹고 이복형제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이날 방송은 마침내 안중희가 변 씨네 집에 입성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고 앞으로 그가 가족들과 부딪히며 살아갈 풍경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셋째 변미영과 마주한 이후, 과연 두 사람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 웃음과 감동은 물론 안방극장에 위로의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4-24
  • 가수 인순이, 정동하와 감동의 듀엣 무대 꾸며 화제
    ▲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가수 인순이가 정동하와 감동의 듀엣 무대를 꾸며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300회 3탄-전설과의 듀엣 특집’에 출연한 인순이는 정동하와 함께 자신의 노래 ‘아버지’를 방송 무대에서 오랜만에 불러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인순이와 정동하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절절한 감성으로 전율을 선사하며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고, 무대를 마친 인순이 역시 눈가에 눈물이 고여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한편, 인순이는 “이 노래를 오랜만에 부른다. 부를 때마다 울컥해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렵다”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는 후문. 인순이와 정동하의 역대급 듀엣 무대는 오는 22일 (토) 오후 6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00회 3탄-전설과의 듀엣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4-22
  • '귓속말’ 네버엔딩 뒤통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귓속말’ 이보영이 진정한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8회에서는 진실을 은폐하려는 악(惡)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하는 신영주(이보영 분)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끝없는 뒤통수의 향연이 한 회를 가득 채웠다. 악인들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다 결국 협상에 이르렀고, 신영주는 모두를 향해 일격을 가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안겼다. ▲ 사진제공= SBS ‘귓속말’ 방송 캡처 이날 방송은 강정일(권율 분)과 최수연(박세영 분)의 믿음이 흔들리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강정일과 최수연은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 하지만 살인범으로 몰릴 위기 앞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균열이 생겼다. 신영주와 이동준(이상윤 분)은 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이용해 서로를 의심하게끔 만들었다.강정일은 최수연이 이동준과 키스하는 모습을 본 뒤로 급격히 흔들렸다. 이동준은 최수연을 살인 사건의 증인으로 세우며 강정일을 도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수연을 향한 강정일의 믿음은 굳건했다. 하지만 최수연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상황은 달라졌다. 강정일은 최수연의 변심을 의심했고, 최수연을 살인자로 만들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최수연의 불안은 커져갔다. 그러다 강정일이 살인 사건 당일 찍힌 CCTV 영상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CCTV 영상은 최수연을 살인자로 몰 증거가 될 수 있었다. 최수연은 CCTV 영상을 확보한 강정일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배신의 길을 택했다.이후 최수연은 신영주와 이동준을 찾아가 강정일이 살인 사건의 진범이라는 것을 증언했다. 강정일은 최수연이 자신의 계획을 눈치챈 것을 알고 반격을 준비했다. 그리고 이동준과 최일환(김갑수 분) 모두를 궁지로 몰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두 사람이 청부 재판을 공모한 판결문을 확보한 것이다.이에 이동준은 강정일과 협상에 나섰다. 또 다른 살인자를 만들어 신창호(강신일 분)를 빼내는 것이 이동준의 목적이었다. 진실이 아닌 타협을 택한 것이다. 하지만 신영주는 타협을 거부했다. 끝까지 정의를 세우려 했던, 아버지 신창호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다.신영주는 진실을 은폐하려는 악인들을 향해 일격을 가했다. 그리고 한 자리에 모인 강정일, 최일환, 최수연, 강유택(김홍파 분)에게 말했다. "최수연 씨 증언영상 지금 법원에 증거로 제출할 거예요. 싸움은 이제 시작이에요"라고 힘 있고 강단 있는 목소리로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이동준에게 자신과 함께 싸울 것인지 선택하라고 말해, 향후 이동준이 어떤 결정을 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귓속말’은 한 회 안에 물고 물리는 인물들의 두뇌싸움이 끝없이 펼쳐졌다. 판이 흔들림에 따라 아군이 적군이 되고, 적군이 아군이 되기도 했다. 살기 위해, 또 탐욕 때문에 흔들리는 인물간의 갈등은 허를 찌르는 반전의 묘미를 물씬 느끼게 했다. 그러면서도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현실에 타협할 것인지, 신념과 양심을 지킬 것인지,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드라마의 메시지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잘 짜인 스토리는 점점 탄력을 받으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이날 ‘귓속말’ 8회는 시청률 16%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반환점에 들어선 ‘귓속말’이다. 악인들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한 신영주. 정의 없는 권력을 향한 신영주의 목소리는 힘을 낼 수 있을까. 앞으로 남은 ‘귓속말’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4-20
  • '추적 60분' 대선 후보들, 가짜뉴스와의 전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일명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제 19대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각 후보 캠프마다 가짜뉴스와의 전쟁이 한창이다. 진실 여부와 관계없이 무서운 파급력을 갖는 이른바 ‘가짜뉴스’는 대선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번 대선에서 후보들을 괴롭혀 온 가짜뉴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각 후보들이 꼽은 대표적인 가짜뉴스들과 함께, 이에 대한 선거캠프 측의 입장을 들어본다. 지난 3월 20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SNS 단체 대화방 내용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을 불러왔다. 특정 대선 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퍼나르고 가짜뉴스를 무차별적으로 유포한 것! <추적 60분>은 이 대화방의 존재를 최초로 공개한 제보자로부터 대화방 내용 전문을 확보, 단체 대화방의 구성원은 누구이고 어떤 대화내용이 오갔는지 분석했다. 우리는 해당 대화방에 신연희 구청장이 올린 한 영상에 주목했다. 특정 대선후보가 막대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영상 속 정모 여인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영상 속에 담긴 여러 단서를 통해 진위 여부를 검증해보고, 정모 여인의 정체를 확인해본다. 또 이 영상으로 연결되는 링크와 함께 해당 글을 유포한 전직 국정원 직원 김영수(가명) 씨와 신연희 구청장을 만나, 거짓 정보가 어떻게 생산되고 유포되는지 그 과정을 추적해본다. 제 의견과 견해에 대한 찬동,또 제 글을 공유하거나 전파해서 제 생각을 퍼트려 주는 그런 반응들을 볼 때‘아 내가 보람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신연희 강남구청장이 퍼온 글의 유포자 김영수(가명)- 3년의 기다림 끝에 세월호가 인양된 지난달 23일, 한 대학교의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세월호 인양을 보면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세월호 사건은 세계 최대 부패세력인 한국 용공이 북한과 손잡고 일으킨 대형사건임이 명확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이 글의 작성자는, 다름 아닌 해당 대학의 박모 교수였다. 박 교수는 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주장을 펼친 것일까. 세월호 사건은 테러사건이다. 내 말을 못 믿겠으면 이 글 보시고-대학교 교수 박 씨- 그가 취재진에게 본인의 글이 사실임을 뒷받침하는 근거라며 내민 것은 ‘어느 전교조 선생님의 양심고백’이라는 제목으로 한 해외 인터넷 언론사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이었다. 최초 작성자는 전교조 소속 단원고 교사라고 신분을 밝혔지만, 글의 곳곳에서 수상한 점이 눈에 띄는데… 문제는 이런 거짓 정보를 믿고 유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에선 대선기간 동안 가짜뉴스를 믿은 한 시민이 총격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과연 가짜뉴스를 막을 대안은 무엇일까.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주(4월 19일 밤 11시10분, KBS 2TV) <추적60분>에서는, 가짜 뉴스로 혼란스러운 우리 사회의 현 상황을 취재하고, 사람들이 진실을 외면한 채 가짜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 분석해본다. 아울러 그들에게 끊임없이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의 실체를 파헤쳐본다.
    • 연예·방송
    2017-04-19
  • 설현, 리즈시절 사진과 비교해보며 다이어트 욕구 뿜뿜!
    ▲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설현이 다이어트 자극제로 자신의 ‘리즈시절 사진’을 꼽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매회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0일( 밤 11시 10분) 방송은 ‘스.개.소.(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일섭-설현-박준형-토니안-곽시양이 출연해 자신의 반려견을 소개하는가 하면, 서로의 대화에 거침없이 끼어드는 예측불가 토크로 안방극장을 폭소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설현이 완벽한 무보정 몸매를 유지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그는 “저는 제 사진을 보면서 다이어트 자극을 받는 편이에요”라며 몸매가 가장 좋았던 리즈시절 사진을 보며 다이어트 욕구를 불태운다고 밝힌 것. 특히 이때 설현은 “저 그 사진 되게 좋아해요”라며 공개와 동시에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통신사 화보를 가장 자극되는 사진을 뽑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설현은 연습생 시절부터 김신영-지민과 떠났던 베트남 여행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해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는 연습생 시절을 언급하며 아무도 믿지 못할 이유로 쫓겨났던 일화까지 공개했다는 후문이어서 그 이유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4-19
  • '컬처클럽‘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 패티 보이드 전격 출연
    ▲ 사진제공 : sbs '컬처클럽‘[동포투데이] 비틀스의 멤버 조지 해리슨, 세계적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과의 사랑으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패티 보이드가 SBS '컬처클럽‘에 전격 출연한다.비틀스의 '섬싱'(Something)과 에릭 클랩턴의 '레일라'(LAYLA) 등 세계적 러브송의 주인공이기도 한 패티 보이드는 영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등 세계 여러 곳을 거쳐 국내 처음 개최되는 전시 ‘패티 보이드 사진전 : ROCKIN’ LOVE‘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하게 됐다.패티 보이드는 ‘컬처클럽’과의 인터뷰에서 ‘사랑과 낭만의 대명사’로 꼽히는 에릭 클랩튼의 ‘원더풀 투나잇(Wonderful tonight)’에 대해 “사실은 굉장히 특이하게 탄생했다”며 특별한 탄생비화를 공개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 이번 사진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1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여지는데, 이는 패티 보이드가 직접 196-70년대 록스타들의 모습을 렌즈에 담은 것으로 당시 브리티시 팝의 낭만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사진 찍는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조지 해리슨이 특별히 신경 썼던 그녀의 사진도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로 평가받는 사진작가 패티 보이드와의 만남은 다음달 5일(목)에 방송되는 '컬처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4-18
  • ‘귓속말’ 이상윤, 권율 향한 전면전 예고 ‘경고의 귓속말’
    ▲ 사진제공 :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상윤은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에서 정의로운 판사였지만, 단 한번 권력에 무릎 꿇은 남자 이동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동준은 처음엔 자신의 실수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정당화하지만, 그로 인한 처참한 결과를 보며 점점 후회하는 캐릭터. 이상윤은 이러한 이동준의 번뇌를 인간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오늘(17일) 방송되는 ‘귓속말’ 7회에서는 이동준이 자신의 잘못된 판결을 되돌리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창호(강신일 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낚시터 살인 사건의 진범이 강정일(권율 분)이라는 것을 밝혀야 하는 상황. 이동준은 이 사건을 직접 맡으며 강정일을 향한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이와 관련 ‘귓속말’ 제작진은 살벌한 귓속말을 나누는 이동준과 강정일의 7회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숨결이 느껴질 듯한 거리에서, 서로의 숨통을 끊어버리려는 두 남자의 대치는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먼저 눈빛부터 달라진 이동준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동준의 눈빛, 얼굴에는 칼날 같은 단호함이 엿보인다. 강정일에게 다가서며 경고의 말을 건네는 듯한 그의 모습, 살벌하게 내뱉는 이동준의 귓속말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렇듯 결연해진 이동준의 모습은 그가 어떻게 심판의 칼을 겨눌지 귀추를 주목시킨다.그런가 하면,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한 강정일의 계획은 판도를 뒤흔들 전망. 강정일은 적(敵)의 적을 이용하는 전략으로 이동준을 ‘태백’에서 내쫓을 계획을 짠다. 이동준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대법원장 장현국(전국환 분)과 손을 잡고, 이동준을 처리하려는 것이다. ‘태백’까지 뒤흔들 초강수를 둔 강정일의 계획은 ‘귓속말’의 전개를 한층 긴박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고 물리는 이동준, 강정일의 싸움이 예상되는 바. 빠른 전개 속에서 서로의 뒤통수를 치는 ‘귓속말’ 특유의 짜릿한 묘미는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힘 없는 정의'의 편에 선 이동준의 결정이 통쾌한 전개를 가져올 수 있을까. ‘귓속말’ 7회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 연예·방송
    2017-04-17
  •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네이버티비 일간 웹예능 차트 싹쓸이
    ▲ 사진제공 :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여자 아이돌 멤버 7명이 직접 대본을 쓰고 드라마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신개념 걸그룹 드라마가 탄생한다. KBS에서 제작하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의 단체 사진이 공개되었다. 편안한 차림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사진 속에서 7명 단원들의 깜찍함과 발랄함이 느껴진다. 지난 주에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멤버들의 포부를 담은 개인티저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각자 드라마 대본을 준비하기 전 희망하는 스토리와 역할에 대해 제작진과 상의하고 멤버 개개인의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레드벨벳 슬기를 시작으로 매일 오전10시 네이버TV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채널을 통해 7명 모두 공개되었는데, 웹예능 일간 인기 동영상에 멤버들 모두가 톱 랭크 되었고 동영상 조회 수도 60만뷰에 육박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이 일간동영상 차트를 휩쓰는 것은 이례적인 일. 본편이 시작되기도 전에 뜨거운 반응이 있었던 건 바로 멤버들이 토로한 아이돌이 가지고 있는 진심 어린 고백 때문이다. 마마무 문별은 그룹내 멤버들에게도 말하지 못한 래퍼로서의 위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레드벨벳 슬기는 회사와 주변의 기대에 실망을 주지않으려 FM대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안쓰럽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또한 음악방송1위를 하고 싶다거나, 악플에 가족들까지 힘들어하며 정산을 받지 못해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는다, 1위후보에게 박수를 쳐주는 역할을 하더라고 데뷔하고 싶다는 등 각자의 위치에서 비슷하거나 다른 고민들로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걸그룹이 직접 대본을 쓰는 드라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5월 29일 네이버티비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KBS JOY채널과 KBS월드로도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4-17
  • ‘직캠이 키운 아이돌’ EXID, “이젠 직캠 전문가”
    ▲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4월 11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이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준비됐는데,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각양각색 여행의 재미를 만끽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4인조로 컴백한 EXID는 대표곡 ‘위아래’와 ‘아예’, ‘핫핑크’를 리믹스한 곡으로 첫 무대를 열어 객석의 남자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건강상의 문제로 함께 하지 못한 솔지 대신 멤버 혜린이 고음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는데, 혜린은 “솔지 언니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한편 ‘직캠이 낳은 아이돌’이라고도 불리는 EXID는 이제 ‘직캠 전문가’가 다 됐다며 “무대에 올라가면 몇 분이 오셨는지 다 보인다”고 말했는데, 이에 혜린은 “나를 찍는 카메라인 줄 알았는데 아닐 때 굉장히 허무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녹화 하루 전 발표한 EXID의 새로운 앨범에는 독특한 음색을 가진 멤버의 솔로곡이 실려 있는데, 이 날 녹화에서는 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는 특별 코너 <너의 목소리가 안 보여>를 진행하기도 했다.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밝혀진 하니는 솔로곡 ‘우유’의 특이한 가사를 소개하는 한편 이 곡을 매력적인 음색으로 짧게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 EXID 멤버들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멤버 솔지에게 진심을 담은 영상 편지를 전했다. 한편 EXID는 섹시한 컨셉이 주를 이뤘던 기존의 타이틀곡과는 달리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신곡 ‘낮보다는 밤’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박정현, 카더가든, 오혁, EXID, 김지수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15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4-15
  • ‘노래싸움-승부’ 정다은, 현장 초토화시킨 새색시 애교 스킬! ‘어땠길래?’
    ▲ 사진제공 : KBS 2TV <노래싸움-승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노래싸움-승부’에서 아나운서 정다은이 남편 조우종을 향해 절정의 애교를 선보인다. 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 정다은이 새색시의 초특급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은 최근 웨딩마치를 올리고 아나운서 부부 대열로 합류했다. 더욱이 두 사람은 5년의 연애 끝에 결혼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공개된 스틸에는 정다은이 조우종을 사로잡은 새색시 애교 3종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정다은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애교 화수분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 특히 정다은은 깜찍한 손동작으로 율동을 선보이고 있는가 하면 심쿵을 유발할 눈웃음으로 무대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다은은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청순함까지 폭발시키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날 무대에 오른 정다은은 “오빠, 최선을 다할께. 아잉”이라며 신혼 부부다운 닭살 멘트로 조우종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정다은이 부른 곡은 오렌지 캬라멜의 ‘아잉’으로, 남심을 녹이는 최고의 애교 끝판곡. 특히 정다은은 노래 후렴에 있는 ‘아잉’을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불러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더욱이 정다은은 노래 내내 사랑에 푹 빠진 듯 행복한 모습을 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조우종을 사로잡은 정다은의 애교 만점 무대에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정다은의 노래 실력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오늘(14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4-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