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T68952184_ori.jpg▲ 사진제공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20주 연속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1부 9.8% 2부 11.0%, 최고 11.6%(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9.1%, 2부 10.1%)로 나타났다. ‘너는 내 운명’은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이 날 처음 10%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 날 방송된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듀엣송 만들기에 도전하며 가수 신승훈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자현-우효광 커플은 ‘듀엣송’에 도전했다. 그간 자신들을 사랑해준 시청자와 팬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었던 두 사람이 듀엣송을 만들어 음원 수익을 기부 할 계획을 세운 것.

추자현은 친분이 있는 김민종을 통해 평소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신승훈에게 연락을 했다. 우효광은 신승훈에게 "?님 안녕하세요. 우블리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사연을 들은 신승훈은 흔쾌히 작곡을 해주기로 했다. 녹음을 하러 가는 날, 우효광은 차안에서 내내 신승훈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효광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신승훈에게 선물로 건넸다. 이에 신승훈도 “’너는 내 운명’을 보면서 연애세포를 자극받는다”고 화답했다. MC 김구라는 우효광이 신승훈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고 “우리가 마치 홍금보를 보러간 것과 같다”면서 공감을 표했다. 추자현은 "작곡을 해주셨는데 저희가 노래를 망치면 어쩌냐"라고 걱정했지만 신승훈은 "좋은 일 하는 거니까 사람들과 공감하는게 중요하다"라고 격려했다.

신승훈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영감을 줬다"며 일주일 만에 만들었다는 보사노바 풍의 노래를 선보였다. 연말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달달한 멜로디의 듀엣송을 들은 두 사람은 "너무 좋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신승훈이 직접 가이드 녹음까지 한 추우부부 듀엣송 공개의 순간은 분당 시청률이 11.6%까지 치솟으며 이 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어 우효광은 신승훈과의 듀엣에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신승훈은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우효광과 'I believe’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SBS ‘너는 내 운명’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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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추우부부X신승훈 콜라보 성사! 듀엣송 공개 순간, 11.6% ‘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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