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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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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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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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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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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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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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가수 인순이, 정동하와 감동의 듀엣 무대 꾸며 화제
    ▲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가수 인순이가 정동하와 감동의 듀엣 무대를 꾸며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300회 3탄-전설과의 듀엣 특집’에 출연한 인순이는 정동하와 함께 자신의 노래 ‘아버지’를 방송 무대에서 오랜만에 불러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인순이와 정동하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절절한 감성으로 전율을 선사하며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고, 무대를 마친 인순이 역시 눈가에 눈물이 고여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한편, 인순이는 “이 노래를 오랜만에 부른다. 부를 때마다 울컥해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렵다”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는 후문. 인순이와 정동하의 역대급 듀엣 무대는 오는 22일 (토) 오후 6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00회 3탄-전설과의 듀엣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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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2
  • 의령 청소년 한마음 축제' 개막을 알리는 보이그룹 브이엑스(VX)
    ▲ '의령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 화려한 군무를 펼칠 보이그룹 브이엑스(VX) / 제이제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다가오는 4월 23일 오후 7시 제이제이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정주) 소속 보이그룹 브이엑스(VX. 진화, JT, 시윤, 라이, 제기)가 의령 종합운동장에서 그들 특유의 화려한 군무로 의령 청소년 한마음 축제의 오프닝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보이그룹 브이엑스가 공연을 계획하는 의령 청소년 한마음 축제는 의령군과 (사)의병 기념사업회가 주최 주관하는 '의병의 날 기념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의병의 날 축제는 공식행사인 기념식과 주제 행사를 비롯 특별행사, 체험행사, 문화공연, 판매행사 등 세부 행사로 나눠 진행이 되는 행사이다. 브이엑스 소속사인 제이제이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보이그룹 브이엑스(VX)의 싱글 앨범 'If you love(사랑을 하면. 리더 JT작사/작곡)'가 오는 4월 2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2015년 싱글 앨범 'Fantasy'로 데뷔를 한 브이엑스(VX)는 이번 앨범 'If you love(사랑을 하면. 리더 JT작사/작곡)을 계기로 두터운 팬층의 확보를 위한 작업으로 새로운 아이템의 프로모션을 계획한다."라고 피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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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1
  • '귓속말’ 네버엔딩 뒤통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귓속말’ 이보영이 진정한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8회에서는 진실을 은폐하려는 악(惡)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하는 신영주(이보영 분)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끝없는 뒤통수의 향연이 한 회를 가득 채웠다. 악인들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다 결국 협상에 이르렀고, 신영주는 모두를 향해 일격을 가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안겼다. ▲ 사진제공= SBS ‘귓속말’ 방송 캡처 이날 방송은 강정일(권율 분)과 최수연(박세영 분)의 믿음이 흔들리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강정일과 최수연은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 하지만 살인범으로 몰릴 위기 앞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균열이 생겼다. 신영주와 이동준(이상윤 분)은 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이용해 서로를 의심하게끔 만들었다.강정일은 최수연이 이동준과 키스하는 모습을 본 뒤로 급격히 흔들렸다. 이동준은 최수연을 살인 사건의 증인으로 세우며 강정일을 도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수연을 향한 강정일의 믿음은 굳건했다. 하지만 최수연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상황은 달라졌다. 강정일은 최수연의 변심을 의심했고, 최수연을 살인자로 만들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최수연의 불안은 커져갔다. 그러다 강정일이 살인 사건 당일 찍힌 CCTV 영상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CCTV 영상은 최수연을 살인자로 몰 증거가 될 수 있었다. 최수연은 CCTV 영상을 확보한 강정일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배신의 길을 택했다.이후 최수연은 신영주와 이동준을 찾아가 강정일이 살인 사건의 진범이라는 것을 증언했다. 강정일은 최수연이 자신의 계획을 눈치챈 것을 알고 반격을 준비했다. 그리고 이동준과 최일환(김갑수 분) 모두를 궁지로 몰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두 사람이 청부 재판을 공모한 판결문을 확보한 것이다.이에 이동준은 강정일과 협상에 나섰다. 또 다른 살인자를 만들어 신창호(강신일 분)를 빼내는 것이 이동준의 목적이었다. 진실이 아닌 타협을 택한 것이다. 하지만 신영주는 타협을 거부했다. 끝까지 정의를 세우려 했던, 아버지 신창호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다.신영주는 진실을 은폐하려는 악인들을 향해 일격을 가했다. 그리고 한 자리에 모인 강정일, 최일환, 최수연, 강유택(김홍파 분)에게 말했다. "최수연 씨 증언영상 지금 법원에 증거로 제출할 거예요. 싸움은 이제 시작이에요"라고 힘 있고 강단 있는 목소리로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이동준에게 자신과 함께 싸울 것인지 선택하라고 말해, 향후 이동준이 어떤 결정을 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귓속말’은 한 회 안에 물고 물리는 인물들의 두뇌싸움이 끝없이 펼쳐졌다. 판이 흔들림에 따라 아군이 적군이 되고, 적군이 아군이 되기도 했다. 살기 위해, 또 탐욕 때문에 흔들리는 인물간의 갈등은 허를 찌르는 반전의 묘미를 물씬 느끼게 했다. 그러면서도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현실에 타협할 것인지, 신념과 양심을 지킬 것인지,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드라마의 메시지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잘 짜인 스토리는 점점 탄력을 받으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이날 ‘귓속말’ 8회는 시청률 16%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반환점에 들어선 ‘귓속말’이다. 악인들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한 신영주. 정의 없는 권력을 향한 신영주의 목소리는 힘을 낼 수 있을까. 앞으로 남은 ‘귓속말’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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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 '추적 60분' 대선 후보들, 가짜뉴스와의 전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일명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제 19대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각 후보 캠프마다 가짜뉴스와의 전쟁이 한창이다. 진실 여부와 관계없이 무서운 파급력을 갖는 이른바 ‘가짜뉴스’는 대선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번 대선에서 후보들을 괴롭혀 온 가짜뉴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각 후보들이 꼽은 대표적인 가짜뉴스들과 함께, 이에 대한 선거캠프 측의 입장을 들어본다. 지난 3월 20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SNS 단체 대화방 내용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을 불러왔다. 특정 대선 후보를 비난하는 글을 퍼나르고 가짜뉴스를 무차별적으로 유포한 것! <추적 60분>은 이 대화방의 존재를 최초로 공개한 제보자로부터 대화방 내용 전문을 확보, 단체 대화방의 구성원은 누구이고 어떤 대화내용이 오갔는지 분석했다. 우리는 해당 대화방에 신연희 구청장이 올린 한 영상에 주목했다. 특정 대선후보가 막대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영상 속 정모 여인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영상 속에 담긴 여러 단서를 통해 진위 여부를 검증해보고, 정모 여인의 정체를 확인해본다. 또 이 영상으로 연결되는 링크와 함께 해당 글을 유포한 전직 국정원 직원 김영수(가명) 씨와 신연희 구청장을 만나, 거짓 정보가 어떻게 생산되고 유포되는지 그 과정을 추적해본다. 제 의견과 견해에 대한 찬동,또 제 글을 공유하거나 전파해서 제 생각을 퍼트려 주는 그런 반응들을 볼 때‘아 내가 보람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신연희 강남구청장이 퍼온 글의 유포자 김영수(가명)- 3년의 기다림 끝에 세월호가 인양된 지난달 23일, 한 대학교의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세월호 인양을 보면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세월호 사건은 세계 최대 부패세력인 한국 용공이 북한과 손잡고 일으킨 대형사건임이 명확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이 글의 작성자는, 다름 아닌 해당 대학의 박모 교수였다. 박 교수는 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주장을 펼친 것일까. 세월호 사건은 테러사건이다. 내 말을 못 믿겠으면 이 글 보시고-대학교 교수 박 씨- 그가 취재진에게 본인의 글이 사실임을 뒷받침하는 근거라며 내민 것은 ‘어느 전교조 선생님의 양심고백’이라는 제목으로 한 해외 인터넷 언론사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이었다. 최초 작성자는 전교조 소속 단원고 교사라고 신분을 밝혔지만, 글의 곳곳에서 수상한 점이 눈에 띄는데… 문제는 이런 거짓 정보를 믿고 유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에선 대선기간 동안 가짜뉴스를 믿은 한 시민이 총격사건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과연 가짜뉴스를 막을 대안은 무엇일까.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주(4월 19일 밤 11시10분, KBS 2TV) <추적60분>에서는, 가짜 뉴스로 혼란스러운 우리 사회의 현 상황을 취재하고, 사람들이 진실을 외면한 채 가짜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 분석해본다. 아울러 그들에게 끊임없이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의 실체를 파헤쳐본다.
    • 연예·방송
    2017-04-19
  • 설현, 리즈시절 사진과 비교해보며 다이어트 욕구 뿜뿜!
    ▲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설현이 다이어트 자극제로 자신의 ‘리즈시절 사진’을 꼽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매회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0일( 밤 11시 10분) 방송은 ‘스.개.소.(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일섭-설현-박준형-토니안-곽시양이 출연해 자신의 반려견을 소개하는가 하면, 서로의 대화에 거침없이 끼어드는 예측불가 토크로 안방극장을 폭소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설현이 완벽한 무보정 몸매를 유지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그는 “저는 제 사진을 보면서 다이어트 자극을 받는 편이에요”라며 몸매가 가장 좋았던 리즈시절 사진을 보며 다이어트 욕구를 불태운다고 밝힌 것. 특히 이때 설현은 “저 그 사진 되게 좋아해요”라며 공개와 동시에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통신사 화보를 가장 자극되는 사진을 뽑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설현은 연습생 시절부터 김신영-지민과 떠났던 베트남 여행기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해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는 연습생 시절을 언급하며 아무도 믿지 못할 이유로 쫓겨났던 일화까지 공개했다는 후문이어서 그 이유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4-19
  • '컬처클럽‘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 패티 보이드 전격 출연
    ▲ 사진제공 : sbs '컬처클럽‘[동포투데이] 비틀스의 멤버 조지 해리슨, 세계적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과의 사랑으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패티 보이드가 SBS '컬처클럽‘에 전격 출연한다.비틀스의 '섬싱'(Something)과 에릭 클랩턴의 '레일라'(LAYLA) 등 세계적 러브송의 주인공이기도 한 패티 보이드는 영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등 세계 여러 곳을 거쳐 국내 처음 개최되는 전시 ‘패티 보이드 사진전 : ROCKIN’ LOVE‘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하게 됐다.패티 보이드는 ‘컬처클럽’과의 인터뷰에서 ‘사랑과 낭만의 대명사’로 꼽히는 에릭 클랩튼의 ‘원더풀 투나잇(Wonderful tonight)’에 대해 “사실은 굉장히 특이하게 탄생했다”며 특별한 탄생비화를 공개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 이번 사진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1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여지는데, 이는 패티 보이드가 직접 196-70년대 록스타들의 모습을 렌즈에 담은 것으로 당시 브리티시 팝의 낭만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사진 찍는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조지 해리슨이 특별히 신경 썼던 그녀의 사진도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로 평가받는 사진작가 패티 보이드와의 만남은 다음달 5일(목)에 방송되는 '컬처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4-18
  • 제7회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
    [동포투데이] 4월 16일 제7회 베이징국제영화제가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날 임지령(林志玲), 조려영(趙麗穎), 유역비(劉亦菲), 관효동(關曉彤), 강일연(江一燕) 등 국내 여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 자태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또 유청운(劉青雲), 곽부성(郭富城), 두효(竇驍), 장량(張亮), "달강서기" 오강(吳剛), 인도 유명 감독 겸 배우 아메르 칸, "뱀파이어" 이안 소머헐더 등남자 배우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연예·방송
    2017-04-17
  • ‘귓속말’ 이상윤, 권율 향한 전면전 예고 ‘경고의 귓속말’
    ▲ 사진제공 :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상윤은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에서 정의로운 판사였지만, 단 한번 권력에 무릎 꿇은 남자 이동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동준은 처음엔 자신의 실수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정당화하지만, 그로 인한 처참한 결과를 보며 점점 후회하는 캐릭터. 이상윤은 이러한 이동준의 번뇌를 인간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오늘(17일) 방송되는 ‘귓속말’ 7회에서는 이동준이 자신의 잘못된 판결을 되돌리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창호(강신일 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낚시터 살인 사건의 진범이 강정일(권율 분)이라는 것을 밝혀야 하는 상황. 이동준은 이 사건을 직접 맡으며 강정일을 향한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이와 관련 ‘귓속말’ 제작진은 살벌한 귓속말을 나누는 이동준과 강정일의 7회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숨결이 느껴질 듯한 거리에서, 서로의 숨통을 끊어버리려는 두 남자의 대치는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먼저 눈빛부터 달라진 이동준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동준의 눈빛, 얼굴에는 칼날 같은 단호함이 엿보인다. 강정일에게 다가서며 경고의 말을 건네는 듯한 그의 모습, 살벌하게 내뱉는 이동준의 귓속말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렇듯 결연해진 이동준의 모습은 그가 어떻게 심판의 칼을 겨눌지 귀추를 주목시킨다.그런가 하면,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한 강정일의 계획은 판도를 뒤흔들 전망. 강정일은 적(敵)의 적을 이용하는 전략으로 이동준을 ‘태백’에서 내쫓을 계획을 짠다. 이동준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대법원장 장현국(전국환 분)과 손을 잡고, 이동준을 처리하려는 것이다. ‘태백’까지 뒤흔들 초강수를 둔 강정일의 계획은 ‘귓속말’의 전개를 한층 긴박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고 물리는 이동준, 강정일의 싸움이 예상되는 바. 빠른 전개 속에서 서로의 뒤통수를 치는 ‘귓속말’ 특유의 짜릿한 묘미는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힘 없는 정의'의 편에 선 이동준의 결정이 통쾌한 전개를 가져올 수 있을까. ‘귓속말’ 7회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 연예·방송
    2017-04-17
  •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네이버티비 일간 웹예능 차트 싹쓸이
    ▲ 사진제공 :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여자 아이돌 멤버 7명이 직접 대본을 쓰고 드라마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신개념 걸그룹 드라마가 탄생한다. KBS에서 제작하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의 단체 사진이 공개되었다. 편안한 차림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사진 속에서 7명 단원들의 깜찍함과 발랄함이 느껴진다. 지난 주에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멤버들의 포부를 담은 개인티저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각자 드라마 대본을 준비하기 전 희망하는 스토리와 역할에 대해 제작진과 상의하고 멤버 개개인의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레드벨벳 슬기를 시작으로 매일 오전10시 네이버TV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채널을 통해 7명 모두 공개되었는데, 웹예능 일간 인기 동영상에 멤버들 모두가 톱 랭크 되었고 동영상 조회 수도 60만뷰에 육박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이 일간동영상 차트를 휩쓰는 것은 이례적인 일. 본편이 시작되기도 전에 뜨거운 반응이 있었던 건 바로 멤버들이 토로한 아이돌이 가지고 있는 진심 어린 고백 때문이다. 마마무 문별은 그룹내 멤버들에게도 말하지 못한 래퍼로서의 위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레드벨벳 슬기는 회사와 주변의 기대에 실망을 주지않으려 FM대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안쓰럽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또한 음악방송1위를 하고 싶다거나, 악플에 가족들까지 힘들어하며 정산을 받지 못해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는다, 1위후보에게 박수를 쳐주는 역할을 하더라고 데뷔하고 싶다는 등 각자의 위치에서 비슷하거나 다른 고민들로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걸그룹이 직접 대본을 쓰는 드라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5월 29일 네이버티비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KBS JOY채널과 KBS월드로도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4-17
  • 문예총, 2017년 국제무용콩쿠르 성황리에 마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4월 9일 부터 경연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해외 참가자 웍샵을 마무리 하며 상명대학교 계당홀 대극장에 열린 에서 ‘2017년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 장관상 국제무용 콩쿠르대회(2016 Minister Award International Dance Competition)가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 고등부 전 부문(대상) 정승아-선화예술고등학교3년, 발레클래식).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이사장 장유리) 가 주최했고 후이런 뉴 미디어, 중국신화사 신화망 한국채널, 중국경제망, 중국진황도시, 중국화룡시 등이 후원했으며 오전 9시부터 펼쳐진 국제대회는 순수무용~실용무용에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참가자들 중에는 국내 무용인재들 뿐 아니라 중국인 참가자들과 미국 및 이탈리아 등의 해외 참가자들이 있어 경연 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뛰어난 기량의 참가자들로 인해 장고를 더한 심사과정을 거쳐 그랑프리의 영광을 얻게된 참가자는 전 부문 대상 겸 교육부 장관상에 덕원여자고등학교 3년 현대무용창작 이세림 학생이 장학금과 함께 영광의 그랑프리를 수상하였고 고등부 대상에는 선화예술고등학교 3학년 발레클래식에 정승아, 광주동명고등학교 2학년 현대무용 창작 류인웅 학생이 공동 수상을 하였다. ▲ 고등부 전 부문(대상)-류인웅.광주동명고등학교 2년 -현대무용 창작. 중등부 대상으로는 경원중 2학년 현대무용 한민주 학생이, 초등부 대상은 발레군무를 펼친 한효서 학생 외 24인의 군무팀이 그 영광을 거머쥐었으며, 이외 시장상, 국회의원상, 언론협회장상 등이 수여되었다. 이들은 장학금과 함께 영광의 수상을 안았으며, 우아한 몸짓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다른 참가자들을 압도했다. 대상과 특별상은 본상 1위(특상) 수상자들로서 재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문예총 예술단 입단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대학·일반부 수상자 중 각 부문별 최고 득점자는 무용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된다. 문예총은 기업과 협약하여 무용 지도자 취업을 위한 활동을 하고 전개 하고 있는 글로벌 단체로서 푸르지오 프리미엄 문화센터 예술 강사로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취업 및 파견을 리더 하고 있다. ▲ 전 부문그랑프리(대상)-이세림.덕원여자고등학교3년 -현대무용 창작. 장유리 문예총 이사장은 열정적이었던 이번 대회를 마치며 장르를 가릴 것 없이 순수하고 정열적인 예술혼을 지닌 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 닦은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실력을 경쟁하는 것 자체가 매우 아름다운 일 이라고 소감하며 다양한 국가의 인재들이 함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정진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외 우수한 무용예술인을 발굴하여 문화예술의 글로벌 네트웍의 저변을 넓히고, 무용인재의 국제무대 진출을 장려하는 문예총 콩쿠르는 올해로 12회째로 매년 그 권위와 관심을 더해가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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