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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서 '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맹활약 예고!
    [동포투데이] 육각형 올라운더 이시언이 천재 해커로 컴백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이시언은 극 중 '임병민' 역을 맡아 시즌 1에 이어 시즌 2로 시청자를 만난다. 임병민은 세상 모든 전산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신의 손'을 가진 해커. 그는 겉보기엔 겁도 많고 가벼워 보이지만, 작전 현장에선 진지한 모습으로 '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시언은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로 '임병민'을 표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그동안 이시언은 츤데레 조력자부터 베테랑 형사, 1인 4역으로 시대를 넘나드는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플레이어' 시즌 1에서 생활밀착형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시언은 타고난 재치와 센스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최근 방영된 MBC '태계일주3’에서 맏형으로 합류해 멤버들을 자상히 챙기며 문위기를 이끌어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연기, 예능 모두 잡은 '육각형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한 이시언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시언을 비롯해 송승헌, 오연서, 태원석, 장규리 등이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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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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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
    [동포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오연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을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현재 무엇을 욕망하냐는 질문에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한편 오연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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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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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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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스물셋, 이현우 아이유의 겨울이야기
    [제공 - 유니온베이] [동포투데이] 감성 캐주얼 브랜드 유니온베이(www.unionbay.co.kr)가 광고모델 아이유와 이현우가 함께한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발매된 미니앨범 ‘챗셔’(CHAT-SHIRE)에서 그녀만의 섬세한 감성과 멜로디로 대중들의 공감대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아이유, 그리고 소년에서 남자로 20대 남자배우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이현우는 KBS 2TV의 글로벌 청춘액션 로맨스 ‘무림학교’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촬영에 한창이다. 23살 동갑내기 이현우와 아이유는 2015년, 나란히 유니온베이의 광고모델로 발탁이 되며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 이번 겨울광고는 어번스트릿(Urban Street)을 컨셉으로 둘의 모습처럼 한층 성숙해진 스타일을 담아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장에서 이현우와 아이유는 서로 눈빛만 마주쳐도 함께 웃고 장난치는 등 또래 친구들의 모습처럼 다정하고 활기가 넘쳤다. 이번 겨울, 좋은 음악과 드라마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둘과 함께 유니온베이의 다양한 겨울 아우터와 스타일링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니온베이는 겨울 시즌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이유와 이현우의 스타일 화보와 현장 스케치, 미공개 인터뷰 영상은 유니온베이 공식 홈페이지(www.unionbay.co.kr)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unionbaykorea)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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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3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스탭들에게 통 크게 선물
    황정음,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스탭들에게 BRTC 비타민 앰플팩 등 베스트 제품을 선물했다 (사진제공: 아미코스메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아미코스메틱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황정음이 자신이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여의도 MBC 에서 진행 된 <그녀는 예뻤다> 촬영장에서 수고하는 감독 등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자신이 뮤즈로 활동중인 BRTC 의 베스트 제품을 선물한 것이다. 연일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면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계속되는 강행군 속에서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스태프들을 위해 수면팩을 비롯한 화장품 선물을 준비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예뻤다’ 스탭들은 늦은 밤이었지만 현장 스태프들을 생각하며 선물을 준비한 황정음의 진심이 느껴져 지친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이 세련된 미모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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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1
  • 국악방송 라디오 드라마 ‘설야’(雪野)
    [동포투데이] 국악방송에서는 국악드라마 제2탄으로 조선시대 국가음악기관이었던 장악원(掌樂院)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라디오 드라마를 30부작으로 제작, 방송한다. 권력과 음악의 갈등과 대립, 그로 인해 펼쳐지는 의금부 관원들의 추적과 장악원 악사들의 필사적 도망을 그린 이 드라마는 11월 16일 첫방송 된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예악정치’를 구현하고자 했다. 질서, 구별짓기로서의 ‘예’와, 감정을 우아하게 발산·조화 시키는 ‘악’이 균형을 이루어야한다고 생각해 공식적인 연향, 제향 등에 음악이 빠지지 않은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국가음악기관인 ‘장악원’이 있었다. 국악방송 라디오 드라마 <설야(雪野)>는 병자호란 발발을 전후로 한 장악원 악사들의 이야기이다. 태어나 장악원에 평생을 바쳤지만 굴욕적인 병자호란을 맞아 헌신짝처럼 버려진 이들의 이야기를 굴곡 있게 펼쳐 보이면서, 청취자로 하여금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음미해 보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눈 내리는 들판에서 구한 여인 ‘설야’가 있고, 그녀를 보살피며 가르치는 출중한 악인들이 있다. 그리고 그 상대역으로 이들을 쫓고 수탐하는 의금부 관원들이 있다. 음률의 기본이자, 길이, 부피, 무게의 기준이 되었던 ‘율관’을 놓고 펼쳐지는 이들의 추격전은 라디오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25일 금요일까지 6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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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0
  • 박보영 vs 수지, 스크린 컴백…국민 첫사랑 맞대결
    박보영(좌)은 '늑대소년'의 첫사랑 소녀 이미지를 벗고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로, 수지(우)는 '건축학개론'의 국민 첫사랑 이미지를 벗고 '도리화가'로 11월 25일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제공='늑대소년·건축학개론' 스틸이미지, NEW, CJ엔터테인먼트> 쌀쌀해진 날씨의 11월 극장가에 상큼한 국민 첫사랑들이 복귀한다. '늑대소년'(2012년)에서 짐승도 홀린 소녀 순이로 등장한 박보영과 '건축학개론'(2012년)에서 서연의 20대 모습으로 등장해 처음으로 국민 첫사랑 애칭을 얻게 된 수지가 그 주인공이다. 박보영과 수지의 스크린 컴백일은 같은 날인 11월 25일이다. 박보영은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로,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열정같은 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사회 적응기를 담았다. 박보영이 보여줄 도라희는 첫사랑 소녀의 풋풋함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그는 거듭되는 실수에 부장 하재관에게 욕을 먹기 일쑤다. 작성한 기사는 "다시"라는 말로 되돌려 받는다. 박보영은 실제 자신과 같은 또래인 도라희 역을 맡아 "관객분들에게 응원과 공감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수지는 '도리화가'로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도리화가'는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1867년에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수지 분)과 그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았다. 수지는 '도리화가' 속 진채선 역을 맡아 포기를 모르는 당차고 강한 내면의 여성을 보여준다. 처음으로 사투리 연기에도 도전한다. 수지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눈물이 났다. 소리를 하고 싶어 하고, 잘되지 않아 속상해하는 채선의 감정은 내가 가수를 준비할 때 느꼈던 그것과 많이 닮아있었다. 덕분에 감정이입을 잘할 수 있었다. 진채선에 부담도 컸지만, 캐릭터의 매력에 이끌렸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박보영은 사회 초년생으로 , 수지는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으로 변신한다. 해당 모습은 11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와 '도리화가'에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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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7
  • ‘장고의 거장’ 고(故) 이성진 선생 20주기 추모 음악회
    故 이성진 선생의 공연 모습(사진=싱싱 국악배달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장고의 거장’ 고(故) 이성진 선생 20주기 추모 음악회가 오는 31일(토) 저녁 7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아버지의 이름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960~1990년대 국악계를 풍미했던 이성진(1946-1995) 선생의 예술세계를 기리고자 하는 국악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성진 선생은 1946년 일본 도쿄 아사쿠사에서 출생했다. 네 살 때부터 부친 이수덕 선생에게서 장고와 피리를 사사했다. 그의 형은 오늘날 대금의 아버지인 이생강 선생이다. 그는 그 후 김창옥 선생에게서 꽹과리를 사사하고, 김재옥 선생으로부터 설장고를, 김철옥 선생으로부터 소리와 현악기를 각각 배운다. 어려서부터 국악 전반의 악기를 다루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이성진 선생은 5세 때 이미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주위의 촉망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장고 부문에 주력해 ‘장고의 명인’으로서 자리를 굳히기 시작한다. 이성진 선생의 장고 연주는 합주든 독주든 남다른 흡인력이 있어 언제나 청중을 매료시켰다. 장고 하나만으로도 사물놀이 효과를 연출해내는 재주꾼이기도 했다. 그의 장고 반주는 단순한 반주가 아니라 고도의 기교를 통해 더불어 음악을 만들어갔다. 또한 장고뿐 아니라 피리, 태평소, 무용 안무, 가야금, 아쟁, 열두발 상모놀이 및 부포 놀음 등에도 탁월한 기예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성진 선생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시작해 이생강 선생과 이성진 선생의 차남 이성준의 대금산조 협연, ‘진유림 우리 춤 연구회’의 살풀이춤, 김묘선(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교육 조교) 명무와 제자 ‘발림 무용단’의 승무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반주는 이성진 선생의 장남 이관웅이 이끄는 한푸리 민속 실내악단이 맡는다. 또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 선생의 ‘부모은중경‘과 모듬 판굿도 마련된다. 특히 모듬 판굿은 설장고 명인 이부산 선생과 ’민족음악원(이사장 이광수)‘, ’광개토 사물놀이(단장 권준성)‘, ’민족음악집단 판(대표 유인상)‘, ’발림 무용단‘의 소고춤과 명창 최진숙과 조주선의 흥타령이 함께 어우러지는 총체적인 공연으로 풍물굿에서 빠질 수 없는 화려한 몸놀림의 극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연출을 맡은 우재현(공연 연출가) 감독은 “이성진 선생의 독특한 반주 실력은 청중들로부터 무의식적으로 추임새를 불러일으킬 정도였다”고 회고하며 “선생께서 타계하신 지 20년이 지나 추모공연을 마련한 것이 늦은 감이 많지만, 선생의 예술 인생과 재능을 영상과 무대 메커니즘, 그리고 스토리텔링 등 새로운 형식의 추모 공연을 통해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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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7
  • 배우 고소영, 피카부 백 판매 수익금 기부
    배우 고소영이 직접 디자인하여 선보이는 펜디 피카부 백 프로젝트를 통한 경매 수익금을 저소득 싱글맘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사진제공: 대한사회복지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직접 디자인하여 선보이는 펜디 피카부 백 프로젝트를 통한 경매 수익금을 저소득 싱글맘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고소영은 김연아, 하지원과 함께 한국의 문화 및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선정되어 이번 자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으며, 특별히 딸이 태어난 ‘청마’의 해에서 영감을 받아 푸른빛의 유니콘을 디자인했다. 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디자이너로서의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싱글맘들도 똑같이 꿈이 있지 않겠느냐”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게 아기를 키우는 싱글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10월 5일 장동건과 함께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부부의 이름으로 지난 2010년부터 6년째 도움이 필요한 싱글맘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 온 고소영은 팬들과 함께 미혼모 시설 및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서 봉사를 하는 등 나눔의 참 뜻을 공유하고 실천해 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들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고소영 피카부 백은 11월 5일(목)부터 11월 15일(일)까지 분더샵 청담, 이벤트 스페이스(B1)에서 전시되며,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되는 K옥션의 온라인 경매 www.k-auction.com/fendi를 통해 경매에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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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6
  • 한예슬‧성준, JTBC 새 로맨틱코미디 '마담 앙트완' 캐스팅
    JTBC '마담 앙트완'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한예슬과 성준. 사진제공=JTBC 배우 한예슬과 성준이 JTBC '마담 앙트완'으로 호흡을 맞춘다. JTBC는 26일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남녀주인공으로 한예슬과 성준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마담 앙트완'은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의 집필을 맡은 홍진아 작가와 MBC '내 이름은 김삼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감독이 함께한다.극중 한예슬은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기술인 '콜드리딩'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비운의 프랑스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영적으로 통해 일명 '마리 앙트완'으로 불린다. 심리치료사 최수현의 심리실험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된다.성준이 연기하는 '최수현'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심리치료사다.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사랑에 무감감한 그는 진정한 사랑이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심리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자신의 심리치료센터와 같은 이름의 가짜 점쟁이 '마담 앙트완' 고혜림을 만나 자존심을 건 심리게임을 펼친다.한예슬은 "독특한 드라마 내용에 단번에 사로잡혔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어 무척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김윤철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성준은 "감독님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돼 든든하다"며 "몰입도 높은 대본에 기대가 많이 된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 선보이겠다"라고 희망했다.'마담 앙트완'은 '디데이' 후속으로 방송된다.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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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6
  • "광복 70주년 민주평통 2015 평화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10월 22일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광복 70주년, 민주평통 2015평화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평화음악회는 빈대욱(남예종 매직과 학과장) 예술총감독의 기획으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여성타악연희 도리팀의 타악퍼포먼스로 문을 열고 오효택 마술쇼, 재독 소프라노 서경희, 소프라노 강민성, 팝페라 가수 김진, 피아노 윤혜성, 첼로 박정현, 경기민요 원미희, 트로트 가수 아이큐, 전자바이올린 쟈스민, 평양민속예술단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수준높은 연주를 보여주어 청중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진행은 아나운서 김현경과 국민만담가 장광팔 선생의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청중들을 웃음으로 행복하게 해주었다. 특히 음악회의 피날레는 동작구 소재 사회단체 율동체조협회 소속 러브락 귀여운 천사들과 김지연 대표가 평화통일을 외치며 노래와 율동체조로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은 귀여운 천사들의 노래로 전출연자와 객석이 하나가 되어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천사 재능기부운동으로 뜻깊은 음악회를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동작구청, 동작구의회, 현대HCN동작방송, 남예종(남서울예술종합학교), 새음 악기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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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4
  • 가수 아이유, ‘스물셋’ 올킬 소감 “차트보고 육성으로 ‘감사하다’ 외쳐”
    가수 아이유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새 미니앨범 ‘챗셔(CHAT-SHOW)’ 발매 기념 라이브 토크쇼 ‘챗쇼(CHAT-SHOW)한 떨기 스물셋’을 개최했다.<사진제공=로엔트리> “음원차트 올킬 보며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가수 아이유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새 미니앨범 ‘챗셔(CHAT-SHOW)’ 발매 기념 라이브 토크쇼 ‘챗쇼(CHAT-SHOW)한 떨기 스물셋’을 열고 타이틀곡 ‘스물셋’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100명의 스물셋 동갑내기들과의 토크에서 아이유는 “원래 음원이 공개되는 전에 일찍 자는 편이다. 순위를 보는 게 너무 긴장되는 일이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어제는 그럴 수가 없었다. 내가 처음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이라 책임감이 남달랐다”고 앨범 발매 전 심경을 밝혔다. 이어 “밤 12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핸드폰을 앞에 두고 아무것도 안보고 있다가 1시 차트가 업데이트 되자마자 8개 음원차트를 확인했는데 결과가 좋았다”며 “성적을 보고 육성으로 ‘감사합니다’를 말했다. 정말 착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도 기분이 좋은 상태”라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차트를 올킬한 아이유의 타이틀곡 ‘스물셋’은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체셔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곡으로, 펑키한 비트와 디스코적인 사운드가 가볍고 재미있으면서도 정신없는 가사와 어우러져 어딘가 약 오르는 곡이다. 특히 ‘스물셋’의 가사는 아이유의 솔직하고 도발적인 표현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열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 연예·방송
    2015-10-23
  • 배우 공효진, 12월 대만에서 첫 해외 팬미팅 연다
    <배우 공효진> 그 동안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듀사’ 등 출연한 작품들 마다 높은 시청률과 호평을 이끌어내며 한국 드라마의 독보적인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공효진의 첫 해외 팬미팅이 오는 12월 대만에서 열린다. 대만 태양오락과 함께하는 이번 팬미팅 ‘Kong Hyo Jin 1st Fanmeeting in Taiwan’은 12월 13일 타이베이 ATT Show Box에서 진행되며 티켓 구매는 11월 1일 오픈 될 예정이다. 공효진은 올해 초 대만에서도 많은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모션 차 대만을 방문한지 약 1년만에 이번에는 팬미팅을 위해 대만을 방문하게 됐다. 방문 당시에 많은 팬들이 공항에서부터 공효진이 움직이는 동선들을 따라다녀 높은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올해 초 대만 방문 당시 “대만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다. 아마도 다음 번에는 팬미팅으로 여러분을 찾아 뵐 것 같다.”라고 밝혔던 공효진은 오는 12월 방문으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특히 전작들이 차례대로 중화권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수차례 많은 관계자들의 팬미팅 러브콜이 있었던 가운데 12월 첫 해외 팬미팅 장소로 대만을 정한 공효진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대만 팬미팅 티켓 구매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만 태양오락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sunegtw)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효진은 영화 ‘미씽:사라진 아이’ 촬영을 끝마쳤다.[사진 제공: 매니지먼트 숲] 기사제공 : 홍콩타임즈
    • 연예·방송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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