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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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연예= 12월 22일 저녁 베이징에서 있은 년말성연에서 청룽(成龍), 판빙빙(范冰冰), 한훙(韓虹), 이민호 등 한중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이벤트장을 빛냈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상속자들"로 인기가 상승하고있는 이민호는 드라마를 마치기 바쁘게 중국으로 건너와 팬들과 만나고 합작대상을 물색했다. 당일 저녁 이민호는 년도 "아태지역 최우수배우"상을 받았으며 중국스타 판빙빙(范冰冰)이 시상을 했다. 이 두 스타가 함께 등장해 서로 아기자기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팬들은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이민호는 검은색 양복차림으로 한껏 패기를 뽐냈고 판빙빙은 긴 치마를 끌며 우아함을 떨쳤다. 이민호는 "판빙빙은 한국에서도 아주 인기가 높아 꼭 한번 만나보고싶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만날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꽃을 선물로 주고 또 그가 직접 설계한 아기인형을 선물하며 그녀의 최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판빙빙은 꽃과 인형을 받아쥐고 기뻐하며 "이민호는 풍채가 비범한 백마왕자이며 기질이 뛰여난 배우이다. 앞으로 서로 손잡고 합작할 날이 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사회자의 요구에 의해 둘은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시샘을 자아냈다. 소식에 따르면 내년 여름쯤 이민호와 판빙빙의 합작으로 된 중한합작영화를 촬영하게 된다.
 
한편 한류스타 이민호가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중국팬과 SNS 만남을 가지자, 수많은 중국 팬들이 몰려 인터넷을 달구기도했다.

포탈사이트 시나닷컴(新浪)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20일 웨이보에서 진행한 팬들과의 인터뷰에서 1시간 동안 무려 52만5천743건의 질문을 받아 그동안 웨이보를 통해 진행된 스타 인터뷰 중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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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판빙빙(范冰冰), 내년 한중합작영화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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