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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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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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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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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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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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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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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 인증샷! ‘미모가 후덜덜’
    ▲ 사진제공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2’ 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의 포즈부터 남다른 파자마 인증샷 비하인드가 공개되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일곱 언니들의 본격적인 합숙생활이 시작될 예정. 이와 함께 합숙 기념으로 파자마 차림의 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깜찍 발랄한 인증샷을 찍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자동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중에서 홍진영-공민지-전소미로 이어지는 막내라인의 세상없이 귀여운 파자마 인증샷은 그야말로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킬 정도. 쇼파에 나란히 앉아 한없이 해맑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는 세 사람은 이미 완벽하게 친해진 듯 자연스런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하회탈 미소에서 뽀로통 입술까지 각양각색 표정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홍진영, 홍진영의 한쪽 팔을 다정하게 잡아당기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공민지, 입을 귀엽게 벌리고 언니를 바라보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새침한 브이를 하는 전소미의 장난끼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또한, 누구와도 극강 케미를 자랑하는 홍진영이 한채영과 도전한 인증샷은 시선 강탈 미모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특히, 세월을 거꾸로 사는 듯한 한채영은 연분홍 파자마로 인증샷에 참여했는데,그의 깜찍한 끼 부린 표정이 자동 시선강탈 시키며 살아있는 바비인형임을 입증케 했다. 이 같은 인증샷 비하인드에 네티즌들은 “한채영 미모는 파자마를 입어도 눈부시네” “파자마 인증샷에도 미모는 열일” “전소미 공민지와 파자마 인증샷까지…정말 좋았나 보다” “홍진영 인증샷에 구석구석 다 있어 너무 귀엽”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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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8
  • 유승민, “여성가족부 폐지하면 좋겠다”… ‘눈길’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승민 의원의 진심 어린 호소가 통한 것일까? 지난 16일에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유승민 편이 화제다.지난 16일, 유승민 의원이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사표를 던졌다. 다섯 명의 대선주자 중 마지막 순서로 출연한 유승민 지원자는 자신의 삶과 국정철학에 대해 솔직하고 당당하게 입장을 표명했다.이 날 전여옥 전 의원은 유승민 의원을 향해 다소 예민할 수도 있는 ‘여성가족부’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유 의원은 “저는 여성가족부는 폐지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답변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독립된 부처의 위상이나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여성들이 여가부의 존재를 꼭 좋아하시는지도 잘 모르겠다”며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근로현장에서의 성차별문제는 고용노동부나 보건복지부에서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성분들은 뭐라고 그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폐지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유 지원자는 연신 ‘경제’와 ‘안보’를 중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자신이 유력 대선후보들 중 유일한 경제전문가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제2의 IMF 위기’가 닥쳐올 수 있음을 경고하고, 가계부채 및 부실기업 정리 등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 안보 문제에 왜 중국 눈치를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사드 배치를 옹호했다.방송 직후 유 지원자의 면접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었다. 누리꾼들은 ‘역시 경제전문가답다’, ‘안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인물이다’, ‘듬직하다’, ‘진실성 있어 보인다’, ‘면접 너무 재미있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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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국민 MC 송해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
    ▲ 사진 : TNT 프로덕션 최고령 MC이자 이 시대의 아버지 송해! 그가 전국노래자랑이 아닌 여유만만을 찾은 이유는? 송해의 충격 고백! ‘나의 숨겨 둔 딸을 공개합니다!’ 늦둥이 딸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유지나? 국민 MC 송해와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아버지와 딸이 된 사연은? 중학교 1학년, 사춘기 시절에 아버지를 여의고 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빈자리를 느끼며 살아온 유지나! 6.25 피난 때 어머니와 여동생과 생이별 한 후 하나 뿐인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송해! 서로의 아쉬움을 채워가며 부녀 사이가 된 송해와 유지나!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일주일에 한 번씩 아버지 송해를 찾아뵌다는 딸 유지나! 이들은 통화를 할 때도 특별하다는데~ 송해, 유지나 부녀만의 애정 가득한 통화법은? 실제 두 딸의 아버지인 송해가 고백하는 ‘나는 이런 아버지였다!’ 마치 아버지가 살아 돌아온 것 같아 송해와 함께하는 모든 날들이 행복하다는 유지나! 아버지 송해가 전하는 최고의 건강 비결은 BMW? 30년 넘게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비결은 바로 성실함과 책임감! 늦둥이 딸 유지나를 위한 아버지 송해의 아낌 없는 인생 조언까지! 두 손을 꼭 마주잡은 채 서로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송해와 유지나! 보는 사람마저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부녀의 마지막 꿈은? 국민 아버지 mc 송해, 트로트 가수 유지나 부녀의 애틋한 사연부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두 사람의 노래까지! 송해, 유지나 부녀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여유만만 ‘송해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 그들이 아버지와 딸이 된 사연은?’ 편은 오는 2월 20일 월요일 오전 9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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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이와이 슌지 감독의 한국 첫 작품 ‘장옥의 편지’ 16일 개봉
    ▲ 이와이 슌지 감독의 한국 첫 작품 장옥의 편지 (사진제공: 네슬레코리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의 한국 첫 작품인 ‘장옥의 편지’가 16일 공개된다. ‘장옥의 편지’는 총 4편의 단편 영화로 네슬레 시어터 유튜브를 통해 다국어 자막 버전으로 공개된다. 이번 작품에는 한국의 국민적 배우인 김주혁과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배두나 등 호화 연기자들이 등장하며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애틋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작품 중 네스카페 바리스타로 만든 네스카페가 가족 구성원 간의 한 순간을 달래 주는 존재로 등장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한국에서 언젠가 반드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비록 단편이기는 하나 드디어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언어적인 문제는 있었지만 여러 가지 시행착오 끝에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슬레는 광고를 통해 완벽하게 전달할 수 없는 네슬레 브랜드의 메시지나 가치, 세계관을 단편 영화로 표현하는 콘셉트 영화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 공개하고 있으며 총 3천만회 이상의 시청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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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네티즌 반응 우호적…
    ▲ 사진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방송화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그 네 번째 주인공은 국민의당 안철수 국회의원이었다.안철수 지원자는 14일 밤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방송에서 안 지원자는 자신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지도자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삶과 국정철학에 대해 차분하게 소신을 밝혔다.이 날 안 지원자는 이른바 ‘종합안보’ 개념을 주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 면접관의 “안보는 보수라 말하지만 구체적 사안에서는 진보적 주장에 동조한다”는 지적에 대해, 안 지원자는 자신이 안보를 종합안보개념에서 접근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안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사력이지만, 경제나 외교 부분도 있다. 부족한 군사력은 외교적 역량을 발휘하여 나라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교류 역시 안보의 또 다른 방법이다.”고 밝혔다.이어 안 지원자는 자신이 이른바 ‘알파고 시대’에 적합한 지도자임을 역설했다. 그는 자신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지도자’임을 강조하며, 미래의 변화에 발맞춰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제도를 개편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청와대에 들어간 조립식 PC의 가격이 대당 1,000만원이다. IT전문가가 대통령이 되면 이런 일이 없어지냐”는 허지웅 면접관의 질문에, “내가 대통령이 되면 직접 조립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런가 하면 안 지원자는 자신의 ‘아재 개그’도 유감없이 선보이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가장 폭력적인 동물은 ‘팬다’(판다), 가장 폭력적인 운동선수는 ‘펠레’라면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줬다.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편은 5.9%(닐슨코리아, 이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동시간 방송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대선주자 국민면접’의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특히 안 지원자가 아내 김미경 씨에게 고마움 표시한 장면은 최고시청률(7.3%)을 기록하여, 안 지원자의 ‘사랑꾼’ 면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네티즌들은 이날 방송을 보고,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도자감이다', '진정성이 보였다', ‘정책이 구체적이어서 좋았다’, ‘확실한 비전과 자기 철학이 있는 것 같다’, ‘국민면접 재미있네’,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안철수 지원자의 지지율이 방송에서의 호평을 토대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이날 방송의 말미에는 마지막 지원자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면접 현장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면접관들은 유 지원자에게 ‘피해자 코스프레 아니냐’, ‘이제 와서 배신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또한 유 지원자가 ‘새누리 출신들은 자숙이라는걸 모르나요’라는 악플을 읽는 모습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연일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마지막 방송까지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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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대선주자 국민면접' 유승민,“국민을 배신한 적은 없다.”
    ▲ 사진 : sbs 방송화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이 자신에 대한 ‘배신자’라는 비판에 대해 입을 열었다.오늘(16일 목요일) 밤에 방송될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 마지막 편에 유승민 지원자가 출연한다.이 날 진중권 면접관은 유 지원자가 ‘배신의 아이콘’이라는 세간의 지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승민 지원자는 “‘배신’이 내게는 가장 아픈 단어다”라고 운을 뗐다. 뒤이어 “정치하면서 한 번도 국민을 배신한 적은 없다. 할 말을 하는 것이 배신이라면 그런 배신은 계속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유승민 지원자는 강신주, 김진명, 진중권, 전여옥, 허지웅 등 ‘국민 면접관’들에 대해 “평소 제가 무서워하던 분들”이라면서도, 자신이 유력 대선 후보들 중 유일한 경제전문가인 점을 강조했다.그는 24년 전 김영상 정부 시절 학자로서 발표했던 재벌 정책이 지금과 거의 똑같다며 대통령이 된다면 혁신에 실패하고 부실화된 재벌들은 과감히 퇴출시키고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중 혁신적인 기업에서 일자리와 성장의 힘을 찾겠다고 말했다.또한 현재의 조선, 철강, 석유 산업 등의 위기를 조기에 수습하지 못하면 ‘제2의 IMF 사태’가 터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계하며, 대통령이 된다면 부실이 심각한 악성가계부채 대책과 악성부실기업 구제금융 및 퇴출 여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조선 산업에 대해서는 고통스럽더라도 미래를 위해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이어진 위기관리 역량 면접에서 강신주 면접관은 “따뜻한 보수를 표방한 국내 정책에 비해 외교, 국방은 상당히 차가운 이미지다. 외교의 차가움이 국내의 따뜻함까지 얼려버릴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유승민 지원자의 안보관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승민 지원자는 “국방위원장 포함 8년간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일하면서 북핵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봤다.”며 “북한은 오늘이라도 핵을 쏠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에는 한치의 실수도,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말해 단호한 대북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이 외에도 유승민 지원자는 대표 비서실장 당시 최순실, 정윤회 등에 대한 인지 여부, 새누리당 탈당을 망설였던 경위, 2세 정치인으로서의 고충 등 예민한 주제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솔직한 대답을 이어나갔다.한편, 유승민 지원자는 면접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대학생인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통화 도중 연신 ‘아빠 미소’를 지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승민 지원자는 “어떤 사윗감을 원하냐”는 질문에 “딸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며, “딸의 판단에 맡길 것이다. 사윗감에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단순 질의응답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 대선주자 대담과는 달리,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을 콘셉트로 SBS가 야심 차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5인의 유력 후보 중 마지막으로 전파를 타게 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편은 오는 16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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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배우 권상우 ’추리의 여왕’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 사진제공 : 수컴퍼니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권상우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하완승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이 시너지 콤비를 이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 권상우는 조각같은 외모에, 투견의 피가 흐르는 마약반의 다혈질 형사 ‘하완승’으로 분한다. 추리보다 직감을, 법보다 주먹을 믿는 단순하고 과격한 수사로 승진누락에 좌천까지 겪는 등 얼핏 뇌까지 근육으로 꽉 차있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입학에 수석 졸업까지 엘리트 중의 엘리트다.< 언젠가부터 사건현장에 나타나 무허가수사를 펼치는 설옥(최강희 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 그녀의 기막힌 추리실력을 인정하고 완벽한 파트너로 거듭나 로맨스보다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1년 데뷔, 16년 동안 ‘천국의 계단’, ‘슬픈 연가’, ‘야왕’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통해 톱스타로 등극한 권상우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가출선언-사십춘기’와 ‘내 집이 나타났다’에 출연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특히 ‘추리의 여왕’은 드라마 ‘유혹’ 이후 권상우의 3년만의 안방극장 컴백작이자 최강희와는 16년만에 연기호흡을 맞추는 재회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에 방영된 ‘신화’로 한차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권상우와 최강희 모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발적인 흥행력을 입증해왔던 만큼 ‘추리의 여왕’에서는 또 어떤 시너지와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권상우의 소속사 수컴퍼니 측은 “‘추리의 여왕’은 정통 추리물의 매력과 수사의 긴장감이 다 녹아들어 있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3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인만큼, 기다려주신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추리의 여왕’은 2016년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대상 극본 공모전’ 당선작으로 ‘시그널’의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굿 닥터’, ‘힐러’를 만들어온 김진우 PD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결합된 시너지를 통해 추리수사 장르물 고유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대로 살려낼 전망이다. 한편, 완전 범죄를 꿈꾸는 범인들의 기발한 트릭을 기막힌 추리로 풀어내며 시청자의 두뇌RPM을 급상승시킬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2-16
  • ‘완벽한 아내’ 고소영-조여정, 완벽한 연기 대결 기대
    ▲ 사진제공= KBS 미디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과 조여정이 각각의 매력으로 완벽한 연기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를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심재복(고소영)과 이은희(조여정)의 수상한 눈빛 교환 현장을 공개했다. 각각 세입자와 집주인으로 처음 만나는 재복과 은희는 성격은 다르지만, 영혼의 쌍둥이처럼 어울리며 극강의 비주얼로 눈 호강을, 팽팽한 연기 대결로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간 공개된 티저에서 집 밖에서는 당찬 아줌마 수습사원으로, 안에서는 깨어 있으면서도 꿈쩍 안 하는 남편 구정희(윤상현)에게 “그렇게 싫어? 나랑 하는 게?”라는 19금(?) 대사로 현실 주부의 리얼함을 담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고소영. 그간 차곡차곡 쌓아둔 연기 열정을 남김없이 터뜨리며 안방극장에 시원한 복크러쉬를 예고하고 있다. 세입자 재복을 위해 집안의 인테리어도 무료로 바꿔주는 착한 건물주 은희 역의 조여정은 때론 해맑고 때론 신비롭고 때론 묘하기까지 한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재복을 미스터리한 세계로 이끄는 그녀는 로맨스물과 장르물을 오가며 보여준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극에 긴장감과 몰입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세입자와 건물주로 만나게 된 고소영과 조여정이 완벽한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두 여배우의 활약을 2월 27일 첫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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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 이재명, “모두가 부러워하는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밤 11시대 2049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다.1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부터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편이 2049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에 방송된 MBC PD수첩(1.4%), KBS 하숙집딸들(2.5%), jtbc 뭉쳐야 뜬다(2.0%) 등 타사의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압도한 수치다. 문재인(5.3%), 안희정(4.6%) 편에 이어 이재명 편까지 4%가 넘는 2049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치에 무심했던 젊은 층들을 TV앞으로 유인했음을 알 수 있다. 이재명 지원자는 이날 방송에서 거침없이 시원한 언변을 보여주며 '사이다'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여러 차례 '적폐 청산'과 '공정 사회'를 언급하며 "모두가 부러워하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구속되는 것이 맞았다.", "허위사실 유포는 대의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여서 강경하게 대응한다." 등 본인의 의견을 소신있게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대통령이 된 후 가장 먼저 지명하고 싶은 부처에 '노동부 장관'을 뽑았다. 그는 대한민국 노동부가 지금까지 사용자 편을 들고 있었다며, 노동자 출신을 노동부 장관에 임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후보로는 수감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을 꼽아 면접관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이처럼, 지원자 간 색다른 매력과 가치관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2049 시청자에게 어필하는 이유다. 또한 기존 대담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지원자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그동안 정치에 관심없었던 사람들에게 대선주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SBS'대선주자 국민면접' 네 번째 주자, 안철수 지원자 편은 2월 15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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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운명의 3자대면
    ▲ 사진 :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동포투데이]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가 드디어 삼자대면 한다.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14일 운평사 악연의 주인공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의 운명적 조우를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는 사진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중부학당을 찾아온 이영애(사임당 역)와 송승헌(이겸 역)이 예상치 못하게 마주하게 되고 찰나의 눈맞춤 뒤 아련함을 간직한 채 스쳐지나간다.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영애의 섬세한 표정과 물끄러미 바라보는 송승헌의 애수어린 눈빛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아무렇지 않은 듯 자신을 스쳐지나간 이영애를 한참 바라보는 송승헌을 살벌하게 응시하는 오윤아(휘음당 분)의 불타오르는 듯 한 눈빛은 세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동으로 불리는 아들 현룡(율곡)과 함께 중부학당 입학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 찾아온 사임당과 중부학당을 좌지우지하는 자모회의 실세 휘음당, 우연히 학당을 찾았다가 이들과 조우하게 된 이겸까지 삼자대면이 이뤄지며 보다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과거가 아닌 현실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주체적인 여성 사임당과 여전히 아련하고 애틋한 첫 사랑의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는 이겸, 그런 두 사람을 보며 20년 전 좌절과 질투를 다시 맛보는 휘음당의 엇갈린 시선은 20년 전보다 강렬한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사임당과 이겸, 이겸과 휘음당의 만남이 빠른 시간에 이뤄지면서 언제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들의 재회가 성사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을 건 라이벌전도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될 예정이다. 20년 만에 나타난 사임당과 이겸은 주막집 딸이었지만 이조참의 민치형(최철호 분)의 부인으로 신분세탁에 성공해 한양 명문가 부인들 사이에서도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휘음당의 질투와 욕망을 자극하고,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와 깊어진 감정, 달라진 신분까지 맞물리며 예측불가, 상상초월의 대립구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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