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연예·방송
Home >  연예·방송  > 

실시간뉴스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 연예·방송
    2020-06-20

실시간 기사

  •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차트 점령…‘핫 100’-‘빌보드 200’ 등 9개 차트 진입
    ▲ 사진제공 : 아시아 빅 뉴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싱글과 앨범차트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현지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는 '핫 100' 85위,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는 7위에 진입했다. 한국 가수가 ‘핫 100’과 ‘빌보드 200’에 동시 진입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곡의 실질적 인기는 물론 미국 내 방탄소년단의 위상과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한국 가수의 한국어 노래가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동시간으로 현지 팬의 반응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5년 12월 ‘화양연화 pt.2’ 171위, 2016년 5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 107위, 10월 '윙스(WINGS)' 26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61위에 이어 5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차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100’ 차트 5위, ‘디지털 앨범’ 차트 3위, ‘톱 앨범 판매’ 차트 3위, ‘캐나디안 앨범’ 차트 3위, ‘디지털 송 판매’ 차트 37위,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소셜 50’ 차트 역시 1위를 차지해 41번째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 ‘톱 10’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로 빌보드 ‘핫 100’ 차트 첫 진입에 성공했다”며 연일 집중 조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6일 SBS MTV ‘더쇼’에서 타이틀곡 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 연예·방송
    2017-09-27
  • 서인아, ‘니나노 어울림 한마당’ 오프닝 무대 참여
    ▲ 사진제공 : 아시아 빅 뉴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계의 비타민’ 가수 서인아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쉬운 가사와 흥겨운 리듬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은 곡 ‘앞뒤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서인아가 광진구에 거주하는 200명의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함을 나눈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니나노 어울림 한마당’은 광진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년 펼쳐지는 한가위 맞이 명절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트로트 음악의 제목을 맞추는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인아는 행사의 오프닝 무대를 맡아 신나는 노래와 무대매너로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서인아는 2013년 디지털 싱글앨범 ‘고무줄’, ‘내가 누나야’로 데뷔한 이후 2014년 대한민국 최고연예가요대상 인기가수상, 2015년 전국지역신문협회 문화예술대상,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신인가수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 여기에 톡톡 튀는 매력과 미모로 대중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할 추석에 홀로 지내실 어르신들의 손녀가 되어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려는 그녀의 예쁜 마음씨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니나도 봉사단’은 전문 MC, 방송인 소속 단체로 이번 행사에는 가수 서인아뿐만 아니라 MBC 미녀 개그우먼 출신 신인가수 천지연, 퀸즈엔터테인먼트 대표 MC 김현영, KBS 방송인 스포츠 요정 이해솔, 성남 FM DJ 오들희, 박가희, KFM 경기방송 DJ 장벽진, K쇼핑 대표 쇼핑호스트 장원, 롯데 전문 게스트 윤혜인, 성남FC 장내아나운서 한성규, MC 강현민, MC 가영훈, MBC 두두언니 하지혜까지 총 13인의 방송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서인아는 앞으로도 ‘앞뒤로’를 통해 많은 관객들과 만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9-27
  • 잔다리마을 문화축제에서 베일을 벗는 4인조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
    ▲ 잔다리마을 문화축제 9월 15일 무대에서 베일을 벗는 4인조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 멤버 '소피아'에 이어서 중국 멤버 '왕정희'의 최종 합류 이후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Omyjewel. 산하/서사랑/소피아/왕정희)'가 10월 발매될 음반 제작발표회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펼친다. 9월 15일 금요일 밤 8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되는 '잔다리마을 문화축제' 특설무대를 통해 신곡 '탬버린'의 제작 발표회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걸그룹 오마주는 멤버 '왕정희'가 전격 합류하면서 작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음반 수록곡 '탬버린'은 이미 제작 초기단계부터 가요 관계자들은 물론 한국 DJ 클럽 김인영 대표로부터 "가요방 애창곡으로 예상되는 중독성 있는 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무대를 가지는 걸그룹 오마주는 '대중들에게 흥이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해 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안무를 리더인 산하가 직접 구성해서 선보이는 첫 무대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15일 금요일 밤 8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되는 걸그룹 '오마주(Omyjewel. 산하/서사랑/소피아/왕정희)'의 음반 제작 발표회는 EDM 전문 공연팀 BST3 Crew '랄라쿠스 유정, MC BIC 비아씨'와 무한 비트메이커로 EDM계의 베테랑인 디제이 슬램 (DJ SLAM)이 특별 참여해서 무대를 빛낸다. 다국적 멤버로 도약하는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Omyjewel)'의 다각적인 활동과 함께 준비되는 '잔다리마을 문화축제'의 스페셜 무대를 기점으로 멤버들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개발, 다양한 상품 공개 및 해외 팬들을 겨냥한 영상 이벤트를 준비한다. 또한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는 공식 카페를 통해 '음반 선주문'과 함께 '오마주(Ohmyjewel. 산하/서사랑/소피아/왕정희)'만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공개 및 해외 팬들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그리고 이번 잔다리 마을 문화축제의 둘째 날 16일 토요일 인디 아티스트 페스티벌에는 '오샘(히미츠), 더 바코드, The Monday Feeling, 노모, 마일즈, 노바 케인(NovaCaine), 진달래밴드, OTWO(이지원), 융(JUNG), 두 살 차이, Hoo, 노크 식스, 써드 플랜' 등의 팀들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이며, '랄라쿠스, SNF crew(대표 정세현)'의 축하 공연이 계획된다.
    • 연예·방송
    2017-09-15
  • 예원학교 교사 손미정, 문교협국제무용콩쿠르 최고 안무가상 수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9월2일 문화체육관광부 공익법인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하 문교협) 2017 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가 성황리에 성료되며 최고 안무가상 1인에게는 예원학교 한국무용 교사인 손미정 선생이 수상하였다. 손미정 선생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유수 대학의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예원학교 무용과 한국무용 전임으로서 후학 양성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아름다운 지도자이다. 금번 대회에서 한국무용 전통 부문에 예원학교 2학년 이현지 양이 1위를 수상하였고, 창작부문에는 2학년 윤선우양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중등부 고학년 1위에는 3학년 임채영 양이 차지하여 제자 전원이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더불어 최고 안무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대학콩쿠르나 국제콩쿠르에 참가하여 공로상과 지도자상, 안무상 등을 수상 하였고 학교 교사생활 외에도 1996년 창단한 미·지·예(美·知·藝) Dance Group 무용단 대표로서 안무 작업에도 열정을 쏟으며 무용계의 지도자로서의 굳건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20여년간 예원학교에 있으면서 UNEP 제 8차 UN총회 및 환경부 장관회의 문화행사 초청공연, 부산 APEC CEO Summit 행사 주제공연 등에 조안무로 활동하였고 서울예술단 댄스컬 안무, 서울시무용단 나우무브먼트 연출, 국립발레단 창작발레 조안무 등 여러 단체의 작업에 참여하며 다양하게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학교 교사로써 무용가로써 끊임없이 연구하고 창작활동에도 모범을 보이는 손선생은 현대춤 작가 12인전과 서울무용제 자유참가부문에 참여하여 순수무용 안무가로서도 끝없는 작업을 시도 하였으며 각종 전통 초청공연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한국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도 선구자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문교협 장유리 이사장은 매년 경연마다 뒤에서 묵묵히 지도하는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손미정 선생의 인품, 예술인의 능력, 교육자로서 자질을 높이 평가하고 종횡무진 문화예술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손 선생 같은 지도자들이 있기에 무용계가 발전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 연예·방송
    2017-09-06
  • 인천공항, '비보이-팝카펠라팀' 초청 9월 상설공연
    ▲ 사진설명 = I.O.F CREW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연중 365일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치는 인천국제공항이 9월에는 인천 지역 대표 공연팀과 함께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보다 뜻깊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이 사회환원 차원에서 9월 한 달간 인천지역 출신의 공연팀들에게 공연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상설공연이다. 오는 1일부터 11일까지는 인천 대표 비보이팀인 'I.O.F CREW'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I.O.F CREW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스페인 라메르세 축제에서 ‘2017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초청되는 등 세계적으로 독창성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 비보이 '흥'과 오리지널 비보이에 비트박스를 결합하는 '스타일리쉬' 공연으로 비보잉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12일부터 21일, 25일부터 28일까지는 인천 출신의 팝카펠라 그룹 '원달러'가 따뜻하고 풍성한 저음부터 청량한 고음까지 완벽한 화음을 펼친다. 성악가 출신의 다섯 남성으로 구성된 원달러는 애니메이션, 영화 OST, 트로트,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트렌디하게 편곡하여 관객들에게 유쾌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밀리터리 수프', 라이온킹 OST 'The lion sleeps tonight'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인천공항 문화예술사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상설공연은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진행된다.
    • 연예·방송
    2017-09-06
  • 9월 16일 음악의 성지 홍대! '인디아티스트 페스티벌' 열린다.
    ▲ 9월 16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무대를 가지게될 '랄라쿠스' / (주)도향-올스타 제공 [동포투데이] 오는 9월 15, 16, 17일 3일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잔다리 마을 문화축제’, ‘인디밴드 경연대회’, ‘나이 없는 날’, ‘1기 홍대 가디언즈’, ‘기억, 홍대 앞 이미지 신대동여지도’ 많은 축제가 펼쳐진다. 서교동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들은 홍대의 아티스트와 예술인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라는 주제로 음악인, 미술인 등 젊음의 거리를 다시 찾고 서교 동민의 자긍심을 이루어가는 지역잔치로 준비된다. 첫째 날 9월 15일 금요일에는 ‘잔다리 마을 문화축제’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전야제로 진행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가수 초청공연, 주민 참여 공연, EDM Project BTS3 '디제이 비스타, 랄라쿠스 유정, 래퍼 비아씨(mc BIC), 걸그룹 오마주가 무대를 가진다. 둘째 날 9월 16일 토요일에는 ‘인디밴드 경연대회’와 'SNF crew', '랄라쿠스'의 공연, ‘1기 홍대 가디언즈’ 그리고 ‘기억, 홍대 앞 이미지 신대동여지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디밴드 경연대회’는 홍대의 인디밴드 중에서 접수를 하여 총 15팀이 직접 공연을 하며 심사를 거쳐 5팀을 선발하고 5팀 릴레이 공연 후 1등~3등까지 선정해서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셋째 날 9월 17일 일요일에는 ‘나이 없는 날’ 행사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하며 행사에는 KBS 출신 개그맨 '강일구'와 '조지훈'이 직접 개그 콩트 봉숭아 학당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거리행진, 분장 페스티벌, 7080 디스코 클럽도 함께 진행한다. (주)도향-올스타의 김재상 본부장은 "이번 잔다리 마을 문화축제의 내면에는 방구석 또는 지하실에서 작업하는 스토리에 활력을 심어주는 역할로 나아가서는 인디문화를 대중의 품속으로, 아타나키(Art Of Anarchy, 아트 오브 아나키의 합성어)를 감싸는 독립문화공동체의 품으로 잔다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7-09-04
  • 감성 발라드 보컬 ‘송시아’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 감성 발라드 보컬 ‘송시아’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 SNF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오는 8월 30일 수요일 감성 발라드 보컬 ‘송시아’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마음대로'가 SNF(Se hyen Family)에서 발매된다. 음반을 발매하는 SNF에서는 "공연, 음반 제작팀 SNF는 이번에 음반을 발매한 '송시아'를 비롯해서 '세현', '진필', '새벽 세시', '벤에딕트', '완수', '몽피', '잔디', '박성민', '추주호' 등 싱어송라이터/MC/비보이/비트박스 등 다양한 구성원이 만든 협력체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 수록곡인 '집에 가는 길', '잊지 못해', '그대를 만나고' 등은 가수에서 작곡가로 자리 잡아가는 SNF의 소속 '세현'이 가수'송시아'에게 주는 애절하고 슬픈 발라드 곡이다. 세현은 ‘SNF’ 팀의 대표로 음반 제작 프로듀서와 공연단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이번 발매곡 '마음대로'는 SNF 내의 멤버 싱어송라이터 '벤에딕트'와 '박성민'이 편곡에 참여하였고 백현의 '바래다줄게'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였던 ‘이문기’가 기타 세션에 참여하여 한층 더 퀄리티 있는 곡이 완성되었다. 작곡자인 '세현'은 "경험담을 살려 작/편곡된 이번 음반은 많은 오디션을 거쳐 감성적이면서 보컬 성향으로 가장 적합한 가수인 '송시아'를 발탁해서 음반 작업에 이르게 되었다."라고 피력을 했다. 이번 곡의 스타일은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피아노와 스트링의 아름다운 조화가 가수'송시아'의 애절하고 슬픈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가사의 내용처럼 붙잡지도 보내지도 못 하는 내용을 고스란히 잘 담아내었다. 한편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모임인 'SNF'에서는 "소속된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음반 제작과 공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연예·방송
    2017-08-30
  • 제12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동덕여대 손현진, 문체부 장관상 수상
    ▲ 사진제공=사)보훈무용예술협회 전라북도지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무용과 2학년에 재학중인 손현진(21)양이 제12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사)보훈무용예술협회(이사장 류영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통일부, 전라북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북동부보훈지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5일(화) 덕진예술회관에서 진행되었다. 보훈무용예술협회에서는 매년 각 부문 대상(장관상) 수상자에게 ‘수상자의 밤’ 행사에 초청하여 공연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8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초청공연을 가진바 있다. 류영수 이사장은 ‘매년 참가자의 기량이 높아져 수상자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수상자로는 특장부 대상(국회의장상)에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박지원씨, 학생부 대상(교육부장관상)에는 서울선일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세미양, 규정부 대상(통일부장관상)에는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 재학중인 박유정양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 연예·방송
    2017-08-19
  • [19금] 색다른 음악축제 ‘잔다리페스타’ 홍대를 접수한다
    ▲ 2016년에 펼쳐진 국제라이브뮤직쇼케이스페스티벌 잔다리페스타(Zandari Festa)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라이브뮤직쇼케이스페스티벌인 잔다리페스타(Zandari Festa)가 9월 29일(금)부터 10월 1일(일)까지 3일 동안 대한민국 독립문화의 중심 홍대 일대에서 열린다. 2017 잔다리페스타는 록,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국내 아티스트 60여 팀과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총 24개국의 해외 아티스트 60여 팀과 함께 홍대를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티켓을 소지한 관객은 무브홀, 상상마당 등 총 10여 곳의 홍대 라이브클럽 및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을 즐기며 뮤지션들과 소통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잔다리페스타는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 디렉터, 부킹 에이전트 등 음악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뮤직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잔다리페스타의 핵심이자 기본 프로그램은 10여 개의 베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 120여 팀의 ‘공식 쇼케이스’다. 축제 기간 동안 관객들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각자 보고 싶은 아티스트와 장소를 골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식 쇼케이스 외에도 영국과 프랑스의 떠오르는 신예 및 대표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29일과 30일 밤에 마련되어 있다. 이 특별행사는 영국 리버풀사운드시티 및 주한 프랑스문화원이 주관한다. 또한, 대만, 태국,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최고 뮤지션들을 선보이는 ‘포커스 온 아시아’가 행사 전날인 28일 ‘오프닝 파티’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싱가포르와 한국의 뮤지션이 함께 꾸미는 ‘단짠 데이트’ 콜라보 무대, 힙합과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꾸며진 한밤의 ‘파티 스테이지’가 잔다리페스타에 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29일, 30일 양일 낮에는 음악 비즈니스와 관련된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컨퍼런스’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는 20세 이상 성인만 관람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와 공연안내는 잔다리페스타 공식 웹사이트 (www.zfesta.com)와 SNS 계정(www.facebook.com/zandarifest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8-17
  • 인천공항 '국제 아카펠라 컴페티션'... 영예의 1위 美 'Lark'팀
    ▲ 사진설명 = '국제 아카펠라' 부문 아카펠라 참가팀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유일의 공항 문화예술 국제경연인 '2017년 국제 아카펠라 컴페티션(Incheon Airport International A Cappella Competition)'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이번 경연은 인천국제공항이 주최한 국제 아카펠라 대회로, 심사기준으로는 음악성, 가창력, 무대연출, 관객호응이 평가되었다. 또한 심사위원으로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음악감독 Ray Yl Chu, 재즈 퍼커션 리스트 Kaichiro Kitamura, 한승모 국제아카펠라대회 조직위원장, 김영우 스윗소로우 멤버, 뉴욕보이스, 김혜능 백석대학교 교수, 에릭킴 등이 참여하였다. ▲ 사진설명 = '아시아 청소년' 부문에서 실버하모니를 수상한 '휴강'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아시아 청소년 부문에는 일본의 Kasshiro Shirosuke가 1위를, 한국의 휴강이 2위, 대만의 Regardless가 3위를 차지하였고 국제 아카펠라 부문에는 미국의 Lark가 1위를, 일본의 Chicago Boys가 2위, 한국의 나린이 3위를 수상하였다. 이밖에 개인 시상으로 최우수 보컬상, 보컬 퍼커션상, 작편곡상도 발표되었다. 경연 마지막 날에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뉴욕 보이시스'와 2014년 동 대회 우승팀인 '제니스'의 화려한 아카펠라 갈라콘서트가 열려 휴가를 맞아 공항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갈라콘서트는 해요 TV 앱으로도 실시간 생방송되었다. ▲ 국제 아카펠라 갈라콘서트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국제 아카펠라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미국 'Lark'팀에게 골든하모니상을 시상하며 "아카펠라가 선사하는 멋진 하모니와 두근거림이 인천공항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인천국제공항 '국제 아카펠라' 부문에서 골드하모니를 수상한 'Lark'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올해로 7년째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개방된다. 인천공항이 제공하는 정기공연 및 365일 상설공연 관련 소식은 컬쳐포트 홈페이지(cultureport.kr)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8-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