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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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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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
    [동포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오연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을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현재 무엇을 욕망하냐는 질문에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한편 오연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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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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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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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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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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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냉대에도 ‘네버엔딩 순애보’
    ▲ 사진 : SBS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이 이영애를 위해 직접 나섰다.22일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 9회에서 다시 한 번 그림자 사랑법의 진수를 보여준 이겸(송승헌 분)이 사임당(이영애 분)을 위해 휘음당(오윤아 분)과 만났다.이겸은 자신이 이현룡(장준원 분)의 후견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직접 찾아와 “도움은 필요없다”고 일침을 놓는 사임당의 단호한 태도에 상처 받았지만 도움의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 비익당에서 열린 중부학당 합동 시화전에서 수수한 차림의 사임당이 비난의 대상이 되자 이후(윤준성 분)를 통해 광목 앞치마를 자모 전체에게 전달해 사임당이 초라해지지 않도록 배려했다. 한 걸음 뒤에서 몰래 돕는 이겸의 키다리 아저씨 표 사랑이 다시 전개된 것.‘운평’으로 정해진 시제에 사임당이 그림을 전혀 그리지 못하자 심상치 않음을 느낀 이겸은 휘음당을 찾아갔다. 그녀가 내온 차를 함께 마시던 이겸은 휘음당 손의 상처를 눈여겼다. 석순의 상처와 오버랩 된 휘음당의 손을 보며 “아주 오래전 그런 상처를 입은 아이를 봤다. 약값은 줬지만 그 뒤로 어찌됐는지 모르겠다”고 떠봤다. 휘음당은 “상처는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평생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남는 법”이라며 “약값만 줄 것이 아니라 얼마나 아픈지 돌아보기라도 하지 그러셨냐?”며 여전히 생생한 이겸을 향한 애증을 숨기지 않았다.강단 있게 자신의 삶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 사임당의 성격을 알기에 몰래 지켜보며 돕고 있는 이겸이지만 이번에는 사임당을 위해 직접 나서기까지 하면서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비익당에서 열릴 시화전을 위해 모처럼 단장을 지시하며 10대 소년처럼 들뜬 모습을 보인다거나 사임당이 괴로워하자 곧장 휘음당에게 달려가는 모습은 2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순수한 이겸 표 순애보의 진면목을 드러냈다.속내를 숨긴 채 나누던 의미심장한 대화였기에 이겸이 휘음당의 정체를 눈치 챘는지 알 수 없지만 그래서 더 몰입감은 고조됐다. 감정을 숨기면서도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송승헌과 차분함 속 뜨거운 분노를 느끼게 한 오윤아의 열연이 만들어낸 명장면. 사임당과 휘음당, 민치형의 악연과 운평사 참극의 진실을 모른 채 첫 사랑과 이별해야 했던 이겸이 본격적으로 그 날의 진실에 한걸음 다가가면서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겸의 사랑법은 볼수록 멋지다.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 “사임당이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눈치 채고 또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송승헌이 이겸을 자유자재로 변주한다”, “송승헌, 오윤아 대화신은 담담한데 긴장감이 짜릿했다”, “이겸이 그날의 진실을 알면 폭주할 듯”, “송승헌 눈빛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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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배우 윤송아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 위촉
    ▲ 사진제공=한국미술협회 /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이사장, 배우 겸 화가 윤송아, 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하정민회장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민송아에서 이름을 바꾼 배우 윤송아가 제24대 (사)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새롭게 2017년도 활동을 재개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배우 겸 화가 윤송아는 오는 22일, 제23대 (사)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전 이사장과 함께한 지난 4년간의 홍보대사 활동에 이어, 새로 당선된 제24대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대한민국 4만 미술인을 대표하는 제24대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선거는 지난 1월 7일 올림픽공원內 올림픽 홀의 서울경기권역 제1투표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총 10개의 투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극적으로 기호4번 이범헌후보가 당선되었다. 윤송아는 2월 24일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그랜드파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24대 한국미술협회 취임식’의 진행을 맡아, 취임식 진행과 함꼐 홍보대사로써의 각오와 다짐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우 윤송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kbs2 ‘여자의 비밀’에서 강우(오민석)와 지유(소이현)의 사연을 다 꿰고 있는 동아리 선배이자, 지찬(권시현)이 일하는 카페의 사장으로, 강우(오민석)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감추고, 그 마음을 꼭꼭 숨긴 채 그들을 응원하는 여자사람친구로 주목을 받았다. 윤송아는 2017년 밀리오레 메인모델로 발탁되며, 올해 개봉 예정 영화 ‘오뉴월’, ‘궁합’, ‘덕구’의 촬영 일정과 함께 화가로서도 바쁜 작품 활동을 이어 오며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배우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 2위,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우수상, 한국미술치료대상, 한국문학예술상 미술부문,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특선’, 국제 앙드레말로협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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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SBS ‘피고인’ 감동의 부녀 상봉… 최고 시청률 26.3%
    ▲ 사진제공 : SBS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10회 마지막 장면인 박정우와 딸 하연의 만남이 최고 시청률 26.3%를 기록하며, ‘피고인’ 최고의 명장면으로 떠오를 태세다. 태수의 도움으로 교도관의 감시에서 탈출한 박정우는, 서은혜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가, 애타게 찾고 있던 자신의 딸 하연이 심하게 아파, 자신이 현재 위치한 차명 병원 어딘가에 있음을 알게 된다.‘차민호보다 먼저 하연을 찾아야 한다’는 집념 아래, 정우는 피가 쏟아지는 배를 움켜 잡고, 하연을 찾아 소아병동을 헤맨다. 그리고 발견한 성규의 뒷모습. 떨리는 심정으로 성규가 나간 병실의 베드 환자를 하나하나 확인하는 고통스런 아빠 정우. 마침내 정우는 잠들어 있는 하연을 찾고, “하연아….아빠 딸…”이라고 울먹이며 하연의 이마에 입맞춤한다. 폭풍 감동의 부녀 상봉이다.이 장면은 현재 영상 조회수 20만을 육박하고 있고, 댓글 225개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제발 둘 다 아무 일도 없게 해주세요”, “빨리 하연이 데리고 도망가요“, “오늘 엔딩 너무 감동적”, “지성이 딸아이의 아빠라는 생각이 들어 더 감정이입됐다. “, “허구헌날 키스씬만 하는 드라마 말고 이런 드라마 많아지길 빈다’, “진짜, 명장면. 지성이 소리도 못내고 충혈된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는데 그 속에 담긴 그리움과 애절함 때문에 내가 눈물이…” 등 격려와 감동을 쏟아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희대의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이야기이다. 27일 밤 10시, 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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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LA 동포단체,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감독 초정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학생들의 삶을 다룬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박영이 감독 초정 간담회가 열린다고 뉴스프로가 전했다. LA의 여러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2월 21일부터 남가주에서 네 차례, 북가주에서 한 차례, 그리고 뉴욕에서 한 차례의 상영과 박영이 감독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영화에는 영문 자막이 있어서 한국어가 서툰 관객도 함께 할 수 있다. 영화 <하늘색 심포니>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 학생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조선학교’ 졸업생들의 2주간 북한으로의 졸업여행을 가볍게 보여주지만, 이 영화는 70년이 훨씬 넘는 재일한국인의 삶을 무겁게 다룬다. 이 영화는 2016년 일본에서 상영되었고, 한국에서는 DMZ 영화제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자신도 조선학교를 졸업한 영화감독 박영이 씨(41)는 이바라키 조선초중고급학교에 재학 중인 고교 3학년 남녀 학생 11명의 수학 여행을 밀착 동행했다. 박감독은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 속에서도 어째서 그들은 희망에 넘쳐 내 꿈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하여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60여 개밖에 남지 않은 조선학교. 일본에서 조선학교는 증오발언의 주요 대상이기도 하고, 고교무상화로부터도 배제되었으며,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선학교에 지급해 온 보조금을 정부가 나서서 중지시키는 등 차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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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사임당’ 이영애, 산 속에서 빛나는 여신의 품격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가 본격적으로 무너진 가세를 일으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22일 종이 만들기에 나선 이영애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활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지금까지의 사임당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두 팔을 걷어붙이고 종이의 원료인 닥나무를 옮기는 이영애는 힘든 상황에서도 얼굴 가득 미소가 만연하고, 남다른 의지도 느껴지는 듯하다. 이영애의 조력자로 나선 우현(만득 역), 장서경(향이 역)과의 끈끈한 케미도 느껴지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사임당(이영애 분)이 산 공부에 들어간 사고뭉치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을 대신해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이야기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운평사 사건 이후 붓을 놓고 살았던 사임당이 종이 생산에 나서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사임당의 면모도 드러난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제약이 많았던 시기에 수동적으로 삶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삶을 선택하고 현실을 꿋꿋이 이겨나가는 진취적인 사임당의 강단과 매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휘음당(오윤아 분)이 한양 지물전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행수로서 지물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사임당의 앞에 험난한 가시밭길도 예고돼 있다. 사임당과 휘음당이 중부학당을 무대로 자녀 교육과 어머니로서의 자질을 경쟁한다면 종이를 두고 지물시장에서 또 다른 경쟁을 하게 된다. 중종(최종환 분)의 밀명으로 민치형의 비리를 캐는 이겸(송승헌 분) 역시 지물전을 정조준하고 있어 이들의 얽히고 설킨 갈등이 보다 심화되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사임당’ 제작관계자는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에 돌입하면서 현모양처가 아니라 주체적인 여성이었던 사임당의 진면목이 부각된다. 사임당이 생산하는 종이는 앞으로 펼쳐질 휘음당, 민치형과 갈등의 기폭제 역할도 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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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사임당' 송승헌, ‘야밤에도 열일’ 업그레이드 그림자 사랑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의 그림자 사랑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21일 이영애를 돕기 위해 한밤중에 몰래 나선 송승헌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이겸 역)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안타깝고 가슴 저린 표정을 짓고 있다. 애절한 감정이 묻어나오는 송승헌 특유의 깊은 눈빛은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직접 종이 만들기에 나서는 송승헌은 단정하고 기품 넘치는 한복 자태가 아닌 풀어헤친 한복으로 야성미를 폭발시키며 여심을 저격한다. 송승헌과 윤준성(이후 역)이 생전 처음 접해보는 종이 만들기 작업에 몰두하며 티격태격 투덜거리면서도 남다른 호흡으로 작업을 해나가는 모습은 찰떡 호흡과 남남 케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본격 한양 살이에 돌입한 사임당(이영애 분)은 과거를 위해 산 공부에 들어간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을 대신해 기울어진 가세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아이들과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를 시작한다. 일손이 부족해 위기에 봉착한 사임당이 몸종 향이(장서경 분)과 고생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이겸이 한 밤중에 두 팔 걷어붙이고 직접 돕기에 나서게 된 것. 키다리 아저씨에서 우렁 서방으로 업그레이드 된 이겸의 그림자 사랑법이 새로운 매력을 더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사임당이 종이 생산에 나서면서 휘음당(오윤아 분), 민치형(최철호 분)과의 갈등의 골도 깊어질 예정이다. 민치형의 정실부인인 휘음당은 장안 최고의 지물전의 행수로서 실질적으로 관리하며 민치형의 출세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있기 때문에 사임당과 휘음당의 라이벌전은 중부학당을 무대로 한 자녀 교육 뿐 아니라 종이 생산, 예술 등 전 영역에서 깊어진다. 중종(최종환 분)의 밀명으로 민치형의 비리를 캐고 있는 이겸 역시 불법 자금의 온상인 지물전을 집중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피할 수 없는 끈질긴 악연과 갈등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게 될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사임당을 향한 이겸의 지고지순한 순애보가 한층 깊어질 예정”이라며 “중부학당 입성, 종이 생산 등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사임당과 이겸의 위기도 증폭된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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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완벽한 아내’ 고소영X조여정, 워맨스 포스터 공개… 관심 증폭
    ▲ 사진제공= KBS 미디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의 포스터가 공개, 특급 조합이 만들어낼 완벽한 시너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세입자와 건물주로 인연을 맺게 되는 심재복(고소영)과 이은희(조여정)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몸은 가까이 붙어있지만, 표정은 속내를 알 수 없어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 의상부터 액세서리까지 극과 극의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재복과 은희. 재복이 의상부터 귀걸이까지 하얀색으로 통일했다면, 은희는 온통 검은색인 것. 각자 보면 고급스럽고 도도하지만, 합쳐 보면 사소한 소품 하나까지 철저히 반대된 모습이다. 붙어있기만 할 뿐인데도 어딘지 미스터리한 재복과 은희의 포스터는 지난 3일 KBS 별관에서 촬영됐다. 얼굴이 겹쳐야 느낌이 산다는 주문에 가까이 붙은 고소영, 조여정은 프로답게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완벽히 살려냈고, 함께 모니터링을 하며 서로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오늘(22일) 공개된 포스터는 함께 있으면 묘한 재복과 은희의 관계를 담아냈다”며 “재복과 은희는 전체적인 캐릭터 컬러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다. 때문에 재복과 은희가 만날 때마다 시청자 여러분들 역시 유쾌하면서도 긴장되는 것 같은 특별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귀띔, 기대를 높였다.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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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트로트 신인 가수 홍시, 영화 첫 캐스팅,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
    ▲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의 스텝과 출연진들 / 스타다 닷컴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지난 2월 21일 화요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명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의 제작 발표회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본 제작 발표회 및 기자회견에는 '2014 영화 '국제시장'에서 열연하여 국민스타 배우가 된 홍석연', '중견배우 안병경'과 '유영미', '오상철', '홍시' 등 출연배우와 관계자 등 약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주인공 제시 역은 레이싱 모델 출신의 글래머 미모를 갖춘 '이소영'이 확정되어 눈길을 끌고있는 영화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는 한 여자의 일생을 눈물겨운 감동의 스토리로 엮어낼 영화로 선천성 장애인 벙어리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까지 숱한 고난을 겪으면서 마침내 보석 같은 사랑을 얻게 되는 내용이다. ▲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에 캐스팅된 트로트 가수 홍시 / 스타다 닷컴 제공 또한 연극영화과 출신이며, 데뷔곡 '끌려 끌려'로 활동을 시작한 트로트 신인 가수로 영화에 캐스팅된 '홍시(본명 유시연)'는 "배우로서는 첫 출연 작품으로 세계 3대 영화제인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ᆞ독일 베를린ᆞ프랑스 칸 영화제에 출품하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영화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명준 감독은 "극의 감동을 더하기 위해 중견 스타 배우 김형일과 이동준이 특별 출연하게 되고, 한국 영화계에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들고자 모든 스텝들이 뭉쳤다."라며, "촬영은 3월에 시작을 하고, 올해 말 극장에서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피력 했다. 한편, 신인가수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홍시'는 다가오는 3월 16일 목요일 오후 5시 강남역 허브플라자 뉴타tv 쇼케이스를 필두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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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CCTV 아나운서 동경(董卿), 프로듀서로 깜짝 변신
    ▲ CCTV 간판 아나운서 동경(董卿)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해 3월부터 CCTV 간판 아나운서 동경(董卿)이 약 1년간 기획 준비한 문화프로그램 "낭독자(朗讀者)"가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황금시간대에CCTV1과 CCTV3 채널에서 방송된다고 중국국제방송이 전했다.프로그램은 매주마다 한 개 주제를 둘러싸고 게스트들이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속에서 감동받거나 격려되고 지어 자신의 삶을 바꾸어준 문자를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방송은 "만남"을 주제로 실력파 배우 복존흔(濮存昕)과 유명 기업가 유전지(柳傳志), 미스월드 장자림(張梓琳), 번역대가 허연충(許淵沖) 등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날카롭고 예리한 비판이 붐을 이루는 현 시대에 낭독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시도가 새로운 문화붐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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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추리의 여왕’ 권상우X최강희, 차진 애드립+美친 케미 폭발한 첫 대본리딩
    ▲ 사진제공 : 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동포투데이 이수연 기자] 권상우와 최강희의 특급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추리의 여왕’ 대본 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이 주조연 가릴 것 없이 열정과 설렘으로 하나된 첫 대본리딩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7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추리의 여왕’ 대본리딩 현장에는 정성효 센터장, 배경수 책임프로듀서, 김진우 PD, 이성민 작가 등 제작진을 비롯해 권상우(하완승 역), 최강희(유설옥 역), 이원근(홍소장 역), 신현빈(정지원 역), 안길강(배팀장 역), 양익준(장도장 역), 박병은(우경감 역), 김민재(동기 역), 김현숙(경미 역), 전수진(김호순 역) 등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주연을 맡은 권상우와 최강희는 등장부터 극중 캐릭터와 오버랩되는 의상으로 현장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권상우는 열혈 형사들의 핫 아이템인 검은 가죽점퍼를, 최강희는 탐정하면 떠오르는 버버리체크무늬 코트를 맞춰 입고와 벌써부터 이심전심, 환상의 콤비임을 증명했다. 권상우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하완승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살려내며 현장을 압도했다. 권상우는 대본 속 지문과 액션까지 표정과 제스처로 살려내는 실전 연기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상황에 딱 맞아떨어지는 재치있는 애드리브까지 구사, 베테랑 배우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오랜만에 KBS 드라마로 인사하게 된 최강희는 추리퀸 설옥역에 완벽 빙의, 여탐정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예리한 연기와 추리에 몰입한 듯 순발력 넘치는 대사처리까지 대체불가한 싱크로율 100%의 열연은 그녀가 설옥이라는 역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연구와 노력을 거듭해왔는지를 짐작케 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완벽한 공조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완전 범죄를 꿈꾸는 범인들의 기발한 트릭을 기막힌 추리로 깨뜨리는 지적 쾌감은 시청자의 두뇌RPM을 급상승시킬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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