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4월 9일 부터 경연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해외 참가자 웍샵을 마무리 하며 상명대학교 계당홀 대극장에 열린 에서 ‘2017년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 장관상 국제무용 콩쿠르대회(2016 Minister Award International Dance Competition)가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1.JPG▲ 고등부 전 부문(대상) 정승아-선화예술고등학교3년, 발레클래식).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이사장 장유리) 가 주최했고 후이런 뉴 미디어, 중국신화사 신화망 한국채널, 중국경제망, 중국진황도시, 중국화룡시 등이 후원했으며 오전 9시부터 펼쳐진 국제대회는 순수무용~실용무용에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참가자들 중에는 국내 무용인재들 뿐 아니라 중국인 참가자들과 미국 및 이탈리아 등의 해외 참가자들이 있어 경연 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뛰어난 기량의 참가자들로 인해 장고를 더한 심사과정을 거쳐 그랑프리의 영광을 얻게된 참가자는 전 부문 대상 겸 교육부 장관상에 덕원여자고등학교 3년 현대무용창작 이세림 학생이 장학금과 함께 영광의 그랑프리를 수상하였고 고등부 대상에는 선화예술고등학교 3학년 발레클래식에 정승아, 광주동명고등학교 2학년 현대무용 창작 류인웅 학생이 공동 수상을 하였다.
 
2.JPG▲ 고등부 전 부문(대상)-류인웅.광주동명고등학교 2년 -현대무용 창작.
 
중등부 대상으로는 경원중 2학년 현대무용 한민주 학생이, 초등부 대상은 발레군무를 펼친 한효서 학생 외 24인의 군무팀이 그 영광을 거머쥐었으며, 이외 시장상, 국회의원상, 언론협회장상 등이 수여되었다.
 
이들은 장학금과 함께 영광의 수상을 안았으며, 우아한 몸짓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다른 참가자들을 압도했다.
 
대상과 특별상은 본상 1위(특상) 수상자들로서 재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문예총 예술단 입단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대학·일반부 수상자 중 각 부문별 최고 득점자는 무용지도자 자격증이 발급된다.
 
문예총은 기업과 협약하여 무용 지도자 취업을 위한 활동을 하고 전개 하고 있는 글로벌 단체로서 푸르지오 프리미엄 문화센터 예술 강사로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취업 및 파견을 리더 하고 있다.
 
5.JPG▲ 전 부문그랑프리(대상)-이세림.덕원여자고등학교3년 -현대무용 창작.
 
장유리 문예총 이사장은 열정적이었던 이번 대회를 마치며 장르를 가릴 것 없이 순수하고 정열적인 예술혼을 지닌 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 닦은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실력을 경쟁하는 것 자체가 매우 아름다운 일 이라고 소감하며 다양한 국가의 인재들이 함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정진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외 우수한 무용예술인을 발굴하여 문화예술의 글로벌 네트웍의 저변을 넓히고, 무용인재의 국제무대 진출을 장려하는 문예총 콩쿠르는 올해로 12회째로 매년 그 권위와 관심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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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총, 2017년 국제무용콩쿠르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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