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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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서 '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맹활약 예고!
    [동포투데이] 육각형 올라운더 이시언이 천재 해커로 컴백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이시언은 극 중 '임병민' 역을 맡아 시즌 1에 이어 시즌 2로 시청자를 만난다. 임병민은 세상 모든 전산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신의 손'을 가진 해커. 그는 겉보기엔 겁도 많고 가벼워 보이지만, 작전 현장에선 진지한 모습으로 '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시언은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로 '임병민'을 표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그동안 이시언은 츤데레 조력자부터 베테랑 형사, 1인 4역으로 시대를 넘나드는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플레이어' 시즌 1에서 생활밀착형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시언은 타고난 재치와 센스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최근 방영된 MBC '태계일주3’에서 맏형으로 합류해 멤버들을 자상히 챙기며 문위기를 이끌어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연기, 예능 모두 잡은 '육각형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한 이시언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시언을 비롯해 송승헌, 오연서, 태원석, 장규리 등이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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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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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
    [동포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오연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을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현재 무엇을 욕망하냐는 질문에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한편 오연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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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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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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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팍스차일드 달달한 케미곡 '연애초반' '달달함 실화냐?'
    ▲ 신인 랩 보컬 혼성듀오 , 팍스차일드(PAXCHILD) 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연애초반” 이 28일 정오에 발매되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신인 랩 보컬 혼성듀오 , 팍스차일드(PAXCHILD) 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연애초반” 이 28일 정오에 발매되었다. 지난 26일 팍스 차일드의 데뷔 앨범 “연애 초반” 티저 뮤직 비디오 공개 하루만에 , SNS를 비롯해 유튜브에서도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 팍스차일드에 대한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팍스차일드가 뮤비 티져 선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그룹의 리더인 “하성” 팬들의 응원파워도 있었지만, 번외편으로 제작된 일러스트 티져 영상도 한 몫을 했다는 했다. 젊은 친구들에게 신선하고 귀엽다는 공감을 얻으며 SNS상에서 많은 조회수 및 공유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리더 “하성” 은 KBS미니시리즈 “무림학교“, SBS “우리 갑순이” 등 드라마 OST를 부르며, 가수 성시경 , 크러쉬가 연상이 되는 보이스컬러로 일찍이 가요팬들에게 어필해왔다. 팍스차일드의 랩퍼 수진은 인기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혁과 고교 동창으로 몇몇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실력파 가수로 신인이다. 데뷔 앨범 “연애초반” 은 트렌디한 감성과 달달한 음색의 리더 하성과 파워풀한 감성 랩퍼 루키 수진이 만들어낸 첫 번째 앨범으로서, 이들은 악동 뮤지션을 연상케하는 혼성 듀오 그룹으로 흔하지 않게 여자가 랩, 남자가 보컬을 맡고 있다. ‘연애초반’은 백지영, 소유, 정기고등의 히트곡 제조기 박정욱 작곡가가 만든 미디엄 힙합곡으로 MOT 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듀엣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알앤비와 어반 장르는 물론 트렌디한 장르의 발라드를 지향하는 하성은 이미 드라마 OST로 인정받은 숨은 실력자로 이번 곡을 통해 데뷔하는 수진과 함께 작년 여름 큰 사랑을 받았던 산이와 레이나의 한 여름밤의 꿀, 달고나등을 잇는 여름음악을 재현해보고 싶은 희망을 밝혔다. ‘연애초반’ 음원 발표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는 오랜 기간 변함없는 사랑으로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커플로 등극한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출연을 해주어 화제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룹 팍스차일드 (PAX child) 는 다가오는 7월에 두 번째 프로젝트 후속곡으로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후속곡을 통해 팍스차일드의 다양한 매력발산과 함께 트렌디한 감성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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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30
  • ‘7일의 왕비’ 박민영, 폭풍멜로 이끄는 여배우의 좋은 예
    ▲ 사진제공 = 몬스터 유니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7일의 왕비’ 박민영이 일생일대 위기에 처한다. 그녀는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은 세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과 운명을 그린 팩션 로맨스 사극이다. 탄탄한 스토리, 입체적 캐릭터, 캐릭터들의 관계 설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 등이 깊은 멜로와 어우러져 큰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 호평에는 극중 멜로의 중심에 서서 극을 이끄는 히로인 박민영(신채경 역)의 역할이 크다. 박민영은 성숙한 감성, 섬세한 표현, 울림 있는 열연으로 신채경을 담아내고 있다. 극중 그녀가 웃으면, 그 웃음 뒤 감춘 그리움과 슬픔이 떠올라 시청자는 가슴이 시린다. 화면 속 그녀가 울면, 시청자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그녀의 아련한 아픔이 공감돼 눈물이 뚝 떨어진다. 매회 신채경이 어떤 상황에 처할지, 박민영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 22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한 신채경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7회 엔딩에서 이미 명혜(고보결 분)로 인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한 신채경이기에, 시청자는 그녀의 위기가 더욱 궁금하고 애가 탄다. 사진 속 신채경은 낮, 밤 구분 없이 하늘 높이 설치된 십자 모양 장대에 온몸이 묶여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가녀린 그녀의 몸, 핏기 하나 없이 창백해질 대로 창백해진 얼굴, 헝클어진 머리카락, 입가에 붉은 상처자국까지. 언제나 싱그럽게 빛나던 신채경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지난 7회에서 신채경은 도둑으로 몰린 이역(연우진 분)을 구하기 위해, 끝내 입을 꾹 다물었다. 자신 때문에 이역이 죽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스스로 목숨을 내놓을지언정 그를 지키고자 한 선택이었다. 그런 그녀가 급기야 하늘 높이 매달리는 상황에까지 처했다. 가녀리지만,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내거는 신채경의 아련한 마음이 보는 이의 마음을 강하게 두드린다. 이와 함께 가녀린 몸으로, 망설임 없이 작품을 위해 부딪힌 배우 박민영의 열연도 기대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민영은 첫 회 강렬한 포문을 열었던 형장 장면을 시작으로 빗속 오열 장면, 절벽으로 내몰리는 장면, 옥사에 갇힌 장면 등 여배우로서 쉽지 않은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왔다. 특히 7회 연우진과 동굴로 도망치는 장면에서는, 역동적인 움직임은 물론 깊이 있는 감정선까지 끌고 가야 하는 고난도열연을 펼쳐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 박민영이기에 위의 장면 역시 어떤 열연으로 완성해냈을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과연 신채경을 이렇게 하늘 높이 묶어버린 이는 누구인가. 그녀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신채경의 위기가 이역과 이융의 대립에 어떤 막강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그 안에서 신채경이 보여줄 변화, 박민영이 보여줄 연기는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7일의 왕비’ 8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은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사극이다. ‘7일의 왕비’ 8회는 오늘(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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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2
  • 가수 김범룡, 신수아 강진읍 토요장터 개장식 공연
    ▲ 강진읍 토요장터 개장식 출연진 '김범룡, 신수아, 써스프로젝트, 록시' / 강진읍시장 상인회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강진읍시장 상인회(회장 최광례)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오감통 토요장터 개장식' 시민참여 공연을 가진다. 오감통 시장 입구에서 준비되는 이번 토요 개장식 공연에는 가수 '김범룡', '신수아'를 비롯해서 걸그룹 '써스 프로젝트', 밴드 '록시' 그리고 전통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각설이 공연이 펼쳐진다. '강진읍 토요장터'는 음악창작소를 기반으로 관광객이 참여하는 축제형 마켓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2017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열차 관광객 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6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펼쳐질 '강진읍 오감통 토요장터 문화공연'은 읍내 시장에서 1km 내에 있는 영랑생가, 시문학파 기념관, 세계 모란공원, 중앙로 상가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코스 및 버스를 이용한 주요 관광지 투어 상품을 운영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강진읍시장 상인회와 지역개발과가 추진하는 '강진 치맥 거리 조성'은 진일보 할 문화 축제의 실천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및 문화로 풀어가는 시장경제 조성에 앞서가는 롤모델이 되고있다.특히 '강진읍시장 상인회'와 '지역개발과'는 매주 토요일 펼치는 토요장터는 물론 다가오는 8월 5일, 6일 양일간 '오감통 섬머 록 페스티벌'을 강진 오감통 야외무대에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문화와 접목하는 전통시장 축제'에 우수한 평가를 받고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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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2
  • ‘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첫 키스, 시청률 11.2%로 월화극 정상 수성
    사진제공= ‘쌈,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이 드디어 첫 키스를 했다. 무려 첫 키스부터 2단 콤보를 달성한 거침없는 로맨스에 시청률은 1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정상을 지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10회분에서는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켰던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의 동침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동만이 잠결에 티셔츠를 벗어 던진 것뿐, 사고를 치진 않았던 것. 하지만 건전한 동침이었으면 어떠하랴. 동만은 잠결에 제 품에 파고든 애라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간질간질한 달달함을 더했고 엔딩에서는 10회 만에 두 사람의 첫 키스가 펼쳐졌다. 분노에 찬 애라 아버지 천갑(전배수) 앞에서 “O, X로 치자면 백퍼 X”라며 무서운 마음에 “아저씨 전요, 얘랑 무인도에 둘이 있대도요. 얘를 원주민처럼 존중하면서 눈 한 짝 깜짝 안 할 자신이 있다니까요?”라고 둘러댄 동만. 그 말이 내심 마음에 남은 애라는 이후 동만에게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 “근데 너 진짜 나랑 무인도 가도 그러냐?”라고 물었고 “사람을 그렇게 존중해 주기냐?”라며 섭섭함을 내비쳤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동만은 “야 최애라. 어제는 술이 널 살렸다고 보면 된다”라며 애라의 얼굴을 잡아 눈을 마주하더니 장난스럽지만, 진지하게 “왜 나랑 무인도 가고 싶어?”라고 물었다. 함께 있는 게 익숙하고 편했던 전과 달리, 애라만 보면 뛰는 가슴을 주체할 수 없게 된 것. 꾸밈없이 솔직한 동만과 애라의 진지함에 설렘이 배가 된 대목이기도 했다. “편한 걸 좋은 거라고 착각하지 마”라는 박혜란(이엘리야)의 말에도 동만은 흔들리지 않았다. “죽어도 최애라한테 뺏기긴 싫어”라며 키스하려는 혜란을 뿌리쳤고 도망가는 애라를 붙잡아 키스로 마음을 표현했다. “다시는 안 놓쳐. 우리 이제 그만 돌아서 가자. 나는 썸이니 나발이니 그런 거 몰라. 키스했으면 1일. 우리 사귀자”며 애라와의 관계를 깔끔히 정리했고 “또 하고 싶어”라며 또다시 키스한 것. 5주간 시청자들을 애태운 동만과 애라의 쌈맨틱이 완벽한 로맨스로 바뀐 순간이었다. 애라가 낙담하려던 찰나, 키스로 제 맘을 확인시켜준 동만. 먼 길을 돌고 돌아 드디어 1일 차 커플이 된 동만과 애라의 연애담으로 설렘을 선사한 ‘쌈, 마이웨이’. 오는 26일 밤 10시 KBS 2TV 제11회 방송.
    • 연예·방송
    2017-06-21
  • 배우 故 윤소정, 마지막 연기 투혼은 드라마와 함께 남을 것
    ▲ 사진 제공: SBS '엽기적인 그녀' 13, 14회 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故 윤소정, 그녀는 떠났지만 마지막 연기 투혼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와 함께 남을 것이다.고인의 유작이 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의 어제(19일) 방송 말미에는 故 윤소정의 추모 영상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녀는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된 드라마 속 임금인 휘종(손창민 분)을 있게 한 장본인이자 수렴청정으로 조선을 이끌어 온 정치 9단 자혜대비 역을 맡아 드라마의 탄탄한 중심축을 이끌어 왔다. 특히 궁궐 내에서 은근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웃어른이자 혜명공주(오연서 분)와 원자(최로운 분)에겐 한없이 따뜻한 할머니로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실제 현장에서도 수많은 후배 배우들을 다독이고 격려한 것은 물론 열정을 불태우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 연극계를 넘나들며 오랫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됐던 그녀의 존재와 추모 영상 속 인자한 미소는 시청자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배우 윤소정은 윤소정은 패혈증으로 지난 16일 19시 12분에 별세했다. *故 윤소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연예·방송
    2017-06-20
  • '엽기적인 그녀' 주원·오연서,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될 수 있을까?
    ▲ 사진 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에서 대제학의 아들인 견우와 공주인 혜명의 사이를 이어준 매개는 과연 무엇일까? 견우(주원 분)는 3년간의 청나라 유학에서 돌아온 당일 우연히 혜명공주(오연서 분)를 만났다. 서로를 ‘변태 색정광’, ‘꽃뱀’으로 오해했던 두 사람을 다시 만나게 해준 것은 다름 아닌 그녀의 옥지환. 혜명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을 견우가 줍게 되면서 얽히고설킨 이들의 역사가 시작됐다.견우가 훔쳐갔을 것이라 오해한 그녀는 그와 함께 조선 바닥을 뒤지며 옥지환 찾기에 열을 올렸고 이 과정에서 특히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빛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다리위의 운명 같은 만남 이후 모든 인연의 처음은 옥지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베일에 쌓여 있던 옥지환의 정체는 한량 춘풍(심형탁 분)을 통해 밝혀지는 듯 했다. 과거 옥지환을 건넨 남자의 존재와 혜명에게 정인이 있었다는 풍문이 맞물리며 정인의 징표로 분위기가 조성됐던 터.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드디어 옥지환에 얽힌 진짜 사연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의문의 남자 민유환(오희중 분)에게 건네받은 옥지환은 사실 혜명의 생모 한씨(이경화 분)의 물건이었던 것. 어머니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은 그녀가 월담을 한 사연, 잃어버린 옥지환을 찾기 위해 그토록 애썼던 이유가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이들에게 닥쳐올 사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 자취를 감췄던 민유환이 3년 만에 그녀 앞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를 향해 가는 혜명공주를 견우가 붙잡아 극도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과연 민유환의 등장이 견우와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내일(1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엽기적인 그녀’ 13, 14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전개된다. 지난 13일(화) 12회 방송에서 첫 두 자리 수에 진입,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에 올라 내일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 100% 사전제작으로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 연예·방송
    2017-06-20
  • ‘쌈, 마이웨이’ 박서준X김지원, 동침 로맨스…제대로 사고 쳤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이 제대로 사고 쳤다. 밀당 없는 시원한 전개의 끝을 동침으로 찍었고, 온 우주가 바라던 두 사람의 사고 현장에 시청률은 12.1%(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9회분에서는 “큰일 났다. 왜 이제 너 우는 게 예뻐 보이냐?”는 고백 이후 거침없이 애정의 돌직구를 날리기 시작한 고동만(박서준)과 이를 밀어낼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최애라(김지원)가 급기야 한 침대에서 나란히 눈을 뜨며 월요일 밤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 사진제공= ‘쌈,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자신이 경기에서 질까 봐 눈을 감은 채 귀를 막고 있던 애라를 밖으로 데리고 나온 동만. 제 손가락을 살포시 하나만 잡은 애라를 보며 “근데 너 왜 손 이렇게 잡냐? 떨려서?”라고 물었고 “너만 이상한 거 아닌 거 같아서. 나도 이상해서. 그 멀리서도 너만 보이고 니까짓 게 자꾸 예쁜 것도 같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애라의 손을 꼭 잡더니 “이렇게 손잡으면 스킨십 같고. 니가 이렇게 막 쳐다보면 뽀뽀하고 싶다는 생각도 잠시 잠깐 들어”라며 순도 100%의 돌직구를 날렸다. 숨 쉴 틈 없이 무방비로 밀려드는 동만의 고백에 “얘가 왜 이렇게 솔직해? 그런 건 혼자 생각해야지”라며 부끄러워하던 애라였지만, 자신을 단순히 ‘팬’이라고 지칭한 기사에 “아 내가 왜 팬이냐고?”라며 툴툴댔다. 파이트머니를 딴 후, “순금은 돈이 되니까”라는 이유로 반지를 선물한 동만에게 “왜 하필 반질 사냐고! 사람 쫄게”라며 잠시 잠깐 설레고 기대됐던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우린 친구야”라는 흔한 밀어내기 없이 빠르고 솔직했지만, 20년을 넘게 친구로 지낸 만큼 바퀴벌레 때문에 한 방, 한 침대에 함께 하게 됐어도 남매처럼 그저 털털했던 두 사람. 하지만 술이나 한잔 하자던 두 사람은 다음 날, 한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됐다. 그리고 이어진 에필로그에서는 동만이 잠결에 애라를 품에 안으며 1차 심쿵을, 밀착한 두 사람의 얼굴이 2차 심쿵을 일으켰다. 마음을 자각하기까지 오래 걸린 만큼 밀당 없이 “너 왜 귀여운 척하냐”며 생각한 것을 곧장 입으로 내뱉는 동만과 전과 달리 이 모든 것에 부끄러워하는 애라의 풋풋한 로맨스로 본격적인 설렘 폭격을 알린 ‘쌈, 마이웨이’. 20일 밤 10시에 제10회가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6-20
  • '안녕하세요' 걸 그룹 에이핑크 은지를 욱! 하게 만든 사연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잘생긴 외모와 언변을 자랑하는 개그맨 허경환, 청순함 속에 털털한 반전매력을 함께 지닌 걸 그룹 에이핑크 은지, 보미, 중저음의 목소리로 마음을 홀리는 가수 박재정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사연에는 사장님 때문에 시달리는 20대 여직원이 출연했다. 주인공은 “저희 사장님은요, 날씨가 좋으면 회식! 꿀꿀해도 회식! 갖은 이유를 대며 회식을 하자고 합니다. 도저히 술을 못 마시겠는데도 ‘빨리 안 마시나!’라고 눈치를 주고, 심지어 휴일도 회식하자고 불러내는데요. 사장님의 폭주 좀 말려주세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주인공은 “사장님이 불러놓고 자기가 취했다 싶으면 끝내 버리면서, 직원들이 취해서 가려고 하면 배신자라면서 못 가게 한다”며 이중적인 사장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태균은 “갑질이네”라며 사장을 향한 일침을 날렸다. 주인공과 함께 사장을 폭로하기 위해 나온 직원들은 “회식 다음 날 술 냄새 때문에 손님들에게서 컴플레인이 들어온다” “나이가 들어서 간 해독이 잘 안 되는데 술을 못 마신다며 무시한다” “회식 때문에 살이 쪄서 매달 옷을 사야 한다”며 사장으로 인한 피해를 털어놨다. 하지만 사장은 “관리부족이고 의지의 차이다”라며 직원들의 힘듦을 전혀 이해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주인공은 “수액을 맞을 정도로 아파서 약을 먹는 걸 알면서도 사장님이 술을 마시면 낫는다고 회식을 하게 했다”며 술 때문에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사장이 “강압적인 건 아니고 장난삼아 한 거였다”고 말하자 에이핑크 은지는 “모든 게 본인 기준이다. 다른 사람들은 컨디션이 나빠져 있는데 의지가 생기겠냐”면서 질책했다. 이어서 뛰는 걸 싫어한다는 사장에게 정찬우가 “만약 상사가 매일 뛰자고 하면 어떻겠냐”며 질문했다. 이에 사장이 “그건 적응해야 된다”고 말하자 참다못한 에이핑크 은지는 “그게 갑질 마인드예요!”라며 분노했다.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사장이 부르면 나가야 하는 주인공과 동료 직원은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자리도 못 하고 있다” “회식이 매일 있다 보니 여자 친구가 믿질 않아서 싸우다가 결국 헤어졌다”면서 대인관계까지 지장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이에 사장이 “직원들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몰랐다”며 발뺌하자 신동엽은 “불이익이 올까 봐 못 했을 뿐이다”라며 핵심을 짚었다. 박재정은 “같은 팀 중 한 명이라도 스트레스가 있으면 문제가 있다” 허경환은 “직원들이 마지노선에 출연한 것 같다”며 주인공의 고민에 공감했다. 한 달에 18회 이상 회식하자는 사장님 때문에 고민인 여직원의 이 사연은 6월 1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7-06-20
  • 김지석,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화보 공개! '女心 흔들'
    ▲ 사진 제공: 그라치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지석의 파리 화보가 공개 돼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20일, <그라치아>와 배우 김지석의 프랑스 파리 일대에서 촬영한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은 맨몸에 걸친 홑겹 이불은 기본이고 피케 셔츠, 데님 재킷, 린넨 티셔츠 등 심플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여행지에서의 내추럴한 일상’이라는 컨셉으로 진행 되었으며, 김지석은 단순한 컨셉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 한층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며 스텝들의 극찬을 받았다. 화보 촬영과 함게 진행된 인터뷰에서 파리에 머무르는 동안 매일 아침 센 강 주변을 조깅했던 김지석에게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센 강을 따라 달리다 보면 에펠탑 맞은편에서 리턴을 해요. 거기서 물을 마시며 10분 정도 쉬죠. 그때 땅바닥에 앉아서 에펠탑을 바라보며 행복에 젖은 사람들을 감상해요. 에펠탑이 사람들에게 주는 행복과 추억, 기쁨을 같이 느끼는 거죠”라고 답하며 뭉클함을 전했다. 또한, 김지석은 훗날 가보고 싶은 곳으로 ‘레고 본사’를 꼽기도 했다. 그 이유에 대해 “레고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나이가 드니 레고가 단순히 장난감이 아니라 어릴 때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매개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연기나 방송 활동이 힘들 때면 쉬어가고 싶단 생각이 들진 않는가’라고 묻자, “꾸준히 일을하면서 내 존재를 확인 받고 싶다”라고 답하며, “전혀 다른 내 모습을 발견하고, 또 그런 내모습을 보며 사람들이 놀라고 반응하는 것들에서 오는 재미와 에너지가 있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지석은 MBC 드라마 <역적:백석을 훔친 도적>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김지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제 92호(6월 20일 발행)에서 만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6-20
  • “하자. 결혼.” 안재홍X송하윤,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하자. 결혼.” ‘쌈, 마이웨이’ 안재홍이 6년째 연애 중인 송하윤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사이다 로맨스를 예고했다. 과연 두 사람은 공개연애와 결혼이라는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아직 변수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사내에서는 철저히 비밀 연애 중인 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 어인 6년째 사귀다 보니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처럼 풋풋하진 않아도, 오래된 커플답게 결혼을 바라보며 자연스러운 케미를 선보이고 있었다. 주만이네 인턴 장예진(표예진)의 적극적인 ‘대시’ 전까지는 말이다. ▲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6년 만에 처음으로 거짓말을 하더니, 예진에게 기습 뽀뽀를 당한 주만. 이를 알고 폭발한 설희는 문 열린 복사실에서 주만에게 뽀뽀를 한 뒤 냉큼 달아났고 “너 땜에 심장 쫄린다”는 말에 “그럼 쫄릴 거 없이 다 까자고! 우리 6년 만난 거”라며 소리쳤다. 주만네 팀과 함께 하는 점심 자리에서는 “저도 6년 만나서요, 곧 결혼할 거예요. 89년 뱀띠에다가 O형이고 키는 178.6이고요”라며 신상 정보를 읊기도 했다. 아무리 붙어있어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관계에 섭섭해진 설희. “다들 그러니까 진짜로 내가 니 발목이나 잡고 있는 사람 같고, 내연녀 같고, 못난이 같다”며 울컥했지만, “어쩔 땐 니가 차라리 나처럼 고졸이고, 나보다 돈도 한 오만 원 정돈 덜 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해. 그래도 나는 널 한 백년정돈 똑같이 좋아했을 거야”라는 순수한 애정으로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특별한 것 하나 없는 자신 때문에 불안해하고, 눈물을 글썽이는 설희에게 미안해진 주만. 사람들이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설희에게 손깍지를 꼈고, “나 이번에 갓김치 매진 찍고 진짜로 과장 달면 회사에 다 까자. 그리고 너 회사 관둬. 회사 관두고 블로그에 매진할 수 있게 내가 니 뒷바라지 할게. 과장 사모님은 그래도 돼”라며 “나 과장 달면 우리, 하자. 결혼”이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하지만 주만의 청혼은 ‘과장 달면’이라는 조건이 있었고 예진은 그에게 자연스레 “자기”라는 설희를 보며 “자기?”라고 반문,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주만의 약속과 설희의 바람대로 두 사람은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는 것인지, 고구마 끝에 사이다를 맞이한 두 사람의 로맨스에 걱정과 기대가 더해지는 이유다. 19일 밤 10시 KBS 2TV에서 ‘쌈, 마이웨이’ 제9회가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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