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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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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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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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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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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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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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한중 드림팀’, 2015년 中광전 총국 최우수 창의프로그램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KBS 출발드림팀에서 지난 7월 중국의 ‘심천위성TV’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한중 드림팀’ 이 2015년 중국 광전 총국 최우수 창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중 드림팀’ 10부작은 인기 한류 스타와 중국 대표 연예인들이 총 출동! ‘종합 장애물 5종 경기‘, ’배드민턴‘, ’케이지사커‘ 등 드림팀의 대표 인기 종목 대결을 펼쳐 양국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중 드림팀’은 방송 후, 중국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 큰 인기를 받으며 최우수 창의프로그램에 선정, 중국 광전총국 (방송위원회)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출발 드림팀’은 중국 심천위성 TV와 함께 하는 ‘한중드림팀’ 외에도 태국에도 포맷을 수출해 ‘한태드림팀’을 성공적으로 방영하며 예능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KBS2TV< 출발 드림팀>에서는 송년특집 2015 핫클릭 여왕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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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자이언티+방탄소년단, 감미로움의 끝판왕 등극 예고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신 음원강자’ 자이언티(Zion.T)와 ‘신흥 K-POP 강자’ 방탄소년단(BTS, 랩몬스터-슈가-진-제이홉-지민-뷔-정국)의 콜라보레이션이 전격 성사됐다. 자이언티와 함께 ‘감미로움의 끝판왕’으로 등극할 콜라보 무대를 꾸밀 방탄소년단의 단 한 명의 멤버는 누구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생방송 콘서트 5일 전인 25일,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의 주인공으로 자이언티와 방탄소년단이 확정됐음을 밝혀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신 음원 강자’ 자이언티는 공감 가득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의 힙합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꺼내먹어요’, ‘스폰서’, ‘양화대교’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R&B 창법을 앞세운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자이언티는 개인 활동 외에도 유닛과 피처링 활동을 꾸준히 해 오며 타 가수들과도 많은 작업을 해 왔기에, 방탄소년단의 어떤 멤버와 어떤 노래로 함께 무대를 꾸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 ‘신흥 K-POP 강자’ 방탄소년단은 강렬한 랩과 감성이 살아있는 댄스곡 ‘RUN’, ‘I NEED U’ 등의 곡으로 ‘칼군무’로 정의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이언티의 콜라보 파트너로 낙점된 단 한 명의 멤버는 공연 당일 생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에 따르면 자이언티와 방탄소년단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자신들의 히트곡 중에서 콜라보 곡을 선택해 달달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 환상의 케미를 뽐낼 이들은 이 무대를 통해 ‘감미로움의 끝판왕 등극’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과연 ‘신 음원 강자’ 자이언티와 신흥 K-POP 강자 방탄소년단은 어떤 콜라보 무대로 여심을 초토화 시킬지, 5일 후인 30일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아이돌 리메이크 곡 콜라보레이션’ 무대 총 5개 중 3개를 선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레드벨벳(슬기, 아이린)-여자친구(유주, 예린), 노을(강균성)-샤이니(키)-인피니트(우현), EXID(솔지)-AOA(초아)-마마무(솔라)가 그 주인공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고, 이번 자이언티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 성사를 알리며 다시 한 번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고 있다. ​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를 전설로 공개하며 27개 팀의 라인업을 완성시킨 ‘2015 KBS 가요대축제’는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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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 연변 인기가수 리정숙, 향년 61세로 별세
    [동포투데이] 연변의 대표적인 인기가수 리정숙씨가 충청남도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지난 12월 22일 저녁 11시경에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1954년 안도현 복흥향 태양촌에서 태여난 리정숙씨는 1971년에 연변가무단화극연원으로 입단해 1973년 합창단으로 전향했다. 그해 김응씨와 함께 2인창"沿着社会主义道路奔前方“을 불러 히트했고 1985년 "전주청년콩클"에서 대상을 거머쥐였다. "오래 오래 앉으세요""어떻게 요렇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리정숙씨는 중국 현지에서 상류층에 속하는 국가1급 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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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4
  • 이병헌·유아인·한효주, '대한민국 톱스타상' 수상 영예
    ▲배우 이병헌, 한효주, 유아인(좌측부터)이 '대한민국 톱스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DB> 이병헌, 유아인, 한효주가 2015년 '대한민국 톱스타'로 선정됐다. 오는 29일 열리는 '2015년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상'에서다. '대한민국 톱스타상'은 한국영화배우협회 임원진과 협회 회원, 후원회 위원이 심사 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앞두고 2015년 수상자를 공개했다. 이병헌, 유아인, 한효주는 나란히 톱스타상에 선정됐다. 이병헌은 '내부자들'에서,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에서, 유아인은 '베테랑'과 '사도'에서 대중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영화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소셜포비아' 변요한, '거인' 최우식, '간신' 이유영, '검은 사제들' 박소담이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두 배우 김수현, 추자현이 확정됐다. 또한, 안성기는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감독상에는 '사도'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선정됐다. 신인감독상에는 '스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신설된 무술감독상 부문에는 '베테랑'의 정두홍 무술감독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의 진행은 신현준과 이다희가 맡았다. 신현준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 한 해를 정리하는 뜻깊은 행사의 자리에 진행자로 만날 뵐 수 있어서 더욱더 기대된다"며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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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4
  • 배우 이보영이 전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엄마 : “줄리아나, 다시 아프게 되면 어쩌지? 병원에 갈까?” 줄리아나 : “병원은 싫어요” 엄마: “병원에 안 가면 천국에 가야 할 수도 있어. 천국엔 엄마, 아빠가 함께 갈 수 없어” 줄리아나 :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돌봐주실 거예요” 올 10월, 미국 CNN을 통해 < 병원보다 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여섯 살 줄리아나 유리 스노우의 이야기다.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는 다시 아프게 되더라도 병원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겠다고 말한다. 이 대화를 나누기 전까지 부모는 고통스럽더라도 무조건 아이를 낫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소원을 부모는 들어주었고 그렇게 집에서 치료한 지 1년이 지났다.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줄리아나는 운동 신경과 감각 신경의 손상으로 근육이 약해지는 병, 샤르코 마리 투스(CMT) 병을 앓고 있다. 한국인 엄마와 미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혼자서는 움직일 수도, 숨을 쉴 수도, 밥을 먹을 수도 없다. 여러 차례 찾아왔던 고비를 함께 헤쳐 온 부모는 조금 더 일찍 천국에 가더라도 집에 있고 싶다는 딸의 선택을 들어주었다. 감기에 한 번 걸리면 죽을 수도 있을 만큼 연약한 상태. 이별의 순간이 더 빨리 찾아올 수도 있었던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족들은 줄리아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질병과 싸우기만 하다 함께 하는 이 순간의 즐거움을 놓치지 말기, 그저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된 것이라 생각하기, 나중에 기억할 많은 추억을 만들기, 더 많은 기쁨과 사랑을 주는 줄리아나를 보며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기.’ 줄리아나 가족은 말한다. “함께하는 이 시간이 금방 끝나버리더라도, 우리는 지금 이 순간 더 많이, 더 마음껏 사랑할 거예요” 최근 딸을 출산하고 엄마가 된 배우 이보영 씨 역시 이 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엄마의 마음이 통한 걸까? 내래이터 섭외를 받자마자 흔쾌히 응했고, 출연료를 줄리아나 가족에게 전액 기부하고 싶다고 전해왔다. 배우 이보영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하는, 성탄 특집 < 줄리아나의 크리스마스>. 그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크리스마스 오후 7시 30분, KBS 1TV를 통해 만나본다. 사진제공 : KBS / 줄리아나 가족 사진 Aubrie LeGault, Capturing Grace Photo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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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3
  • 송일국과 삼둥이, '슈퍼맨' 하차 … 제작진 공식입장 발표
    안녕하십니까 올 한해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많은 사랑을 주신 언론 관계자 여러분과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마지막 촬영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던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명확하게 하차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 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차여부를 명확하게 구분 짓지 못해서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게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 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진정한 슈퍼맨으로서 감동을 주신 송일국씨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활약할 연기자 송일국 씨를 응원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사진제공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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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2
  • 소지섭-신민아, 소신커플 드디어 19금?!
    [동포투데이]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소지섭과 딥키스를 나누는, 아찔한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11회분에서 주은(신민아)은 기자들을 피해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영호(소지섭)와 알콩달콩 시간을 보냈던 상황. 퇴근 후 집에 들어선 주은은 영호의 모습이 보이질 않자 집에 돌아갔나 싶은 마음에 집안을 둘러봤고, 순간 샤워를 마치고 나온 영호와 마주쳤다. 심지어 샤워 가운이 헐겁게 걸쳐져 있는 섹시한 영호의 모습에 주은이 시선을 떼지 못했던 것. 주은의 야릇한 시선에 영호가 “뭐지 음란마귀가 씐 거 같은데..? 7금 깨고 19금 가나요?”라고 주은을 놀리자, 주은은 괜히 보일러 온도를 탓하며, 영호를 피해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이후 주은은 편한 복장으로 침대 위에서 자료를 보고 있는 섹시한 영호와 또다시 대면하게 됐고, 정신이 혼미해진 채 영호에게 “내일, 베드신이죠?”라고 마음 속 말을 내뱉게 됐다. 그러나 영호가 “내일, 파티신 아닌가? 가홍 61주년 기념파티..”라는 말로 주은의 의도를 모른 척 했던 것. 주은이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오늘도 자고 가는지 묻자, 급기야 영호는 “내 섹시 쳐발쳐발이 좀 과했나?”라며 주은의 목 아래 맥을 짚고는 “맥이 너무 급한데?”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주은이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영호에게 “맥만 급한 게 아니거든요~!”라며 “내가 먼저 덮칠지도 모르니까..여기서 딱 결정 합시다”라고 박력 있는 모습으로 영호에게 대시한 것. 더욱이 주은은 “아니~ 대구 비너스가 섹시 쳐발쳐발이랑 며칠을 보냈는데 안 조신하겠다라는 말은 아니고~”라며 영호가 말하는 요망한 여자의 자태를 발산했다. 하지만 영호는 그런 주은을 계속 놀리고 싶은 마음에 “어떡하지.. 나 피곤한데”라고 말해 주은의 애간장을 태웠다. 하지만 마음이 상한 주은이 “자라 자.. 꿀잠자고 피부 미인 돼라”라며 자리를 일어나려하자 영호가 다리로 주은을 감싸 침대에 눕히는 심쿵 스킨십을 펼쳤던 것. 그리고 웃음기 섞인 표정의 영호가 뜨거운 시선으로 주은을 바라보며 “강주은이 먼저 꼬신거다”라고 말하자, 주은은 영호에게 “쌍방, 아니고? 너무 화끈한 건 좀 그런데..”라고 귀엽고 요염한 표정을 지으며 보조개 웃음을 보냈다. 그러나 영호가 참을 수 없다는 듯 주은에게 진한 딥키스를 건네는 찰나, 민실장(최진호)이 등장, 편하고 야한 밤을 보내려는 주은과 영호의 야릇한 분위기를 깨버렸다. 민실장이 가홍의 61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영호를 데리러 주은의 집으로 찾아 온 것. 주은은 졸지에 불청객으로 찾아온 민실장을 향해 “민실장님, 나랑 좀 안 맞는 듯..”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시청자들은 “주은이랑 영호형님이랑 넘 잘 어울려~귀요미 소신커플”, “달달해 둘이 대사 합 보소~!”, “미치겠다, 주은이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죠?”, “당수치 올라간다. 저 커플 왜 이렇게 달달해 ~!”, “둘이 너무 예뻐서 보게 되는 오마비!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2회분은 22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오 마이 비너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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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2
  • ‘KBS 연예대상’ 송소희·마마무’, ‘윤민수·신용재·벤’ 출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5 KBS 연예대상’이 신동엽, 성시경, 설현으로 화려한 MC 라인업을 완성시킨 것에 이어, 다채로운 축하공연 소식까지 전해져 화제다. 매년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KBS 연예대상’은 올해도 각양각색의 축하공연들로 가득 채워진다. 단연, 눈에 띄는 것은 3년 만에 친정 KBS로 돌아와 유재석, 박명수와 함께 ‘해피투게더3’를 진행하고 있는 전현무의 축하공연. 과거 샤이니의 ‘루시퍼’ 춤으로 댄스 본능을 여과 없이 보여줬던 전현무는 이번 축하공연 곡으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택했다. 실제 박진영의 댄스 파트너였던 여자 댄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스페셜 여자 게스트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고. 자칭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춤으로 뜬 아나운서’인 전현무가 재해석한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가 과연 어떨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색다른 조합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펼쳐진다. 실력파 대세 걸그룹 ‘마마무’와 국악계 아이돌 ‘송소희’가 만나 유일무이한 스페셜 합동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믿고 듣는 최강 보컬리스트 ‘윤민수, 신용재, 벤’이 꾸미는 환상적인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예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2015 KBS 연예대상의 축하공연, 그 화려한 무대는 오는 12월 26일 토요일 밤 9시 15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 연예·방송
    2015-12-22
  • 배우 이민호 ‘2015 한국관광의 별’ 공로자 부문 수상자 선정
    지난 9월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암로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배우 이민호가 식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포커스뉴스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배우 이민호가 ‘2015 한국관광의 별’ 공로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 한국관광의 별’ 공로자 부문 수상자로 배우 이민호를 포함해 14개 기관, 지역 등이 11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관광 환대 부문에서는 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숙박), 정남진 토요시장(쇼핑), 영덕 대게거리(음식)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K-스마일 친절 지자체에는 제주 서귀포시, 대구 중구, 충북 청주시가 뽑혔다. 메르스로 침체한 관광산업을 회복하려는 취지에서 제작한 한국관광 홍보영상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씨가 공로자로 선정됐다. 이 영상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한류스타인 이민호 씨의 출연에 힘입어 유튜브 조회 수 3700만 회를 돌파했다. 이 씨는 현재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창조관광자원 부문에서는 유네스코 인증 세계지질공원을 지역 주민 수익 창출과 제주지역 관광 활성화에 활용한 제주 지오(Geo) 브랜드가 수상했다. 수상자는 각계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주요 평가기준은 유사 관광지와의 차별성, 지역관광에 미치는 파급력, 종사자 친절도 등이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 연예·방송
    2015-12-22
  • 하지원의 '소울앤스톤' 비공개 테스트 '대박 예감'
    [포커스뉴스/동포투데이]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모바일게임 '소울앤스톤'(Soul & Stone)의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소울앤스톤은 전사, 암살자, 마법사, 마검사 4종의 영웅이 펼치는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앞세운 방대한 콘텐츠와 실시간 전투, 영웅 태깅 시스템과 소환수 시스템이 특징인 모바일 게임이다.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17~20일까지 사전등록신청자 50만명 중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테스트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된 전사를 시작으로 마법사, 암살자, 마검사 모두를 플레이 할 수 있었고, 가문과 영웅을 최대 50레벨까지 육성이 가능했다. 또한, 총 6개 월드 100여 개의 스테이지와 월드보스전, 성물방어전, 요일던전, 영웅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핵심 시스템인 소환수와 보석 시스템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위메이드 측은 "이번 테스트에서 게임의 안정성과 성장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페이지(soulnstone.wemade.com)와 공식카페(cafe.naver.com/soulnston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커스뉴스 지봉철 기자 janus@focus.kr
    • 연예·방송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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